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발자 취업 준비 공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분야에 따른 취업 준비 프로그래머 또는 개발자로 일을 한다고 해서 모두 다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같은 프로그래머 또는 개발자라고 할지라도 분야에 따라서 세분화와 전문화가 되면서 특정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지만 원하는 분야의 개발자로 취업이 가능하다. 이 질문을 했던 브로의 경우에는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정해졌지만 취업 준비를 막상 하려고 하니 어떻게 준비를 해야 막막해하고 있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해당 분야의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단계적으로 준비를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려니 막막했던 것이다. # 취업을 희망하는 회사의 요구사항을 파악한다 사실 제일 좋은건 원하는 회사가 요구하는 기술을 준비하는 것이다. 마치 가게에 손님이 많이 오길 원한다면 손님이 원하는 걸 준비하면 되듯이 말이다. 간단하고 1차원적인 답이지만 막상 취업을 준비하는 브로들을 보면 이 점을 간과하고 있다. 그렇다면 취업을 희망하는 회사의 요구사항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점에 대한 답 또한 간단하다. 제일 좋은 방법은 구글에서 검색해서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https://www.google.com/search?q=google+career&oq=google+career&aqs=chrome..69i57j0i512l9.3499j0j7&sourceid=chrome&ie=UTF-8&ibp=htl;jobs&sa=X&ved=2ahUKEwjg263f0Jf5AhX2AjQIHX8JBkYQudcGKAJ6BAgMECg#htivrt=jobs&htidocid=STIILn9UrR8AAAAAAAAAAA%3D%3D&fpstate=tldetail 채용 정보 죄송합니다. 브라우저, 기기 또는 위치가 아직 지원되지 않습니다. www.google.com 구글에서 구인구직을 하는 기업들을 확인할 수가 있다. 마치 국내에서는 잡코리아와 같은 역할을 미국에서는 구글을 통해 할 수 있다. 구글 채용 정보 사이트에서 원하는 회사와 직업군을 검색하여 나온 결과를 보면 "Qualifications"라는 항목을 볼 수 있다. "Qualifications"는 한국말로 자격 요건에 해당하며 이 역시도 잡코리아나 사람인에도 나와 있는 부분이다. 자격 요건 부분을 확인해보면 채용하고자 하는 인재에 대한 요구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것이 바로 취업 준비를 위한 준비해야 될 요소들인 셈이다. 자격 요건은 한마디로 최소한의 조건에 해당하며 이 마저도 준비되지 못하면 취업을 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한다. 따라서 자격 요건에 있는 기술이나 능력을 준비하되, 우대 조건에 있는 부분이나 자격 요건보다 더 높은 기술이나 능력을 준비해야 한다. # 멘토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 사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사항만 준비를 잘 한다면 충분히 개발자로서 원하는 분야와 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다. 이 부분마저도 이미 준비가 된 상태이고 걱정이 많아 조금 더 정보를 얻고 준비를 하고 싶다면 다음 방법으로는 물어보는 것이다. 각 분야마다 이미 취업을 했거나 전문가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낼 수가 있다.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무작정 아무 개발 분야 공부를 돈 내고하는 것보다 자신의 분야에 대한 확고함을 가지고 해당 분야에 대해서만 공부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특정 분야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을 때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들더라도 도움이 된다면 충분히 돈을 지불하고 정보를 얻어내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얻어낼 수 있기에 효율적으로 자신의 분야에 대한 능력을 준비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멘토가 없었다. 심지어 교수님들도 해당 분야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필자는 스스로 찾아가며 직접 경험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만일 필자도 멘토를 통해 도움을 받았더라도 고생을 덜 했을 수도 있다는 아쉬움이 남아 있다. 휴~ 이제서야 모든 과정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가지 간과하고 있었던 가장 중요하면서 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크리딧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 취직하려면 이전 직장 경력이 매우 중요하고 이전 직장 보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간과하고 있었던 점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큰회사는 많은 연봉을 주고 작은회사는 적은 연봉을 주지만, 그런데,
