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2 여포 - samgugji 2 yeo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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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전쟁/대체역사 소설! 천하를 웅패하고자 영웅들이 난무하던 시대. 최고의 무장 여포는 한순간의 실수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삶의 마지막 순간, “내게 단 한 번만 기회를 준다면 천하를 웅패하리라!” 그리고 눈을 떴을 때, 그는 혈기왕성하던 이십 대로 돌아와 있었다. 시간을 거슬러 돌아온 여포, 그의 파란만장한 천하웅패기가 이제 펼쳐진다!

평가 및 리뷰

저자 정보

필명 박민우 게임처럼 치열하게. 게임처럼 화려하게. 때로는 게임처럼 패배의 쓴맛을 보지만……. 그래도 항상 새로운 게임에 대해 흥분하듯 글을 쓴다. 주요 작품 : 마법의 대륙, 레오-이벨로아의 군주, 캡틴 타라스, 독룡왕 레이브, 암흑대공 칼리프 박민우 작가 블로그 http://blog.naver.com/jasonbak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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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2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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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력: 후속작들의 정치와 지력이 합쳐져 있는 패러미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정, 계략 관련 명령의 효율, 전쟁에서 계략, 화계 등의 성공률과 피탄률에 영향을 준다. 또한 지력 80 이상이면 군사로 임명되어 군주에게 조언을 할 수 있고 90 이상이면 전투 시 매복에 걸렸을 때 이를 간파할 수 있는 보너스가 주어진다. 군사의 지력은 조언의 정확성에도 영향을 준다. 또한 영내에 군사가 있다면 책 포상을 통해 지력을 +1 시킬 수 있는데, 최대(군사의 지력-1)까지 올라간다. 이걸 이용해서 지력 91 이상의 군사를 영입하고 관우, 조운, 장료같이 무력 못지 않게 기본 지력도 높은 무장들을 지력 90대를 찍어주면 매복에도 강한 사기유닛이 탄생한다. 최고치는 전통대로(1) 제갈량의 100 최저치는 맹요의 10.
  • 무력: 후속작들의 무력과 통솔이 합쳐져 있는 패러미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투 시의 공방(일기토 포함), 훈련 명령의 효율 등에 영향을 준다. 기본적으로 수비측이 유리하게 밸런스가 잡혀있지만[1]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무력차에 따른 전투력 편차가 매우 큰 편이라 무력 90대 후반의 장수 5명(예를 들면 오호상장)에 훈련도/무장도 100을 채워서 가면 경우에 따라서는 3배 정도 되는 병력도 격파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일기토를 통해 무력을 올릴 수 있다. 최고치는 전통대로(2) 여포의 100.
  • 매력: 전작의 카리스마가 변경된 패러미터. 부하의 충성도 상승(군주의 경우), 인재 등용의 성공률, 외교 명령의 성공률, 백성 충성도 상승 등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며 개발, 치수 등 내정치 상승에도 약간의 영향을 준다.[2] 3가지 기본 능력치 중에 유일하게 자력으로 올릴 수 없고 아이템만으로 올릴 수 있는 능력치. 최고치는 전통대로(3) 유비의 99. 최저치는 맹요의 10.
  • 의리: 낮을수록 전장에서 돈을 받고 배신하기 쉽다. AI 군주의 경우에는 낮으면 동맹 파기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반대로 높으면 원군 요청 등에 잘 응해준다. 최고치는 유비, 관우의 100.
  • 야망: 부하장수의 경우 높을수록 구호탄랑에 걸려 독립하기 쉽고 AI 군주의 경우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게 된다. 야망이 높더라도 의리도 높은 주유나 장비 같은 캐릭터는 독립할 확률이 높지 않지만 의리-야망이 음수가 되는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독립하기 쉽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배신의 아이콘인 여포의 경우는 -80. 또한 야망이 높은 캐릭터는 플레이어의 지시 없이 독단적으로 일기토를 걸거나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장비나 허저처럼 야심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저돌적인 맹장형 캐릭터들도 대체로 야망이 80 이상으로 높게 설정되어 있다. 이 랜덤 일기토 때문에 제일 문제가 되는 놈은 의외로 주유인데 무력이 78밖에 안되는 주제에 야망이 90이나 돼서 툭하면 지맘대로 일기토를 걸고 받아주다가 털려서 잡혀간다.[3] 최고치는 조조의 99.
