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아 자동차의 디자인은 상당히 발전한 것 같습니다.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타이티드"를 반영한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Show 기아 스포티지를 보면 대담함과 왠지 모를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SUV로서의 기능성을 잃지 않은 채 역동성을 살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외에 다른 차량들을 보고 싶으면 다음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21.11.14 - [시사, 경제, 복지/자동차] - 기아 K8 옵션 및 트림 추천 모든 옵션 설명까지 2021.09.29 - [시사, 경제, 복지/자동차] - 기아 셀토스 옵션 추천 및 설명 가성비 조합 2021.07.06 - [시사, 경제, 복지/자동차] - k5 옵션 알아보기 2021년 7월 변경점 2021.07.08 - [시사, 경제, 복지/자동차] - K3 가격과 옵션 합리적인 구매 방법은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기본 스펙차량의 기본 가격과 스펙입니다. 가장 낮은 트림이 3,10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준중형 SUV를 표방하는 스포티지의 가격치곤 많이 높아진 것은 체감이 됩니다. 복합연비는 16.7km/L로 사실 디젤과 비교하여 큰 차이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의 정숙함과 일반 가솔린 차량과 대비하여 생각한다면 준수한 연비라고 생각되며, 사실 운전습관에 따라 연비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는 복합연비와 얼추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배가량은 1,598cc로 친환경 차를 표방하는 하이브리드에 적당한 배기량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배기량만을 볼 것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특유의 전기를 통한 엔진 출력 보조가 있어 힘도 적당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상보증기간은 역시 하이브리드 차 답게 10년에/20만km입니다. 왼쪽은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스포티지의 제원이며, 오른쪽은 스포티지의 경쟁모델인 투싼의 제원입니다. 역시 현대 기아의 형제 차 답게 거의 모든게 비슷합니다. 전장(차의 길이)이 조금은 차이가 있으나 유의미한 차이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전장(4,660mm)의 길이는 준중형 SUV라는 타이틀을 가진 스포티지에게는 굉장히 긴 길이가 되겠습니다. 실제로 탑승을 해보았을 때 공간감 자체는 전혀 부족하지 않았고 오히려 넓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이브리드 구입 전 고려야해야할 사항하이브리드 차량은 일반 차량에 비해 약 200~300만원, 많게는 400만원까지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하는 목적이 무엇이고, 실제로 경제성을 생각했을 때 이득인지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1. 1년 주행거리(경제성)만약 본인이 차량을 1년에 1만km 밑으로 운행한다면? 저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사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이브리드의 강점은 연비입니다. 그 만큼 기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고 이는 곧 내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 것을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근데 1년에 1만km 이하로 주행하는데 일반 차량보다 300백만원은 더 비싼 하이브리드를 뽑는건 어불성설이 됩니다. 실제 1년에 2만~3만km 이상을 주행한다고 했을 때 공인연비로 계산한다면 약 4년~5년을 타야 그 갭을 메꿀 수 있고 이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을 산 것에 대한 이득을 볼 수 있게 됩니다. 2. 정숙성만약 정숙성을 원해서 하이브리드를 산 것이라면, 어느 정도는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지방에 살아 전기차 인프라가 없어 하이브리드가 최선의 선택이 된 것이라면 인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특유의 충전시간과 배터리 소모에 의한 걱정 등이 싫으시다면 하이브리드가 좋습니다. 그러나 인프라가 충분하고, 충전시간도 넉넉하게 가질 수 있는 삶이라면 정숙성을 위해서 하이브리드를 뽑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기차를 뽑는게 훨씬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트림, 옵션 추천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 (스타일, 썬루프 선택사항)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그래비티), 시그니처(그래비티) 등급으로 나눠집니다. 저는 여기서 최고 등급인 시그니처 등급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돈을 생각한다면 노블레스 등급으로 들어가는게 맞는 선택이지만,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시그니처를 구입하는 것이 맞습니다. 시그니처를 선택한 이유노블레스 등급의 가격표와 기본 품목사항입니다. 노블레스 등급과 시그니처 등급은 가격 차이가 약 330만원이 납니다. 노블레스 등급을 구매할 경우 필수적으로 선택해야하는 옵션들이 있습니다. "12.3인치 내비게이션" + "드라이브 와이즈" 입니다. 이 두개의 옵션의 가격은 총합 195만원입니다. 그냥 시그니처를 구입할 경우 약 140만원 정도가 추가됩니다. 만약 이 정도로만 만족하신다면 그대로 노블레스 등급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 일입니다.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의 차이노블레스와 시그니처 등급의 차이는 꽤나 많이 벌어집니다. 노블레스 등급에서 시그니처 등급으로 올라갈 경우 일단 기본적으로 "드라이브 와이즈" + "12.3인치 내비게이션" + "하이테크" 옵션이 기본적으로 추가 됩니다. 이 경우 가격이 약 300만원이 됩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장의 고급화와 트림을 올리지 않는 한 절대로 가지지 못하는 여러 편의 사항들이 추가됩니다. 당장 내가 수중에 돈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추후에 중고차로 다시 되팔때를 생각한다면 시그니처 등급을 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트림, 옵션 설명자 이제부터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트림과 옵션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옵션에 대해서 전부 설명하다보니 꽤나 길어질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옵션이 있으시다면 Ctrl + F 를 눌러 원하는 옵션을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등급이 높아질수록 아래 등급에 있는 기본품목은 당연히 포함되는 것을 알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파워트레인
첨단운전자 보조
안전
외장
내장
시트
편의
사실 이 옵션들을 말씀드리면서 노블레스 그래비티, 시그니처 그래비티의 추가항목들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워낙 많은 옵션들이 있어 외장의 고급화에 대해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추가적으로 넣을 수 있는 옵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씀드렸던 옵션들이 추가 옵션에 존재한다면 그에 대한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티지 추가 옵션들은?전자식 4WD전자식으로 4륜이 장착됩니다. 4륜의 장점은 4개의 바퀴가 모두 굴러감으로써 주행안정감이 엄청나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가벼운 오프로드나 캠핑에 대비하여 좋은 옵션입니다. 그러나 연비는 하락한다는 장점과 그 가격 자체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4wd까지는 그렇게 필요한 옵션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스타일스타일이라는 말 그대로 차의 외관이 바뀌게 됩니다. 여러 LED 옵션들이 포함되고 외관의 차별점을 두게 됩니다. 프리미엄시트에 퀄팅이라는 고급 소파같은 무늬와 스티치가 들어가고 엑셀이나 브레이크 페달이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 재질로 들어가는 등의 변화점이 주어집니다. 또한 노블레스 등급에서 선택할 경우 내부에 가죽이 여러곳이 추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