문제는 큰회사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포텐셜 터질때까지 기다려 주지만, 작은 회사는 그럴 여유가 없으니, 상대적으로 더 까다롭게 채용합니다. 따라서, 새로 구직하는 기술 이민자의 경우는 어쩔 도리없이 큰 회사에 지원하는 것이 더 유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큰 회사는 어찌됐건 크다보니까 필요에 의해 사람을 뽑아서 쓰는 경우가 많으니 이미 내정된 사람이 있고 잡 공고만 내는 형식적인 케이스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게됩니다. 즉, 이민직후 자리 잡을 곳도 이러한 IT 대기업이 많은 지역이
되겠죠. 1. 이민직후 2. 미국 직장문화 이해하고 Job position 설정 * 전형적인 미국 시스템인 American Football 입니다. 각 맴버들의 임무가 딱 1개예요. 뛰는넘, 막는넘, 던지는넘 등 다 정해져 있죠. * 한국 직장은 딱 토털 샤커입니다. 모든선수가 공차면서 냅다 뛰죠. 전후반 90분간 그냥 뜁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미식축구와 축구의 차이가 곧 미국과 한국의 직장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는 Key입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자신의 일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건지 매우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더 중요한건 현지인들이 기피하는 직종에서 일하는게 유리하더군요. * 3:39 부터 보시면 크리딧이 나오는데, Producer, Main Programmer, Graphic Director, Music, Image Designer, Battle Planner, Field Planner, Event Planner, Effect Programmer, Battle Programmer, Sound Programmer, Effect Designer,
Field Graphic Designer, Monster Graphic Designer, Object Graphic Designer, Sound Engineer, Remake Planner 순으로 나오는데, 앞에서 부터 경쟁이 치열한 순서입니다. 뒤쪽에서 Position을 정하는게 유리하겠죠? 3. Resume 작성 4. Coverletter 작성 6. 온라인 구직사이트 등록 7. Job Search 하고 Apply하기 8. 리쿠르터 인터뷰 9. 온라인 인터뷰 10. 온사이트 인터뷰 * 보통 여기까지 통과되면 나머지는 연봉협상과 근무 여건, 복지 등을 협의하고 Job Offer Letter 주고 받는 걸로 끝나지만... Z사는 마지막 단계가 있었습니다. 12. Job Offer 처음에 일자리를 어떻게 구해야할지 종합 정보를 구하지 못해서 힘들었어요. * 감사 인사 드려야 할 분들이 한 두분 들이 아닙니다. 많이 염려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행여 무개념인분들이 연락해서 괴롭히실까봐 약자로만..)드디어 대망의 출근날 6월 중순에 겁나 추운 추위를 뚫고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 6월 중순에 거의 늦가을 날씨를 만나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못해서 반팔 입고 첫 출근하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_-;; 샌프란 시스코 날씨는 딱 2개 입니다. 춥거나 뜨겁거나... * Cal train 급행이 6:55에 있어서 Belmont 집에서 Hillsdale station으로 차끌고 10분 정도 가야 해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일찍 일어나 출근중입니다. San Francisco Station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 길을 걸어가다 보면... 그 유명한 Adobe 가 보이고, 그리고 한블록 끝 쯤에 대망의 제 근무지가 보이는 군염 ㅋ * 개를 사랑하는 회사 답게 벨도 개발자국 입니다. =) 점심은 부페식으로 매일 매일 바뀌는 메뉴에 따라 알아서 먹는 분위기고, 같이 밥먹으면서 일 이야기 할거 아니면, 혼자 알아서 밥때 되면 먹는 분위기 입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물가비싼 이곳에서 아침, 점심, 저녁, 간식, 고급 커피까지 다 챙겨주는 회사 덕에 지출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좋더군요. * 출퇴근 비용은 Cal train Daily fee 가 약 12불, Station parking validation 5불 약 17$ 들어갑니다.) 출근후 건물투어 하면서 본 Welcome board for new hire!를 본 순간 회사에서 얼마나 인재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작은것 하나 안 놓치는 구나 싶네요.
