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연락 며칠 - ssaugo yeonlag myeochil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1.24 2:49 PM (110.96.xxx.22)

    밀땅에 지지 마세요
    궁금해하지도 말고 이런글도 지우고
    첫 기싸움에 이기셔야합니다, 화이팅!

  • 2. ㅇㅇ

    '17.1.24 2:51 PM (211.237.xxx.105)

    월요일 오전 평소처럼 한두마디 톡은 서로 주고 받은거죠?
    사내에서 부딪히면 아무 표정변화도 없고 아는척도 안하나요?

    제가 봐도 뭐 이미 헤어진듯 하네요. 그래서 사내연애는 안하는게 좋아요. 헤어진후에도 힘듬.. 그 이후 사생활도 알게 되고.

  • 3. 윗님

    '17.1.24 2:51 PM (110.140.xxx.179)

    그러다 원글님 헤어지면 책임지실거죠? ㅎㅎ

    남자가 사과하면 죽일죄 아니면 못 이기는 척 사과 받으세요. 너무 빡빡하게 굴면 남자도 질려해요. 한번씩 여자가 대범하게 마음 쓰면 남자들도 여자를 더 좋아하는 계기가 되요.

    화해할때는 유머스럽게 화해하는것도 좋아요. 너무 심각하지 않게. 물론 죽을죄면 헤어지시고요. ^^

  • 4. ㅇㅇ

    '17.1.24 2:53 PM (49.229.xxx.56)

    제발 연애관련해선 82조언 듣지마세요
    연애한지 한참된 기혼자들& 노처녀들이 대부분인 싸이트입니다

  • 5.

    '17.1.24 2:55 PM (115.21.xxx.243)

    무슨 화해를 해요 무슨 여자한테 질려요
    저런 성격은 다시 사귀면 사귈수록 골잡는 일이 수두룩 생겨요 .
    이삼일도 아니고 열흘을 저러는데요
    마음 아파도 당장 헤어져야죠 .
    연애중에 저러면 결혼 하면 더 심해지는게 남자예요

  • 6. 아니

    '17.1.24 2:57 PM (210.90.xxx.6)

    본인이 잘못해놓고 왜 뚱해요?
    그냥 두세요. 마음 독하게 먹고 평상시랑 똑같이 생활하세요.
    너 따위는 안중에 없다는 식으로요.

  • 7. ㅇㅇ

    '17.1.24 2:57 PM (211.237.xxx.105)

    하날 보면 열을 안다고.. 열흘동안 연락도 없다는데 저걸 그냥 참고 넘기라고 조언듣지 말라느니 ㅎㅎ
    아놔 무슨 남자 못만나서 환장을 했나;

  • 8.

    '17.1.24 3:02 PM (125.180.xxx.185)

    저런 사람은 결혼해도 저래요. 삐지기만 하면 열흘 한달 뻑하면 말 안하는 남자도 있더라고요

  • 9. ㅇㅇ

    '17.1.24 3:02 PM (211.36.xxx.235)

    그냥 딴여자 생겼거나 님한테 맘떠난거에요
    제3자는 보이거든요
    사랑중인 사람은 안보여요
    그래도 잠수이별은 아닌것같네요
    그동안 6개월을 만났는데
    전화도 좋고 문자도 좋고
    그쪽의 확실한답변들으세요
    저는 연락없는지 이틀만에 딱 감이 오길래
    너랑 헤어져도 상관없는데 잠수이별은 아닌것같다 입장표명해주라 했더니
    머 그동안 고마웠고 어쩌고 하며 착한척 다하며 이별문자오더군요
    두말도 안하고
    ㅎㅎ 꺼져
    이러고 밥먹다가도 내의지와 상관없이 눈물나는거 참고 내생활 했어요
    그후로 연락이 오기는 했지만
    한번 나버린놈 두번은 안버릴까싶어
    죽어도 답변안했어요
    님남친은 제가보기에 님에게 맘떠났어요.

  • 10. .....

    '17.1.24 3:06 PM (1.224.xxx.193)

    남자가 별로 님한테 아쉽지 않네요
    이런식으로 얼렁뚱땅 헤어질 맘이
    있었나봐요
    찌질한놈 그냥 차버려요

  • 11. 끝까지

    '17.1.24 3:09 PM (110.45.xxx.194)

    모른척
    이대로 헤어져도 미련갖지 마세요.

    별로 애정과 존중이 없네요.

  • 12. 건강최고

    '17.1.24 3:09 PM (1.238.xxx.122)

    본인도 아시죠? 이건 아닌데 싶으신거...

    다른 사람 만나세요.