  • 인덕: 매력과 연관이 있는 패러미터로 기본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충성도에 영향을 준다. 즉, 인덕이 낮은 군주로 플레이하면 부하들의 충성도가 떨어지기 쉬우며 매력이 높더라도 인덕이 낮다면 매력이 동급의 다른 군주보다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셈이다. 실례로 유비와 손권의 매력차는 단 1 뿐이지만 인덕은 25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충성도 관리 면에서는 유비가 훨씬 유리하며 매력은 70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인덕이 시궁창인 원소는 부하 관리가 생각보다 어렵다. 또한 인덕이 높은 캐릭터는 적에게 붙잡혔을 때 풀려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AI의 행동 패턴에 영향을 주는데, 인덕이 낮은 AI 군주는 사신을 포로로 잡으려는 시도를 많이 하고 사로잡은 사신이나 포로를 죽일 확률이 높다. 사실 이 인덕도 좀 이상한 게 원소가 원술보다 인덕이 낮다던지 노숙 같은 인격자도 인덕 69 밖에 안되는 등 약간 세팅이 엉망이다. 최고치는 유비의 100이고 최저치는 여포의 5.
  • 상성: 군주와 장수, 군주와 타국 군주 간의 인간관계를 나타내는 패러미터. 플레이어 군주와 상성이 나쁜 장수는 설득하기도 어렵고 충성도가 잘 떨어지며 상성이 나쁜 타국 군주는 외교 교섭이 어렵다. 이후 시리즈에도 계속해서 숨겨진 패러미터로 등장하고 있는 속성이지만 삼국지2의 상성이 다른 시리즈와 다른 것은 이후 시리즈의 상성은 환형 구조라서 최소값과 최대값이 인접한 값(99/01의 인접값은 2인 식으로)으로 인정되어 친밀한 관계를 의미하나 2의 상성은 선형이라 최소값과 최대값은 가장 사이가 나쁜 관계(99/01의 경우 98)를 뜻한다. 참고로 조조의 상성은 1, 유비의 상성은 50, 손권의 상성은 100. 즉, 조조와 손권이 가장 사이가 나쁘고 유비는 등장하는 어떤 장수와도 최소한 중간 이상의 상성을 가지도록 설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상성이 가장 나쁜 경우. 즉, 조조가 손권의 부하들을 등용한다든가 그 반대의 경우에 초기 충성도는 35 수준에서 놀지만 유비는 어떤 장수들을 부하로 들이든지 간에 48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4]
  • 수명: 말 그대로 수명. 수명이 다하면 다음 해 1월이 되자마자 사망한다. 군주나 능력치 90 이상의 무장이라면 사망 예고 이벤트를 피하기 위해 세이브로드신공을 펼치는 방법도 있고 모든 무장들에게 해당되는 방법으로는 실용적인 것은 아니지만 시스템상의 헛점을 이용해 이를 회피하는 짤짤이가 있다. 가상 모드로 실행시에는 무효가 되며 전원 60세 근처의 수명을 가진다.

  • 보검: 무력을 상승시킨다. - 칠성검(칠성보도), 청룡검, 의천검, 청강검
  • 서적: 지력을 상승시킨다. - 손자병법, 맹덕신서, 태평요술서
  • 미녀: 매력을 상승시킨다. - 부용희, 대교(삼국지), 소교(삼국지), 추씨, 궁요희
  • 명마: 전장에서 퇴각할 때 적에게 붙잡히지 않게 한다. - 적토마, 적로
  • 화타의 의학서(청낭서): 장수가 역병이나 전투 중 부상 등으로 행동 불능이 되어도 무조건 다음 달이면 치료된다. 실로 옥새 다음 가는 보물.
