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믹스 플러스 해지 - sijeun migseu peulleoseu haeji

최근에 휴대폰을 새로 장만하게 되었는데요

언젠가 갑자기 개통한 대리점에서 “아 음악같은거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가능하세요” 라고 하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저는 이미 정기결제중인 음악스트리밍사이트가 있던지라 그냥 kt라서 되는 제휴사이트같은게 있나보다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번달 모바일 명세서를 확인하니

처음 들어보는 부가서비스에 만원이 넘는 금액이 빠져나가고 있더라구요.

개통한 곳에서는 음악 어떻게 듣는지, 혹은 부가서비스가 어떤게 신청되었는지 등의 안내가 전혀 없었기때문에 당황스러울 뿐이었습니다.

이미 돈은 빠져나갔지만 지금 조치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급하게 해지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저같이 어이없는 일 당하시는 일 없도록 블로그에도 올려보려합니다.

저는 모바일로 해지했으니 모바일 해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마이 케이티 앱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케이티 계정으로 로그인 후

왼쪽 상단에 ㅡ 세개로 된 카테고리 메뉴를 누르고

시즌 믹스 플러스 해지 - sijeun migseu peulleoseu haeji

마이페이지에서 요금제/부가서비스 클릭 후

부가서비스 조회/변경 클릭

그 후 원하는 부가서비스를 해지합니다

조회하실때 유료 탭을 누르시면 지금 부가서비스로 얼마가 몇개씩 빠져나가는건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시즌 믹스 플러스 해지 - sijeun migseu peulleoseu haeji

시즌 믹스 플러스 해지 - sijeun migseu peulleoseu haeji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의 인증이 필요하고

성인이면 그냥 해지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는 Seezn(시즌) 믹스 플러스라는 부가서비스가 결제되는걸로 신청이 되어있었어요

저는 이거에 대한 안내도 공지도 제대로 못받았기때문에 이용하지 못한 지난 달의 요금은 환불받을 수 없는지 의문이네요

지금이라도 해지해서 다행이지만.. 그동안 나간 돈이 아깝긴 하네요

참고로 제가 시즌 앱을 설치해보았는데

월정액으로 11000포인트정도가 들어왔다가 소멸된 후 이번주에 다시 들어와있었구요(날린거임)

저는 이미 넷플릭스같은 다른 앱을 이용중이어서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한국 드라마나 예능은 잘 보지 않아서.. 더더욱 볼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

그마저도 팝송만 듣는 저에겐 콘텐츠가 조금 부족해보여서

결국 깔자마자 삭제했습니다.

[IT]

seezn 해지 방법,

지금 바로 해봐

글 · 사진 / 폭스토리(foxtory.blog.me)

아마 단독으로 알아보고 진행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다. 대부분 휴대폰을 새로 사거나, 다른 걸 가입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된 경우가 많을 것. 뭐든지 진행할 때, 주의 깊게 들어보고 해야 하는데 항상 그 당시에는 정신이 없는 와중에 사인을 하고 만다.

그리고 대부분 카드나 계좌로 자동 결제를 해 두는 경우가 보통. 매달 명세서를 세부항목까지 꼼꼼하게 챙겨 보는 게 아니라면 모르고 계속 이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seezn 해지를 알아보게 된 것도 그와 같은 맥락. 금액을 떠나서 이용하지 않는다면 아까운 돈임에는 틀림없다.

보통 처음은 무료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 론칭하는 서비스가 있으면 한번 써보라며 껴줄 때가 있으니까. 알다시피 요즘엔 OTT가 대세이다. 극장가가 안전하지 못하다 보니까, 바로 그쪽으로 빠지는 영화도 많고. 지금과 같은 시국에는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

그래서 그런지 불과 1, 2년 사이에 ‘넷플릭스’와 유사한 플랫폼들이 많아졌다. 얼마 전에는 오픈 마켓 회사에서도 유사한 걸 시작했으니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의미도 될 것이고. 또 이용자 입장에서는 나쁠 것도 없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

기존에는 1, 2곳 정도밖에 없었다면 지금은 여러 곳이고. 그중에 본인에게 맞는 걸 선택할 수가 있게 되었으니까. 시즌도 비슷한 형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KT에서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관련된 통신사를 사용하거나, 케이블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익숙할 것.

| KT가 야심차게 시작한 서비스, 하지만 여타의 플랫폼 대비 덜 알려진 편이다.

물론 해당 통신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가입은 가능하다. 먼저 어떠한 상품인지 알아봤다. 기본적으로 TV를 바로 볼 수가 있다. 해당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방송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는 거. 거기에 여러 가지 영화나 해외 시리즈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월 이용료는 부가세 포함 5,500원의 플레인부터 월 13,200원의 시즌 믹스 플러스까지. 금액에 따라 혜택이 차등적으로 제공이 된다. 약간 특이한 건 음악 감상. ‘플러스’가 붙은 건 지니 뮤직 스트리밍의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거다.

평소에 사용하는 멜론이나 벅스 등의 앱이 있을 것. 그런 종류들의 사용료와 비교를 해보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동시에 다른 콘텐츠들도 같이 즐길 수가 있으니까. 다만 본인이 이용하는 줄도 모르고 있고, 한 달에 만원 이상이라면 적은 돈은 아니다.

그러니 seezn 해지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은 게 아니겠나. 개별로 이용할 때보다는 확실한 혜택이 있는 건 맞다.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을 모아 놓은 서비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한눈에 보기 편한 UI도 나쁘지 않고, 대기업에서 만든 거라 기본 이상은 하는 듯.

요즘 스마트폰이 워낙 좋다 보니까, 조금만 낮은 화질을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고해상도의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점도 좋고. 기존의 여러 플랫폼들이 있기는 하지만 제공되는 화질만 놓고 본다면 확실히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건 맞다.

그와 함께 음악을 제공하는 만큼 사운드도 중요한 부분. VSS가 탑재되어 원하는 대로 설정이 가능하다. 기능적인 부분만 두고 본다면 오히려 앞서는 면들이 있다. 당연히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점 콘텐츠들도 있고. 그리고 이벤트 때는 거의 무료와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도 했다.

아무리 좋아도 본인과 맞지 않으면 어쩔 수가 없다. 게다가 취향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앱들이 있다면 유료로 전환이 될 때 굳이 쓸 필요도 없고. 보통 가입은 쉽지만 끝내는 게 참 어렵다. 특히 통신사 쪽이 관련이 되면 유독 더 그런 것 같고.

긴장할 필요는 없다. 일단 실행 후, 마이 페이지로 들어가 보자. 거기에 보면 여러 항목이 보일 텐데, ‘요금제 부가서비스’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안내하는 메시지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끝. 평소에 국내 방송이나 드라마를 즐겨 보는 사람들에게는 성향에 맞을 것 같고.

| 개인적으로는 IB 스포츠의 WWE를 즐겨보던 편, 업데이트가 느린 것 빼고는 만족스러웠다.

해외의 시리즈, 미드를 더 선호하는 분들은 볼 게 별로 없을 듯하다. 개인적으로 볼 때는 그렇게 느꼈고, 충분히 매력적이기는 하나 저렴하지는 않은 것 같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용자의 취향이나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를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