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수학 융합 - mulli suhag yunghab

· 물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임. 장시간에 걸쳐 광전효과실험 시 영향요인과 개선방향 및 양자역학에 관한 탐구를 진행함. 고등학교 수준의 물리 지식만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토론을 하며 광전효과라는 키워드를 정하고 실험을 진행함.

·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프랙털 도형문제를 처음 맞닥뜨렸을 때는 답을 구하지 못했지만 일주일 동안 해답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반복하여 고민하는 모습을 보임.

· 탐구활동 과정에서 ‘영의 이중슬릿’ 실험에 대해 생각하고 실험 결과에서 스크린에 회절무늬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를 실험을 반복하며 확인하고자 함.

· 영어 모둠 수업에서 역할을 분담하고 자신은 배우로써 메인보컬의 역할을 맡아 평소의 조용하고 침착한 모습과는 달리 열정적인 팝스타의 역할을 수행함.

· 수학과 철학에 대한 흥미가 강하여 ‘수학 철학에 미치다(장우석)’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함.

· 학급의 물리 도우미로서 친구들이 질문한 물리 문제를 설명해 주고, 어려운 물리 탐구활동에서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함.

· 확률과 통계를 배우면서 이미 읽었던 책인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유전자’를 다시 읽으며 유전자의 연관성과 확률, 최적의 생존전략을 찾기 위해 실시하는 모의실험에서 나타난 큰 수의 법칙을 발견하고 이해함.

· Famelab시간에 ‘카페인이 수면 욕구를 낮추는 원리’라는 주제로 카페인이 수면압력계에 도달해 아데노신수용체와 결합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

· 물리 개념과 현상을 이해할 때 수학적 기법과 원리를 자주 적용했는데, 어려운 문제의 경우 화학이나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이론을 접목하여 마침내 풀어내는 인내력과 과제집착력이 탁월한 학생임

· 종단 속도를 적용한 낙하하는 물체의 위험성이라는 주제로 수업 시간에 배운 미적분의 내용과 물리학의 내용을 연계하여 낙하할 때 받는 중력과저항력 조건식을 적분을 통해 풀고, 이를 심화하여 낙하하는 물체의 최종 속도를 나타내는 자신만의 공식을 미적분 계산을 통해 만들어 내면서 낙하하는 물체의 속력과 위험성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등

· 수행 과제로 상호유도에서 1,2차코일 사이의 위치에 대한 효율성 향상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음. 물리과제에 대한 의지가 강하여 다른 학생들은 포기함에도 끝까지 해결하려는 의지가 남다름을 확인함

· 도시계획의 수립에 필수불가결한 요건인 미래 도시인구를 추정하기 위해 과거의 인구자료를 이용하는 비요소 예측방법을 통해 구함. 특히, 학생이 사는 지역의 인구자료를 이용하여 2020년과 2030년의 인구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 예측방법을 통해 추정하였음. 수업시간에 배운 지수함수를 이용하여 만든 각 모형을 이용하여 식을 만들고 ‘울프럼알파’에서 그 값을 구해 인구를 예측해 보는 등 내용면에서도 독특하고 탁월한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알기 쉽게 발표함

· 학교 주변 환경과 관련된 주제를 탐색하고, 모둠 구성원의 진로와 관련 있는 원자력 발전소 해체와 방사능 폐기물의 처리 방안과 해체 후 원전 부지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탐구활동을 수행함. 자신이 2학년 때 했던 탐구활동에 연계하여 지속적인 탐구활동을 수행함. 보고서 중 이론적 배경을 조사하면서 원자력 발전의 원리를 익히고, 원전 해체 후 부지를 어떻게 활용 가능한가에 대해 탐구함

· 해독과 독해의 차이점을 알고 자신이 가진 배경지식과 경험, 가치관이 글의 의미를 구성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 그동안 자신이 너무 독서의 양에 치중해 왔다고 반성하며 양질의 독서를 많이 하고 싶다는 내용으로 수업 중 발표함

· 두 점전하의 전하량의 크기가 다를 때 전기력선의 수를 개략적으로 비교한 교사의 설명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수학적 지식에 어긋나자 유의미한 질문을 하며 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줌

· 탄소동소체와 DNA의 분자구조와 기능을 주제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하였으며 신소재인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등에 대한 다양한 결합방법과 구조적 차이, 그로인한 물질의 서로 다른 특징과 일상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는 예를 모둠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여 친구들의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함

