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 밀레니엄 베개 후기 - tempeo millenieom begae hugi

템퍼 밀레니엄 베개 후기 - tempeo millenieom begae hugi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크즈흐입니다.

오늘도 준스픽 포스팅으로

내돈내산 리뷰를 해볼까 하는데요

이번엔 옷이나 신발이 아닌 제품입니다.

생각해보면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 침대인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매트리스에

투자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비싼건 몇백 몇천까지 하니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거겠죠?

저는 그정도까지 투자할 여력은 없고

최근에 목이 하도 뻐근해서

베개를 하나 새로 구입했답니다.

템퍼 밀레니엄 베개 테리

템퍼하면 매트리스로도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덴마크의 브랜드로 가격대도

어마어마하기로 유명한데

베개도 종류가 여러가지였는데

찾아보니 밀레니엄 제품을

추천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걸로 구입을 했습니다.

저도 지금 한 5일?

정도 밖에 사용을 안해서

사용해본 느낌 그대로만 알려드릴께요

이 제품을 쓰기 전에

사용했던 제품은

겨울 침구류를 구입할 때 같이 샀던

제품인데 안에 솜이 들어있는

호텔 스타일? 제품이었는데

워낙 빵빵해서 베고 잘 때면

항상 목이 뻐근하더라구요 ㅠㅠ

거기다가 컴퓨터를 오래하다보니

거북목도 있어서 경추를

받쳐줄 수 있는 제품이 필요했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가격은

보통 10만원이 넘어가는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중고나라에서

제일 싼 새제품으로 구입했어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테리라고

겉커버재질이 기본 스타일이랑은

살짝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템퍼 밀레니엄 베개는

사이즈가 따로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후기글을 읽어보면서

알아보니 적당한 높이감이 S사이즈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S로 구입을 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인 것 같구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에요

저기 54X32X9.2 CM

를 보고 크기를 예측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낫포 세일 온 더 재패니스 마켓

일본 시장에선 안판다?

일본에서는 유통이 안되는

제품이란 뜻 인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일혀..ㅁ..인가

뭐 설명은 이렇게 나와있는데

수면의 질을 위해서는

매트리스도 중요하지만 베개도 진짜 중요해요

제가 몇개 써봤는데

확실히 차이가 크답니다.

요즘 시간을 오래 보내는

의자에도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듯이

잠자리에도 투자를 하면 확실히

체감되는게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의자도 하나 새로사려고 하는데

뜬금없지만 추천부탁드려요

일단은 시디즈 T50이 후보임...

하여튼 제품은 이렇게 생겼어요

누리끼리하고 예쁘진 않네요 ㅎㅎ;;

감성충이라서 이불이랑

재질을 맞추고 싶은데

어쩔 수 없죠 수면의 질을 위해서는...

저렇게 중간에 홈이 파여져있고

저기 목을 넣어 베면 목과 경추를

받쳐주는 형태이구요

그리고 사이드에는 약간 높이가 있어서

옆으로 누울 때 어깨가 눌리는 걸 막아줘요

제가 또 한 어깨해서

이런 부분은 되게 좋았어요

이 제품이 바로 테리 재질로 된 커버인데

템퍼 밀레니엄 테리라고

적혀있는 제품은 재질에 차이가 있는데

기본 제품은 이 재질이 아니라

겉에 박음질이 있는 면재질이에요

TERRY는 극세사 같기도 한데

수건재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올이 하나하나 올라와있는

수건 특유의 재질 아시죠?

이게 인기가 더 없나봐요

중고나라에서 더 저렴하게 팔고 있더라구요

전 어차피 속은 똑같다고 생각해서 그냥 샀어요

여름엔 조금 더 더우려나?

그리고 커버여서 이렇게 지퍼가 있고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면재질 커버도 하나 사서

세탁할 때 번갈아 사용하고 싶은데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인터넷에 찾아보니 안나오더라구요

매장에 가면 팔려나;;;

침구류도 최근에 여름용 이불과

커버로 바꾸면서 베개도 바꿔봤쥬

옷입는 것도 그렇지만

깔맞춤에 환장하는 서타일인데

아쉽습니다.

사이즈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크기보단 사이즈가 작아서

호환되는 커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앗 그리고 의도하진 않았는데

제가 요즘 읽고 있는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이 나와벌였네요 허허헣

사실 옛날에 읽고

와 진짜 이건 명작이다...

미쳤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부족한 기억력의 한계로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다시 샀어요

산지 한달 됐는데

아직 30쪽도 못읽은듯...

아 베개가 수면제가 아니라

책이 수면제구나

머리 맡에 이렇게 책한권씩 두면 꿀잠각입니다.

그리고 이건 쿠셔닝을 테스트해본 영상인데요

복원력이 빠르진 않아도

천천히 올라오는 탄력은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재질이 라텍스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따로 템퍼 자체의 폼이라고 하네요

헛소리는 그만하고

오늘은 최근에 구입한

템퍼 밀레니엄 베개 S사이즈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최근에 5일 정도지만

불편함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거북목이 있으신분들은

꼭 경추를 받쳐주는 제품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리며

잠도 건강도 모두 챙기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