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솔밭 캠핑 장 - muju solbat kaemping jang

읽기 지겨운 사람은 제일 아래로

물고기 잡을 계획이 있는 사람은

ctrl + f 또는 페이지내 검색으로 어항 입력

어항을 놓아둔 위치 문의는 댓글로

위치 : (55542)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원통사로 294 (죽천리) 솔밭캠핑장

네이버에서 검색할때는 무주 솔밭캠핑장이라고 검색해야 한다.

연락처 : 063-323-1132 , 010-2225-2153

덕유대 야영장 고도 700m

무주쪽은 덕유대 야영장만 가봤는데

한여름에도 아주 시원하게 지냈던 기억이 있다.

200m 차이가 얼마나 크게 느껴질지 궁금 궁금

캠핑장에 도착하게 되면 처음 맞이하는 건물

솔향기 체험관

이곳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체온을 재게 된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사람에게는 장작이 1망 지급된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인사말

무주 솔밭펜션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입상한 농촌체험휴양 마을로서

수십년된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곳으로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덕유산 나들목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양호하고, 9팀만 들어와 캠핑할 수 있는

소나무 숲 캠핑장등이 있으며,

맑은 계곡을 접하고 있어 가족단위

모임과 동창회, 야유회등

단체 활동하기 좋은 곳입니다

또한 무주안성CC 4km,

덕유산 국립공원 3km,

칠연폭포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쾌한 바람과 자연이 머무는 곳 ,

솔밭펜션캠핑장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라고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다.

캠핑장 사이트는 총 9개입니다.

각 사이트마다 나무 테이블 하나씩 쓰실 수 있습니다.

캠핑장 앞에 샤워장 및 취사장이 있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샤워장 앞에 하나 캠핑장 뒤쪽에 하나가 있습니다.

솔밭캠핑장 홈페이지 안내문

- 사용시간 및 입 퇴실 시간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입.퇴실 시간 – 14:00~ 익일 12:00)

- 1사이트 인원4명입니다.

- 예약 후 24시간 이내에 입금확인이 되어야 예약완료됩니다 ( 24시간 후 자동취소)

- 캠핑장 및 펜션에서는 절대금연입니다.(주차장 흡연실 이용)

- 이용시설의 분실 및 훼손의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 이용자의 귀중품 분실시 그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다른 이용객들을 위한 애완동물의 동반입실은 금지합니다.

적발시 강제퇴실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 11시 이후 소음 및 민원발생시 강제퇴실 될 수 있습니다.

장작과 석쇠 이용시- 2~4인:2만원 / 5~8인 : 3만원

1번 사이트 ~ 8번 사이트

모든 사이트에 사용가능한

여유공간이 많이 있다.

1번은 도로와 인접되어 있는데

돌담이 쌓여있고 사람이 걸어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입구를 돌담쪽으로 해두면

텐트(쉘터)안에서의 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다.

근처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있어서

가끔 사람들이 지나다닐 때가 있지만

신경은 안 쓰였다.

2번 사이트도 마찬가지로 여유공간이 많고

돌담과 인접해있다.

솔밭캠핑장의 모든 사이트가 공간이 여유롭다.

빽빽하게 집어넣는 캠핑장 같으면

사이트가 30개 이상도 들어갈거다.

1번에 사람이 안 들어올 경우

좀 더 독립적인 캠핑이 가능하겠다.

노란색 텐트가 올라가 있는 곳이

중앙무대?같은 곳인데

어떤 사연으로 저곳에 자리잡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저기에 배전함이 있다.

텐트가 없어진면 이런 모습

사이트 사진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다.

왜 3번을 안 찍었는지 모르겠음

앞엔 5번 뒤엔 1번

샌드위치가 된 상황이라

나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st

정자 왼쪽으로 7번 사이트가 있음

주차장 앞쪽으로 5번과 6번이 정자가 있다.

사람들한테 인기가 제일 많은 사이트 같다.

아직 3박 밖에 안 해봐서 확신은 없다.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이 가깝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8번 사이트 이용할 때는

화장실 다녀오다가 만보 찍을거 같았다.

개인적으론 너무 오픈되어있고

주차장의 복사열 생각하면

나는 절대 선택하지 않을거 같다.

그렇지만 편의시설의 가까움과

주차장 펜스 너머의 산이주는 청량감이 괜찮아서

계속해서 좋은 인기를 유지할듯 하다.

흰색차 있는 곳 5번 사이트

가운데 폴대를 끼고 있는 듯한 여성분 3번 사이트

오른쪽 자동차 있는 곳 1번 사이트

7번 사이트는 5번 6번에 비해

주차장보다 지대가 낮은 곳에 있다.

