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관련 직업 - simhae gwanlyeon jig-eob

연예인으로 직접 데뷔 : 가수의 경우 대표적으로 라 오레하 데 반 고흐, 에드시런이 있다. 하비 산 마르틴은 단지 노래와 음악연주가 좋아서 친구들을 불러모아 공연이란 공연은 죄다 찾아다니면서 노래를 불렀고 그 결과 거물급 라틴팝 가수가 되었다. 아이돌의 경우도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만나고 싶다는 이유로 데뷔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 기획사 직원(매니저도 포함) : 매니저의 경우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박봉이라 얼마 못가서 그만두는 경우가 부지기수.

  • 스타일리스트, 코디네이터

  • 작곡, 작사가 등도 해당된다.

  • 콘텐츠 제작사(콬tv, 플레이리스트 등) 직원

    • 예술 관련 직종

      • 디자이너, 사진가, 화가 등.

    • 콘텐츠 창작자

      • 게임 개발자, 시나리오 라이터, 프로듀서, 번역가, 영화 감독, 드라마 제작진, 성우를 비롯한 배우 등. 특정 드라마를 연기하기 위해 배우가 된 키리야마 렌같은 경우도 있으며, 팬덤이 강력하고 역사가 오래 된 닥터후 같은 경우에는 제작진과 배우들 중 상당수가 후비안이며 20세기에 끝났던 콘텐츠를 덕력으로 21세기에 다시 되살렸다.

      • 만화가[14]

      • 일러스트레이터, 시인, 소설가도 단순히 그 일이 좋다는 것 하나만으로 박봉에도 불구하고 종사자가 생기는 직업이다.

      • 애니플러스의 경우 직원 대부분이 덕업일치를 이룬 케이스라고 한다.

      • 인터넷 방송인

      • 버츄얼 유튜버 1~2세대 유명 맴버를 보고 반했다가 홀로라이브, 니지산지 같은 업자에 소속으로 들어가서도 여전히 팬심으로 활동하는 맴버가 종종있다.

    • 스포츠 관련 직종

      • 선수, 감독,[15] 코치, 해설자, 프런트, 관련 공무원[16] 등이 모두 해당된다. 자전거 선수의 경우 특히 이 비중이 높다. 극악으로 고되고 힘든데 반해 페이는 프로 운동선수치고는 짠 편이라[17] 실력이 아무리 대단하더라도 정말 자전거를 사랑하지 않으면 오래 해먹기가 힘들다. 열정이 식었다며 20대에 은퇴하는 선수들도 많고, 반대로 다른 직업에 종사하면서 생활 자전거를 통근 수단으로 사용하다가 경주용 자전거로 선수 생활을 겸하는 사람들도 많다. 주로 자전거 애호가 출신 선수들이 그렇다.[18]

      • 프로레슬러 : 대부분 어린 시절 보고 자란 프로레슬링에 대한 즐거움과 수많은 스타 레슬러들에 대한 존경으로 시작했고, 대성한 사람도 아주 많다. 대표적으로 WWE의 회장인 빈스 맥마흔의 경우 본인의 직업은 사적인 일이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고, 세스 롤린스 등 몇몇 레슬러들은 어린 시절 좋아하던 레슬러와 경기를 하면서 오랜 소원을 성취하곤 한다

    • 전문직

      • 교수 등 연구자와 교사, 강사 등 교육자 : 당초 해당 분야에 애정이 있지 않고는 입문할 수도 없는 직업이다. 가령 고생물학자 중에는 공룡을 좋아하던 덕후가 커서 연구자의 길로 접어든 케이스가 꽤 된다. 강사 중에는 이기상.[19]

      • 엔지니어, 우주비행사, 건축가 등.

    • 교통 관련

      • 자동차 기자

      • 정비사, 버스기사, 트럭기사, 운전직 공무원, 철도기관사, 조종사, 관제사, 항해사, 해기사 등

      • 배달부, 특히 배달대행 : 오토바이 타는 걸 좋아해서 취업한 경우에나 해당되지만 덕업일치의 가장 좋은 예시라 볼 수 있고 실제로 오토바이 애호가들이 부업으로 배달 아르바이트하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오죽하면 어차피 비행 청소년들 오토바이 타는 거 좋아하니 박봉 줘 가며 일시켜도 된다는 마인드가 예전 사장들 기본 마인드였겠나? 더욱이 배달대행 어플이 활성화된 요즘 시대에는 더 이상 가게 사장들에게 구애받지 않고 배달부가 건수를 골라가며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되자 더욱 이들의 입장이 편해졌다.

