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패밀리'에 가수 송가인의 조카, 진성의 동생이 출연했다. '한숨'으로 엄마가 승리한 '국민 연하남' 아들과 성악 전공자 조카의 '이별 장인' 작은 아빠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가수들의 가족이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 1조
'조카대전'에서 조이의 '안녕'을 부른 DNA 싱어는 송가인의 조카였다. 송가인이 DNA 싱어의 고모라는 것이 공개되기 전 '청와대 초청가수'라는 키워드가 판정단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DNA 싱어의 노래 실력과 안무에 모두 걸그룹 연습생이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특히 노래 중간 국악 리듬으로의 편곡이 돋보였다.
송가인의 조카는 정체를 공개하며 고모와 함께 '가인이어라'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두 번째 '감동 대전'에서 정체를 공개한 DNA 싱어는 가수 진성의 동생이었다. 그는 "나의 형은 역주행 신화"라고 진성을 소개했다.
형제의 안타까운 가정사도 공개됐다. DNA 싱어는 "저희 형님하고 저하고 떨어져 산 세월이 50년 이상 된다. 이산가족처럼 그렇게 살았다"라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정이 있어서 형님을 친척 집에 맡겼다. 제가 태어났을 때는 형님은 이미 집을 떠난 뒤였다"라고 말했다.
진성의 동생은 조항조의 '고맙소'를 선곡해
진성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체를 공개한 뒤에는 진성과 함께 '보릿고개'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이날 '국민 연하남' 아들과 '이별 장인' 작은 아빠는 DNA 싱어가 대결에 승리해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다.
판타스틱 패밀리 -DNA 싱어 국민연하남 이별장인 진성 한숨 엄마 송가인 작은아빠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가 역대급 듀엣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1일,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하며 설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한 SBS 파일럿 음악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가 2일 스타 패밀리의 '역대급 듀엣'
무대를 공개한다.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는 스타의 가족이 'DNA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음악 추리쇼로 지난 1일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조카, 진성과 친동생이 듀엣 무대를 공개해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강력한 우승자로 손꼽힌 두 팀에 대적할 'DNA싱어' 역시 등장할 예정. 그는 "나의 무대로 스타가 방송에서 한 번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면 한다"며 스타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또 다른 스타의 가족은 "꿈을 포기한 나와 달리 스타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가수의 꿈을 지키고 이루어내 빛을 봤다"고 밝혀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DNA싱어'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가요계 대모 양희은은 "가수를 놓아야겠다. 노래를 못하겠다."라고 '급 은퇴 선언'까지 하며 이들의 가창력과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아직 공개되지 않은 스타들의 정체를 밝히는 2라운드 무대에서는 역대급 스타들의 등장으로 판정단과 방청객까지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 가창력은 기본, 무대에 담긴 가족의 사랑과 이제껏 듣지 못했던 스타의 사연으로 웃음과 감동 모두 잡은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설 특집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에 가수 송가인의 조카가 등장해 고모와 똑 닮은 끼와 노래 실력을 방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1조 ‘조카 대전’에는 첫 번째 DNA 싱어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힌트로 ‘청와대 초청가수’라는 키워드가 제시됐고 판정단들은 누구의 조카일지 각자의 추측을 내놓았다.
DNA 싱어는 조이의 ‘안녕’을 불렀다. 그는 “힘든 시기를 ‘안녕’하고 날려버린 고모와 닮은 곡이라고 생각해 선곡했다”면서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고모를 위해 오늘은 제가 고모를 응원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함께 안무까지 곁들여 노래를 불렀고, 판정단은 “걸그룹 연습생 아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노래 중간 국악 리듬으로 편곡해 노래를 부르는 여유로움까지 보였다.
노래를 마친 그에게 판정단은 “노래나 국악을 배운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스타의 조카는 “없다”고 말해 판정단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두번째 DNA 싱어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성악 전공자였다. 그는 ‘이별 장인’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작은 아빠의 조카로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를 불러 첫번째 DNA 싱어를 이겼다. 이에 첫번째 DNA싱어 고모의 정체가 공개됐다. 정체는 바로 ‘트로트 여제’ 송가인. 송가인의 조카는 고모와 함께 ‘가인이어라’ 듀엣 무대를 펼쳤다.
한편, 2조 ‘감동 대전’ 첫번째 무대에서는 ‘국민 연하남 아들’의 엄마가 출연해 ‘한숨’을 불러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2조 두번째 싱어의 키워드는 ‘나의 형은 역주행 신화’였고, 싱어는 조항조의 ‘고맙소’를 불렀다. 그의 형은 가수 진성이었으며, 동생은 형과 똑같은 음색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놀라움을 줬다.