비교적 독립적이고 차량 진입이 쉽다.

8번 사이트는 가장 외진곳에 있다.

곤충채집 한다는 어린 아이들 이외에는

사람이 다닐일도 없다.

그래서 좋다.

자동차 진입도 쉽고 여유 공간도 많다.

단점은 화장실이 멀다.

취사장, 샤워장 건물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통과

분리수거함이 있다.

남자 취사장 쪽에서는 설거지

여자 취사장 쪽에서는 간단한 세면만이 가능하다.

남자쪽 왼쪽 싱크대에서만 온수가 나온다.

오른쪽 입구(남)엔 전자렌지가 있고

왼쪽 입구(여)에는 냉장고와

컴프레샤가 있다.

야채 세척 및 설겆이하는 곳이 아닙니다.

세면만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세면하면 눈치보이는 느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텃밭이 있다.

처음 갔을 땐 엄청 풍성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청겨자채는 작은잎만 남아있었다.

다들 입맛은 비슷한듯

청겨자가 레알 zon맛이다.

사진으로 가늠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이정도 크기의 공동텃밭

관리동을 오른쪽에 두고 조금만 걸어나가면

정자가 하나 보이는데 그게 9번 사이트다.

가격은 5만원

호불호는 갈릴듯했다.

아무튼 2분?3분? 정도만 더 걸어가면

나오는 개울가? 계곡?인데

어항에 고기가 제법 들었다.

재미삼아 피래미 낚시를 해도 괜찮겠다.

낮에 고기 좀 들은거 확인하고 다시 넣어놨는데

어떤 망할녀석이 어항째 들고가버렸다.

훔쳐간 녀석이 주식을 하고 있다면 반토막이 날거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30kg 가 찔 것이다.

진심이다.

머니게임에서 육지담이

버너위에 컵라면을 올렸던게 생각났다.

자기집 방바닥이라고 생각하면

저럴수가 있나?

나무가 멋지다.

동네에 이런 쭉쭉 뻗은 나무숲이 많다.

전주 사람이 직접 준비해 온 콩국수

설탕 넣어 먹는거에 놀라고

콩가루 얹어 먹으니 맛있어서 놀라고

5그릇인 이유는 한 명이 미취학 아동

콩가루 개꼬숩

근처에 폭포가 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감

폭포 이름은 용추폭포인데 전국적으로

용추폭포 라는 이름이 꽤 있어서

무주 용추폭포 라고 검색해야 한다.

되게 멋졌는데 눈으로 보는거에 1/100 도 안 담김

폭포 구경하고 읍내 구경하러 이동

미안하지만 그냥 갔다.

영업을 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르겠다.

무주안성시장

천마의 고장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는 대략 머루, 천마, 말린묵이 유명한듯하다.

처음에 이 가게를 봤을 때는

무주 사람들은 말린묵을 되게 좋아하나 보가 싶었다.

첫번째 가게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또 말린묵이 나타났다.

그리고 조금 더 걷다보니 말린묵이 또 나왔다.

말린묵에 진심인 무주피플!!

다시 무주 캠핑장으로 돌아와서

전주 사람이 해준 카프레제도 먹고

전주 사람이 가져온 장아찌 무침도 먹고

전주 사람의 짝꿍이 가져온 장어 3마리

그 중 1마리의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살면서 가장 큰 장어를 봤음

장어는 역시 양념없이 굽는게 채고다 채고

불장난도 하다보니 시간 순삭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정리

-캠핑장을 이용하면 근처 명천마루 라는

카페 2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근처에 중국집 천마루가 유명하다.

주차 되있는거 보고 지레짐작

-내 기준에 선호하는 사이트는 8번 1등, 7번 2등

다른 사람들은 5번 6번이 우선 순위일듯

-모든 사이트가 넓다. 여유 공간도 많다.

-낮에 해 들어올때는 더웠다.

무주 덕유대 캠핑장과는 많이 다르다.

고도 차이도 있겠지만 숲의 크기 문제일듯

해는 4번 사이트가 제일 안 들어오는거 같았다.

-쉘터 지퍼 다 올려뒀는데 고양이가

스커트로 침입해서 읍내 구경 다녀오는 사이에

뚜껑까지 덮어둔 냄비 뒤집어서 고기만 먹고 튀었다.

-나무에 새집 있는지 확인. 새똥 맞았음

-공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딱히 제약이 없음

매너있게 잘들 이용해서 현재의 상황이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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