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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강함 5. 명대사 6. 기타 1. 개요[편집]
モンキー・D・ドラゴン / Monkey D. Dragon 원피스의 등장인물. 무장집단 혁명군의 총사령관. 수십 년 동안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부패 세력인 세계귀족, 즉 천룡인 타도를 목표로 세계정부와 대치하며 암약하고 있는 혁명가다. 혁명군의 사상이 세계 각지에 퍼지면서 연쇄적으로 반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사우스 블루의 '센토레아'를 비롯한 몇몇 나라가 무너졌다. 이에 격노한 세계정부는 혁명군 정점에 있는 드래곤을 '세계 최악의 범죄자'로 지목해 계속 찾고 있었지만 신원의 편린조차 파악할 수 없었다. 심지어 혁명군 동지들조차 드래곤의 가계도는 물론이고 어디서 태어났는지도 몰랐다. 도저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에 싸인 남자'인 동시에 '드래곤'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세간에서는 엄청난 유명세를 떨치는 인물이다.[11] 2. 특징[편집]
'해군의 영웅' 몽키 D. 가프의 아들이자, 주인공 '밀짚모자' 몽키 D. 루피의 친아버지.[13] [14] 정상전쟁에서 센고쿠의 폭로로 온 세상 사람들이 알기 전까지는 혁명군의 군대장이자 드래곤의 최측근인 엠포리오 이반코프조차 몰랐을 정도로 지극히 극소수만 아는 비밀이었다.[15] [16] 이 사실이 폭로되자마자 에이스의 정체가 밝혀질 때처럼 해적과 해군은 물론 샤본디 제도에서 중계를 보고있던 사람들까지 기겁했다. 그래서 정상전쟁 기사를 접한 혁명군 구성원들이 가장 먼저 한 행동이 드래곤에게 이게 정말이냐고 캐묻는 것이었다.[17] 딱 봐도 루피와 전혀 안 닮았다. 저 찡그린 인상과 험상궂은 생김새는 아들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도 완전히 딴판이다. 검은 수염 해적단이 바르티고를 습격하여 전 세계로 뉴스가 날아갔을 당시 소식을 접한 루피조차도 "이게 내 아버지라고?! 근데 별로 안 닮았네..."라고 직접 말 할 정도였다.[18] 성격 또한 유쾌하고 호탕한 아버지와 활달한 성격을 지닌 아들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진중하고 냉철하다. 생각이 깊고 올곧아서 한 혁명군이 사우스 블루 '센토레아'에서 반란군이 승리한 것을 기뻐하자 "승리를 기뻐하지 마라! 전쟁이다."라고 주의를 주는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외모와 상관 없이 그 배포와 카리스마는 아버지와 아들내미가 같은지[19] [20] , 혁명군 간부들은 하나같이 그를 엄청나게 높이 평가하고 있다. 애초에 사람들을 절대 권력에 대항하게 만드는 세계 최악의 범죄자라 불리는 사상가이자 혁명가인 드래곤이 카리스마가 없을 리 없지만. 인격이 점차 개조되어 완전히 사라지기 직전에 칠무해 바솔로뮤 쿠마가 스릴러 바크에서 루피를 위해 희생하는 동료들을 보며 "드래곤의 아들답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사람 끄는 능력은 부전자전인 듯. 임펠다운에서 이반코프가 루피에게서 드래곤의 모습이 느껴진다고 했으니 확실히 성격적으로 닮은 건 있다. 게다가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모한 짓도 꺼리지 않고 저지르는 것도 똑같다.[21] [22] 가족에 대한 정이 아예 없지는 않은 듯 바람이 불 때마다 밖에 나가서 늘 동쪽을 본다. 또한 아들의 성장을 대견히 여기고 기대하는 듯하다. 루피가 세계정부와 신나게 적대하면서 천룡인을 두들겨 패고 정부의 주요 기관 2곳을 박살내고 다른 한 곳에서도 날뛰어 주었으니 아버지로서든 혁명가로서든 실로 통쾌하지 않을까. 그러면서도 아들을 향해 '마음이 이끄는대로 살아라'라고 격려해주는 걸 보면 혁명군으로서의 입장보다는 아버지의 입장으로서 아들의 인생을 존중해주는 듯하다.