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의 직업에 따라 NPC들의 직업도 바뀌는데 그 방식이 꽤나 규칙적이다. 슈가-론도-올리비아-테스 순서로 전사-마법사-도적-궁수-해적을 플레이어의 순서로 플레이어의 직업군을 제외하고 대입하면 된다.[1] 어떤 NPC가 해당 직업군의 역할을 맡느냐에 따라 세부 직업군도 갈리는 걸로 추정되는데, 무기로 명확하게 구분이 가능한 도적 직업군의 경우 론도는 나이트로드, 올리비아는 섀도어이다. 자세한 건 각자의 페이지를 참조. Show
2.1. 플레이어[편집]플레이어가 조작하는 게임 안의 또 다른 나. 모험가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메이플 월드와는 다른 세계에서 왔으며, 그렇기에 메이플 월드 인간은 들어갈 수 없는 현재의 문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였으나,[2] 22년 1월에 진행된 모험가 리마스터로 인해 평범한 메이플 아일랜드 출신 인물이 되었다. 주인공은 가장 강하다는 법칙을 따랐는지 모험가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의 동료들인 슈가, 테스, 올리비아, 론도 중 가장 강한 듯 싶다.[3] 법사 직업군 스토리 라인을 보면 나이는 에반과 비슷한 모양이다. 2.1.1. 성격[편집]스토리 내에서 말도 많고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표현하기도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심성이 곱고 정직하며 예의 바른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 분명 구면이긴 하지만, 지인은 아니었던 올리비아가 자신에게 대뜸 말을 걸어오고 이것저것 부려먹는데도 불만 하나 내뱉지 않고, 수많은 NPC들의 부탁을 묵묵히 수행한다. 또한 대의를 위해 악을 저지르는 것을 주저하며, 이 때문에 에스페라에서는 방금까지 싸우던 윌한테 지적받기도 했다.
[4] 3. 모험의 서 스토리 퀘스트[편집]모험가 메인 스토리 퀘스트 자세한 내용은 모험가(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모험의 서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블록버스터: 블랙헤븐[5][편집]출전하기 전 메이플 아일랜드의 단풍나무 밑에서 다시 슈가, 테스, 올리비아, 론도와 재회하며[6] 그 넷은 레벨을 올리지 못해서 참전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게 재회하고 나면 검은 마법사의 흔적을 처치할 때 처럼 또 다시 버프를 걸어준다. 그렇게 다시 그 넷과는 헤어지게 된다. 5. 여우 골짜기[편집]스토리 진행 시 론도를 잠시 언급하는 고유 스크립트가 나온다. 6. 아케인 리버[편집]6.1. 고통의 미궁[편집]일반 모험가의 경우 좌절하고 있을때 슈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6.2. 리멘[편집]테네브리스 스토리에서 가장 기본적인 직업군답게 무난하다. 검은 마법사를 격파한 뒤, 잔재로 남아있던 하얀 마법사와의 최후의 대화에서 그는 정해진 운명을 걸으며 자신의 의지마저 의심해야 했을 때 무엇을 느꼈느냐고 묻는다. 플레이어의 대답에 그는 그것이면 충분하고, 그 분노를 잊지 말라고 하며, "모험의 길을 걷는 자여"라 말한다.[9] 7. The Day After[편집]7.1. 리마스터 패치 이전[편집]오랜만에 메이플 아일랜드로 돌아간 주인공은 그곳에서 아무도 돌아오지 않은건가 라고 생각하던 찰나 이윽고 숨어있던 테스를 포함한 다른인물들이 나무위에서 떨어진다. 