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명칭 - sigye myeong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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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4cm, 높이 1cm의 작은 공간에서 수백 개 이상의 작은 부품들이 상호 작용하며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워치. 결혼을 위해 값비싼 예물 시계를 구입하기 전이라면 반드시 이 기사를 통해 시계에 대한 공부를 충분히 해두자. 복잡하고 정교할수록 가치 있는 워치에 대한 모든 것.

ㆍ시계의 부위별 명칭과 용어

1 케이스(Case) 시계의 가장 기본적인 틀 
2 핸즈(Hands) 시계의 손으로 시침과 분침을 일컫는다

3 크라운(Crown) 일명 용두라고 부르는 버튼. 태엽을 감거나 시간을 맞춘다. 
4 다이얼(Dial) 문자판이라고 하며, 시, 분, 초와 인덱스를 포함한 시계의 얼굴을 말한다. 중심부를 낮춰 2단의 높이로 만든 문자판은 릴리프 다이얼(Relief Dial)이라 칭한다.

5 스트랩(Strap) 시계의 가죽 밴드를 일컫는 말. 메탈 밴드는 브레이슬릿(Bracelet)이라고 한다. 
6 인덱스(Index) 숫자판이라고 하며 시각을 나타내는 숫자를 일컫는다. 숫자 그대로를 사용하기보다는 독자적인 심벌을 주로 사용한다.

7 베젤(Bezel) 시계 유리면을 감싼 링 또는 시계 케이스 위에 위치한 장식 링. 추가 기능을 기록하는 데 이용하는 회전 
베젤은 로테이팅 톱 링(Rotating Top Ring)이라고 한다.

ㆍ기본적인 시계 관리 노하우 고급시계일수록 충격에 약하고 스크래치가 잘 발생하는데 이는 기계식 명품시계의 구조가 매우 정교하고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겉재질도 아름다운 광택을 표현하기 위해 섬세하게 마무리해 스크래치가 나면 눈에 잘 띄므로 시계전용케이스에 보관하도록 한다.

시계를 보관 할때는 습도가 낮은 상온에서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여름철에는시계를 착용한 뒤 부드러운 헝겊으로 시계에 묻은 이물질을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일상 생활에서 자기장도 시계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성이 강한 물체 옆에시계를 두면 영향을 받는다.

ㆍ시계별 소재에 따른 관리법 가죽 스트랩물에 젖지않도록 활동하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틴 스트랩 다소 관리하기가 힘든 새틴 스트랩은 물에 젖지 않도록 보관 하고, 구김이 잘가기 때문에 시계를 착용하지않을 때는 완전히 펼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브레이슬릿 관리가 편한 브레이슬릿 시계는 물이나 바닷물에 들어 갔다 나왔을 시 깨끗한 천으로 잘 닦아 주는 것이중 요하다. 또 너무 깊은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조심히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 폴리싱 서비스를 받는 것도 시계를 오래도록 아름답게 차는 방법이다.

ㆍ유명 브랜드 시계

1 스포티한 디자인에 레트로 스타일과 온화한 컬러톤을 가미한 케이프랜드 크로노그래프 컬렉션. 블루 스틸 핸즈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크로노그래프 기록창과 스몰 세컨즈, 타키미터와 텔레미터 기능이 있다. 보메 메르시에 

2 롤렉스의 오이스터 컬렉션 중 가장 인기 있는 오이스터 퍼페추얼 데이트저스트는 옐로 골드와 스틸 롤레조가 조화를 이룬다. 자기장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외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고, 수심 100m까지 방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 롤렉스 

3 피아제 엠퍼라도 쿠싱 라지 문은 문페이즈 워치로, 모던한 슬레이트 그레이 다이얼의 6시 방향에 달 분화구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아름다운 문페이스 디스플레이와 이동하는 디스크가 태양과 지구와 달을 표현한다. 피아제 
4 피아제를 대표하는 알티플라노는 울트라 신 무브먼트를 바탕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세련미를 전한다. 40mm 핑크 골드 케이스의 베젤에 총 1캐럿에 달하는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72개 세팅되어 있으며, 우아한 디자인과 정교한 기술력을 결합했다. 피아제 

5 IWC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인 포르투기즈 크로노 오토매틱은 클래식한 포켓 워치 형식을 손목시계에 도입한 것으로 다이얼 컬러와 베젤, 크로코 스트랩의 조화가 돋보인다. IWC 

6 피아제 알티플라노

ㆍ좋은 예물시계를 고르는 노하우 남성들이 예물시계를 선택하는데 있어 트렌드를 살펴 보면 크게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난다. 하나는 평소 쉽게 착용 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브랜드 스테디셀러를 선호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신의 시계에 대한 안목과 지식을 대변할 수 있는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가 장착된 시계를 추구하는 것이다.

최근 남성들은 브레이슬릿의 스포티한 시계보다는 캐주얼이나 비즈니스 슈트룩 어디에도 쉽게 매치할수 있는 클래식한 가죽 스트랩의 시계를 선호한다. 또 시계의 기계식 무브먼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쿼츠보다는 기계식 핸드 와인딩이나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장착된 시계를 선호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구매자의 취향이며, 예산에 따라 좋은품질의합리적인시계모델을찾는것이중요하다. 한편 기존에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시계와 동일한 디자인이되 사이즈만 큰 커플 시계를 선택했다면, 요즘은 남녀 페어 워치로 구입하는 커플이 점점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여성은 기계식 시계에 대한 관심이 적다면 굳이 오토매틱 시계를 선택하기보다는 쿼츠 무트먼트에 주얼리가 세팅된시계를 선택하면 시계와 주얼리의 역할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 시계를 결정할 때는 동양인은 보통 옐로골드 보다 로즈골드나 레드골드의 시계가 피부톤에 더욱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따라서 골드 시계를 구입할 때는 로즈골드나 레드골드의 시계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편도 좋으며, 골드시계가 부담 스럽다면 심플하고 깔끔한 스틸 시계를 선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