[23] 아들을 보러 로그 타운에 와서 구해준 거나 사보를 통해 아들 이야기를 듣는다거나 하는 걸 보면 내색은 안 해도 아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최측근인 이반코프는 정상전쟁 당시 에이스의 아버지가 루피와 마찬가지로 드래곤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가 자기자식을 버릴 리가 없다고 평가했다. 루피 입장에서 보면 19년 동안 얼굴 한 번 비춘 적 없는 막장 아버지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정작 루피는 얼굴이나 이름은 커녕 존재 자체를 몰랐던 아버지를 그리워해 왔다는 묘사는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이 양반의 악명을 생각하면 가족과 최소한의 접촉조차 피하며 그 존재마저 숨기는 것이 가족을 더 위하는 길이다. 상대는 수틀리면 변방의 섬 하나는 버스터 콜로 날리고 민간인조차도 같이 지워버릴 수 있는 집단이다. 비슷한 사례로 로저의 아내인 루즈를 찾아내기 위해서 그 시점에서 임산부였던 모든 여자를 붙잡아갔었다. 이스트 블루에 가프가 있긴 하지만 가프가 아무리 해군의 영웅이라도 세계 최악의 범죄자인 아들 드래곤의 죄를 없애주진 못하며,[24] 오히려 드래곤이 아버지 노릇을 한답시고 후샤 마을을 방문하거나 이스트 블루를 얼쩡대거나 한다면 가프가 드래곤을 잡으러 출동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다. 잘못하면 아버지와 목숨을 건 혈투를 벌여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니 가프 입장에서나, 본인 입장에서나, 루피 입장에서나 여러모로 존재 자체를 감추는 것이 도움이 되는 상황. 현실적으로 현상수배범이 아버지라면 그냥 옆에 없는 게 도움이 되는데, 세계 최악의 범죄자라면 말할 것도 없다. 한편, 로그 타운에서 루피가 떠나는 걸 직접 보았던 사실을 가프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서로 연락을 간간이 주고받는 사이가 아닌가 하는 의문[25] 도 있는데, 허나 이건 가프가 당시 현장에서 직접 드래곤을 만났던 스모커 일행의 보고를 받아서 안 것일 수도 있으므로 아직까지는 불명. 물론 가프라면 쉽게 연락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26] 에이스가 태어나기 전에 이를 잡으려는 세계정부 바로 옆에서도 입 닫고 모른 척했던 양반이니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3. 작중 행적[편집]3.1. 과거[편집]55년 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이스트 블루 고아 왕국에서 태어났다. 24년 전, 로그 타운에서 해적왕 골 D. 로저의 공개처형을 지켜봤다.[27] 19년 전, 36살 때 아들이 태어났다. 12년 전, 세계귀족이 포함된 세계정부 시찰단이 방문하기 전에 '나라의 오점'을 전부 태워버리기로 결정한 고아 왕국의 왕이 그레이 터미널에 불을 질렀던 날에 고향을 방문했다. 이때 이 나라는 인간들이 썩어들어 고약한 냄새가 난다면서 자신이 귀족으로 태어난 게 부끄럽다는 사보의 비통한 절규를 듣고 기어코 아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게 됐냐고 절망했다.[28] 그리고 본인도 이 나라에서 태어났다며 사보의 말에 공감해주는 동시에 아직 자신에겐 이 나라를 바꿀 만한 힘이 없다고 한탄했다. 그 뒤 화마에 갇혀 불타 죽기 직전의 빈민들을 구출하면서 불필요한 것은 도태시킨 세계에 행복 따윈 기다리고 있지 않다며 언젠가 반드시 이 세계를 바꾸고 말겠다고 다짐했다. 다음 날, 제르막 성의 포격으로 전신에 큰 부상을 입고 정신을 잃은 사보가 바다에 가라앉기 직전에 구출해냈다.[29] [30] 그 후 기억을 잃은 사보를 바르티고로 데리고 가서 다른 고아들과 함께 혁명군의 일원으로 길렀다.