  • 옥새: 군주의 신용도/매력을 100으로 올린다. 신용도는 앞으로 100에서 더 올라가지는 않고 플레이어가 행동하기 나름이지만 매력은 디폴트값이 100이 되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부하들의 충성도 하강이 판치는 삼국지 2에서 충성도 관리를 엄청나게 쉽게 만들어주는, 삼국지 2를 플레이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가 인정할 최고의 보물.

  • 0: 휴식(Rest) - 할 일 없거나 장수 전원이 명령을 수행했을 경우 다음 턴으로 넘길 때 쓰인다.
  • 1: 이동(Move) - 인접지로 장수(+병력)를 옮길 때 쓰이며 덤으로 군량, 군자금도 함께 옮길 수 있다.
  • 2: 수송(Send) - 원격지로 군량, 군자금을 옮길 때 쓰인다. 수송 도중 산적을 만나 털릴 수 있으므로 가급적 무력이 높은 장수에게 맡길 필요가 있다. 가끔은 여포도 산적에게 털리긴 한다 만일 타군주 영토를 경유해 수송하다가 검문에 걸려 장수가 사로잡히면 물자도 같이 털리며 장수는 무사해도 물자만 털릴 위험도 있다.
  • 3: 전쟁(War) - 항목 참조
  • 4: 군사(Military)
    • 4-1: 징병(Hire) - 군사를 징집한다. 병사 10명당 금 1과 군량 10이 소요된다. 병사를 무제한으로 뽑아낼 순 없고 소재지의 병사가 인구보다 많거나 소재지의 인구가 5만 이하라면 징병이 불가능하다.
    • 4-2: 재편성(Reassign) - 군사를 재분배한다.
    • 4-3: 훈련(Train) - 징집한 군사들을 훈련시킨다. 훈련도가 높을수록 전장에서 이동력이 증가하며 돌격시 돌파 성공 확률 및 퇴각시 퇴각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 5: 인사(Person)
    • 5-1: 등용(Recruit) - 자기 지역의 재야 장수를 등용한다. 군주가 있는 본진에서는 타 군주 휘하의 장수들도 등용할 수 있다. 단. 등용과 계략같은 커맨드에선 장수를 실제로 보내지 않아도 행동을 한 것으로 간주되어 선택되었던 장수에게는 다른 명령을 내릴 수 없다. 또한 등용을 할 때에는 명마나 돈을 들고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등용에 실패하면 그 보상품은 사라지며 아니 왜? 낮은 확률이지만 사신이 체포되면 사신을 체포한 국가에 보상품도 뺏긴다.
    • 5-2: 수색(Search) - 자기 지역에 묻혀 있는 재야 장수를 수색한다. 쓸만한 재야 장수가 발견되면 인접 지역으로 건너가기 전에 얼른 등용해 두는 것이 좋다.
    • 5-3: 임명(Appoint) - 태수나 군사를 임명한다.
    • 5-4: 해고(Dismiss) - 장수나 군사를 해임한다. 특히 등용한 장수가 매복의 독으로 침투한 적장일 경우 이 명령을 통해 추방시켜야 한다.
  • 6: 외교(Diplomacy)
    • 6-1: 동맹(Alliance) - 동맹을 맺는다. 동맹을 맺어 두면 동맹 군주로부터 안전 보장 및 군사적 협력을 얻을 수 있는 동시에 동맹 군주가 제3의 군주에게 침략을 당했을 경우 출병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되며[5][6] 그밖에 동맹 군주의 사자 및 수송대가 자국 영토를 지날 때 안전 통과를 보장할 의무도 부과된다.[7] 이를 위반할 시 신용도가 깎이므로 동맹을 맺는 건 신중을 기해야 한다..
    • 6-2: 공동 작전(Joint invasion) - 동맹 군주로부터 군사적 협력을 구할 때 쓴다. 이 명령을 쓰려면 공격 목표가 되는 지역이 동맹 군주의 영역과도 인접해 있어야 한다. 이 명령을 쓰기 전에 조공(Gift) 명령으로 얼마간의 금을 찔러주면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
    • 6-3: 혼인(Marriage) - 자신의 딸을 다른 군주에게 시집보낸다. 성공하면 그 군주와의 적대감이 내려간다. 다만 일반 동맹의 경우 전쟁에 돌입하게 되면 자동으로 파기되지만 결혼 동맹의 경우 전쟁에 돌입해도 파기되지 않으며 사돈 군주가 죽을 때까지 유지된다. 때문에 사돈 군주와 전쟁을 벌이게 되면 전쟁을 벌일 때마다 신용도가 매번 깎여 나가게 된다. 게다가 일반 동맹은 군사적 협력을 구할 수 있지만 결혼 동맹은 군사적 협력을 구할 수 없다. 이렇듯 득보다 실이 많으므로 상대가 결혼 동맹을 제의하면 일단 거절하고 보는 게 상책이다.
