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한형 망형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자동차 엔진오일!! 입니다 ㅎㅎ
차량 정비 항목의 필수로 꼽히는
엔진오일 유통기한 관리.
이 부분이 차량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모든 차주분들께서 잘 하고 계실텐데요.
혹시 엔진오일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상의 상태로 차량을 유지하는 비결은
소모품을 그때그때 교체해주는 것.
이 점은 오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꽤 많은 분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지못해 오래 방치된 제품을 사용하시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엔진오일 유통기한에
대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특성상 보관장소, 온도, 직사광선
노출 정도, 습도, 개봉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는 오일류.
관리만 잘 해주신다면 5~10년까지도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니 먼저 제조일자를 확인하시고
그로부터 5~10년을
엔진오일 유통기한으로 보시면 됩니다.
Oil류는 공기와 닿은 순간부터 서서히
산화가 진행됩니다.
때문에 개봉을 했다면 그로부터
엔진오일 유통기한은 1년 이내입니다.
그렇다면 엔진오일 유통기한을 10년까지
늘릴 수 있는 보관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단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온도 변화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개봉을 한 경우는 공기나 수분이
유입되지 않도록 랩으로 단단히
밀봉해야 합니다.
또한 사용하시기 전 색상 변화와
이물질 등을 세심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런 방법은 솔찍히 여러분한테는 큰 의미가 없죠 ?
제일 궁금한것은 엔진오일 교환주기 또는 어떤 엔진 오일을 구매 해야 하는가 ?
나한테 맞는 엔진 오일은 무엇일까 이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맞나요 ? ㅎㅎ 아니라면.. ㅎㅎ;;;;
일단 엔진 오일은
가장 기본적인 오일 등급인 SAE 등급에서 5W-30과 같이 앞의 기호 ‘5W'는 저온에서의 점성을 나타내며 숫자가 낮을수록 저온 시동성이 좋습니다.
반면 뒷자리의 ’30‘과 같은 숫자는 고온에서의 점성을 나타내며 숫자가 높을수록 고속, 고부하 운전에 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SAE 5W-30을 비롯해 5W-20, 5W-50 등은 저온 시동성이 좋고 연비가 좋은 장점이 있으며, 5W-50의 경우 고속, 고부하 운전이 많은 스포츠카에 적합합니다. 반면 10W-40이나 20W-40 등은 저온 시동성은 떨어지지만 고속 운전을 많이 하는 운전자에게 유리하지요.
이렇게 일단 나한테 맞는 엔진 오일이 무엇일까
이걸 먼저 생각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렇지만 ?
난 이런거 하나도 모르겠다
그냥 블루핸즈나 기아모터스 같은곳에 가면 넣어주는 엔진오일을 쓴다
그렇다면
알맞은 주기로 교환 해 주는것을 권장 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
일반유 기준 5천키로 합성유기준 8천키로 정도인데
엔진오일은 운전하고 다니다 보면 조금씨 연소되다보니
1천키로마다 한번쯤 정검 해주고 교환이나 보충이 필요하면 그때 해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정검 방법은 다음번포스팅에 ㅎㅎ
내가 운전을 많이 하지 않아서 5천키로를 타진 않았지만
엔진오일 교환이 오래 되었다면 교환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 적다보니 두서 없는 글이..
엔진오일은 저렴하게 교환 하는 방법은
내가 쓰고 있는 엔진오일, 또는 교환하고 싶은 오일을 인터넷 구매
후 샵에가서 교환을 하는법인데요
요즘은 엔진오일을 전문으로 하는 프렌차이즈 샵도 많이 있고
엔진오일 전문샵도 많으니 그정도는 검색을 통해서 ㅎㅎ;;;;;;
다소 두서 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일만
IP 211.♡.123.54
21-01-02 2021-01-02 14:32:05 / 수정일: 2021-01-02 14: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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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은 개봉한 순간부터 산화되어서 안된다고 합니다.
1년 지나면 무조건 갈라고 하잖아요.
약간 첨가하는 정도는 괜찮겠지만...
금전상 큰 차이도 없고 저라면 그냥 안쓸듯요
너구리자동차
IP 180.♡.158.214
21-01-02 2021-01-02 14: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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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은 좀 오래되긴 했네요. 뚜껑 잘 닫아두면 몇개월 정도는 될텐데..
