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패밀리 3화 자막 - seupai paemilli 3hwa jamag


스파이 패밀리 3화 자막 - seupai paemilli 3hwa jamag

(c) 엔도 타츠야/ 슈에이샤, SPY x FAMILY 제작위원회
Spy_x_Family_25.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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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장면인데....너무 앞짱구로 나와서 웃었어요.

이것이 스파이다! 희망편을 보여주고 시즌 1을 마무리하네요.
전에 프랭키에게 보여준 것처럼
속으로 이런 분기, 저런 분기에 대해 생각하며 대화하는 모습을
너무 잘 보여주는 로이드 덕에.......저는 대사가 많아서 힘듭니다.
대사의 의미 뒤편에 숨은 의도 등등을...애들이 보기엔 좀 어렵겠군요.

다행히도 다음 시즌 발표가 되었습니다.
2기는 2023년도 중에 방송이라 하니, 최소 4월이나 7월은 돼야겠군요.
극장판도.....(이건 좀 의외) 와우.
이건 방영 결정이 아니라 제작 결정이니까 실제로 언제 극장에 걸릴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나오면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애들 좋아하겠네...

다음 시즌은 이세계로 간 사이토 씨로 뵙겠습니다.
프리렌도 그렇고, 이런 식의 현실감 있는 설정을 좋아해요 저는.
달달한 럽코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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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엔도 타츠야/ 슈에이샤, SPY x FAMILY 제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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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야, 요새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 유행이래

저도 베키처럼 부유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렇게 펑펑 쓰는 걸 보니 제 마음은 꺾일 것 같군요.....ㅠㅠ
로이드처럼 잘생기거나, 어디 국가에서 예산을 받는 것도 아니고...

딸래미한테 크리스마스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난 풍족하게 살고 있어서 딱히 갖고 싶은 게 없어, 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그래, 너희라도 잘 살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이번 화로 마무리지을 줄 알았더니, 한 화 더 하나 봅니다?
원작 그대로 따라가고 있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한 시즌의 끝이라기에는 뭔가 찝찝한 선에서 끝나게 될 것 같은데
혹시 다음 시즌의 깜짝발표라든지가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닌데요...아무 근거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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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엔도 타츠야/ 슈에이샤, SPY x FAMILY 제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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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의 피곤함이 여기까지 전해져 옵니다...그럴 만도 하지

후반부의 이 느낌, 이게 스파팸식 개그죠 ㅎㅎ
피오나란 캐릭터도 개그로는 전혀 꿀리지 않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보여줄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재커리스 대령의 심정은 이해 못 할 것도 아니지만
전 자막 하는 걸 집사람은 물론 장모님도 알고 계셔서....
이해해주는 배우자가 세상 어딘가에는 있습니다, 여러분.

* 스폰서 버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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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엔도 타츠야/ 슈에이샤, SPY x FAMILY 제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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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장막(토바리)인가, 토바리─인가, 주의깊게 들어야 했습니다. ㅠ

액션 동화가 어지간한 스포츠 애니 뺨치는군요.
밤의 장막 성우가 톤의 고저차가 뚜렷해서 듣는 맛이 있습니다. ^^
신성한 스포츠 경기에 돈을 걸고 욕을 하고...
초딩 저학년과 같이 보기에 다소 눈살이 찌푸려지는 순간이 좀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이것도 명색이 심야애니였죠 참...
뭐, 부모와 함께 시청하고 있으니 적당히 걸러줄 수 있겠죠.

에피소드가 다음 주로 이어집니다.
스파이 매력 뿜뿜하는 에피소드라, 간만에 흥미진진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음과 다다음 화가 스파이X패밀리스럽다고 생각해요.
끝까지 즐거운 시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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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엔도 타츠야/ 슈에이샤, SPY x FAMILY 제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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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왠지 내가 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거 아냐, 이거?

이 양반.....아냐 없었으면 아무도 진심을 모를 뻔했군요.
피오나의 등장으로써, 다음과 다다음 화까지 이어서
이번 시즌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달리는 모양입니다.
이든 스쿨에서 다미안이랑 복작복작 하는 것도 귀엽지만
스파이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도 중요하죠.
더불어 요르의 분위기도 뭔가 수상하고요? ㅎㅎ

쪽파 까고 무 써느라 충실했던 하루를 마쳤으니
잘 자고 내일은 속을 버무려야겠습니다.
날 추운데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