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계좌이체 단속 - masaji gyejwaiche dansog

우선 성매매특별법에 관해  중립적인입장 이긴한데 그이유가 성매매는 윤리적으로나쁘다는것은 인정하면서도

 ㄱ러한 도덕성을 떠나서  제도적장치에 대한 문제가  크기때문이라고 하겟습니다 ..  간통처럼 말이죠  ..

 가끔 뉴스나 신문을 통해 성매매하다가 적발 되는 업소가 나오곤 하는데

 여기서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하는것이  적발된 업소가 한군데가 나왓다면 그업소 주변으로

 수십군데의 성매매업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없을수가 없죠 . 이 업소들을 왜 송두리채 적발 못하는가

 하는데 있어서는 불가능 하기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유사 성행위 포함 우리나라에 있는 성매매업소는 우선 가짓수가 엄청난데

  이 업소들은 성매매특별법에 의한단속을 피할수있는 장치는 다 되어있습니다

  이를 다설명하긴 힘들고

  성매매특별법 시행이후 가장  대표적인 성매매업소인 "안마시술소" 에 대해  단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에대해 글을 써봅니다.

 단속형태는 크게 3가지로 볼수있겟네요.

1 . 10명  내외의 경찰이 하는 보통의 단속

   이런 단속의 경우  대부분이 경찰이 자발적으로 어딜 단속 하자 움직이지 않아요

  대부분이 신고접수를 받아야 출동하게 됩니다.

    업소를 방문한 손님이 업소에대해 불만을 품고 신고하는 경우나 .

  동종업을 하는 옆가게 혹은 그옆가게  업주들이 한업소에 불만을 품고 신고하는 경우가 있죠

 이 단속의 경우에는 동원되는 경찰이 인원수가 너무 적기 떄문에 동시다발적으로  여러업소를 덮칠수가 없습니다

  그대신 한 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할수있죠 ( 해당업소의 업주가 조치를 취하기 힘듬)

 그래도 그업소는 단속을 피하기위한   최대한의 장치는 다되어잇죠 그래서 10번 단속하면 8-9 번은

 업소를 불법개조한 혐의를 받게 되거나 . 사업자등록이 다르게 되어 적발하는경우가 됩니다

그리고  단속건수에 비해 상당히  적은경우의수로 성매매를 적발하게됩니다 (단속원이 직접 눈으로 성행위장면을 목격하

거나 성행위를 햇다는 증거 즉 콘돔 이 발견되엇을경우)

  그래서 신고받은 업소에 대해서만 출동하여 단속하죠  최대한 비밀리에 움직입니다  실제나 영화나 이런장면들은

 익숙하실거에여 

2.  날짜가 정확히 정해져있지는 않으나  기간별로  그 지역일대의 업소들을 순찰하며 단속하는경우

 대부분의 성매매단속은 이 방법을 통해 하고있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적발건수는 엄청 나게 낮죠

  보통 애초에 휴응가가 조성이 되어있는 지역 자체가  해당 구청이나 경찰서 와도  연결이 여러방면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어떤한 경로로든 정보가 유출이 되지요 .  언제 단속오는지 뻔한데 그거에 걸려들만한 멍청한 업주는 극소수입니

다 걸린다 한들  단속하는 구청관계자에게 성행위를 하고있는 장면을 직접적으로 목격되지않는이상은

 대부분이  흔히 안마시술소에서 부르는 탕방(불법개조) 에대한 적발이거나  거기서 일하는 아가씨에대한단속이 많습니

 왜 이런현상이 나오냐면   " 안마시술소 " 자체가 합법이기 때문입니다 .  거기서 성매매가 이루어진다는건

 누구나 다알죠 하지만 성매매를 적발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단속을 아무리 급작스럽게 나간다하여도  카운터에서 손가락 하나 까닥해서 버튼만누르면  모든 탕방에는

 소리가 나지않는  아주 밟은 불만 번쩌번쩍 거리는 사이키같은 조명이 다 설치 되어잇죠

 단속원이  현장을 목격하기전에 성행위를 햇다는증거를 없애기가 너무나 여유로울정도입니다.

 그래서 성매매에 대한 적발은 어려우며  그대신에   안마서비스를 여성직원이 햇다는 명목으로 단속하게되지요

 .. 그리고 그방안에 있는 욕조 와같은 시설을 두고 불법시설 단속을 하죠

 웃기는 한가지는 이 현장에 출동한단속인원은 경찰이 동행할때도 있지만  주는 구청직원 입니다

 그냥 사진만 쭉 찍어갈뿐  현장에 있는 단속원이 그걸 적발할수가 없어요 

 또 중요한 부분이 손님인데  이럴경우엔 손님은 아무 단속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냥 손님은 안마시술소에서

 안마를 받고있엇던게 되는거죠

  안마시술소에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단속을(걸려봐야 벌금정도)  피하기 위해   구조적인부분부터 이미 합법화

 되어있습니다.

