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토탈워 2 팩션 추천 - loma total-wo 2 paegsyeon chucheon

1. 로마 토탈워 2


-공화정 로마가 부흥할 시기의 고대 지중해 세계를 배경으로 함.

-쇼군토탈워2 이후 생명력개념이 최초로 생긴 토탈워 

-전투 템포도 느리고, 캠페인 시스템도 간단해서 입문하기 가장 쉬움.

-토탈워 시리즈를 통탈워 가장 많은 팩션과 큰 싱글 캠페인 맵을 자랑함.

2. 워해머 토탈워 1,2 

-동명의 미니어쳐 게임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토탈워 시리즈중 유일한 판타지 토탈워 

-역사 토탈워와 다르게 마법, 괴수 유닛이 있음.

-개성 넘치는 다양한 팩션, 역사 토탈워와 다르게 각 팩션마다 차이점이 뚜렷함.

-삼부작 예정, 워해머 1,2를 둘다 가지고 있으면 1,2편의 지역과 모든 팩션이 통합된 모탈 엠파이어 캠페인가능. 

-토탈워 시리즈중에서 멀티플레이 전투가 가장 많이 활성화되어있음.

-최초 정식 한글화가 된 토탈워시리즈인데 약간 개판.

3.토탈워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

-역사배경 토탈워중 가장 최신작 

-9세기말 바이킹과 앵글로 색슨족이 혈투를 버리던  칠왕국 시대를 배경으로함.

-가장 최근에 나온 토탈워 인만큼  시스템 완성도가 높음 

-초기에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개선됨.

-두번째로 한글화된 토탈워, 워해머 토탈워 보다 번역 퀄리티가 높아짐 

* 이 팩션은 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이나 아직 토탈워에 적응하시지 못하신 분들은

매우 비추천 드리는 팩션입니다.

우선. 이 카르타고 팩션이 왜 그리 어려운가.

1. 컬쳐럴 디퍼런스(문화 차이 라고 할수도 있지만 사실 종교 문제가 더 가까움..)문제

이게 진짜 지랄임. 안 그래도 퍼블릭 오더(공공 질서) 관리가 안되는 데다가. 플러스로 땅 들이 다 떨어져 있는데.

거기에다가 추가로 종교로 인한 공공질서 패널티 까지 덤.. 한마디로 플레이어 엿을 3번이나 시작하자마자 먹여줌.

물론 빨리 잡아주면 괜찮아 지지만. 끊임없는 로마와 시라쿠사의 공습. 그리고 갑자기 전쟁선포 하는 짭(?) 세력들 까지

아주 참 지랄맞음. 이건 시작하자 마자 바로 잡지 못하면 공공질서가 상당히 빠르게 내려가서 걷잡을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빨리 빨리 종교시설을 지어서 패널티가 생기는걸 막도록 하는것이 좋음. 안그러면 카르타고 안에 짱박혀 있어야만 할수도..ㅋㅋㅋ

2. 퍼블릭 오더 (공공 질서) 관리

위에서도 예기 했듯이. 종교시설을 짓지 않고 본진을 비워놓다 보면 이어지는 공습 비주류 종교 영향력 까지 겹쳐서

공공 질서가 그냥 개판이됨. 공습을 막는것도,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종교 건물을 한두개 씩은

지어두는걸 추천,

3. 초반에 쓸모 지랄맞게 없는 팩션 특성(트레잇) 

카르타고 팩션 특성중 용병 부대 유지비 25% 감소 시켜주는 트레잇이 붙어있는데.

이게 진짜 중후반 돈 많아지면서 뭐 용병부대를 운용해도 큰 문제가 안된다 그럴때 진가를 발휘함.

근데 초반에는 돈도 없는데 유지비 왕창 깨지는 용병부대를 고용하라고???

솔직히 25% 감소 이거 별 채감도 안됨. 중후반 가야 빛을 보는 특성. 한마디로 초반엔 쓰레기.

그외에 무역수입 10% 증가인가.. 그건 좋은듯. 그것만..ㅋㅋㅋㅋ

4.원거리 병과의 부재....

이게 의외로 큰 패널티임.(특히나 롬토2는 원거리 병과가 개깡패라서.. 안그래도 안쓰러운 카르타고를 더욱 안쓰럽게 보이는 원흉)

심지어는 초반에 뽑을수있는 원거리 병과가 없다는게 젤 큰 패널티. 그럼 원거리 병과를 용병으로 고용해서 채우냐고요?