몇가지 일주일 동안 지내면서 느껴본 실리콘 밸리 회사에 대한 소고는... 1. 야근 없다는 통념은 여기서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우리 팀은 야근/철야 많이 하고 있습니다. * 다음의 내용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개발자 취업은 여기 참조 바랍니다. 저도 열독하고 공부중입니다. 흙수저인데 진짜 한국을 떠나고 싶다. 영주권을 획득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여기 미국땅에 와보니 - 유학을 와서 학비를 카드로 결재하면 물론 크리딧 쌓입니다. 하지만, 학생 종료후 일정 기간내에 직업을 못구하면 다시 헬조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바로 "미군" 입대입니다. 단, 이경우 22개월 이상 미국에 체류하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22개월동안
손가락 빨기 어렵다면 라디오코리아, 코리안 타운 교차로, 미주 중앙일보 등에 실려 있는 "취업이민 희망자", "비자후원가능" 등으로 검색하면, 다시 계산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 역시 흙수저이고, 저는 운이 좋아서 IT직종으로 이민왔지만, 지금 후회 엄청 하고 있습니다. - 크리딧이 없어서 암것도 못하는 상황이거든요! 또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방법은 최악의 상황에 빠질수 있고 저 역시 책임 못집니다. * 저희 3인가족 월 생활비 공개합니다. 총 5,200불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면 나가는 고정비용입니다.) 뭐 암튼 몇일동안 사이에 지난번에 Santa monica 면접본 회사는 언리얼 한다는데 자꾸 유니티 언급해서 떨어지고, (아마도 더 많은 이유가 있었겠지만..) * 처음 이사오고 나서 장만한 TV 다이입니다.
총 87개 박스를 다 풀어서 대충 정리하는데만 3일. 일평균 1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OTL.. 암튼, 새로 이사온 동네는 코리안 타운입니다. 크리딧문제와 직업문제가 있어 제대로된 아파트 (교외에 사람적고 범죄률 낮아서 차가 덜 막히는 동네에, 좋은 학생들이 있는 학교 근처) 는 구하질 못해 다운타운 근처 코리안 타운으로 왔습니다. (자유 이민의 부작용 되겠슴돠) * 그래도 여긴 천조국.. 집근처 다른 집을 보면 으리으리~~!!! 하게도 마치 판타지 RPG INN을 보는듯한... 새롭게 이사온 LA다운타운 근처에서 유니티 개발자 채용한다는 공고를 몇일동안 보일때 마다 두들겨 보았더니.. * Linkedin 정보 처음 인터뷰했을때를 회고해보면... 몇일 첫 인터뷰를 꼽씹으며 시간을 보내던중 드디어 인터뷰보자는 회사에서 연락이 왔고, 어제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인터뷰전 소개자료 (인간은 역시 도구의 동물입죠... 넵) 다행히 일반적인
프로젝트 검증은 화이트보드와 준비한 자료로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코딩시험이었습니다. 1차 면접때 VFX에서 코딩시험을 보지 않아 머릿속 가득 VFX회사는 코딩시험을 보지 않을꺼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작이 웃고 즐거운 가운데 코드 테스트하자고 하더니, 다음의 문제를 줬습니다. 1. Linked list class를 만드세요. 2. 위에 만들어진 클래스에 다음의 데이터가 있다고 생각하고 C Value를 삭제하면 하위 Tree에 있는 Value를 삭제하는 로직을 짜보세요. 화이트보드 코딩중에 끊임없이
여긴 왜 이렇게 했는가? 저긴 왜 저렇게 했는가? 하는 압박을 하더군요. 암튼 아주 더티하고도 부끄러운 코드를 작성했고, 저는 테스트 해보기전이지만, 원하는대로는 작동할 것이다.라고 했지만, 너무 엉성한 코드에 짜증이 올라 왔습니다. 