메이플 월드를 지켜줘서 고맙다는 슈가의 말에 올리비아는 슈가에게 이제 사라지냐고 묻는다.[11][12] 하지만 슈가는 아직 싸워야 할 적이 남아 있다면서 다시 각자 모험을 떠난다. 7.2. 리마스터 패치 이후[편집]검은 마법사와의 격전 이후, 테스는 노틸러스 호의 카이린에게 찾아간다. 카이린은 테스에게 가까이 와도 된다고 하며, 남매가 다시 상봉을 하게 된다. 그리고 서로 저주가 풀렸음을 확인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그 후 테스는 다시 누군가를 만난다며 잠시 떠나는데... 8. 눈을 뜬 실험실 오디움[편집]오디움에서 처음 조우한 앨터의 귀를 보고 머리에 동물귀가 있던 론도를 언급한다. 9. 특징[편집]원래 모험가들은 스토리가 없어서 시그너스 기사단이 만들어지고, 영웅이 하나 둘 나타나고, 블랙윙이 깽판을 치고, 연합을 결성하고... 하면서 바쁘게 진행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라인에 전혀 섞이지 못했으나, 레드 패치 이후 스토리가 생기면서 연합의 결성과 검은 마법사의 부활과 관련이 있게 되었다. 그러나 몇몇 굵직한 스토리 퀘스트를 주는 NPC가 시그너스 기사단의 나인하트여서 시그너스 따까리로 끼워 넣었냐는 의견도 종종 보인다. 10. 평가[편집]10.1. 리메이크 이전[편집]스토리의 퀄리티 자체는 상당히 좋아서 모험가가 영웅들과 함께 메이플스토리의 주연 자리까지 확보하게 되었으며, 초창기부터 존재하였지만 뚜렷한 개성과 목적이 존재하지 않던 모험가에게 목표의식을 불어넣은 점은 호평 할 만 하다. 다만 모든 스토리가 그렇듯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특히 모험의 서 후반부 메이플 아일랜드 습격 이후의 스토리를 빙자한 중노동을 호평하는 사람은 없으며, 또한 별다른 스토리 없이 자유로운 게임을 표방했던 시절인 극 초창기부터 메이플을 즐겨 온 일부 유저의 경우 바뀐 게임성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가기도 했다. 10.2. 리메이크 이후[편집]그야말로 테네브리스와 함께 역대 최악의 리메이크 스토리로 꼽힌다. 심지어 호평보단 악평이 9할일 정도로 리메이크 스토리에 대해 비판이 큰 편이며 스토리에 대한 성의가 없어졌는가란 의심이 들 정도로 질 나쁜 퀄리티를 보여준다. 등단한 작가, 메이플스토리 유튜버, 설정마스터의 스토리팀이 만든 역대 최악의 스토리. 10.2.1. 긍정적 평가[편집]오래된 스토리를 최신화하여 다시 써낸다는 시도는 좋게 평가할 만하다. 10.2.2. 부정적 평가[편집]슈가의 죽음[19]이라는 초강수의 껍데기를 뒤집어 쓴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그동안 조금 빈약했던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 개편 시발점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패치였으나, 수많은 스토리적 결함으로 인해 평가가 굉장히 안 좋다. 본서버에 패치된 이후에도 스토리를 롤백시키라는 의견이 대다수고, 스토리를 일회성 컨텐츠 취급한 백호영 디렉터가 재평가를 받는 지경까지 왔다.[20] 더군다나 이후에 나온 카로테는 물론 심지어 특정 날짜에만 볼 수 있는 이벤트 퀘스트에서 조차 스크립트가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며 모험가 스토리의 문제점이 더더욱 부각되며 비교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차라리 기존 모험의 서로 롤백하라는 항의가 지금도 있다.