    • 6-4: 선물(Gift) - 상대 군주에게 금을 헌상한다. 최대 1,000까지 보낼 수 있으며, 조공을 받아들일 경우 적대감이 하락한다.
    • 6-5: 동맹 파기(Cancel alliance) - 동맹을 파기한다. 동맹을 파기하기 전에 항복 권고로 적대감을 어느 정도 올려 주면(적대치 최소 40이상) 신용도가 손상되지 않으며 아군의 동요가 적어진다.
    • 6-6: 항복 권고(Threaten) - 상대 군주에게 항복을 권고한다. 상대 군주가 이를 수락하면 그 군주의 영역은 플레이어의 영역으로 편입되며 상대 군주 및 휘하의 장수들은 플레이어의 휘하로 들어온다. 단 이것이 성사되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다.
      1. 역사 모드에서 동탁, 조조, 유비, 손견, 손책, 손권 이외의 군주여야 할 것.
  • 7: 계략(Spy)
    • 7-1: 매복의 독(Infiltrate) - 자국 장수를 상대국에 재야 장수로 침투시키는 것. 침투시킨 장수가 상대국에 등용될 경우 상대국 장수들의 충성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전쟁 시에 매수 계략을 쓰면 아군으로 넘어오게 된다. 상대국에 잠입시킬 장수는 본진 장수 중 충성도가 100인 장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다만 등용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상대 군주 휘하 출신 내지 상대 군주와 상성이 맞는 장수일 경우 진짜로 상대 군주에게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쟁 전에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한다. 만일 장기간 등용되지 않고 재야에 남아 있을 경우 철수시킬 수 있다.
    • 7-2: 이호경식(Rival tigers) - 상대 군주와 다른 제3의 군주 간의 적개심을 높이는 계책.
    • 7-3: 구호탄랑(Tiger and wolf) - 상대국 소속 태수가 모반하도록 하는 계책. 일단 해당 태수의 충성도가 낮으면 반란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지지만, 몇몇 태수들은 충성도가 높아도 반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할 것. 특히 여포, 마초, 장료, 위연, 사마의, 공손연 등이 요주의 대상이다.
    • 7-4: 적중작적(Betrayal) - 상대편 장수와 내통하여 전쟁이 벌어질 때 이 편으로 배신하게 만드는 것. 충성도가 낮은 장수가 있을 경우 이 계략으로 미리 포섭해 둘 필요가 있다. 다만 이렇게 넘어온 장수는 아직 충성도가 높지 않아 언제든지 아군을 배신하고 다시 적으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일단 후퇴시키는 게 상책.[8] 아군 병력을 증강시키는 것보다 적 병력의 감소시키는 데 의미를 두는 것이 속 편하다.
    • 7-5: 위서의심(Forged letter) - 가짜 서찰로 상대편 장수의 충성심을 떨어뜨린다. 이렇게 충성심이 떨어진 장수는 나중에 아군으로 등용하거나 적중작적을 통해 아군으로 포섭해 두거나 태수일 경우 모반을 부추길 수 있다.
  • 8: 정보(View)
    • 8-1: 타국 정보(Other provinces) - 현 지역 이외의 다른 영토의 정보를 볼 때 쓰인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5번 메뉴가 'Territory' 대신 'Data order'로 대체된다.
    • 8-2: 장수 정보(General) - 장수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때 쓰인다.
    • 8-3: 목록 1(Summary 1) - 해당 지역에 주둔한 장수들의 충성, 지력, 무력, 매력, 병력 등을 열람할 수 있다.