    • 기타

      • 기자 - 정치부, 사회부 기자보다는 연예부, 교통(자동차 포함), 테크(전자제품), 여행등의 기자가 이쪽에 더 가깝다.

      • 사립 박물관 관장 - 수집덕질의 시작이자 종착역이다.

      • 이색 카페 및 레스토랑 사장 (메이드 카페, 동물 카페 등)

      • 정당 당직자 - 정치 덕후들에게는 일종의 꿈의 직장. 모 당의 당직자는 친구와 함께 정덕 토론으로 10년을 보낸 끝에 둘 다 당직자에 지원해 정당으로 출퇴근하고 있다. 각각 다른 당으로 간 덕분에 여전히 신나게 정덕질을 하고 있다고 (...).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지의 유명 정덕들 중에는 정당이나 시민단체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7. 관련 어록[편집]

    "知(지)之(지)者(자)는 不(불)如(여)好(호)之(지)者(자)요, 好(호)之(지)者(자)는 不(불)如(여)樂(낙)之(지)者(자)니라"


    "(하는 방법만)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 논어 옹야편, 공자(孔子)


    "프로가 된다는 것은 당신이 하고 싶은 모든 일들을 당신이 하고 싶지 않은 날에 하는 것을 말한다."
    Being a professional is doing the things you love to do, on the days you don't feel like doing them


    NBA의 스타 줄리어스 어빙

    이 말은 메탈리카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제임스 헷필드 역시 인터뷰에서 비슷한 말을 했었다.


    "쉰이 넘은 지금도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일을 도무지 즐기지 못한다. 프로가 어떻게 ‘즐길’ 수가 있느냐. 그저 ‘무서운 숙제’를 하듯 할 뿐이고 일도 놀이도 아닌 피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것, 그리고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부채감이 있을 뿐"


    가수 양희은 인터뷰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앤드류 매튜스


    "인생은 즐거운 겁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하는 일을 좋아하세요!"
    Life is Good. Do What You Like and Like What You Do!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의 한 이론물리 교수 연구실 슬로건.


    "악기를 연주하는 건 직업을 위한 활동이 되면 안 돼. 네가 즐거워서 하는 게 돼야지. 그리고 5년쯤 지난 후 네가 재능이 없다는 걸 알게 된다 해도 XX 어때? 그냥 구석탱이 스탠드에 세워놓기만 해도 존나 멋지잖아?"


