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에게 한국어 는 어떻게 들릴까 - oegug-in ege hangug-eo neun eotteohge deullilkka

1. ㅇㅇ

'20.2.1 1:30 PM (1.237.xxx.83)

억양이 노래부르듯 아름답다란 평을 봤어요

2. ㄴ222

'20.2.1 1:31 PM (223.38.xxx.4)

22222222

3. 독일말처럼

'20.2.1 1:37 PM (125.184.xxx.67)

딱딱하게 들린다고 독일애가 그러더군요.

4. 딸친구가

'20.2.1 1:38 PM (59.20.xxx.40)

올여름 한국에 놀러와서 집에도 들렀는데요
이탈리아 아인데 한국말은 정말 부드럽게 들린대요
일본말은 딱딱하구요
한국말 흉내를 내는데 어쩌고저쩌고 니다~ 어쩌고저쩌고 요~ 이런식으로 하는데
너무 웃겼어요

5. ...

'20.2.1 1:40 PM (110.70.xxx.253)

저도 평소에 엄청 궁금했던 부분이에요
우리말이 외국인들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6. 굉장히

'20.2.1 1:41 PM (58.236.xxx.195)

딱딱하게 들린다고

7. ㅇㅇ

'20.2.1 1:43 PM (122.32.xxx.17)

외국친구들이 한국어는 점잖고 듣기좋다는데요 특히 요즘엔 kpop 영향으로 듣기좋다고ㅎㅎ 일본어는 방정맞고 소름끼친다고 가장 듣기싫은언어라고함

8. 정말

'20.2.1 1:43 PM (45.87.xxx.64)

외국친구들 말 들어보면

우리나라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의 영어나 외국어가 억양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알아듣기 쉽데요. 사투리는 억양이 강해서 억양이 중요한 외국어에 이상하게 어울리는가봐요.

9. ㅇㅇ

'20.2.1 1:45 PM (73.83.xxx.104)

미국인들은 딱딱하게 들린다고 해요.
약간 아랍쪽 언어같다고.

10. 어느

'20.2.1 1:45 PM (180.65.xxx.26)

다개국어 하는 서양 여자애가 아시아 언어는 아시아만의 독특한 소리가 있다고 하던데요. 우리가 불어 포르투칼어 스페인어 노르웨이어 비슷하게 들리듯이.

11. ..

'20.2.1 1:47 PM (58.237.xxx.103)

억양이 노래부르듯 아름답다?? @.@

흐미 가능한 건 가요? 한국어는 성조가 없는데...

12. 판타레이

'20.2.1 1:48 PM (118.220.xxx.38)

꽁꽁따따
로 들린다는 평을 들은적 있음

13. 태국말 같다고

'20.2.1 1:53 PM (1.237.xxx.156)

받침 있는 발음이 많아서

14. .......

'20.2.1 1:54 PM (110.70.xxx.155)

무뚝뚝하게 들리죠
억양이 없잖아요

15. ㅇㅇ

'20.2.1 1:55 PM (119.18.xxx.74)

예전에 비긴어게인 포르투갈편에서인가
버스킹 듣던 서양여성이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했어요.
노래도 좋지만 특히 한국어를 처음 듣는데
발음이 너무 듣기좋다고.

16. ....

'20.2.1 2:02 PM (116.121.xxx.161)

경상도말은 일본어와 비슷하게 들린다네요

17. ...

'20.2.1 2:07 PM (59.4.xxx.97)

나무 부러지는 소리같다고 하더군요~

18. ㅅ

'20.2.1 2:08 PM (223.38.xxx.197)

독일어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던데요

19. ㅇㅇ

'20.2.1 2:09 PM (211.205.xxx.82)

댓글다 재미있어요
마약이라니 ㅋㅋ 생각지도 못했네요
뭔가 나른하게 들리는건가 ㅋ

20. ᆢ

'20.2.1 2:10 PM (211.224.xxx.157)

아주 예전 모프로서 이십대 연자연기자랑 그 일반인 친구가 캐나다 여행가서 무슨 상점 들어가 둘이 애기하고 있으니 캐나다 아저씨가 니들하는 언어가 어디 나라말이냐 굉장히 말소리가 듣기좋다 했어요. 시냇물 졸졸 흐르는 소리가 난다고 했나 그랬음.

개인적으로 영어외에 일본어가 듣기 좋더군요. 누가하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 한국어가 일어랑 많이 비슷하게 들리지 않을까 추측해봐요. 두 언어 다 높낮이 잆고 코맹맹이 소리 안내고. 저 위에분 말대로 경낭도 말이 얼핏 일본어로 많이 들려요. 저도 서울 지하철서 경험해봤습니다.