11. 빅뱅 이전 스토리 퀘스트[편집]빅뱅 패치 이전의 빈약한 스토리를 가진 시절에는 모험가 4차 전직과 관련된 스토리가 있었다. 그러나 내용 자체는 단편 정도의 분량에 열심히 떡밥만 흩뿌리는 정도였기 때문에 추억 보정으로 회자되는 정도에 그친다. 그래도 검은 마법사에 끼워진 지금 스토리와 차이점이 많고 흥미로워 보이는 인물 설정이 있다는 점에서 이를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 11.1. 스토리북: 크림슨 발록의 계획서[편집]크림슨 발록이 전사 장로인 타일러스를 납치할 음모를 계획한 문서. 11.2. 스토리북: 라이칸스로프의 계획서[편집]라이칸스로프가 가 전사 장로인 타일러스를 납치할 음모를 계획한 문서. 11.3. 스토리북: 읽을 수 없는 책[편집]
11.4. 세이람 이야기[편집]
11.5. 비홀더 이야기[편집]
11.6. 샤모스 이야기[편집]
11.7. 스토리북: 카론의 노트[편집]
11.8. 스토리북: 타오르는 불꽃의 책[편집]
11.9. 스토리북: 얼어붙은 얼음의 책[편집]
11.10. 스토리북: 투명한 잉크로 쓰여진 책[편집]
[1] 예를 들어 궁수 직업군을 선택했다면, 궁수를 제외한 전사-마법사-도적-해적에 차례대로 슈가-전사, 론도-마법사, 올리비아-도적, 테스-해적이다.[2] 설정 상 아케인 리버가 열리기 전까지 현재의 문을 넘나드는 게 가능한 인물은 다른 세계에서 온 모험가와 메이플 월드에서 존재가 삭제된 은월 뿐이다.[3] 테스 曰 이렇게 급격하게 강해진 것은 우리 중에 너 뿐이거든(블랙헤븐 Act.2 참조).[4] 다른 선택지도 있으나, 반박한다 → 봉인을 한다가 일반적인 루트다. 반박한다 대신에 검은마법사의 말을 잠자코 듣는다를 선택해도 퀘스트는 넘어간다.[5] 듀얼블레이드, 캐논슈터, 패스파인더는 전용 스크립트가 존재한다.[6] 이 때 넷의 직업은 모험가 전사 직업군을 선택했을 때의 포지션으로 나오며, 다른 직업으로 시작해도 전사 직업군이였을 때의 직업들로만 나온다. 모험가 정식 스토리의 직업군은 히어로이기 때문[7] 특히 3장에서 두드러지는데, 팬텀일 경우 자기 배에서 쫓겨난다거나, 레지스탕스는 자신의 상관인 지그문트에게 재판까지 당한다. 특히나 제논의 경우에는 레지스탕스 중에서도 지그문트와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역시 제논도 재판을 피해가지 못했다.[8] 끼끼와 끼끼끼끼만 연발하는 몽키와 그걸 알아듣고 대답하는 캐논슈터가 압권이라는 평이 많다.(...)[9] 리마스터 이전에서는 "이세계에서 온 용감한 모험가여" 라고 한다. 리마스터 이전에서는 이세계에서 왔다는 설정을 재확인한 것이였긴 했다.[10][10] 여기서 많은 이들이 잊고 있는 사실이 있다. 지금은 삭제된 튜토리얼에서 모험가는 새카만 공간에서 문을 찾아내나 쇠사슬로 닫혀있었고, 이를 끊어내면서 메이플 월드에 진입한다. 검은 마법사의 상징과 1페이즈 진입 대사에서 알 수 있듯, 세계관에서 쇠사슬은 강요되는 균형, 정해진 운명 등을 의미한다. 즉 이 튜토리얼 자체가 리멘의 결말에 대한 복선이었다. 모험가 스토리가 재편될 때 이미 어느 정도 큰 흐름은 짜져 있었던 모양이다. 이 스크립트가 현재에 남아 있었다면 그나마 지금의 테네브리스의 스토리가 비교적 심하게 욕을 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다 차려진 걸 망쳐놓은 강원기 당신은 도대체... [11] 이때 론도의 말이 압권 안돼 네가 나무가 된다니[12] 그런데 리마스터 이후 스토리에서 슈가는 정말 나무로 돌아가버린다...[13] 모험가 진주인공 논란이 일어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14] 영웅, 데몬, 제로 등.[15] 심지어 이 짧은 튜토리얼의 일부가 패치로 삭제되어 더 짧아졌고, 튜토리얼 생략까지도 가능하다.[16] 단, 세부직업은 영향을 끼치지 않고 '직업군'만 스토리라인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들면 팔라딘, 다크나이트, 히어로는 전사 스토리를, 아크메이지, 비숍은 마법사 스토리를 따라간다.