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모모랜드로 활동했던 태하가 그룹을 탈퇴한 배경을 밝혔다. 지난 18일 태하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Q&A]탈퇴이유:Why did I leave Group?'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태하는 "제가 이제 모모랜드를 나오게 된 계기는 저만의 목소리로 제 색깔을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와 잘 이야기해서 각자의 길로 걸어가게 됐다. 멤버들이 활동으로 한창 바쁘다 보니 연락을 잘 못하긴 하지만 데이지랑은 가끔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그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태하는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태하는 "제가 요즘 유튜브를 시작하지 않았냐. 그래서 이제 노래 연습도 하고 춤 연습도 하고 영상도 올리고 녹음도 하고 그러고 지내고 있다"며 "조만간 브라운관에서 보기를 기대해 볼까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태하는 '코로나가 끝이 나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운전면허도 땄고 하니까 여행가고 싶다. 부산도 가고 싶다. 여행을 너무 가고 싶다"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암소 갈비도 먹고 해운대 가서 바다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태하는 개인 SNS를 통해 "모모랜드의 한 멤버로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다"며 "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다. 정말 감사하다"며 탈퇴 소감을 밝혔다. 2017년 데이지와 함께 모모랜드에 합류한 태하는 지난해 3월 건강상의 이유로 모모랜드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how Me' 활동을 함께하지 못했다. 그는 소속사와 오랜 논의 끝에 모모랜드에서 탈퇴하고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해지하기로 했다. 유혜지 : / 취재 및 보도 Copyright ⓒ 톱스타뉴스(www.TopStarNews.Net)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티비리포트.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갤러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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