집에와서 다시 코딩했고, 오늘 아침에 재귀호출 함수를 추가해서 개선하였습니다. using System; using System.Collections.Generic; using System.Collections; using System.Linq; using System.Text; using System.Threading.Tasks; using System.Diagnostics; namespace TestCode {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List<NodeClass> _LinkedNode = new List<NodeClass>(); SetNode(_LinkedNode); #region For Debug (Input data check) //foreach (NodeClass _n in _LinkedNode) // Console.WriteLine("Parent:{0}, Value:{1}",_n._Parent, _n._value); #endregion RemoveValue(_LinkedNode, "A"); #region For Debug (Input data check) foreach (NodeClass _n in _LinkedNode) Console.WriteLine("Parent:{0}, Value:{1}", _n._Parent, _n._value); #endregion Console.ReadLine(); } static void SetNode(List<NodeClass> _LinkedNode) { string[] _Values = new string[] { "A", "B", "C", "D", "E", "F", "G", "H", "I", "J" }; foreach (string _value in _Values) _LinkedNode.Add(new NodeClass { _Parent = ((_value == "B") ? "A" : (_value == "C") ? "A" : (_value == "D") ? "A" : (_value == "E") ? "B" : (_value == "F") ? "C" : (_value == "G") ? "C" : (_value == "H") ? "D" : (_value == "I") ? "F" : (_value == "J") ? "F" : ""), _value = _value }); } static void RemoveValue(List<NodeClass> _LinkedNode, string _X) { foreach (NodeClass _n in _LinkedNode) { if (_n._value == _X) _n._value = ""; if (_n._Parent == _X) RemoveValue(_LinkedNode, _n._value); } } } public class NodeClass { public string _Parent { get; set; } public string _value { get; set; } } } 코드가 아직도 흠이 많습니다. 특히 변수명과 메소드명은 뚜렷하게 현지인들이 식별하기 어려운 상태예요. 여기와서 유명 회사에 다니시는 지인분들께 들은 정보에 의하면, - 회사는 가능하면 Human Resource에 투자할 여력이 있는 회사에 지원할 것. 문화에 적응하는게 이론처럼 담담히 받아들여지질 않네요. 그럼에도 영주권이 드디어 집으로 배송됐네요! =) 크하하하..마무리하고 자려했지만, 내친김에 계속 써보는 직장, 집, 자동차 편입니다. 크리딧 쌓는 방법을 들은 대로 옮기자면, 안정된 수입을 기본으로... 이게 왜 중요하냐하면, 은행에서 융자 내줄때 크리딧이 없거나 불량하면 절대 안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무직입니다. (LOL) 무직 및 유학생은 은행에서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코리안 타운에서 딜러를 소개받아서 처리해야 하는데, 2가지가 필요합니다. 직업은 코리안 타운에서 알아서 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차량보험은 따로 알아보던가 딜러분께 부탁해야죠. * 발렌시아 혼다에서는 직업이 뭐냐고 물어봐서, 이민자고 게임개발자라고 하니까, 그쪽 매니저가 와서 직업은 금방 구할테니 자기들이 은행이나 기타 등등 다 해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말이 제대로 통하는 곳이 좋을거 같아 코리안 타운에서 처리했습니다. 암튼 미쿡 자동차 구입은 신기한게... 자동차 매장에 진열된 차를 백화점 쇼핑하듯이 바로 집으로 가져가는 시스템입니다. * 그냥 이렇게 막 서있는 중고차와 신차중에 옵션도 제각각인 차들을 둘러보고 계약서 싸인하고 집으로 타고가면 끝. 그 사이에 기다리던 종이쪼가리 SSN이 도착했습니다. * 뭐... 잠시 황당했지만, 이거 없으면 앞으로 직장도 뭐도 암것도 못해서 고이모셔서 보관하고 스캔하나 떠두고 필요할때마다 명함처럼 사용하려고 2장 정도 지갑에 복사본 모셔뒀습니다. (물론 내일 DMV가서 SSN 업댓해야 겠지만요... 쿨럭) 남은건 집과 직업인데, 집은 결국 직업을 구하는 지역 따라가기 마련인지라.. 여기저기 알아보고 시세나 조건등만 확인하는 정도로 했습니다. 여기서 용어가 좀 다르더군요 암튼 임대하려면 Apply 양식에 개인정보 작성해서 부동산 중계인(realtor)에게 주면 그걸로 입사시험보듯이 응시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크리딧 문제가 생깁니다. * 아오~ 차라리 이민 오지말라고 하던가.. 덴장... 암튼, 바로 해결가능한 공간은 또 코리안 타운입니다만, 역시 여기도 No Pet임돠.. (아.. 미쵸...) 결국, 직업부터 구하기로 하고 한국에서 부터 알고 계시던 분들 연결해서 직장 구하는 상태입니다. * 오늘 인터뷰한 OOO님이 추천해주신 산타모니카에 있는 스튜디오입니다. 아직 최종 합격 통보 받은게 아니다 보니 기본적으로 예상되는 질문에 대해 답변할 내용을 한글로 정리한후 초딩영어 (명사 + 동사 + 명사) 로 재정리 했습니다. 1. 넌