그런 미친짓 왜합니까. 안합니다... 그냥 차라리 올 보병진으로 갈아버리고 말지..ㅋㅋㅋㅋ

(그래도 카르타고가 의외로 기병진이 나름 쓸만합니다. 카르타고 기병대가 의외로 꿀이거든요.ㅋ)

초반에 카르타고 호플. 리비아 호플. 이 둘으로 중반까지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내정도 개판인데 뭘..ㅋ)

심지어 이 둘다 상당히 빨리 나오는편 인데다가.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리비아 보병대는 예외. 가격대비 성능이 개판.)

원거리 병과 부재. 쓸모없는 팩션 트레잇.종교 차이 패널티. 다 따로 노는 영토. 이 모든 쓰레기같은 능력들을 가지고

해야하는 카르타고. 말그대로 씹 암울.(이 팩션 하다보면 왜 한니발이 명장인지 다시한번 깨닫게됨.진짜.ㅋㅋㅋㅋㅋㅋ)

물론 이 지랄 상황에서도 기병진과 보병진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게 함정.(특히나 리비아 호플은 가격대비 성능이 씹깡패.)

용병 부대? 그것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써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김... 용병아니면 답도 없나봐..허..

님들 군대가 약해 빠졌다고요? 유지비 500씩 써가면서 귀족 보병대라도 뽑으시던지~ 하는 팩션.

참고로 그렇다고 해서 카르타고 팩션 로스터가 똥망은 아님. 어느정도는 봐줄만한 팩션..

로마는 시작하자마자 선전포고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 해두셔야 합니다. 병영 올리고 약간 고테크의 유닛들을 뽑으셔도

되고. 아니면 항구 올려서 해상전 유도 하셔도 됩니다.(어차피 더 유리함. 해상전이..ㅋㅋㅋ)

특히나 로마 특성상 해군이 초반에는 카르타고 한테 밀리고. 어차피 그놈들도 바다 건너 와야 하기 때문에

해상전에서 적은 육군 유닛이 타고있는 수송선으로 싸우고. 님들은 그냥 화염방사선 가져다가 떄려 박으시면

별 문제없이 승리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꼼수임.. 해상전으로 유도할수만 있다면 백전 백승 수준,.ㅋㅋㅋ)

한 2~3턴 지나면 시라쿠사도 선전포고. 주위 짭 세력(?) 들도 선전포고 하기때문에. 제대로 다굴 당할 준비를 해놔야함.

그리고 카르트 하다쉬트 인가 라는 곳은 그냥 포기하시는게 속편합니다. 어차피 지키지도 못할곳 그냥 병력 집결 시키는게

더 이득. 로마 밀고 시라쿠사 밀면 게임이 좀 쉬워쥐고. 편해지는데. 그러기 전까지는.. 절대 방심하지 마세요.

언제 뒤통수를 후려칠지 모르는 속국들도 조심..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러기야 하겠어~ 하다가 진짜 통수맞음.조심.)

이길수 없는 전투를 이겨야 하는 상황이 종종 나오고. 그럴때마다 한숨을 쉴수밖에 없을정도로 공세가 장난이 아님.

카르타고 방어 하기도 벅찬 판국에 다른곳 가기가...ㅋㅋㅋ 아. 물론 싹다 해상전으로 유도하면 다 개털리지만..

육지전은.. 솔직히 카르타고 하면서 육지전은 이길 자신이 없음. 로마 보병이 워낙 씹 깡패 인데다가

시라쿠사 보병진도 나쁘지 않음. 그래서 기병대 쓰면됨.(?)ㅋㅋ 

어찌 됫든. 로마와 시라쿠사. 그리고 일부 짭(???)세력들의 공격을 막아내다가. 역공할 기회를 포착하면 한방에 노려야함.

그리고 대체적으로 해상전을 유도하는것이 카르타고 입장에서 유리함. 항구 좀 올려놓고 해상 유닛 뽑다가

지상군이 수송선 갈아타고 올거 같으면 중간에서 짤라먹거나. 이때다 싶으면 바로 적 거주지나 그런곳 공격해서

털고 나와도 됨. 애초에 로마가 해군으로 처음에는 쉽게 이길수 없을것이기 때문.그리고 내정이 어느정도

안정화가 됬고. 돈도 좀 벌린다 싶으면 용병 몇게 섞어서 공습 들어가면 금방 금방 무너짐.

(용병 자체가 성능은 뛰어남.가성비가 망이여서 그렇지..ㅋ) 님들이 제일 기억하셔야 하는건. 카르타고 방어.

그리고 로마 와 시라쿠사 처단. 그리고 내정 안정화. 이 3가지를 최대한 중점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보병진에다가 기병대 4개 정도 섞어서 운영 하시는걸 추천드리며.

혹시나 육지전이 벌어질경우를 대비해 리비아 호플정도는 뽑기를 바랍니다...

