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 디알 힙 스터 125 부품 - mon dial hib seuteo 125 bupum

클래식 바이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쯤 고민하게 되는 오토바이가 몬디알 힙스터 125 입니다. 125cc 오토바이로 입문하려고 할때 너무나 예쁜 디자인에 끌리게 되는데요. 장점,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릴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예쁜 125cc 오토바이! 

125cc 오토바이를 고민 하는 분들은 입문용 오토바이로 생각을 하고 있고 이왕이면 예쁜것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자 하는 로망 중에 하나가 멋지게 라이딩을 하는 모습이니까요. 그래서 디자인만 봤을때 몬디알 힙스터 125는 가장 좋은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매력과 클래식함은 125cc 오토바이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묵직해 보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BMW R9T 디자인과 비슷한 디자인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브랜드 차별화!

몬디알은 이탈리아 브랜드로 일본 오토바이 브랜드, 중국산 오토바이 들과 다른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일본 오토바이, 중국산 오토바이에 대한 인식이 안좋죠. 기술력이나 가성비로 봤을때는 사실상 경쟁이 안되지만 이탈리아 브랜드이기 때문에 그런면에서는 조금 자유롭다 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중국, 일본 브랜드가 아니라는게 경쟁력이라는 것입니다. 

가격 경쟁력 좋아요!

몬디알 힙스터 125는 400만원대 오토바이로 정말 저렴한 가격대에서 만날 수 있는 오토바이 입니다. 디자인만 봐서는 이게 400만원대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비싸 보이는게 좋겠죠. 

타기 편해요!

몬디알 힙스터 125는 무게가 130kg 정도로 가벼워서 컨트롤이 쉽습니다. 힘이야 125cc 오토바이이고 6단 변속기이니 아주 빠르다 볼 수 없지만 입문용 오토바이로서 충분히 편하게 탈 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술력은 글쎄

이탈리아 브랜드가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정비성이나 잔고장 이런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는 않습니다. 특히 고가의 오토바이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몬디알 힙스터 125는 경쟁하는 일본 브랜드 오토바이와 비교 했을때 더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주류 오토바이가 아니라서 정비성 측면에서도 좋지 않습니다. 일본 브랜드 오토바이가 잔고장이나 기타 정비성 면에서 월등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가가 커요~

몬디알 힙스터 125는 125cc 오토바이로서 확실한 입문용 오토바이 입지를 다지지만 아무래도 일본 오토바이에 비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찾는 오토바이가 아닙니다. 그리고 특히 중고로 선택했을때는 향후 관리 측면에서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잘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가가 상대적으로 크다는게 단점입니다. 물론 중고로 산다면 또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이 또한 AS를 고려한다면 그리 추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분명 아쉬움이 있다는 건 알아두셔야 될 것 같습니다. 

몬디알 힙스터 125 장점, 단점 다 파악하셨나요? 디자인으로 접근한다면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다만 AS 측면에서 고려가 필요하니 주변에 AS망을 알아보시고 구입처가 가깝거나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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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디알 힙스터125

힙스터 스펙

배기량 : 125

엔진형식 : 공냉식 DOHC 단기통

변속방식 : 수동 6단

차체(mm) : 2016 X 765 X 1060

시트고(mm) : 785

연비(㎞/ℓ) : 45

타이어 : 100 / 90-18 (전) // 130 / 80-17 (후)

연료탱크용량(ℓ) : 12

차량중량(㎏) : 130

소비자가격 : 4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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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남자들의 감성

힙스터125 장점

디자인

스크램블러 처럼 보이지만 카페레이서 스타일이 합쳐진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디자인에서 부터 공격적이고 야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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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출력

DOHC 엔진으로 타 125cc와는 다른 출력을 보여준다

힘도 좋고 최고속 130까지는 충분히 뽑아주며

도립식 서스펜션과 가벼운 차체 중량으로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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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음과 진동

단기통에 자체 진동은 따라오는 옵션이지만

힙스터의 진동은 불편하지 않고

배기소리와 같이 올라오는 진동은 매력적이기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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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더 장점을 찾아보자면..

없네요 그냥 이쁘고 빠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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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서 골라서 골라서 적음

힙스터125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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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자세

위에서 스크램블러와 카페레이서의 조합으로 디자인이 이쁘다고 말했지만

두가지의 단점을 모두 가져와

디자인은 챙겼지만 운전자의 편안함은 포기했다.

높은 시트고, 높은 스텝위치, 낮은 핸들위치

일단 시트고가 높아서 키 170이하이신 분들은 까치발이 들립니다.

거기다 머플러가 중간에 위치한 스크램블러 스타일인데

스텝이 머블러 바로 아래에 있어서

짧은 바지에 짧은 양말을 신었다면 복숭아뼈가 머플러에 닿는다.

실제로 뜨겁진 않지만 열기는 올라오기 때문에

발목이 긴 신발을 신으면 신발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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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위치도 말도 안되게 높은데

거기다 카페레이서처럼 핸들을 낮춰놨으니

앉으면 잔뜩 움크린 자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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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로는 단거리도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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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스텝 위치로 할말이 참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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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스텐드 위치랑 겹쳐서

스텐드 내리고 올릴때 스텝에 발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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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높은 출력을 포커스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연비가 타 125cc 기종들보다 안좋다

45라고 써놨지만 실연비는 35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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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부품수급

대중적이지 않은 디자인과 부품들로

부품수급이 오래걸리고 힘들다.

그런데 잔고장도 많다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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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이해할 수 없는건 핸들 디자인이자

카페레이서를 표방할거면 그냥 서스펜션 라인에 새퍼핸들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탑브릿지에 서 아래로 쳐진 핸들을 사용하다니

디자인도 구리고 스타일도 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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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은 몬디알 파가니 125 모델에서 개선이 됐지만

개인적으로 파가니 모델은 디자인이 클래식에서 너무 멀어져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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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파가니 125 는 금액도 더 비싸기 때문에

차라리 CB125R을 추천한다.

비교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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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

힙스터125 총평

원래는 이런면에서 추천드립니다. 라고 타이틀로 마무리하지만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 총평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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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라는 말은 유행을 따라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패션과 음악, 문화를 추구하는 부류를 뜻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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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정말 잘 붙인거 같습니다.

힙스터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분명 남들과는 다른걸 좋아하시는 분들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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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자세를 감수하고 125cc에서 빠른속도감과

마초적인 감성에 취하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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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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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마음에든다면 그냥 구매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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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나 말하지만 125cc에서

가장 애착이 오래 가는건 디자인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다면 그게 답입니다.

하지만 결정은 충분히 다른 바이크들도 알아보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