경상도 말이 표준어보다 좀 더 높고 시끄러운 느낌이니 보통의 표준 한국어는 좀 더 조용하게 들릴듯 해요. 시냇물 졸졸졸 이 표현이 적절해 봬요.

21. 영상

'20.2.1 2:16 PM (182.221.xxx.150)

영상 재밌게 봤어요. 한국어는 심호흡을 넘어 흉내내면서 유령처럼 말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베트남어가 매우 빠르도 약을 먹고 하는 것 같다고.

22. 에이

'20.2.1 2:17 PM (112.169.xxx.189)

노래는 솔직히 아니죠 ㅋㅋ
도통 높낮이가 없는데 무슨 ㅎㅎㅎ
제 말투가 구연동화하는 유치원 선생같은
말투인데
미국살때 너 말하는건 다른 한국사람하고
많이 다르단 소리 꽤 들었어ㅡㅛ

23. 음..

'20.2.1 2:20 PM (14.34.xxx.144)

여자분들이
알았어요~~이런 말을 하면 노래소리처럼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아니야~~

이런거

일상적인 말은 걍 독일어처럼 들린다고 하구요.

24. 아름답게들린다는

'20.2.1 2:23 PM (203.226.xxx.58)

말은 접대용이죠. 그애들 그런말 발해요. 딱딱하게 들린다 언어 학자들은 말하던뎅ㅅ

25. ㅎㅎ

'20.2.1 2:26 PM (73.83.xxx.104)

티비에 나오는 거면 무슨 언어든 아름답다고 말해줄 것 같아요.

26. 제가

'20.2.1 2:29 PM (211.204.xxx.11)

아무 생각없이 tv소리를 듣다가 일본말인가 중국말인가싶어 집중해 들어보니 우리말이더군요.
중국어,일본어처럼 들려요.

27. 싸우는소리

'20.2.1 2:36 PM (99.1.xxx.250)

우리부부가 농담하며 웃어도 싸우는소리로 들린데요.
딱딱 성질나서 딱딱 거리는거처럼.. 늘 싸우는거같아서 쳐다보면 웃고있다고..
이탈리아. 스페인어쓰는 아르헨티나. 미국. 세군데 나라서 살아봤는데
세군데 나라사람들이 다아 한결같이 같은소리 하네요.
저희부부 서울토박이 입니다. 사투리가 없어요.

28. 오리

'20.2.1 2:43 PM (122.60.xxx.23)

꽥꽥거리는 오리같다고 하는 시람도 있고
중국말처럼 들린다는 사람도 있어요

29. 한국말

'20.2.1 3:00 PM (121.138.xxx.241)

외국계 회사에서 20년차 근무하고 있는데요...
아시아에서 중국말 >한국말 순으로 강하게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우리끼리 말하고 있으면 싸우는 줄 알아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아시아에서 태국말이 좀 순하게 들리는거같아요.

30. ㅇㅇ

'20.2.1 3:25 PM (61.101.xxx.67)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듯..북한 사람일지 경상도 사람일지 충청도냐 서울이냐...우리도 북한 아나운서 발음들으면 첨엔 어색하잖아요..

31. ㅎㅁㅎ

'20.2.1 3:46 PM (175.192.xxx.175)

ㅂ 하고 ㅍ 을 구분 못하더군요

32. 예전에

'20.2.1 4:05 PM (223.38.xxx.52)

Tv에서 외국인이 그랬어요. 뭔가 크트프 ㄲㅃㅊ 이런식으로
들린다고

33. 근데

'20.2.1 4:10 PM (223.38.xxx.52)

누가 말 하느냐에 달렸어요.
탕웨이의 중국말은 정말 듣기좋잖아요.

34. 한국말님

'20.2.1 4:47 PM (58.237.xxx.103)

마져여..ㅎㅎ 요즘 태드 보는데 태어가 넘 정겨워여. 순진한 맛도 있고...멍~ 맹~, ~라이, 샤이..등 ㅎ
욕하는 말도 정겨워...ㅋ
근데 배우고 싶어도 넘 어려워서..ㅎ 듣는 걸로 만족!!

35. 올려준영상

'20.2.1 5:59 PM (77.161.xxx.212)

보니 일본 억양도 까네요. 특히 일본 여자들 말투가 12살부터
75세든 다 12살처럼 말한다고. 그래서 일본 야동 못본다고

36. ㅇㅇ

'20.2.1 6:46 PM (73.83.xxx.104)

경상도 사람 영어는 경상도 말처럼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