추천 왕조는.. 역시 바르카 왕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이 팩션 자체가 마조히스트 전용 팩션같음..참나..ㅋ)

카르타고의 단점 : 원거리 병과의 심각한 부재. 종교 차이로 인한 공공 질서 패널티. 다 따로노는 속주들.

관리가 잘 되지않는 공공 질서. 초반에 드럽게 쓸모없는 팩션 트레잇.

장점 : 쓸만한 보병진. 코끼리 운용가능. 무역수입 증가. 나쁘지 않은 기병진.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보병들의 능력치.

총평 : 이 엿먹을 팩션을 하느니 그냥 스파르타를 하세요. 아니면.. 셀레우코스 도 좋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빌어쳐먹을 팩션 안하는게 좋을듯. 허.ㅋ)


 이번 가을에 삼국지 관련 토탈워가 나온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고 있지만 '새로운 삼국지 게임이 나온다는건 좋은데

토탈워는 대체 뭐하는 게임이지?'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다들 삼국지 관련 게임은 코에이사의 삼국지로 접한 사람들이 많은지라 토탈워 시리즈는 신선하고 영상만 보면 재밌어 보이는데

대체 어떻게 하는지, 뭘 해야하는지, 뭐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다들 고민할텐데 이글을 통해, 토탈워 뉴비들을 위한 토탈워

게임들을 추천해 볼까해.

입문 추천작

로마 토탈워2 엠페러 에디션

처음 나왔을때는 각종 버그와 불편한 인터페이스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지만 대대적인 패치와 유저 모드로

부활한 이 작품이야말로 첨하기에 젤로 적절하다고 생각해.

그 이유로는

1. 우리에게 친숙한 로마, 그리스 같은 국가들이 있고 각 진영마다 주력이 되는 부대를 통해 게임 전반에

대해 익히기가 쉬워.

2.로마 토탈워2 시스템이 이 시리즈를 만든 회사의 최신작과 유사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삼국지

토탈워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3.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고 내정과 군제 시스템도 그나마! 쉽게 도전해 볼만해.

추천 국가

1. 로마 - 초보자 추천 난이도 쉬움

 로마제국하면 역사 문외한도 들어봤을만큼 유명하고 사각방패를 든 강력한 군단병은 영화로도 많이 접해본지라

친숙할테고 그 유명세만큼 강한지라 첨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해.

특히 보병진이 강한 로마는 토탈워 시리즈에서 가장 정석이 되는 '모루와 망치'

보병이 앞에서 버티고 기병이 뒤로 돌아서 공격하는 전술을 펴기에 아주 편하고 강력하기때문에 로마를 플레이할때

이부분을 익혀두면 이 게임의 전투의 절반을 익혔다고 말해도 될 정도야.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원거리 무기로 적이 공격해오게 유도하고 보병진이 적을 묶어두는동안 기병이 후방을 휘젓고 다니며

전투를 끝내는, 아주 정석적인 모습인데 이걸 참고로 군을 운용해볼것을 추천해.

2. 그리스 국가 - 마케도니아, 스파르타, 아테네 , 추천 난이도 보통

 그리스 삼국을 추천한 이유는 바로 장창병의 운용 때문이야.

장창병도 강력한 모루인데 방패를든 군단병과는 운용하는 방식과 느낌이 틀리기때문에 이걸 익히려면 이 국가들을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특징으로는 강력한 전방 저지력, 빈약한 사격방어능력과 측면,후방 방어 능력인데 써보면 어느정도 감이 잡힐거야.

사족으로 내 생각에 삼국지 토탈워에서는 창병이 주력 병종이 될거같으니 꼭 해보길 추천하는 편이구.

이거 보여? 전방에서만 적이 몰려온다고 가정하면 이런 말도 안되는 전투도 만들어 낼수있는게 창병이야.

3. 셀레우코스 - 추천 난이도 어려움 이상

 앞에 말한 세력들을 클리어했으면 최종적으로 셀레우코스를 해볼것을 추천해.

그렇게 어려워보이지도 않은데 왜 굳이 이 국가를 언급하냐하면 내정과 외교 관리쪽에서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가

이 국가를 클리어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야.

또한 동방의 기병과 서방의 보병이라는 환상적인 조합이 가능하기때문에 대미를 장식하기에 좋은 국가이기도 해.

  자, 여기까지 왔으면 토탈워에 대해 어느정도 익혔다고 볼수있어. 게임의 클리어는 본인이 이정도면 더이상 하는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때에 클리어 선언하고 아쉽다면 다른 팩션들을 해보는것도 좋아.

해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나도 해전은 잘 못해서 영상하나 남기고 넘어갈게.

영상은 다른 토탈워이지만 어차피 해전은 비슷한 편이고 이분이 하는거에 절반만 따라해도 웬만한 해전은 무난하게

이길수 있을거야.