[31] 그리고 여기서 아무리 기억을 잃었다지만 사보는 이미 핵이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의 꼬마가 아니었기 때문에 드래곤이 직접 수련시켰다. 8년 전, 이르시아 왕국의 국왕 '타랏사 루카스'가 레벨리에서 드래곤의 사진을 꺼내들며 "이 사내의 사상은 위험하다."라며 "5, 6년만 지나면 세계정부의 큰 적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레벨리에 참석한 드럼 왕국의 국왕 와포루는 이를 무시했다. 3.2. 현재[편집]3.2.1. 1부[편집]기념비적인 원작 10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갑자기 로그 타운에 나타나 스모커에게 붙잡혀 있었던 아들을 구해주면서 "갔다 와라!!!! 그것이 네 방식이라면!!!!"이라고 외치며 출항을 배웅했다.[32] 이에 드래곤이 루피의 아버지인 줄 꿈에도 몰랐던 스모커가 왜 저 녀석을 돕는 거냐고 따지면서 묻자 오히려 "사나이의 출항을 방해할 이유가 어디에 있나?"라고 되물었다.[33] 그 전에 로그 타운에 모습을 보인 장면에서는 혼잣말로 "해적이라. 그것도 좋지."라고 읊조리며 아들이 선택한 꿈을 존중했다. 워터 세븐에서 아버지의 입방정으로 자신의 신상정보가 털리고 있는 동안 바르티고에서 부하들의 브리핑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가 홀로 바람을 쐬었다. 에니에스 로비 건으로 현상금이 3억으로 3배나 오른 아들의 수배서를 보고 꽤나 흡족했는지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라. 루피."라고 말한 뒤 "시대는 때로 온갖 우연과 기개를 품고서 세계에 물음을 던진다. 우리가 언젠가 만날 날도 올테지."라며 부자상봉을 기대했다. 정상전쟁이 끝난 뒤 정말로 당신이 해적 밀짚모자 루피의 아버지가 맞냐는 혁명군 동료들의 질문 세례를 받았고 이에 사실이라고 덤덤하게 인정했다. 그리고 엠포리오 이반코프와 통화를 나누던 중 흰 수염의 죽음으로 달라진 세계에 대응하기 위해서, 그리고 완전히 자아가 없는 병기로 전락한 쿠마의 사정을 설명하기 위해서 혁명군 간부를 소집하겠다고 말했다. 그 후 루피가 보낸 2Y의 메시지를 읽고 혁명군과 동행하기로 결심한 로빈과 만났다. 그리고 이 둘이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았는지는 아직 스토리에서 묘사된 바 없다. 3.2.2. 2부[편집]돈키호테 패밀리가 붕괴한 이후 바르티고에서 코알라와 로빈의 안부를 포함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코알라가 "루피 군에 대해선 묻지 않으세요?"라고 질문하자 "이미 한가득 들었다."라고 대답했다. 그 후 전 군대장 소집을 명했다. 그런데 사보에게 앙갚음하기 위해 놀라운 근성을 발휘한 검은 수염 해적단의 1번선 선장 지저스 바제스에게 혁명군 총본부가 있는 바르티고의 위치가 발각되고 만다. 결국 검은 수염 해적단의 총공세로 오랜 본거지 바르티고를 잃었으나 큰 인명 피해는 없었고 새로운 총본부는 엠포리오 이반코프가 다스리는 뉴하프만 왕국이 됐다. 밀짚모자 일당이 토트랜드를 탈출한 뒤 뉴하프만 왕국에서 예정되어 있었던 간부 총회의를 개최했다. 이때 루피를 칭찬하는 이반코프의 말에 반응하지 않고 제르마 왕국은 이 사건을 계기로 세계정부 가맹국 지위를 잃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보와 함께 다가올 레벨리에서 붙잡힌 동료인 바솔로뮤 쿠마를 구하고 천룡인들에게 선전포고를 날릴 계획의 점검을 한다. 레벨리가 끝난 뒤 세계경제신문에 실린 사보의 사망이나 체포, 혹은 거기에 준하는 기사를 보고 당황하며 우선 사실 확인이 먼저라고 말한다.[34] [35] 그러나 사보는 물론이고 그를 뒤따랐던 군대장들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 4. 강함[편집]드래곤의 전투력이 실질적으로 드러난 부분은 없다. 하지만 작중 세계관이나 주변 정황을 고려하면 대략적인 추측은 가능하다. 