웹소설 편집자 연봉 - websoseol pyeonjibja yeon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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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웹소설 pd에 관심이 생겨 보다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설을 좋아하고 관련 일을 하고싶은데, 주변에서 그 직종에서 40~50대인 사람이 있느냐. 그 직업 오래 하기 힘들다. 월급도 낮고 30대 40대 되서도 3000도 못받는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중소 출판사에 지원했을 때, 초봉이 2200이라고 제의를 들었기도 했구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소설을 보는 플랫폼인 [ ]에 서류를 넣었다가 면접제의를 받았습니다. 잡코리아와 같은 사이트에서는 대졸초봉 2900에 경력이 쌓이는 만큼 연봉도 상승하던데, 이런 곳은 잡코리아에 기록된 정보처럼 어느정도 상황이 나은 편인가요?

제가 40대 50대가 되어서도 열심히 한다면, 계속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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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D(편집자)의 연봉 부분에 대해선 아래 이전 포스팅에서 간략하게 언급하긴 했습니다.

웹툰 PD이야기였지만 웹소설PD(편집자)쪽도 별차이는 없군요.

출판계의 경우 업계 대우가 열악하다는 건 사실 비밀도 아니긴 했습니다.

이 출판계 연봉 공개 시트만 살펴봐도 관련해서 분위기를 알기는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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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의 웹 콘텐츠 업계는 이전 단행본 출판계에 비하면 조금 더 나은 수준이라고 여겨집니다. 적어도 둘 다 경험해본 제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그 차이에 대해선 좀 새대와 개인차가 있을 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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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40,50대에도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느냐? 라는 질문에는 있다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일단 저부터가 40대이고 저보다 나이 많은 선배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대다수는 이미 독립하여 회사원보단 경영자급인 경우가 많고 웹콘텐츠 업계 자체가 생겨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젊은 산업이다보니 50대는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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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우 자체도 열심히 한 만큼 충분히 높게 올라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스스로 겪어번 경험에 따르면 충분히 그렇습니다.

이미 물질적으로 평생 부족함이 없을 수준에까지 다다른 분들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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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회사의 연봉 부분에 대해선 제가 딱히 언급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얽힌 게 좀 많은 몸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