누구니? (이건 간략한 자기소개 준비로 끗.) 오늘 준비한건 Business pipeline까지 준비했지만, 짧은 제 영어 실력때문인지 인터뷰어인 R&D 보스가 대충 이력 검증과 앞으로 너 이런거 할 수 있어? 이정도로만 넘어 갔습니다. 단, 게임회사나 IT회사 같았으면 화이트 보드에 UML그렸겠지만. (코드 검증하지만, 저는
코드보다 UML로 문제해결 사고과정을 보여주는게 더 났다는 생각인지라...) 이제 더 진도나가려면 직장이 확정되어야 합니다. T_T 첨부는 금번에 사용한 Resume 예제입니다. * 1달간 살면서 이리저리 계산하고 굴려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따라서, 고정비용을 줄이려면 여기 미쿡에서도
갑이 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미국에 입국하기 전에 한국의 직장에 다니는 상태에서 집을 구하는 겁니다. 집을 구해놓고 미국에 오세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인 Social Security Number 받기입니다. 저는 발렌시아에 머무는 관계로, 인근 사무실로 가서 신청했습니다. 2주일정도 걸려서 SSN가 도착했습니다만... 도착하기전에 운전면허 시험을 먼저 봤습니다. 운전면허 신청할때 필요한 서류는 I-94, 비자, 여권 이렇게 3개의 서류가 필요한데, 저는 영주권을 받은 관계로 I-94가 expired 되어서 더이상 유효하지 않아, 암튼, 잠시기다리면 간단한 시력검사와 함께 외국어로 시험볼거냐? 해서 그렇다니깐 한국어로 된 시험지를 주며 감독관도 없는 곳에서 셤보고 오랍니다. * 옆으로 찍혔는데.. 암튼 끝에 있는게 Kiosk이고, 거긴 영어와 스페인어만 지원됩니다. 그 끝에 있는 도서관 책상같은곳에서 연필로 시험봅니다. 필기시험은 깔끔하게 2문제 틀리고 합격. 그러면 임시연수 면허증을 줍니다. * 가장 큰 문제는 뭘 물어보는지 잘 안들려요 T_T 그래서 귀에 익숙해지도록 계속 들었습니다. 들려야 수행하죠. 여기에 하나더, 연수 면허증을 받은 상태에서 실기 시험을 보러가면 동승자를 확인합니다. (캘리포니아 면허증을 소지한 분이어야 해요.) - 캘리포니아에서는 크리티컬 에러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전체 체크 항목중
15개까지는(16개까지인지 헷갈리네요) 틀려도 되지만, 크리티컬에러는 한방에 Fail받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도리도리"(위 영상 참조) 이거 안하면 점수 누적으로 탈락. * 60마일 Freeway로 달리면 덜커덩덜커덩 거려서 운전자를 불안케하던 녀석이지만, 그럼에도 제겐 캘리포니아 면허 따주게
해준 코로나 입니다. 암튼 실기시험 -4점으로 합격. 이까지가 기본적으로 Bank Account 트는 것과 함께 해야 할 입니다. (Bank Account는 코리안 타운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 Bank of America에서 재미 교포분 직원분들 도움 받아 텄습니다.) 이제 문제는 자동차 구입(여기 LA는 대중교통 시망 지역이라... 발이 있어야 어디든 다닙니다.)과 살집 구하기, 직업 구하기입니다.이제 미국에 들어온지 한 12일이 되갑니다. 도착지는 LA북쪽 Santa Clarita 에서 신도시로 분리된 Valencia 로 왔습니다. * 황량한 서부도시입니다. * 시차적응 문제로 주로 새벽광명을 많이 보네요.
* 블랙프라이데이 갈비짝 가격입니다. 뭐... 암튼, 다 좋은데 문제는 이너무 나라에 제가 살러 온거란 거죠. 한국에서 사회생활 시작할때 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먼저, 집문제... * 몰랐는데 플러튼은 LA도심으로가는 MetroLink라는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는 열차가 2개 라인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캘리포니아에서 드라이브 라이센스 문제입니다. 세번째는 Job 문제입니다. 더 큰 문제는 미국에 있지만, 영어를 별로 듣지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