원피스 세계관 내의 파워 밸런스의 기본은 버기, 일반적인 천룡인과 같은 극히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면, 조직의 수장은 조직 규모나 위험도에 걸맞는 전투력을 가진다는 것이다. 일반 해적은 물론, 중장급 해병에게도 우위를 점하는 사황 최고 간부조차 그 위에 있는 사황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하는데, 사황인 빅맘 해적단의 2인자인 샬롯 카타쿠리를 이겨 현상금이 15억으로 뛰고, 오황 소리까지 듣던 루피마저 카이도 앞에서는 뇌명팔괘 한방에 박살났다. 카타쿠리가 나름 사정 봐 줘 가며 루피와 싸우긴 했어도 카이도 앞에서는 카타쿠리나 루피나 똑같았을 것이다. 드래곤이 이끄는 혁명군은 세계정부와 대립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를 갖춘 거대 조직이며, 세계정부가 혁명군에게 부여하는 위험성도 사황의 그것보다 높으면 높았지 결코 낮지 않다. 로저 해적단 부선장인데다 라프텔에 다녀온 실버즈 레일리, 사황 최강 흰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 로저의 라이벌 금사자 시키가 멀쩡히 살아있는 시점에서도 '세계 최악의 범죄자'라는 타이틀은 드래곤이 가지고 있었다. 강력함이 기준이라면 왕년의 흰수염이, 패악질과 잔인함이 기준이라면 카이도가, 로저 해적단을 고려하면 레일리가 세계 최악의 범죄자 타이틀을 달 법도 한데, 정작 드래곤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정황을 보면, 혁명군은 해군 대장은 물론이거니와 해군 원수급 전력이 언제 공격해도 이상하지 않을 조직이므로, 혁명군의 누군가가 해군 대장~사황급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야 조직이 성립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해군이나 사황은 고사하고 칠무해 상위권에게도 밀리며, 제르마 왕국에게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혁명군 내에서 G군 군단장으로 밝혀진 이반코프가 과거 칠무해이자 혁명군 소속이었던 바솔로뮤 쿠마와도 엇비슷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실력자이고 그와 같은 계급의 군단장이 4명 더 있다. 또한 혁명군 No. 2로 거론되는 '참모총장' 사보 역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므로 혁명군이라는 한 집단의 수장인 드래곤은 지위가 높은 인물일수록 개인의 무력도 강해진다는 원피스 거대 세력들의 주요 특성을 생각했을 때 상당한 강자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 외에, 자신의 아버지인 가프가 전성기는 물론, 현 시점에서도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에 속하고, 아들인 루피 또한 오황으로 불리는데다, 와노쿠니 3막 시점에서는 최악의 세대를 포함한 동연령대 최강이나 다름없는 실력자이기에, 원피스 기준으로 전성기인 나이 50대인 드래곤이라면 엄청날 것이다. 또 사보가 사용하는 권법인 용조권도 드래곤한테 배운 것일 가능성이 크기에 드래곤 또한 용조권의 고수일 듯하다. 물론 본인의 전투력은 특출나지 않지만, 카리스마와 사상, 지식을 이용해 조직원을 잘 지휘해 극도의 전투력을 뽑아내는 지장일 가능성 또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앞으로의 전개를 참조해 봐야 할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드래곤은 진지한 버기가 될 것이다. 4.1. 능력[편집]위대한 항로가 나오기도 전인 원피스 초창기에 열매 능력으로 추정되는 묘사를 선보인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드래곤의 능력이 구체적으로 나온 바가 없다. 드래곤 첫 등장 시 일반적인 기상 현상이라고 보기 힘든 묘사가 여럿 나왔기 때문에 악마의 열매 능력자일 것이라는 추측은 유력하다.
