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악플러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27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날 라이브 방송에는 유재석을 필두로 신봉선, 정준하 그리고 이미주가 출연했다. 이들은 얼마 남지 않은 설 연휴 계획을 서로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은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점이나 바라는 점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린다. 저희가 의외로 댓글을 다 본다”고 말했고, 이어 신봉선은 “맞다. 못된 소리 하면 신고까지 한다. 그래야 속이 시원하다”고 악플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재석은 “좋은 댓글도 많지만 악플도 있다. 그걸 보긴 하는데 그렇다고 기분이 상하진 않는다”라며 “악플을 남기라는 뜻은 아니다. 악플을 남기는 순간 본인도 본인 인생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면 분명 본인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 거다. 나쁜 소리는 꼭 나에게 돌아온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라고 단호한 어투로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유재석은 “요즘엔 무탈하다는 말이 좋더라. 아무 탈 없는 한 해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하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평소 좋은 말만 전하려 하고, 유순한 성품을 가진 유재석의 강경한 경고 메시지는 우리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앞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도 유재석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악의적이고 나쁜 글을 쓰는 사람은 댓글이 본인의 인생을 만든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남경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멤버들이 음원 상위 차트를 휩쓴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라이브 방송에서 5만 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감사 인사와 함께 음악으로 주목받게 된 데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MBC '놀면 뭐하니?' 라이브에서는 프로젝트 걸그룹 WSG워너비가 한자리에 모였다. WSG 워너비는 지난 9일 각 유닛의 데뷔곡을 발표한 바 있다. 가야G(이보람·소연·흰·정지소)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는 음원 차트 1위에, 4FIRE(나비·쏠·엄지윤·권진아)의 '보고싶었어'는 2위에 올랐다. 오아시소(윤은혜·코타·박진주·조현아)의 '클링클링(Clink Clink)'도 선전 중이다. 이날 유재석(유팔봉)은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지난주 라이브 때보다 더 반응이 좋은 것 같다"며 반겼다. 유재석은 "모든 멤버들을 포함해서 제작진, 작곡·작사가님들과 표지 디자인을 해준 전현무, 야옹이 작가님까지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 많다"며 "기적을 만들어주신 분들이 여러분이기 때문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게 가능할까 했는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기뻐했다. 신봉은 "여러분들의 사랑 때문에 멤버 한분한분 얼굴이 다 폈다"면서도 "저희 '클링클링'도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미주는 "여러분께서 WSG 워너비를 만드셨다"고 말했고, 유재석도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 큰절을 올렸다. 이후 유재석은 "요즘 음원 차트에 오른다는 게 어렵고 힘든 일이기 때문에 올해도 과연 가능할까 내부적으로 저희들끼리도 내려놓은 게 사실"이라며 "이런 일이 일어나서 감동이었고 감사하다, 그래서 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보고싶었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비는 "좋은 말씀, 응원 많이 해주셨다"며 "제가 다시 노래할 수 있을까,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에 좋은 노래와 무대를 할 수 있게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이어 "요즘 신인 때로 다시 돌아간 것 같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고 있고 집에서 열심히 육아하고 있다"며 "진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아시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진주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서 원없이 아이돌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분들 만났다"면서 "눈물이 잘 없는데 눈물을 되찾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 같고 콘서트 잘 마무리하고 본업으로 돌아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맏언니 윤은혜는 "처음이 많이 생각이 나는 요즘"이라며 "각자의 바람을 말하고 울음바다가 된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가 짧게 지나갔음에도 모두 이룬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많은 사랑 받아 기쁨의 눈물 흘리는 시간이라 감사하다"며 "각자 활동 돌아갈 때까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윤은혜의) 아이돌 경력은 어디 안 간다"며 "WSG워너비에 합류하면서 은혜씨를 무대 위에서 보는 모습이 너무 반갑다"고 기뻐했다. 이어 "베이비복스 막내가 이렇게 컸다"며 "은혜씨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코타는 춤이 힘들었지만 도와준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하다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은혜 언니가 너무 도와주셨다"며 "멤버들과 여기 제작진분들한테도 감사하다, 감사한 일이 많다, 시청자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재차 인사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그그'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야G의 맏언니 이보람은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작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 소리내 오열했다. 이보람의 눈물이 멈추지 않자 유재석은 "방송에도 이야기가 조금 나가긴 했다"며 "실제로 본인이 지치고 이젠 힘겹고 해서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을 내려놓으려고 했었다더라, 본인 스스로 지나서 이야기하더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본인에게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 했는데 노래 가사처럼 기적처럼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감정에 북받쳤다"며 "그만큼 많은 분들에게 감사 하는 마음이 크다"고 대신 전했다. 가야G 막내 정지소는 "관심을 많이 주시고 예뻐해주시는 만큼 더 잘하겠다"며 "언니들 잘 따라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줍게 말해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이날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닮은꼴에 등극한 소연은 "처음으로 1위라는 성적도 받아봤다"며 "이번 해에 큰 행운으로 좋은 사람을 알게 돼서 큰 복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방송 말미 12명의 단체곡이 처음 공개됐다. 이들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를 다시 한번 공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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