    • 8-4: 목록 2(Summary 2) - 해당 지역에 주둔한 장수들의 연공, 훈련도, 무장도, 무기 수, 병력 등을 열람할 수 있다.
    • 8-5: 영토 일람(Territory) - 플레이어 군주가 지배하는 모든 영토의 태수, 병력, 군자금, 군량, 민충도, 장수 수를 열람할 수 있다.
    • 8-6: 순서 변경(Data order) - 해당 지역의 장수 목록을 지력, 무력, 매력, 병력, 충성도 순으로 바꿀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곧 쳐들어 갈 지역의 선발 장수들을 바꿀 수도 있다.
  • 9: 개간(Cultivation) - 토지를 개간한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전쟁을 치르거나 홍수, 태풍 등 재난을 입어 개간도가 낮아졌을 때 쓰는 명령이다. 개간도가 올라가면 수확량이 늘어난다. 개간에 소요되는 적정 금액은 15~20 정도. 돈을 많이 쓸수록 당연히 상승도가 커지지만 금액에 완전히 비례해서 커지지는 않으므로 금액으로 효율을 고려했을 때 한 번에 100씩 쓰는 것은 비효율적이다.[9] 같은 금액을 쓰더라도 개간도가 낮을 때 증가하는 정도가 크며, 개간도가 높아질수록 상승도가 둔화된다. 또한 개간 명령 수행 시 당연히 장수의 지력에 토지 가치의 상승도가 비례하지만 매력도 영향을 끼친다.
  • 10: 치수(Flood control) - 홍수에 대비하여 제방을 축조한다. 치수도가 올라가면 홍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낮아진다. 개간과 마찬가지로 소요되는 적정 금액은 15~20 정도. 특징은 위의 개간과 전부 동일하다.
  • 11: 포상(Reward) - 휘하 장수의 충성도를 올릴 때 쓴다. 포상용 아이템은 금, 말, 책이 있는데, 금과 말은 충성도를, 책은 지력을 올린다. 책은 군사가 위치한 지역에서만 가능한데 1번 수여할 때마다 지력이 1이 상승되며 군사의 지력에서 -1까지 지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 12: 선정(Give) - 백성들에게 군량미를 베풀어 백성들의 충성도를 올린다. 백성들의 충성도가 높아야 세입이 늘어난다. 주로 세금을 걷는 1월과 7월, 징병, 전쟁과 재난이 일어난 직후에 민충도가 하락하므로 이 때 써야 한다. 당연하겠지만 인구가 많을수록 충성도 증가폭은 줄어들고 태수의 매력에 비례한다.
  • 13: 상인(Merchant) - 상인에게 군량을 팔아 돈을 마련하거나 군량, 말, 무기를 산다. 상인은 지역에 따라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으나 10번 지역(낙양)은 상인이 상주한다.
    • 13-1: 식량 매각(Sell food) - 군량을 팔아 금을 마련한다. 병사 징병 때의 가치가 금이 더 높고 무기를 사서 무장도를 올리는 일도 해야하므로 플레이 시 매각 횟수가 매입 횟수보다 월등히 많게 된다. 도시당 최대 금 보유량은 30,000이다. 1월에 받는 세금과 도시의 금을 포함해서 금 보유량 3만을 넘어가면 나머지 금들은 그대로 증발한다.
    • 13-2: 식량 매입(Buy food) - 식량을 매입한다. 식량 시세는 10~90까지 존재하는데 보통 30~60 정도에서 형성된다. 60~70 수준이면 매입 적기이며, 70 이상이면 돈을 털어서라도 사 두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속령 중에 식량 시세가 30 이하인 데로 수송하여 팔면 본전을 뽑고도 남는다. 당연하겠지만 식량 매각에 적용할 때의 시세는 그 반대 개념이고 도시당 최대 군량 보유량은 3,000,000이다. 금과 마찬가지로 7월에 조세로 받는 식량과 도시의 식량을 포함해서 보유량이 3백만을 넘어가면 나머지 식량은 그대로 증발한다.