[17] 자유전직을 할 경우 해당 직업의 귀환스킬로 바뀐다.[18] 해당 글은 meme(밈) 분류에 들어가 있으며 슈가가 싫다는 내용으로 욕이 포함되어 있는 등 장난스럽지만, 의외로 그 글에 달린 댓글은 정상적이다.[19] 엄연히 죽는 건 아니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예전처럼 단풍나무 언덕에서 슈가를 만날 수 없기에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는다. 물론 다시 등장하지만 The Day After에서나 잠깐 볼 수 있고 그마저도 레벨 255를 달성해야 한다(...).[20] 이게 뭘 의미하냐면 당시 백호영 체제의 메이플스토리에서 스토리 콘텐츠는 떡밥만을 무수히 뿌리거나 맥거핀으로 남을 수도 있을 정도로 메이플스토리 자체의 메인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런데 그러한 스토리들이 현재의 모험가 스토리를 비교하면 오히려 백호영 체제의 스토리가 상당히 고퀄리티로 보일 지경인 수준. 심지어 마스터 몬스터로 불리우는 몬스터들에 대한 스토리는 물론 4차 스킬을 얻기 위한 퀘스트도 스킬의 떡밥과 의의에 대해 수미상관을 이룰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즉, 유저들에겐 강원기 체제의 스토리 콘텐츠가 얼마나 저질취급을 받는지 알려주는 요소라 볼 수 있다.[21] RED 이전에는 듀얼블레이드의 전직이 제일 이와 비슷하다.[22] 일례로 구 스토리에선 위에 서술되어 있듯 메이플 아일랜드의 봉인석을 찾기 위해 영웅들을 찾아갔는데 본래는 각 직업에 따라 다른 영웅을 찾아갔다. 그러나 패치로 이 스토리는 연합의 의지 퀘스트로 변경되었는데, 플레이어가 만나는 영웅은 루미너스 하나로 고정되어 버렸다.[23]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에겐 너무나 짧고 싫어하는 유저에겐 너무나 고역이다. 아무리 빠르게해도 스토리를 다 보는데 25분 정도가 걸린다. 단, 사람에 따라 걸리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다.[24] 이 부분은 메이플 시간대로 봐도 너무 짧은데 실제 플레이는 더 짧게 느껴진다.[25] 그도 그럴 것이 블랙헤븐에서 블랙윙과 대전투 때 단신으로 블랙윙을 괴멸시킨 걸 감안하면 완전 캐붕이나 다름없다.[26] 패치 이전부터 몇년간 지속적으로 비판되는 문제로, 전체적으로 흐리멍텅한 느낌에다 비율도 이상해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옆에 설 경우 위화감이 든다.[27] 기존 모험의 서의 경우 기존 루미너스 도트를 적용시켰다.[28] 다만 테스의 경우 엘린숲 스토리 리뉴얼로 인해 스토리의 연장선이 되면서 어느 정도 개연성은 챙겼다.[29] 해적 직업은 2007년 출시되었다.[30] 은월 또는 스토리 개편 전 모험가[31] 사전에 예고라도 있었으면 슈가에게 맡긴 유저라면 찾아라도 올 수 있었으나 예고없이 삭제해버렸다보니 슈가에게 맡긴 유저의 경우 영원히 소멸되었으며, 설령 운이 정말 좋아서 가지고 있는 유저더라도 열어볼 수가 없다.[32] 카인이나 라라처럼 스토리 퀘스트를 통해 2차전직을 하는 최신 직업들의 사례가 있어도 이런 직업들은 특정 마을에서 퀘스트를 해야하는 스토리의 매커니즘은 적어도 플레이의 적응 및 개연성에 도움이 된다는 튜토리얼인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런데 모험가의 경우, 이런 최신형 트렌드를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이 생기는데 모험가는 단일 직업도 아니고 15명이다. 고유 스토리가 있는 패스파인더를 제외하고 따져도 14명인데 처음 스토리를 보는거면 모를까 이런 반복적인 플레이를 강제로 해야할 경우 당연히 지루함과 스트레스가 생길 수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