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도 안사봤는데~ 휘핑크림은 처음사봤어요 마트가면 250ml 조그만한거랑 1L 두종류가 있던데 전 한번 만들게 아니라 큰걸로 샀어요~ 마트마다 가격이 다르겠지만 1L 짜리 76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양은 2인분 기준입니다 휘핑크림 250ml 우유50ml 간장 2스푼 + 청주 1스푼 간장을 한스푼만 넣어서 만드니 뭔가..좀 싱겁다고 할까..요 그래서 두스푼도 넣어보고 세스푼도 넣어봤는데 간장은 나중에 만들면서 맛보며 조금씩 더 넣어도 되니 처음부터 많이 넣진 마세요 그리고 파 넣기!!! 쪽파는 5개 정도 대파는 큰거 하나 다 잘게 다져 넣어줬어요 잘섞이도록 휙휙~ 저어서 랩씌워놓고 반나절정도 넣어두기 전 전날 만들어 넣어두고 다음날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렇게 숙성해주는게 뽀인트!!! 숙성 안하면 투움바 파스타 맛이 안난데요~~ 칵테일새우는 물에 담궈 1시간정도 두면 해동됩니다 해동된 새우에 고추가루 1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미림 혹은 청주 한스푼 후추 조금 휙휙 넣고 버물버물~ 새우 간이 좀 베일동안 브로콜리 손질해서 팔팔끓는물에 넣고 30초간 데치기 양송이 먹기좋게 자르고 마늘은 편마늘로 슝슝~ 데친 브로콜리! 오백원만큼 면을 잡고 물이 끓어오르면 넣어줍니다 전 10분정도 삶아줬어요 다 익은 면은 물기 제거하고 식용유 한스푼 넣고 버물버물~ 물에 헹구면 노노!! 물에 넣고 헹구면 면이 달라 붙는답니다~ 식용유나 오일 넣고 버물어주면 서로 엉겨 붙지 않아요 면,채소 준비 다됬으니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 식용유 두른팬에 편마늘 넣고 볶아줍니다 마늘향 솔솔 올라오면 양념해둔 새우 넣기!! 중약 불로 타지 않게 잘 익혀주세요~ 새우가 익었다~~ 싶으면 만들어 둔 휘핑크림 소스를 부어줍니다 소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페투치니면을 넣고 나머지 야채들도 함게 넣고 자작~하게 양념이 잘베이도록 졸여줍니다 약 5~6분정도~ 이때 맛을 보고 좀 싱겁다 싶으면 간장을 한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안짜다고 많이넣으면 망합니다... 쨘~~ 드디어 완성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투움바파스타 관련 상품
등록일 : 2016-08-01 수정일 : 2016-08-02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외식 안한지 참 오래 됐고 아웃백 투움바파스타는 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맛도 가물가물한데,,ㅋㅋ 기억을 더듬더듬하며 새로운게 먹고 싶어서 만들어 본 아웃백 투움바파스타 만들기 입니다, 냉동실에 있는 새우 처리와 냉장고 비우기를 위해 만들어보자 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더라구요~ 크림파스타는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 매콤하게 만들었더니 먹기 더 좋았던 소스 숙성없이 만드는 투움바파스타,!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페투치니 파스타면, 새우 9마리, 양송이버섯 5개, 쪽파 페페론치노, 케찹 1/2숟갈, 버터 10g 파슬리가루, 치즈가루 (취향껏) (소스) 생크림 210ml, 우유 90ml 간양파 2/3숟갈, 간마늘 1/2숟갈 소금 1작은술, 파프리카가루 1작은술 후춧가루 <시작>
양송이 버섯은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쪽파는 총총 썰어서 준비하고 페페론치노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안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살짝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넣었어요~
냉동실에 있던 새우를 손질해서 준비했어요, 작년 생새우 사다가 냉동한거라 통통하니 맛도 좋은 새우입니다~ 마늘가루랑 양파가루가 있으면 넣어주시면 편한데 사놓고 하도 안썼더니 유통기한이 지나버렸더라구요,,ㅋ 그래서 강판에 마늘 갈고 양파도 갈아서 준비했어요^^
면은 페투치니면으로 준비했어요, 한봉에 2-3인분으로 들어있던 건데 약 1.5인분 정도의 양입니다~
생크림과 우유를 섞어서 만들었어요, 좀더 진하고 꾸덕하게 드시고 싶으면 생크림만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적당히 고소하고 담백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섞어서 만들어 드세요~
투움바파스타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다양한 방법이 많이 있지만 저는 숙성 없이 만드는 소스를 선택했습니다, 생크림과 우유를 섞고 간마늘, 간양파, 소금, 후추 그리고 파프리카 가루를 넣어줍니다~ 파프리카 가루가 없으시면 고춧가루 사용하세요,
그리고는 잘 저어주세요, 소스가 만들어졌으니 이제 투움바파스타 만들기를 시작해볼게요~
냄비에 물을 올리고 한쪽에서는 면을 삶아주세요, 면은 소스에 넣어서 졸일거기 때문에 살짝 덜 익혀주시면 되겠습니다~
면을 삶을 동안 소스를 만들어야겠지요,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새우와 페페론치노를 넣고 볶아주세요,
새우가 분홍색을 띄면 케찹을 넣고 양송이 버섯을 넣어 준 다음 잘 볶아줍니다,
그리고 만들어놨던 소스를 부어주세요, 골고루 잘 섞이도록 저어가면서 끓여줍니다,
이쯤되면 옆에서 면이 적당하게 익어가고 있을거예요, 면을 건져서 소스에 넣어줍니다, 화구가 하나밖에 없거나 두가지를 동시에 하기 힘드시다면 소스를 먼저 만들어 놓고 면을 삶아서 조리하시면 됩니다~ 소스가 너무 꾸덕하다 싶으시면 면수를 부어서 농도 조절을 해주시구요,
면도 다 익고 소스의 농도도 딱이다 싶을 때 쪽파 썰어 놓은 걸 넣고 불을 꺼줍니다,
접시에 투움바파스타를 담아 내고 개인 취향에 따라 치즈나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 저는 노른자소금절임을 해둔게 있어서 그걸 갈아서 위에 올려줬어요,
노른자소금절임 때문에 너무 노랑노랑해 보이지만,, 치즈 듬뿍 올린것 처럼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페페론치노를 넣은게 저희 입에 딱 맞더라구요, 새우도 양이 많고 둘이서 나눠 먹었는데 양도 딱이었어요~ 크림들어간 파스타는 둘다 이정도가 정량인거 같네요^^
냉장고 깊숙하게 들어있던 피클도 꺼내서 함께 먹고 냉장고 냉동실 파먹기 실천 잘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날씨도 좋은데 밖에 잘 못나가는 요즘 집에서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다면 투움바파스타 만들기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포스팅 내용 및 사진 불법펌, 재편집, 무단도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 미단,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