    • 13-3: 말 매입(Buy horses) - 장수에게 하사할 말을 매입한다. 삼국지 2에서 말은 기마병을 편성하기 위한 유닛이 아닌 어디까지나 하사품에 불과하다. 때문에 돈이 넘쳐나지 않으면 일부러 사 들일 필요는 없다.
    • 13-4: 무기 매입(Buy weapons) - 군사들을 무장할 무기를 사들인다. 무기를 파는 것은 불가능하고 군사 1만 명을 무장시키는 데 소요되는 금액은 100이므로 군사 100명 단위로 무장을 맞출 수 있다. 그래서 병력 재편성 시 최대 병력인 1만을 맞춰주는 게 아니면 병력의 뒤 두자리는 그대로 유지시키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무장도는 장수의 무력, 군사의 훈련도와 함께 전장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수시로 무장도 100이 유지되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무장 수가 많다고 전투력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니 무장 수 1만에 집착할 필요도 없다. 병사를 데려와서 훈련만 시키고 그대로 전쟁에 내려가면 맨주먹으로 싸우는 꼴이 되어 병력소모가 크다. 장수의 병사 수에 맞추어서 무장도 100/훈련도 100으로 만들면 1,2만명으로도 5만명 정도를 전멸시키는 무서운 능력을 발휘한다. 만약 이걸 관우, 장비, 조운, 여포 같은 인간 흉기들에게 적용시켜주면 그야말로 지상 최강의 부대.[10]
  • 14: 징수(Tax) - 정기 세금 이외의 기간에 백성들로부터 금과 식량을 걷어들인다. 일종의 삥 뜯기로 탐관오리가 되는 지름길. 민충도와 신용도가 하락하며 경우에 따라 장수들의 충성도도 하락하므로 피치 못할 사정이 없는 이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도시는 하나인데 민충성도가 매우 높고 도시의 물자가 딸리면 백성들이 세금이나 군량을 2배 가랑까지 올려 바치기도 하므로 차라리 민충성도와 토지 가치에 올인하는 것이 낫다.
  • 15: 지도(Map) - 해당 지역의 전투 맵을 볼 때 쓴다. 해당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금이 5,000을 넘을 경우 성채를 축조할 수 있다.
  • 16: 위임(Delegate) - 특별히 신경 쓸 일이 없는 후방 지역을 태수 자율로 위임하는 것. 위임 방식은 전체 위임, 군사형 위임, 생산형 위임, 인사형 위임이 있는데, 전체 위임은 군사, 생산, 인사 전권을 태수 자율에 맡기는 것이고, 군사형 위임은 병력 확충 위주로 위임하는데 전방일 경우 공략할 지역을 선정할 수 있다.[11] 생산형 위임은 개발, 생산 위주로 위임하는 것이고 인사형 위임은 재야 인재 등용 위주로 위임하는 것이다. 그리고 필요할 경우 해당 지역의 위임을 해제하여 직할로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위임된 지역이 적의 침략을 받아 격퇴했을 경우 자동적으로 위임이 해제된다.
  • 17: 방랑(Exile) - 현 지역이 강대국과 인접해 있거나 낙후되어 있어 세력을 펴기 어렵거나 전쟁에 패해 변방으로 쫓겨났을 경우 쓰게 되는 명령이다. 쓰게 되면 최소한의 병력과 함께 방랑에 나서게 되는데, 방랑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명령은 이동, 정보, 정착, 휴식, 기타 5가지다. 이동하는 도중 빈 땅을 지날 경우 황건적 잔당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들과 싸워 이기면 군자금과 식량을 얻거나 그들의 항복을 받고 휘하 병력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 물론 지면 병력이 감소되고 군자금과 식량을 털린다. 그리고 타국 영역을 지나다가 군주나 휘하 장수가 붙잡히는 경우도 있다.
  • 18: 특별(Advice)
    • 18-1: 군사 조언(Advice) - 군사로부터 조언을 듣는다. 특별히 조언할 일이 없으면 할 말 없다고 하며, 몇 번 지역의 누구는 천재/용맹무쌍하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 18-2: 풍문(Rumor) - 지나가는 여행자로부터 풍문을 듣는다. 여행자로는 자장 허소와 수경선생 사마휘가 있다. 가끔씩 사마휘가 "당신은 지금 중국을 정복하고 있소, 랑펠로로 유럽을 정복해 보시오", "코에이의 대항해시대에서 해적과 싸우고 보물을 찾아 보시오"라는 말을 한다. 제갈량이 미발견 장수로 등장해 있을 때는, 사마휘가 "**주에 현인이 살고 있습니다''하고 일러 준다.