능력자인 것은 맞아보이지만 정확한 능력과 전투력이 어느 정도일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전혀 없다. 아직은 "바람, 날씨 관련 능력과 패왕색 패기를 가진,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일 것이다."라는 단편적인 추측 정도가 가능할 뿐이다. 다음은 팬들의 연구 중에서 가장 유력한 설들이다.
바람을 조종하므로 바람바람 열매일 것이라는 심플한 추측. 바람에 관련된 능력은 물[38] , 불, 땅과 함께 4원소 중 하나라서 많은 능력자 배틀물에서 필수요소급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바람바람 열매는 일본 원어로 카제카제노미로, 네이밍이 간편하므로 원작자가 작품 구상 초기에 가장 먼저 떠올릴 법한 능력임에도 원피스에는 아직 바람 능력자가 등장하지 않았다.[39] 기체에 관련된 능력으로 뭉게뭉게 열매와 가스가스 열매가 있지만 거센 바람을 일으키는 묘사는 없다. 그래서 작품 초기에 등장한 인물인 드래곤이 자연계 바람 능력자라는
추측이 많다. 또한 드래곤에 대해서는 바람이 불 때면 동쪽을 바라봤다는 이반코프의 언급이 있었다.
우선 용을 묘사할 때 빠지지 않는 묘사가 천둥 번개, 구름, 바람이며 애초에 이름부터가 '드래곤'이다. 따라서 용의 능력을 가지고 있고 때문에 번개와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게 아니겠냐는 것. [41] 열매 이름이 용용 열매인데 정작 지금까지 나왔던 용용 열매 모델은 전부 공룡계열 고대종이며 환수종은 아직 나온 바 없었기에 드래곤이 용용 열매 환수종 모델로 나올 거라는 추측도 있다.[42]
고대병기인 우라노스가 드래곤 그 자체이거나, 그 힘을 드래곤이 사용하고 있다는 가설. 우라노스의 어원상 바람, 하늘, 천공과 관계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서 나온 추측이다. 자세한 건
우라노스 문서 참조. 4.2. 패기[편집]
혁명군이라는 거대한 조직의 수장인 만큼 많은 독자들이 드래곤의 패왕색 보유를 예상 중이다. 루피가 정상전쟁에서 패왕색의 패기를 발동하자 도베르만 중장이 혁명가 드래곤의 아들이라면 당연한 자질이라고 말하고 가프가 "역시...지니고 태어난 건가..."라고 했으며[43] 혁명군 간부 이반코프도 피는 속일 수 없다고 함으로써 드래곤의 패왕색 보유는 기정사실로 흘러가는 중. 드래곤이 못 쓴다면 도베르만, 가프, 이반코프가 "드래곤에게도 없는 패왕색을?"이라고 해야 정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악의 범죄자인 칭호가 붙은 만큼 못해도 샹크스 등, 사황과 맞먹는 매우 강력한 패왕색의 보유자일 가능성이 높다.
드래곤이 사보에게 가르쳤을 것으로 보이는 용조권이 무장색을 기반으로 하는 권법이기에 사실상 확정.