    노엘 갤러거


    "아마추어는 즐기고, 프로는 즐기려고 노력한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말 中

    [1] 다만 학과 역사가 짧은 경우 자대 출신 교수가 없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가장 먼저 자대에서 학석박사를 모두 취득한 자대 출신 박사가 차기 교수 임용자 1순위가 될 가능성이 있다. 자대 출신 교수를 배출해냈다는 자체가 학계에서 이제는 그 학교의 그 학과가 제대로된 연구자를 키워낼 능력을 갖추었음을 인증하는 의미이자 그 사람이 바로 기존 교수님들의 적통 후계자가 되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분야에 따라서는 애당초 박사학위 취득 자체가 매우 어려워서 실제로 자대 교수님들이 모두 인정할만한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박사과정수료에 그치거나 타교에서, 외국 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사람도 수두룩한데, 자대 출신 학석박사가 아직도 없는 학과들도 있다.[2] 애니메이션학과 학생이 만화를 만화 그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라고 항상 하는 말도 같은 맥락이다.[3] 보통 1초에 24컷이 들어가므로 30분짜리 애니 한 편을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 43200컷이 들어간다. 물론 이걸 하나하나 다 그려야 한다. 극장판이면? 족히 한 시간을 넘기는 게 많으므로 10만컷 계산도 나온다. 계산식은 이러하다. 24*60(1분=60초)*작품의 분단위 길이[4] 차량보다는 노선 및 주변 지리 등에 관심이 많은 경우. 보통 어문학, 관광학 등과 결합해서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5] 교통 계열 직종은 여객의 경우 대개 새벽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화물 및 항공 교통의 경우 24시간 계속해서 업무가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교대근무 시스템인 경우가 대다수고, 이로 인해 생활이 불규칙해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운행 중 사고가 나면 대부분 뉴스 1면에 뜨는 대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근무 중에는 항상 고도의 집중 상태를 유지해야 하다보니 정신적인 피로도 상당한 수준이다.[6] 이렇게 3D 직종임을 뻔히 알면서도 철도 지하철 기관사 및 버스운전기사 등을 하려면 사실상 철도 지하철 및 버스 등 자신의 직무에 대한 자신만의 나름의 사명이 있어야 한다.[7] 그래서 특정 분야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번역가의 경우 실제로 본인이 해당 분야의 덕후인 경우도 적지 않다. 물론 이들은 단순히 덕질만으로 배운 수준이 아니라 덕질과 학력을 겸비한 사람들이다.[8] 이 곡의 주인인 래퍼 화나의 1집 이름[9] 대중을 상대로 하는 일종의 연예인이다. 따라서 남들과 소통하는 능력, 대중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게임 선택 능력 등이 필요하다.[10] 먹방, 수다, 게임 등[11] 엔터테인먼트 업종일 경우 가장 극단적으로 심해진다. 남들 일할 때 일하고(준비) 남들 놀때도 일해야하는(공연, 방송) 경우가 비일비재한지라.[12] 거기에 완전 빠져서 지식을 충분히 쌓고 들어오는 경우는 제외[13] 일반적인 덕업일의 경우 상사가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버팅 길 수가 있는 것이 업무에대해 남아있는 프라이드+본인의 꿈 때문에 그나마 버팅길 수 있는 거다. 반대의 경우는 한번 정떨어지면 그걸로 끝이다.[14] 웹툰 시장의 파이가 커지며 상위권 작가들은 억대의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절대다수는 박봉이다. 평타만 치면 3000정도는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할 수 있지만, 주말과 밤낮이 없는 무지막지한 작업량 때문에 당연히 직장인보다 노동시간대비 수익은 현저히 떨어지고, 1-2년 정도의 연재가 끝나면 혹사 때문에 대부분 몸이 상해있다. 새작품으로 복귀하는 것도 어렵고 간신히 몇번의 연재를 할 쯤에는 소재와 건강이 모두 바닥을 쳐서 그대로 본의아닌 은퇴로 이어지기 쉽다. 즉, 정말로 '이거 아니면 안된다'라는 열정과 꾸준함이 없으면 장기간 생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매우 힘든 진로다.[15] 대표적인 경우로 율리안 나겔스만이 있다.[16] 노태강이 해당된다.[17] 로드 경기의 경우 정해진 스타디움이나 경기장이 아닌, 일반 공도로 코스를 짜서 달리는 장거리 레이스이기 때문에 관중들로부터 입장료 같은 걸 받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상금도 적으며, 이로 인해 프로 사이클 팀도 엄청난 양의 스폰서들로 부터 후원을 받고, 운영을 한다. 선수들의 져지가 괜히 스폰서 네임으로 도배된게 아니다.[18] 물론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동호인 출신 선수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선수 생명이 상당히 긴 편이다. 프로팀의 파벌에 얼룩진 대한민국 내에서 동호인 출신 선수들이 자리잡기가 힘들어서 예외라면 예외. 물론 동호인 출신들의 경우 선수생활 은퇴 후 돌아갈 곳이 있기 마련이라 부담이 적긴 하다.[19] 그러나 공립 초, 중등학교 교사의 경우는 덕업일치는 커녕 상극인 사람이 직업 안정성이 좋고 교수나 연구자에 비해서는 필요한 공부량이 적어서(절대적인 공부량은 적지 않으나 상대적으로는 적은 편이라 마음 제대로 먹으면 참고 할 만 하다.)억지로 준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대신 중고등학교는 사범대를 가기는 쉬운 편이지만 임용고시가 어렵고, 초등학교는 임용고시는 쉽지만 교대를 가는 것이 쉽지 않아서 아주 많지는 않고, 종종 보이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