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이전에 한번 작성해보기로 했던 창작마당과 DLC에 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전 글에서도 간단히 이야기하기는 했는데요. 보통 테이블탑 시뮬레이터를 구매하는 목적은 아마도 다른사람들과 보드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일 겁니다. 그러면 테이블탑 시뮬레이터만 실행하면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을까요? 정답을 그렇지 않다. 입니다. 일단 테이블탑 시뮬레이터의 기본적인 조작법도 숙지하여야 할꺼고,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안에 내장된 보드게임만(라이센스가 없는 체스 같은 클래식만 있어요) 즐기실게 아니라면 해보고 싶은 보드게임을 찾아오는 방법도 아셔야 할겁니다. 조작방법은 제가 이전에 말씀드렸던 TTSKR(테이블탑 시뮬레이터 국내 최대 커뮤니티)의 수장인 가만두더지님이 잘 만들어두신게 있으니 링크만 올려드리겠습니다. [입장과 개설] https://www.youtube.com/watch?v=rlviMIMQ-wg
[조작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c9EBpCnYmi8
혹시나 TTSKR 커뮤니티를 찾아오고 싶으신분들은 제 기존글의 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카페, 카카오 오픈톡방 2개, 디스코드 채널이 있어 여기다 다시올리기는 좀 그러네요) https://freebirdtm.tistory.com/5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오늘은 테이블탑 시뮬레이터에 대해 잠시 이야기 드릴까 합니다.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여러 제약사항들이 발생하죠. 요즘같은 때라면 오프라인에서 모여야 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freebirdtm.tistory.com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전에 링크가 너무 많이 올라간게 아닌가하는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조작방법도 알았으니 보드게임을 어디서 가져와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보드게임이 재미있는지 어떤 보드게임이 유행인지는.. 위에서 알려드린 오픈톡방으로 들어와 질문해주세요.) 첫번째로 DLC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DLC는 테이블탑 시뮬레이터를 만든 버서커 게임즈에서 공식적으로 라이센스 문제를 해결하여 유료로 제공하는 보드게임입니다. 이걸 구매하면 방장이 보드게임을 불러와 다른사람고 같이 즐길 수 있죠. DLC 구매에 있어 주의하실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DLC는 보드게임에 참여할 사람중 1명만 있으면 됩니다. 2. DLC에 있는 게임은 보통 창작마당에서는 구할 수 없습니다. (버서커 게임즈에서 내려버립니다.) 3. DLC는 보통 한글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 한글판이 존재하는 보드게임이라도 안되있습니다.ㅜㅜ) 두번째로 창작마당에 대해 설명드리죠. 창작마당은 유저들이 직접 만든 일종의 모드입니다. 올드게이머들은 유즈맵이 익숙해져서 인지 맵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더군요. 창작마당은 다음과 같은 루트로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라이브러리 →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 창작마당 그 뒤 원하시는 게임을 검색하시고 구독 혹은 +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 버튼은 마우스커서가 이미지 위에 올라가면 나오고, 창작마당은 해당 모드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있습니다. 검색어 입력 → 검색 → + 버튼 클릭 구독전에는 "+ 구독" 이라고 표시됩니다. 구독을 누르시면 별도의 다운로드 절차 없이 게임내에서 바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위 유튜브 찹조해주세요. 요기서 구독한 창작마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글이 여러분들의 보드게임 라이프에 작음 도움이라도 되시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거나 같이 보드게임할 사람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TTSKR로 방문해주세요. (링크는 위에 올려드린 제 이전글 참조해주세요.^^) 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Tabletop Roleplaying Game)이란 사람들이 서로 모여 주사위 등의 도구 및 일정한 규칙을 통해 등장인물을 직접 연기하며 진행하는 게임이다. 약칭은 TRPG. 더 줄여서 티알(TR)이라고도 한다. 목차
1 명칭[편집]『Tabletop Roleplaying Game』이라는 영어를 직역하면 탁자 위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놀이가 된다.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는 주로 약칭인 TRPG로 알려져 있으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대개 그냥 RPG라고 하며 오히려 컴퓨터 게임 쪽의 장르를 CRPG라고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에는 테이블토크 롤플레잉 게임(Table-talk Role Playing Game)이라는 명칭이 일반적으로 퍼졌는데, 이 기묘한 조어는 과거 일본의 TRPG계에서 태어나서 퍼진 용어가 한국에 유입된 것이다. TRPG는 '테이블탑'이라는 명칭이 붙었듯이 탁자 위에서 진행하는 게 기본인 놀이지만, 시대가 지남에 따라 컴퓨터·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상에서도 TRPG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 진행하는 TRPG를 온라인 RPG, ORPG라고 부른다. 초창기에는 IRC를 통한 채팅이 주류를 이루었으며[1] 2010년대 들어서는 전문 ORPG 소프트웨어 및 웹 서비스, 화상 채팅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2 역사[편집]원래 TRPG는 미니어처 게임, 더 정확히 말하자면 워 게임의 일종으로 출발했다. 최초의 롤플레잉 게임은 게리 가이객스가 디자인하고 1974년 미국에서 출판된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D&D)로 비정된다. 이는 중세 유럽이 무대인 미니어처 게임 《체인메일》(1971년 발매)의 시스템을 발전시키며 당시 유행한 하이 판타지·히로익 판타지 요소를 담은 것이다. 당시 기존의 미니어처 게임과 D&D가 달랐던 점은, 기존 미니어처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여러 유닛을 조종하는 지휘관 역할인데 비해 D&D는 플레이어 1명이 유닛 1명을 담당한다는 것이었다. 즉, 플레이어 캐릭터의 개념이다. 이후 1980년대에 들어서는 울티마 시리즈나 위저드리 등, D&D에 영향을 받은 컴퓨터 롤플레잉 게임(CRPG) 또한 탄생함으로써 RPG라는 장르의 위치는 공고해졌다. 3 용어[편집]AC갑옷의 등급(Armor Class). 갑옷을 뚫고 공격을 성공하기 위한 목표치를 의미한다.AoE영향 범위(Area of Effect). 주문이나 능력이 효과를 끼치는 범위를 의미한다.D20
4 TRPG의 시스템들[편집]TRPG의 규칙 시스템 수는 매우 방대하다.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D&D)를 비롯해서 본고장인 영미권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자생 시스템이 다수 출간되었으며, 한국어로 번역되어 소개된 시스템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공식 매체를 통해 처음으로 간행된 한국어 TRPG 시스템은 1993년에 번역 출간된 《RPG 환상사전》에 실린 『알비온』으로, TRPG 단품으로는 이듬해인 1994년에 커뮤니케이션그룹에서 번역해서 내놓은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 클래식》(D&D 클래식)이 최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