· 평면의 정사영을 구하는 공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삼수선의 정리를 적용하는 방법 외에 구분구적법의 원리를 적용하여 증명함. 수학과 물리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평면운동을 물리의 포물선 운동과 연계하여 해석함. 이차곡선과 관련한 문제해결 후 원을 이차곡선에 접하도록 굴릴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갖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함

· 속도-시간 그래프에서 면적이 같기 때문에 t초와 0초 때 물체의 속도가 같다는 등 기본적으로 적어줘야 하는 부분을 표기하지 않는 아쉬움을 보여주었으나 본인의 부족했던 점을 인지하고 보완하고자 노력한 결과 2학기 모둠별 토론활동이나 물리 글쓰기 활동의 수행평가에서 돋보이는 결과를 제출하여 이 아이는 누굴까하고 이름을 확인하면 항상 이 학생이었던 기억이남

· 수업 시간에 다루었지만 증명하지 않고 넘어간 수학 정리와 공식들을 직접 증명해 보는 활동을 하였으며 이차곡선의 광학적 성질이라는 주제로 포물선, 타원, 쌍곡선에서 입사각의 크기와 반사각의 크기가 같음을 수학적으로 증명해봄

· K-MOOC에서 알고 보면 쉬운 미적분 이론을 수강하여 미적분학에 대한 다양한 명제의 수학적 증명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짐. 영어로 진행된 수업이라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적분2 과목에서 배웠던 수학적 원리에 대해 다시금 탐구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짐

·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친 문학작품으로 에드워드O.윌슨의 <젊은 과학도에게 보내는 편지>를 소개함. 과학자의 삶, 과학자의 자세, 현실적인 고충을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고, 미래의 목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함. 또한 학급에서의 발표를 통해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함.

· 시키는 사람이 없어도 스스로 재료를 구입해 학급 게시판을 꾸미고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등 학급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자세가 돋보임.

· 매주 월요일마다 같은 반 학생 7명과 함께 물리과목 또래멘토링 활동을 함. 물리교과서에 실린 공식 유도과정을 설명해 주고 관련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갔으며, 학생들이 무게와 질량의 차이점 등 물리의 기본 개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함.

· 화학에 관심이 많아 화학자율동아리 부원들과 화학의 기본 개념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며, 화학계열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진로 클럽을 구성하여 화학포비아의 사례와 대책에 대해 조사함.

· 교과서 본문을 읽고 기존의 식상한 발표방식에서 벗어나 사진 작가 배병우와의 가상 인터뷰를 구성하여 학급동료와 함께 상황극으로 표현함.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황극을 통해 다른 학생들이 교과서 본문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 또한 생동감 있는 연기와 정확한 발음으로 교우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찬사를 받음.

·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상용로그의 정수부분과 자릿수의 관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였으며, 다양한 숫자를 예로 들며 이해를 도움.

·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수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실험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접함. ‘신비의 수소수의 공식화’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4차원을 3차원으로 표현한 하이퍼스페이스를 만들어보고 에어서핑, 풍선으로 정다면체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활동을 함.

· 시험기간 동안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자발적으로 교실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리를 다쳐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매일 식판을 두 개씩 받아 교실까지 가져다주는 등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한 학생임

· 가상ㆍ증강현실, 바이오에너지, 패시브ㆍ액티브하우스, 공기청정기, 내진설계에 대해 탐구하고 이를 학교에 적용하여 미래 학교모델을 제작하는 연간 프로젝트를 진행함.

· 학급프로젝트 주제로 ‘놀이기구에 적용된 과학원리 탐구하기’를 선정하여 더블락스핀, 롤러코스터의 원리에 대해 조사함. 총괄편집을 담당하여 보고서 내용을 최종적으로 수정하고 정리하였으며,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학급프로젝트 활동 내용을 담은 문집을 제작함.

· 단원 학습활동으로 스펙트럼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보고서를 제출함. 특히 각각의 스펙트럼을 얻기 위한 방법과 대표적인 예를 들어 이해하고 설명한 부분이 인상적임. 또한 직접 CD분광기를 제작하여 스펙트럼을 관찰하는 등 적극성을 보임. 모둠별 발표수업에서 ‘탄소화합물이 다양한 이유’에 대한 유인물을 직접 만들고 프레지를 구성하여 발표함.