 업주는  맹인(장애인)관련 협회의 어느정도 직위나 관련되어있는자를   사업자등록상의 업주로 두게 됩니다. (바지사장의 형태 흔히 원장이라 부름 )

 그리고  그 원장을 통해 맹인학교에서 안마교육을 이수한  실제 시각장애인을 안마사로 고용을 하게됩니다

 이는 시각장애인협회 및 시각장애인만의 특혜로써  법으로 보호하고있습니다. 

 이들이 일하는 업소가 단속을 당한다면?  협회측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동원하여  시위하고 난리도 아니죠

 그래서 대부분이 단속을 당하여도 업소측은  협회의 도움을 받아 피해를 면하게 됩니다 .

 대신 시각장애인이 서비스해야할 안마를  고용아가씨가 햇다는 이유로 아가씨에대한 처벌만 이루어지죠

 아가씨들은 대충 경찰서 가서 조서쓰고 오면 업소에서 벌금을 내준다던가 하고 맙니다. 다만 고용한아가씨가 여러번

적발된 경우라면  아가씨가 더큰 처벌을 받게 되지요  이또한 법망을 피하기 위해 업주는 브로커등을 통해

 마담 (포주) 를 고용하게 됩니다 .   마담은 여려명의 아가씨를 데리고 다니며   한업소에서 길게는1-2년까지

 상주 하면서 여러업소를 옮겨가며  성매매를  합니다.  이가게서 1년 저가게서 1년 이런식으로..  (계속되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말그대로 그들은 그들나름대로 식구의 형태로써  서로 의지하며  실제 가족과 같은 생활을 합니다.

 3.   관할 지구대 .경찰서.  구청.  기동대  에서 대대적인 인원(100명이상의 경우도있다)

 을 만들어 해당지역을 집중단속하는 민경합동단속

 이단속은  처음 성매매특별법이 생겻을때 몇번.. 그리고 4-5년전인가 한번 있었던거 같네요

  이건 참... 말도 하기 싫을 정도인데요

  이단속을 할때는  엄청난 인원수를 동원해 해당 지역을 초토화시켜버리는 단속이라 할수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단속사례가 엄청날것같죠? 처음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됬을때는 말그대로 무더기 적발하는경우가 많앗죠

 하지만 지금은? 

 단속에 투입되는 엄청난 인원수가  오후 1시 -2시부터 어느 특정지역에 집합합니다..  규모가 크다보니

 눈에 띌수밖에없죠  그렇다면 업주는   그냥 그날 간판끄고 영업 안하면 끝입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몇몇 대규모휴흥단지는    구 나 시에서 조성을 하는경우가 있는데

 이떄 그지역 유지들에게 땅을 사들이게 되죠 . 근데 이 어마어마한 땅값을 일시불로 때려줄 능력이 대부분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이   그지역 유지들에게 빚을 지게 됩니다.. (일종의 할부개념)  유지들은 그지역에 영향력을 행세하기

 위해 건물주나  동네 깡패들과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바로 이들이 휴응가에서 실제 업주들간의 분쟁같은거에 관여하고

 보호하는 형태로  연결 되어있습니다.   단속정보는 눈깜짝할사이에 퍼지게 되죠

 그래서  타지역관할을 서로 바꿔서  많이 단속하는데  위에서 말햇다시피 규모가 엄청나서 눈에 금방뛰게됩니다..

 바로 이러한 점들이 대표적인 성매매단속의 실정입니다 적발건수가 현저히 낮은 이유이죠 

 불법이라고 법으로 막아놓으니  그냥 살짝 변형만 시켜서 합법화시켜 나날이 진화하고 발전해가는 성매매업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럴거면 차라리 합법화 시켜서  정당하게 세금 물리고  단속에 들어가는 예산을줄이는등에 효과도

 보는게 나을수도 있지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도덕적으로 나쁘다는것은  누구나 생각하겟지만 말이죠..

 이 글은 누가 옳다 그르다를 가리기 위함이 아니란거 양해부탁드리며   그냥 여러분들이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토론하듯이

 저또한 그냥 이렇다 하며 쓴거지    무언가를 정의하기 위함이 아니란것 또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글이 의도와 다르게 너무 길어져서 죄송할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