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와 눈먼 숲 감독판 차이 - oliwa nunmeon sup gamdogpan chai

이번에 하게될 리뷰는 게임입니다! 

저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3D 게임은 3D 멀미가 있어서 오래 못하지만 그래도 게임 자체를 즐기는 건 많이 좋아하는 편이죠.

특히 요즘은 갑자기 스팀 게임에 빠져서 이것저것 게임을 지르기 시작했지요.. 이런 연쇄 할인마 스팀.. 저도 이렇게 연쇄 할인마에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 진행 한 게임은 오리와 눈먼 숲 감독판 (Ori and the Blind Forest: Definitive Edition) 입니다. 

스팀에서 게임을 샀는데 일반판과 감독판 둘다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일반판 먼저 진행하자 생각하고 일반 판을 다 깼더니... 이게 왠걸.. 

감독판과 일반판의 차이가 거의 없더라구요.. 감독판이 기술 2개와 1개의 스테이지가 추가 된 것을 빼면.. 다 깨고 알게되서 나름 충격적이었습니다.. 

일단 오리와 눈먼 숲 감독판을 시작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그래픽도 괜찮고 배경이 아름다워요. 특히 사운드가.... 와우....

제가 나중에 피아노를 배운다면 꼭 캐논 한곡만 마스터 하려고 했는데 이 게임에 나오는 노래도 피아노로 배우고 싶을 정도였어요. 

게임의 그래픽, 스토리, 사운드, 난이도 모두 완벽하니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게임을 플레이 하시지는 않더라도 Youtube 같은데서 음악은 한번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정말 좋았거든요. 

오리와 눈먼 숲 감독판 차이 - oliwa nunmeon sup gamdogpan chai

이 밑에 사진은 이 게임의 지도 입니다. 게임이 넓어서 다 찍지는 못했지만 보면 아실수 있듯이 메트로배니아 스타일 입니다.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이란 게임 초반에 갈 수 없는 장소를 나중에 새로운 능력이나 기술을 얻고 나면 갈 수 있게 되는 게임입니다.

능력은 단순히 탐색 뿐만 아니라 전투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왼쪽에 있는 스킬들이 게임을 진행하며 얻게 되는 기술들이죠. 게임을 진행 할 수록 더 많은 기술들을 얻게됩니다.

그리고 물론 얻은 스킬들을 모두 사용하고 활용해야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이 중 한개라도 제대로 마스터하지 못한다면... 

클리어 하시는데 꽤나 힘드실거에요... 힐링게임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진행하다고면 분노를 불러 일으키거든요.. 

통계쪽에 제가 체크해둔 것은 제가 이 게임을 진행하며 177번 죽었다는 표시입니다.. 많이 죽었네?!?! 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니에요 저 죽은 숫자는 제가 일반판을 다 깨고 다시 한번 감독판을 진행 할 때 죽은 숫자입니다. 

엔딩을 다 봐버려서 사진에는 없지만 처음 일반판을 시작하고 엔딩을 보기 직전에 제 죽은 횟수는 800 번을 넘었거든요... 

뭔가 난이도가 깰듯말듯 어려워서 포기 할 수가 없더라구요.. 주인공이 깜찍하지 않았다면 더 화가 났겠지만... 캐릭터가 깜찍해서 참을 수 있었습니다.

스킬들과는 별개로 점수를 모아 아래의 능력 나무를 개방할 수 있습니다. 삼단도약과 같이 클리어에 엄~~~청 도움이 되는 기술들도 존재하죠. 

설명을 드리자면 붉은 색은 전투에 도움이 되는 능력, 보라색은 탐험을 할때 도움이 되는 능력, 푸른색은 게임을 진행할 때 도움이 되는 능력입니다. 

만약 게임을 편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삼단도약까지 먼저 능력을 개방하시는걸 추천드리죠 하지만 대신 게임이 좀 많이 쉬워질 거에요.. 

이건 제가 처음 일반판을 진행한 기록입니다. 다시 들어가서 제 기록을 찍고 싶었지만... 