    • 18-3: 치료(Healing) - 화타에게서 치료를 받는다. 해당 지역에 전투로 부상을 당하거나 역병에 걸린 장수가 있을 때 화타가 와 있으면 이보다 반가울 수 없을 것이다.
    • 18-4: 초선 - 평소에는 나타나지 않으며 특정한 조건을 만족해야만 나타나는 메뉴이다. MS-DOS판에서는(영문판 및 한글판 양쪽 모두) 삭제. 일본 컴퓨터인 PC88/PC98/MSX/X68000 버전에서는 볼 수 있다. 조건을 만족했을 경우 이 메뉴를 선택했을 때 초선 이벤트가 나오지만...
  • 19: 기능(Other)
    • 19-1: 대기(Wait) - 메시지, 그래픽의 표시 시간을 조절한다. 초기값은 5로 설정되어 있으며 최소 1초에서 최대 10초까지 설정할 수 있다.
    • 19-2: 그래픽(Graphics) - 그래픽을 켜거나 끌 때 쓴다. 초기값은 'On'으로 설정되어 있다.
    • 19-3: BGM(Music) - 배경 음악을 켜거나 끌 때 쓴다. 초기값은 'On'으로 설정되어 있다.
    • 19-4: 효과음(Sound effects) - 음악을 켜거나 끌 때 쓴다. 초기값은 'On'으로 설정되어 있다.
    • 19-5: 세이브(Save) - 현재 게임을 저장한다. 저장 파일 이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자리를 뜨거나 전투 직전이거나 중요한 순간일 때 저장해 두자.
    • 19-6: 타국 전쟁(HEX war) - 제3국간의 전쟁을 보여주는 기능. 게임 초기에 다른 지역의 전투를 볼 것인지를 물을 때 'Yes'를 선택하면 'On', 'No'를 선택하면 'Off'로 설정된다. 가급적 안 보는 편이 덜 지루하다.
    • 19-7: 플레이 종료(Quit Player) - 현재 플레이하는 군주를 컴퓨터 플레이로 바꾼다. 여러 군주로 플레이하지 않고 한 군주로만 플레이할 때 이 메뉴를 선택하면 컴퓨터 자동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종료하려면 Esc 키를 누르면 된다.
    • 19-8: 게임 종료(Quit Game) - 게임을 종료할 때 쓴다.
  • 태풍
  • 홍수
  • 메뚜기
  • 역병
  • 하북 BGM : 유주(1, 2, 3), 병주(4, 5), 기주(6, 7) 지역의 BGM
  • 중원 BGM : 청주(8), 연주(9), 사예(10, 11), 옹주(12, 13), 서주(16), 예주(17, 18) 지역의 BGM
  • 장강 BGM : 형주(19, 20, 21, 22, 23), 양주(강동 24, 25, 26, 27, 28) 지역의 BGM
  • 파촉 BGM : 익주(29, 30, 31, 32, 33, 34, 35, 36) 지역의 BGM
  • 변방 BGM : 양주(서량 14, 15), 교주(37, 38, 39, 40, 41) 지역의 BGM

  • 승축회 : 이 이벤트의 조건은 1. 적국의 영토가 한 군데밖에 안 남고 더 이상 퇴각할 곳이 없어야 하며 2. 적 군주 휘하에 부하들이 최소 2명 이상 있어야 하고 3. 아군측 공격군에 군주와 군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렇게 적국을 공격해 들어가 적 군주를 처형하고 적국을 멸망시키면 승축회가 열리게 되는데 이 승축회를 열면 포로로 잡은 적장 중 랜덤으로 한 명의 충성도가 100이 된다. 한국 배포판에는 대부분 삭제되었다.