어릴 적 사보의 기습 공격을 견문색으로 피했다. 5. 명대사[편집]
6. 기타[편집]
게다가 로저가 죽으면서 남긴 말조차 병 걸려서 죽느니 해적들에게 영원한 아이콘이 되고자 자수해서 유언을 남긴 것이었다.[44] 즉 활동 분야도 그렇고, 대의적인 측면에서 이미 둘 사이는 넘사벽인데 의지를 논하기에는 뭔가 이상하다. 단, 아직 로저나 드래곤이나 모든 것이 드러나지는 않았으니 이후에 정리될 수는 있다. 물론 서로의 입장은 명백히 다르지만 로저가 어떤 형태로든 드래곤에게 영감이나 영향을 끼쳤다는 식으로 말이다.[45]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A] A
B C D
E 출처 : 비브르 카드 ~아론 일당과 코코야시 마을 사람들~[2] 사카즈키와
동갑이다.[3] 그의 아버지 가프는 23살에 아빠가 되었고, 본인은 36살에 아빠가
됐다.[4] 그의 아버지와 아들과 같다.[5] 드래곤의 아버지 또한 여기
출신이다.[6] 세계 최악의 범죄자인 만큼 현상금도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원피스의 세계에서 현상금은 단순히 강함의 척도가 아닌 세계정부에 미치는 위험도의 척도이므로, 직접적으로 세계정부의 전복을 꾀하는 드래곤의 현상금은 로저의 현상금 55억 베리와도 맞먹을 것으로 팬덤은 추정하고 있다.[7] 페루에서 한입에 들어가는 작은 샌드위치 같은 간식을
통칭하는 요리.[8] 로그 타운에 등장했었을 때 천둥번개와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일어난 것 이외엔 아직 정확한 능력은 불명.[9] 카르가라와 중복.
나루토의 3대 호카게로도 유명한지라 어린 사보나 (카르가라를 맡을 때는)
몽블랑 노랜드와 함께 있는 장면에서는 나루토와 관련한 드립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10] KBS판에선
클리크, 모디, 도플라밍고도
맡았다.[11] 예외적으로 무식한 루피는 자기 아버지라는 사실은 둘째치고 드래곤이라는 인물이 누군지도 전혀 몰라서 이름을 듣고도 어리둥절했는데, 다른 동료들이 그 사람 누군지도 모르냐고 질타할 정도였다.[12] 이말을 벽을 수리하던 도중 코까지 후비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고 이 말에 아무것도 모르는 루피를 제외한 루피 일당과 해군들이 모두
경악했다.[13] 지금은 너무 유명 만화인데다 예전에 밝혀진 거라 제대로 스포일러 취급도 안 해주지만 2006년 당시 굉장히 큰 파장을 불러왔다. 느닷없이 작품 최고 떡밥이었던 드래곤의 정체, 주인공 루피의 아버지의 정체가 드래곤의 아버지, 그러니까 루피의 할아버지의 언급으로 한 번에 밝혀졌으니. 그때만 해도 상당수의 팬들이 소년만화의 클리셰대로 루피를
해적왕 골 D. 로저의 혈육으로 짐작하고 있었다. 아니면 샹크스. 다만 22년 전에 죽은 로저와 17살인 루피 사이에 시간차가 나므로 무언가 다른 떡밥을 예상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결국 전혀 다른 사람이 실제 혈육임이
밝혀진다.[14] 물론 루피의 아버지라는 예측도 있었다. 로그타운에서 루피를 구해준 것이나 구해주고 나서 한 대사가 부모가 자식에게 할 법한 대사였기 때문.[15] 드래곤의 아버지인 가프, 가프의 절친 '부처님'
센고쿠, 왕의 부하 칠무해에 잠입한 혁명군의 간부 '폭군' 바솔로뮤 쿠마, 해군 대장 '아카이누'
사카즈키, 그리고 가프가 워터 세븐에서 입방정을 떨었을 때 코비와 헤르메포를 포함한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 루피 정도만 알고 있었다. 후일 정상결전에서 센고쿠도 이 사실을 폭로하였기에 현장에 있던 장교들이며 흰수염 해적단, 나아가서는 전 세계 사람들도 알게 되었다.[16]
엠포리오 이반코프는 바람이 불면 드래곤이 본인도 모르게 동쪽을 바라보는 것을 보고 거기에 가족이라도 있냐며 떠보기는 했었다.[17] 부하1: 정말입니까?! '밀짚모자 루피'가 당신의 아들이란 게!!!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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