완료된 게임에 접근이 안되더라구요 아쉽지만 제 800번 죽은 기록은 보여드릴수가 없네요.. 

감독판과 다르게 배경도 좀 밝은 편이죠? 

스팀하시는 분들중에 저 도전과제를 100%까지 채우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닙니다.. 저 도전과제들 중에 1번도 안죽고 깨기 라는 과제도 있거든요.. 말이 안되요.. 너무 어려운데.. 한번도 안죽을순 없을텐데.. 

어유... 전 그냥 게임의 엔딩을 보고 스토리를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다른 게임 목록을 모자이크로 가린 이유는 나중에 진행하고나서 하나하나 리뷰할 예정이기 때문에 가렸습니다. 게임이 많아 보이긴 하지만.. 

셋트로 산거라 플레이 할만한건 몇개 안되네요.

혹시나 스팀에서 게임을 살 예정이시라면 사기전에 이 사이트에서 현재 가격에 대해 확인해 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isthereanydeal.com

위 사이트는 스팀 및 다른 게임의 판매하는 곳의 가격을 보여주는데 Lowest 라고 제일 낮았을 때의 가격이 얼마인지도 나오거든요.

이왕 사는거 조금 더 기다리더라도 최저가에 사는게 좋잖아요? ㅎ

할인한다고 그냥 사지 마시고 한번쯤 검색 해보시면 더 좋은 가격에 게임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평가 기준

  평가 점수 

 게임성

 5 / 5

 가격

 5 / 5

 사운드

 5 / 5

종합 평가

- 스토리를 알려드리면 게임의 몰입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스토리는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난이도 모두 전 괜찮았어요 한글 패치를 하지 않더라도 이해할 수 있게 대사가 많지는 않지만 스토리 전달은 확실합니다.

- 제가 가격에는 민감한 편이지만 물론 그래도 할인할 때 샀습니다만... 오리와 도깨비불이 나오게 되면 그건 아마 바로 구입할 정도에요. 좋은 게임은 그만한 가격을 받을 자격이 있죠. 

- 사운드는 오 이렇게 만족스러울 수가 없어요. 제가 이전에 진행 했던 어떤 게임들 보다도 마음에드는 음악이었습니다.

제가 IT 기기, 음식, 게임의 리뷰를 진행하면서 모든 항목에 5점 만점을 주는일이 이렇게 빨리 생길 줄 몰랐는데 구지 좋은 게임을 트집을 잡아가며 점수를 깎을 순 없었습니다. 물론 모든 게임은 호불호가 갈릴거에요. 

그래도 이 게임은 제가 엔딩을 보고 다른 게임은 뭐하지가 아니라. 여운이 남는 게임이라 모든 항목에 만점을 준 것을 후회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난다면 한번쯤 플레이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래언

(4001320)
115.139.***.***

당빠 감독판

20.04.05 01:42

김래언

(4001320)
115.139.***.***

김래언
애초에 일반판 이제 안팔걸? | 20.04.05 01:42 | | |

캐럴

(3231472)
118.216.***.***

김래언
난 둘다있는데..? | 20.04.05 01:45 | | |

김래언

(4001320)
115.139.***.***

캐럴
예전에 사뒀던가 리셀러에서 샀나보지 지금 스토어에서 일반판 내리고 다 감독판으로 팜 | 20.04.05 01:45 | | |

김래언

(4001320)
115.139.***.***

캐럴
찾아보니 스팀이면 둘다 준다네 난 엑박판이라 | 20.04.05 01:46 | | |

라잔데스웅

(3684000)
180.224.***.***

감독판

20.04.05 01:42

라잔데스웅

(3684000)
180.224.***.***

라잔데스웅
감독판 전은 밸런스가...음....뭐랄까 난이도가 사람이 할거를 고려를 안했어 | 20.04.05 01:42 | | |

캐럴

(3231472)
118.216.***.***

라잔데스웅
어느정도길래 | 20.04.05 01:45 | | |

라잔데스웅

(3684000)
180.224.***.***

캐럴
알파고면 무난하게 스토리보겠다 싶은 수준 | 20.04.05 01:4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