한편 SBS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는 스타의 가족이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해당 스타를 추리하는 음악쇼다.
가수 진성과 그 동생이 애달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설날 특집 음악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가수 진성의 동생이 53세 DNA 싱어로 출연했다.
그는 "어렸을 때 부모님 사정 때문에 형님이 친척 집에 맡겨졌다. 형님과 제가 떨어져 산 세월이 50년 이상"이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판정단은 가수 조항조를 유력한 스타싱어로 추리했고, DNA 싱어는 조항조의 '고맙소'를 선곡했다. DNA 싱어는 무대 도중 울컥하며 잠시 가사를 불러내지 못했지만, 형님을 형한 진심 어린 무대에 모두가 감동했다.
대결 결과, 해당 DNA 싱어의 스타싱어로 가수 진성이 소개됐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진성은 자신의 동생과 함께 '보릿고개'를 열창하며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했다.
코미디언 이수근이 아이돌 연습생인 첫째 아들 이태준 군을 공개, 함께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지난 1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MC를 맡은 이수근이 아들과 함께 포문을 활짝 열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화려한 조명과 함께 15세 소년 이태준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태준의 'DNA 키워드'는 '우리 아빠는 판타스틱 패밀리 MC입니다'였다. 이태준은 "우리 아빠는 저와 키는 비슷하지만, 마음은 큰 사람이다"라고 소개하며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이어 이태준의 아빠이자 MC인 이수근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진 이수근의 아들 이태준은 이수근과 함께 '판타스틱 패밀리' 로고송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아크로바틱 개인기까지 펼치며 화려한 무대로 오프닝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수근은 "우리 집안 별명이 '작잘남'이다, 작은데 잘생긴 남자들"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아들 이태준을 향한 애정 어린 소개로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별 장인 가수 조카가 DNA 싱어로 등장했다.
2월 1일 방송된 SBS 설특집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조카대전이 펼쳐졌다.
두 번째 DNA싱어는 이별 장인 스타의 조카였다. 오마이걸 유아는 "귀엽고 순한 얼굴을 보고 윤후 생각이 났다"며 바이브 윤민수의 조카일 거라고 추측했다. 싱어는 "살면서 이별을 한 분이라면 저희 작은 아빠 노래를 안 들어본 분이 없을 거다"고 힌트를 줬다. 이에 패널들은 김연우, 임창정를 떠올리기도 했다.
이수근은 스타의 정체를 확인한 후 "작은 아빠가 훨씬 못생겼다. 조카는 너무 예쁘다. 딱 보면 잘 모를 것 같다"고 말했고, 싱어는 콧볼과 입매가 닮았다고 말했다. 또 "가족들에게 잘해주고 저에겐 인생의 길잡이 같은 분이다. 제가 성악 공부를 계속했는데 중간에 가수의 꿈을 가진 적 있다. 성악을 할지 말지 고민할 때 작은 아빠가 성악을 배워두면 하고 싶은 장르를 할 때 도움이 될 거라는 조언을 해줬었다"고 전했다.
투표 결과 이별 장인 조카는 청와대 초청 가수 조카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DNA싱어가 국민 연하남 아들을 자랑했다.
2월 1일 방송된 SBS 설특집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감동대전이 펼쳐졌다.
첫 번째 DNA싱어의 키워드는 '나의 아들은 국민 연하남이다'였다. 패널들은 많은 나이 차이를 자랑하는 부부 기성용 한혜진, 미나 류필립 등을 떠올렸다. 양세찬은 "아들 커플 두 분 다 방송 생활을 하고 있나"라고 물었고 싱어는 "며느리, 아들은 물론이고 지금 초등학생인"이라고 대답했다. 고급 정보가 나오자 이수근은 싱어를 만류했다.
싱어 아들을 확인한 이수근은 "엄마 닮은 것 같다"고 힌트를 줬다. 싱어는 자신의 아들에 대해 "목소리가 따뜻하면서 힘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화장실에서 연습을 많이 했다. 그걸 들으면서 행복해서 제가 사인해달라고 했었다"고 전했다.
또 아들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걸 묻자 싱어는 "남편이 퇴직하면서 아들이 생활비를 쓰라고 카드를 만들어줬다. 쓰기 아까워서 교통비로만 쓰고 있다. 왜 카드를 안 쓰냐고 하는데 교통비로 쓰고, 나이 드니까 사고 싶은 것도 별로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