· 미분계수에 관심을 갖고 전 시간에 배운 평균변화율을 활용하여 미분계수에 적합한 공식을 증명함. 미분계수의 4가지 공식을 정의하며 각각의 차이점을 살피고 평균변화율과의 차이를 분석하며 기하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ppt로 정리하여 발표함

· ‘통계로 바라본 급식실’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표본의 크기 50으로 모평균추정이론을 통한 전교생 평균 식사 시간을 추정하고, 배식시간 30분 이내에 최대로 수용 가능한 학생 수를 추정함으로 급식실을 세 구역으로 나누어 학년별로 2개의 구역을 앉을 자리로 지정함으로 급식실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음을 제안함.

· 바다로 흘러드는 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는 기사를 읽고 자율탐구활동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에 대해 조사해 봄. 오랜 기간 화장품 첨가제로 쓰이던 미세플라스틱을 배의 석세포로 대체하는 기술과, 바이오매스와 미생물을 이용하여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함. 또한 플라스틱 물병의 대체제로 주목받는 ‘오호’를 직접 만들어 봄.

· 영작 수업에서 교사로부터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하였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아 융합과학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내용을 추가하여 짜임새 있는 문단을 작성함. 획일화된 어휘와 문장구조에서 벗어나 새롭고 접해보지 못했던 표현을 익히기 위해 교사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문단을 작성하려는 노력이 돋보임. 또한 조원들과 협력하여 우리 학교의 장점을 소개하는 UCC를 제작함. 개그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재미있는 각본을 바탕으로 많은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냄. 평소 컴퓨터 프로그램을 잘 다뤄 영상 편집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틈나는 대로 편집에 몰두할 정도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함.

· TLC판을 이용해 광합성에 관여하는 색소를 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분류해 봄. 처음에는 교정에 있는 다양한 식물의 잎을 섞어서 갈아 색소를 분류하였으나 이론으로 배운 내용에는 없었던 색소들이 관찰되자 소나무와 단풍나무의 색소 차이를 궁금해 하며 조원들과 자체적으로 추가 실험을 하는 등 실험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확인함.

· 지역공동영재학급 1학년 화학영역 82시간을 수료함. 반도체의 논리회로를 잘 이해하고 주변 친구에게도 설명을 함. 특히 질병과 면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질병에는 무엇이 있는지?” “인체에서 약이 표적기관에 작용하는 원리는 무엇인가?” 등 심화자료를 스스로 찾아 읽고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질병과 면역에 대해 조사한 후 수업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유창하고 재미있게 발표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임.

·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정혜경)>을 찾아 읽고 유전자재조합 기술이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생각이 변화한 과정을 독후감상문으로 기록하고 이를 발표하여 독서 관련 단원수업 진행에 도움을 주었음.

· ‘해파리의 콜라겐 성분을 이용한 천연접착제 제작’을 주제로 수개월 연구를 진행하며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깨달음. 늦은 시간까지 남아 실험을 수행하며 과학적 탐구의 과정을 익힐 수 있었고, 실험설계 능력 및 데이터 분석능력이 우수하여 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줌.

· 학기말 프로젝트 활동으로 ‘유해 화학물질을 조사하고, 각 물질의 특성에 맞는 순우리말 이름짓기’를 진행했는데 서론에서는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실을 다루었음. 또한 본론에서는 비스페놀A를 맡아 구조, 물리화학적 특징,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체계적으로 작성했으며 결론까지 잘 정리하여 발표했음.

· 적분 방법에 따라 적분 결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적분상수의 형태 차이일 뿐 실제로 같은 결과임을 설명하여 급우들의 이해를 도움. 삼각치환적분에서 특정 함수의 형태는 원의 일부의 면적으로 정적분 결과를 구할 수 있음을 설명하여 문제를 다각적관찰로 해결함을 보여줌. 컴퓨터 단층촬영의 원리에 적분이 쓰임을 알고 일정방향에서 얻은 엑스레이 강도의 감쇠율함수를 가지고 그 방향에서 인체의 밀도함수를 구함.

· ‘방사선을 활용한 세포 내 DNA복구 매커니즘’이라는 주제로 PPT를 제작하여 발표함. 불일치 복구, 뉴클레오티드 복구 등의 생소한 개념을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 MBL를 활용하여 물리Ⅱ 교과 개념에 관한 실험활동을 함. 2개의 주제(단진자운동의주기, R-L-C회로의 코일, 저항에 걸리는 전압의 위상차)에 대해 자기주도적으로 분석함. 특히, 중력을 분해하여 알짜힘을 구해 실험결과에 적용한 부분과 코일과 저항의 걸리는 위상차를 위상자의 개념을 도입하여 분석한 부분이 훌륭했음. 학교 교육과정에서 물리Ⅱ를 이수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3학년에서도 물리교과의 호기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임. 직접 물리교사를 찾아가 실험활동에 대한 계획을 먼저 이야기했으며, 이후 물리교사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음.