  • 유령 출현
  • 임의의 시나리오로 가상모드로 진행
  • 초선 이벤트 (콘솔판 및 MS-DOS판 불가)
  • 시나리오 1을 선택해야 한다 (군주는 동탁이 아니라도 된다)
  • 플레이어 세력이 12, 17, 24, 33번 땅을 점령해야 한다
  • 10번 땅은 공백지이거나 다른 세력이 점령중인 상태여야 한다
    • 위 두 조건을 만족하면 다른 땅들은 플레이어가 점령중이든 아니든 무관
  • 현재 교전중인 세력이 없어야 한다
  • 군주가 12번 땅에 있어야 한다
  • 삼국지 2/시나리오
  • 공손월(삼국지 2)

[1] 무엇보다도 최대 병력차가 50000 vs 100000으로 2배가 나며 원군까지 포함하면 그 이상의 병력차도 날 수 있다.[2] 비슷한 지력을 갖고 있어도 매력이 더 높은 장수의 내정 상승치가 조금 더 높다. 예를 들어 가후와 장소는 같은 95의 지력을 가졌지만 가후는 매력이 62, 장소는 매력이 84라 둘에게 같은 금액으로 내정을 시켜도 장소는 가후 이상의 추가 상승을 노릴 수 있다. 또는 관우, 조운, 손건 같은 90대 초반의 고매력 소유자는 지력 7~80대라도 이유 같은 고지력(91), 저매력(43)의 장수와 비슷한 내정 효율을 보인다. 따라서 이 게임상 내정 최강자는 제갈량, 주유, 조조, 사마의, 노숙 등 지력과 매력이 모두 높은 장수들이다.[3] 게임 내에서 무력 78이면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후술되어 있듯 본 게임에서 컴퓨터가 일기토를 주고 받는 무력의 마지노선은 75이다.[4] 다만 이 상성치가 좀 납득이 안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사 기준이라면(사실 연의 기준이라도 특별히 다를 것은 없다) 손견과 동탁 간의 상성은 상극일 것이고 제갈량과 손권의 상성은 비교적 가까워야 정상이겠으나 손견과 손권의 상성은 100, 제갈량은 유비와 같은 50, 동탁은 60이다. 즉 제갈량과 손권보다 동탁과 손견 사이가 가깝다. 게임 시스템상의 한계려니 하자.[5] 부대당 신용도 약간 상승. 승패에 따라 올라가는 신용도의 양이 다르다. 승리 시에는 신용도 상승과 함께 소량의 금과 군량을 얻어먹을 수 있다.[6] 가끔 전쟁을 하는 양 진영에 동맹중인 경우 양 진영에 다 출병해야 하는 골때리는 경우도 발생한다.[7] 이를 역이용해서 맨 처음에만 서신확인만 하고 보내준 다음에 자국 영토에서 또 걸렸을 때 그냥 보내주는 식으로 해서 신용도를 올리는 방법도 있다.[8] 단, 16번의 위임 명령을 한 영토에 이웃 지역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렸을 경우, 공격한 영토에 있는 이 명령으로 내통해 둔 장수 또는 매복하고 있는 장수는 무조건 충성도 100으로 넘어온다.[9] 예를 들어 제갈량이 개간에 금 20을 쓰면 토지 가치가 30 이하가 아닌 이상 5가 증가하는데 100을 쓰면 8이 증가한다.[10] 병력 손실이 큰 편인 돌격 대신 일제로만 적장을 잡으면 이런 정벌군 5만으로 20만 이상의 적군을 쉽게 전멸시킬 수 있다. 돌격의 경우도, 관우 장비 여포급이 100-100을 찍고 무력이 낮은 장수를 상대로 돌격하면 일당백을 현실화할 수 있다. 따라서 엄밀히 얘기하면 정말 1만vs.2만 또는 2만vs.5만 같은 비율의 제압 시에는 병력 소모가 크지만, 무력 98언저리 장수들로만 5만을 꾸려서 철저하게 포지션 잡고 일제로 하나하나 잡아 나가는 방식이라면 2~3달에 걸쳐서 전멸이 가능하다.[11] 위임 상태에 있는 지역에서 타 지역을 공격하면 그 전쟁은 타국끼리의 전쟁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