  • 13. 연애 밀당

    '17.1.24 3:19 PM (211.205.xxx.157)

    제 친구가 사내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이전 여친 문제로 다투다 헤어졌는데 다시 만나서 결혼했지요. 아들 둘 낳고 사는 거 보니 잘 살고 있겠죠^^
    근데 헤어졌을 때 제 친구가 어떻게 했냐면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척 했어요. 자리 배치가 대각선 방향으로 마주보게 되어 있었는데 그냥 인사하고 웃고 얘기하고... 직장 동료로서.... 편하게 대했어요. 속은 말이 아니었겠지만. 어찌됐던 남자 친구도 보통은 아니었는데 제 친구한테 기 싸움에서 밀린 거죠. 요즘 연락은 안 하는데, 제 친구가 대단하고 현명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인연이면 결혼할 거고 아니면 더 좋은 사람 나타날 거니 속상해 하지 마시고, 표 내시지 말고 당당하게 직장 생활 하세요^^

  • 14. 속단 금지

    '17.1.24 3:43 PM (106.248.xxx.82)

    일단 사내 연애중이시니 어쩔수 없이 오며가며 마주칠텐데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웃음지으며 `직장 동료`로써 편하게 대하세요.

    지금 현재로썬 그게 최선이지 싶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어떤 액션이 있을겁니다.
    꼭 남자쪽에서 연락 올꺼에요.

    그러니 표 나지 않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웃으며 인사도하고, 업무적으로 연락하거나 얘기할 거 있어도
    우물쭈물 망설이지 말고 당당하게 대하세요.

    화이팅!!!

  • 15. 톡 전체를

    '17.1.24 4:02 PM (110.8.xxx.9)

    써주셔야 분위기와 행간을 읽어드릴텐데...
    남자 잘못이 뭔지도 정확히 알려주셔야 하고요...

    암튼, 저 정도 미안톡 하나하고 땡이면
    본인 스스로 큰 잘못 아니다라고 생각함.
    사과했으면 된 거지 물고늘어지는 데 짜증남.
    너무 소심해서 화났을까봐 화 풀어질 때까지 마냥 기다림.

    이것 중에 하난데 셋 다 별로인 남자입니다.

  • 16. 남자 너무 별로다

    '17.1.24 4:21 PM (211.36.xxx.120)

    찌질하네요.

    멋있는 남자라야 아쉬워서 잡지
    결혼해도 지가 잘못해놓고 적반하장 저 짓할텐데
    조건 엄청 좋거나 엄청 잘생겼나요?
    성격못난 남자 너무 싫음...

  • 17. ㅎㅎ

    '17.1.24 4:54 PM (110.140.xxx.179)

    기승전 남자잘못

    기승전 남자가 사과해

    기승전 헤어져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남자가 별로

  • 18.

    '17.1.24 5:12 PM (211.48.xxx.153)

    먼저 연락하지마세요

  • 여친과 싸우고 난 후로 여친의 반응이 변했어요

    푸르른쿱

    20.11.12 14:11:37추천 21조회 10,450

    제가 가장 무섭고 싫은게

    여친의 마음이 변하는것이요. 그것때문에 연락(톡) 이라던가 저를 대함에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것이요

    최근에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웠습니다.

    서로가 감정이 상했죠. 서로가 서로의 의견이 있었는데

    결국은 사과를 더하는건 저였습니다. 의견을 떠나 표현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이유로요..

    저는 더 좋은 관계를 위한 싸움이었지 제마음의 변화는 없습니다. 절대

    그 후로 최근 평일 매일 만나며 저는 여친 마음 풀어주려 하는데

    (어느정도는 풀렸으니 저를 시간굳이 내어 만나기는 하겠죠..)

    스킨쉽이라던가, 카톡에 있어 예전과 많이 다릅니다..

    손잡는것도 포옹이나 뽀뽀조차 인상쓰며 싫다 거부한적도 있고

    카톡도 이전에는 점심 언제 뭐먹고 사진찍어 주거나 일상을 공유하는거 이제 안그럽니다.

    대답도 단답이고 ㅎ나 ㅋ 이모티콘도 없고,, (이건 여친이 기분안좋으면 ㅎ나 ㅋ 안붙여요)

    (이미 예전에 여친마음이 되게 크지 않아 이럴때가 있어 이거때문에 제가 안그랬으면 좋겠다 한적 있어

    최근 여친이 되게 노력하고 제게 잘해준 부분이거든요)

    며칠전 저희집에서 잘때도,,, 섹스도 거부하더라구요..

    여친은 제게 자기 그런상대 밖에 안되냐며 성질내는데

    저는 매일도 아니고 간만에 우리집에 와서 잤고, 그 텀이 길었으며

    우리집에 오는거면 어느정도는 서로가 관계를 한다 생각하지 않냐며

    이해 시키려는데

    여친은 성질까지 내며 자기 입장 말하는데 솔직히 말도안되고 제게 전혀 설득이 안됩니다

    (피곤하거나 하기싫을땐 하기싫다, 단순 이말만 반복입니다)

    마음변한 여친의 모습은 제게 큰 마음의 상처와 서운함으로 다가옵니다

    제가 여기서 또 이런게 서운하다하면 며칠전 우리가 크게 싸운 원인밖에 안되고

    저는 그저 입맊고 당분간 참고 기다려 봐야 할까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이전처럼 여친이 다시 저를 크게 좋아하며

    제게 크게 잘해줄까요…

    혹시 그렇지 않을까봐 슬프네요

    제가 성미가 급해 하루이틀도 못기다리고 이럴꺼면(너 이런마음이라면)

    헤어지자라고도 할까봐요(물론 헤어질 자신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