· 모리스 까렘의 시암송을 통해 프랑스어의 발음을 익히고 시를 능숙하게 발표하였음. 준비과정이 많은 과학관련 행사(출석인정)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후 바로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자신 있는 모습으로 유창하게 암송하는 모습에서 성실한 모습과 평소에 학업을 미루지 않은 태도가 돋보여 칭찬함.

· ‘종이를 접어 행성까지 도달하기’ 프로젝트에서는 버니어캘리퍼스를 이용하여 종이의 두께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 종이를 몇 번 접어야 금성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를 추론함. 로그값이 실생활에서는 천문학적 단위나 화학의 pH농도를 나타낼 때 쓰인다는 것을 추가로 조사하여 발표함. ‘우리학교 높이 구하기’에서는 삼각함수를 이용해 건물의 높이를, ‘공의 반지름 구하기’에서는 구면계를 제작하여 배구공의 반지름을 정확하게 도출함. ‘원뿔곡선 만들기’에서는 이차곡선의 자취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함.

· DNA복제과정을 메셀슨과 스탈의 실험결과를 통해 추론하는 과정에서 보존적 복제와 분산적 복제가 틀렸음을 입증하는 실험결과를 찾고 반보존적 복제모델의 타당성을 실험적 사실을 바탕으로 설명함. DNA복제, 전사, 번역 과정을 반응에 참여하는 효소와 반응순서를 중심으로 PPT를 제작하여 발표함.

· 조별로 실시한 역사인물탐구발표 시간에서 삼국시대 고구려 ‘장수왕’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여 발표하였음. 6명으로 모둠을 형성하여 자료수집, 발표내용 정리, 프리젠테이션 자료제작 등 역할을 분담하여 성실히 수행하였고, ‘장수왕’의 주요 업적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학생들에게 발표함.

·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소수 선택과목 과학사 및 과학철학 과목에서 과학 발달의 또다른 근간을 이루는 과학철학의 흐름을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헬레니즘과 로마의 과학, 베이컨과 데카르트의 귀납주의, 20세기 과학적 방법론까지 학습함. 동양의 과학이 서양의 과학에 뒤처지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산업혁명 이후 서양의 과학이 우세하게 된 배경을 잘 이해하고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이 연금술에, 연금술은 아랍의 과학에, 아랍의 과학이 유럽의 과학과 오늘날의 과학에 미친 영향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며 여러 가지 과학적 사조와의 관계를 어골도(魚骨圖)그리기를 통해서 유기적으로 잘 연결함. 실재론과 유명론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하고,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과 관찰의 이론적재성이 주는 의미에 대해 잘 알게 됨.

· 주중에는 수학과 독서를, 주말에는 과학 분야 과목을 보충하면서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학교교육과정에서 제공하는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 고급생명과학, 과학사 및 과학철학 등의 심화 과목을 이수하는 등 학습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음.

· 거꾸로 수업에서 평면벡터의 성분을 단위벡터의 개념에 접목시켜서 좌표평면에서 성분을 나타내는 방법을 설명하고 평면벡터의 덧셈, 뺄셈, 실수배에 대한 설명을 좌표평면에서 단위벡터를 이용하고 성분과 성분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면서 설명함.

· 실생활 속에서의 등비급수를 프렉탈이 적용되는 서해안 리아스식 형태와 나뭇가지의 형태를 이용하여 나무의 수분 증발의 현상으로 설명함. 수학도서읽기활동으로 톰슨의 쉬운 미적분학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였으며 구분구적법을 이용하여 반지름의 길이가 r인 반구의 부피를 구하는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함수의 극한과 연속에 대한 수업을 듣고 ‘나만의 수학일기’를 작성하여 제출함.

· ‘조세의 부과와 조세귀착’에 대한 글을 분석하여 발표함. 조세귀착에 대해 연구한 하버거의 견해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조세가 상품에 부과되는 경우와 생산요소에 부과되는 경우에 대해 그것으로 인한 효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함. 특히 글을 읽을 때 주의 깊게 읽어야 할 부분과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이 부분이 다른 학생들이 글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음.

· 모둠활동에서 이끄미의 역할을 맡아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들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모둠원들에게 설명해 주었으며, 그로인해 모둠원들이 중추신경계의 이름과 기능, 골격근의 구조와 작용 등에 대한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고 협업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발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