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종류와 특징 - tail jonglyuwa teugjing

■ 법률·상식

타일의 종류

2018. 1. 20. 13:33

안녕하세요. 안산개발 자산관리입니다.
오늘은 타일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타일이란 무엇일까요?
타일(tile)은 점토를 구워서 만든 작고 얇은 물건으로, 여러 가지 모양과 

 벽·바닥 등에 붙여치장하는 데 쓰입니다.

타일의 종류에는

▶ 도기질 타일
▶ 자기질 타일
▶ 석기질 타일

로 나눠져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기질 타일은 보통 자기타일이라 불리며
높은 온도로 소성하여 흡수율이 낮고 강도가 높게 만든 제품입니다.
바닥용타일의 대부분이 자기질타일이라고 보시면 큰 무리가 없을 듯 한 데요,


가장 큰 특징은 방수성이 강하고 강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또한
자기질 타일은 온도에 민감한 부분이 낮아
계단 마감이나 외벽 마감으로도 쓰입니다.
→ 주로 내장용, 외장용 바닥면과 벽면 처리에 사용됩니다.
즉 사용범위가 가장 넓고 색상은 다양하는 점!이겠죠?

자기질타일은 유약처리 유무에 따라
시유타일과 무유타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시유 타일

점토에 규석, 장석 등의 분말을 섞은 원료를 성형하여 
고온에서 1차 굽기 후 유약을 바르고 2차 굽기한 것으로 타일의 겉과 속이 다릅니다. 

강도가 강하고 수분 흡수율이 적은 타일로 두께가 얇고, 주로 바닥용으로 쓰입니다.

성형 후 고온 소성하기 때문에 타일 치수 편차가 큰 편이라, 
타일 시공시 줄눈의 두께가 두껍게 시공되는 편입니다.

2. 무유 타일

원료에 안료를 바로 섞어 성형한 후 고온에서 소성한 타일입니다.
타일의 겉면에 유약을 바르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타일의 겉과 속이 같은 재질입니다. 

타일 치수의 편차가 거의 없어 시공 시 줄눈이 매우 얇거나 
줄눈 없이 시공도 가능 하며 깔끔하게 완성지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조시 마감 방식에 따라 폴리싱 타일과 포세린 타일로 나뉘어 집니다.

도기질 타일은  납석류, 도석류, 카올리류, 석회석 등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데요,
이 타일은 불에 구워서 만들며, 일반적으로 900도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제조 공법의 특성상 크기가 넓게 제작이 가능하고,
표면의 무늬 등을 다양하게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 벽면 타일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도가 약하고 표면부분이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주로 실내 벽면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온도변화에도 민감한 타일이기 때문에 내장용으로만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 자기질 타일과 도기질 타일의 구분 >

외관상 구별하기에 일반적인 방법은

벽에 부착된 타일은 대부분 도기질 타일이며
바닥에 깔린 타일은 자기질 타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바와 같이
자기질 타일은 높은 온도에서 구워져 나온 타일입니다.
고온으로 인해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바닥에 많이 사용됩니다.


도기질 타일은 광택이나고 내구성이 떨어짐으로 바닥용으로 시공 시에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해가셨나요???

그리고 무게는

자기질 타일이 무겁다.
도기질 타일이 가볍다.

이렇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석기질 타일은 점토를 재료로 하여 빚어서 초벌을 하지않고 한번에구워낸 타일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일을 분류하는 방법에는 여려가지가 있지만
소지의 질로 살펴보면
자기타일과 도기타일의 중간쯤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급점토
즉, 석영/철화합물/알칼이토류/알칼리염류 등의
불순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점토를 주성분으로 해 모양을 만들고 유약을 바른 후

초벌을 하지않고
1200~1300도의 온도에서 충분히 소결한 것입니다.

석기질 타일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만들어지므로,
주로 보도블럭용 혹은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되는게 대부분입니다.

위에 설명드린 내용 중
자기질 타일은 시유타일과 무유타일로 나뉜다고 말씀드렸는 데요,
무유타일은  폴리싱 타일과 포세린 타일로 나눠집니다.


폴리싱 타일은자기질의 무유타일을 연마하여 대리석 효과를 내어 만든 타일입니다.
열처리 가공하여 표면을 아름답게 가공하여 대리석 효과가 납니다.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온기가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는 데요,
반면에 표면이 미끄럽기 때문에주의가 필요합니다.

< 표면 가공 횟수에 따라 > 

싱글로딩, 더블로딩, 트리플로딩으로 나뉩니다.

▶ 싱글로딩은 표면의 연마도가 낮고,
▶ 더블로딩, 트리플로딩은 높은 연마로 가공 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더블로딩과 트리블로딩은
    여러 번 다층으로 색을 더 함으로써 색감은 물론 질감이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오염방지 처리 유무에 따라 >

방오폴로싱, 일반 폴리싱으로 분류됩니다.

포세린 타일이란 소지에 안료를 혼합하여
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색소지 무유타일로
타일의 표면과 내부가 동일합니다.

유약이 코팅된 시유타일과는 달리 타일표면이 마모되더라도
 본래의 색상이 그대로 유지되는 반영구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건축물의 내/외장재 뿐만아니라 바닥재에 더 적합한 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밀도 역시 높고
오염물질이나 물 흡수력이 낮아 화장실 벽체나 거실 바닥재로 많이 쓰입니다.

타일이 두꺼워 난방열이 올라오는데 오래 걸리지만,
강도가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석재타일은 장석을 갈아 점토와 조합한 타일입니다.
 주로 화장실 타일로 많이 사용되는 타일인데요,

쉽게 오염이 되지 않으며 다양한 색상으로써
테라스에도 이 석재 타일을 시공함에 따라
무거우면서도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석재타일에는 대리석, 화강석, 경계석, 가공석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좋은 정보 되셨나요?(^^*

오늘도 미세먼지가 굉장히 심한 날씨네요.

마스크 꼭 !!! 착용하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산개발 자산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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