정인_
IP 125.♡.81.70
21-01-02 2021-01-02 14: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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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쓰세요. 이상없습니다.
저도 매번 남은오일 10개월동안 보관했다 넣습니다.
--단무지--
IP 124.♡.170.190
21-01-02 2021-01-02 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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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은 오일 쓰실꺼면 그냥 오일 갈지말고 그냥 타세요.
키로수가 많이 오버된게 아니라만요
짜수틴
IP 114.♡.45.167
21-01-02 2021-01-02 15: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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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까진 아닌데 저도 5쿼트 통으로 넣기때문에 남은오일 다음이 보태서 넣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밀봉 하셨으면 괜찮아요.
Matsu
IP 121.♡.2.222
21-01-02 2021-01-02 16:02:43 / 수정일: 2021-01-02 16: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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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은 엔진 내 고부하 상황에서도 몇년을 넘게 버티쥬...
뚜껑 열따가 다시 잠궈서 보관했다면 별 문제 없어요.
다만 대기중 완전 노출된 상태였다면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네영.
불씨CTS
IP 123.♡.14.248
21-01-02 2021-01-02 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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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su님 몇년 버티는 엔진오일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Vernix
IP 223.♡.87.171
21-01-02 2021-01-02 16:16:36 / 수정일: 2021-01-02 16: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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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만 잘하셨다면 문제 없을거예요.
식용유도 1년 정도 사용하는데, 가혹한 환경에 놓이는 엔진오일인데요.
한라봉초콜렛
IP 211.♡.68.29
21-01-02 2021-01-02 1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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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습니다.
오일 교환할때 엔진 안에서 고열에
산화된 시꺼먼 잔유하고도 섞이는데 사용하지 않은 오일이 양도 얼마 안되는데 시꺼먼 잔유보다 낫죠..
4fifty5
IP 75.♡.17.214
21-01-02 2021-01-02 16:49:03 / 수정일: 2021-01-02 17: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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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 오일의 변질은 산화에 의해 분자량이 증가하고(=점도 증가) 산성 화합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튀김을 했던 식용유를 다음에 쓰겠다고 잘 보관해 놓았다가 잊어버리고 수주 후에 열어보면 점도가 증가해 있고, 밖에 흐른 기름은 껍쩍하게 변했고, 기름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튀김 찌꺼기와 튀김의 열에 의해 식용유에 산화가 시작되었고, 튀김 찌꺼기가 산화를 크게 가속화시킵니다. 그래서 개봉 후 그냥 놓아둔 식용유는 수주가 지나도 멀쩡하지만, 튀김에 한번 사용하고 보관해 놓은 식용유는 변질됩니다.
엔진오일에서도 변질은 엔진 내부에서 발생한 연소 생성물(잡 가스, 카본 찌꺼기)이 오일에 산화를 유발하며, 엔진 내부의 고온에서 전반적인 화학반응이 가속되는 것으로서 진행됩니다. 다만 엔진오일은 식용유와 달리 몸에 유해한 각종 첨가제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산화반응을 대신 몸빵해주는 첨가제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튀김용 기름이 빨리 변질되는 것과 달리 엔진 안에서도 1년 정도의 사용에도 훌륭히 견딜 수 있게 되어 있지요.
새 엔진오일은 엔진에서 나온 연소 생성물도 없고, 화학반응을 가속해주는 고온 조건도 아니므로 산화는 극히 더디게 진행됩니다. 제가 취미생활에 쓰는 여러 오일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는 한 병을 5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오일들도 있는데 열어보면 아무 문제가 없고, 사용해도 신품과 똑같습니다.
e63amg
IP 49.♡.254.116
21-01-02 2021-01-02 18:50:05 / 수정일: 2021-01-02 18: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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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ody
IP 39.♡.28.46
21-01-02 2021-01-02 1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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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적
IP 182.♡.194.176
21-01-02 2021-01-02 18:07:01 / 수정일: 2021-01-02 18: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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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도 됩니다 산소와 열을 받아야 산화가 시작됩니다.
오일 개발자왈 밀봉, 서늘한곳, 직사광선 피해서 보관하면 1년반 근처에서는 사용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띵땅띵땅
IP 1.♡.251.145
21-01-02 2021-01-02 1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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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과
IP 110.♡.47.156
21-01-02 2021-01-02 19: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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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들과 경험해보신분들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