*번외 추천작

지금부터 언급하는 토탈워 시리즈는 해보면 좋은데 굳이 안해도 상관없는 작품들이야.

시간과 자금의 여유가 없는 유저라면 스킵하거나 유튜브, 인터넷 생방송을 간간히 챙겨봐도 될거야.

하지만 잉여력이 충분한 유저라면 한번쯤 거쳐 가보길 추천하구.

1. 아틸라 토탈워

로마를 멸마으로 몰고간 바로 그 주인공 아틸라를 배경으로 한 토탈워야.

토탈워를 즐겨왔던 유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있지만 입문작으로 추천하지 않은 이유는....

  일단 초보가 하기엔 ㅈㄹ맞은 난이도 때문이야.

해보면 알겠지만 로마 토탈워 2의 어려움 난이도 팩션이 아틸라에서는 쉬움?에 가까울정도고 제국을

유지하는게 힘들어져서 짜증을 유발하지.

두번째로 생소함이야.

역사적으로도 로마하면 잘나갈때의 로마제국을 생각하지 다 망해가는 로마나 동로마를 생각하지 않는 편이고

일반적인 역사상식을 가진 유저가 애착을 가질만한 세력이 많지 않기 때문이지.

그리고 유목민 특성을 가진 세력은 기존의 세력들과 다른 방식의 내정과 군사 운용을 해야하는데 이부분을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보아야 하는 이유를 적어보자면

첫째, 유목민 팩션은 나중에 언급하는 워해버 토탈워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세력이 있고 삼국지에서도 방랑군으로

돌아다녔던 손책,여포가 있기때문에 삼국지 토탈워에서도 이와같은 방식을 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야.

둘째, 궁기병의 운용과 기병의 곡선 이동을 익히는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

이부분은 워해머에서 익혀도 되지만 아무래도 판타지 세계의 기병보다는 역사시대의 기병을 운용하는게 삼국지 토탈워

를 해보는데에 더 도움이 될거 같아서야.

총평 - 게임이 잘 안팔렷지만 어쨋든 기존 유저들에게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 한번쯤은 체크해보길 바래.

시작 추천 국가는 유목민쪽에선 훈족, 일반 국가에선 동로마와 사산조를 해보길 권해.

졸업 국가로는 서로마를 추천하는데 왜인지는 해보면 알테니 말을 아낄게.

2. 쇼군 토탈워 2 사무라이의 몰락

출시된지 6년이나 지난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딱 하나야.

구시대의 명작이자 취향만 맞으면 재밌게 즐길수 있기때문이지.

물론 후술될 워해머에서 나오는 총쏘는 부대의 감각을 미리 익혀볼수있다고 구라 칠수도 있지만 그냥 워해머에서 익히는게

나은지라 크게 상관은 없어.

추천 세력은 일왕파에 사츠마, 막부쪽에는 나가오카를 추천해.

전투는 대충 이런식으로 진행되고 나는 총 안쓰고 칼만 쓰는 '라스트 사무라이'가 되보겠다 하는 컨셉도 가능하니까

즐길 사람들은 즐기고 아닌 사람은 편하게 넘어가자구.

3. 워해머 토탈워

갑자기 뜬금없이 세계관도 모르고 판타지 세계가 배경인 게임을 해봐야 한다고 하니 다들 의아해 하는 모습이 훤히 보이내.

하지만 이 게임이 토탈워 시리즈 최신작이고 그만큼 이 게임에서 적용된 부분이 삼국지 토탈워에서도 적용될 여지가 많다고

보는게 맞겠지.

그리고 또 한 중요한점, 위에 영상보면 왠 허연 남자놈이 새타고 나서서 돌격하는거 보이지 않아?

이게 실제 게임에서도 적용된다는거야.

풀어서 말해보자면 위에 입문작과 번외 추천작으로 나열한 작품들을 해보면 말이지, 장군의 존재가 중요한 만큼 함부로 운용하기

힘들어.

재수없으면 화살 한방이나 눈먼 칼에 죽을 확률이 있기때문에 극단적으로 뒤에서 버프만 넣고 대기하는 상황이 많아.

근데 장수의 캐릭터 성이 강한 삼국지에서도 그런다고 상상해봐.

뒤에서 멀뚱멀뚱 서서 고함만 지르는 여포나 관우 장비, 손권을 뒤쫒는 장료가 앞에 안나서고 뒤에서 '료라이 료라이' 이러면

굉장히 이상하잖아?

그래서 그런지 삼국지 토탈워는 유저 모드로만 나오고 발매가 되지 않았어.

물론 서양인들에게 생소한 중국 역사를 배경으로한 내용이고 부대의 병종을 나눠서 배치하기 힘들기 때문에 출시하기 힘들었다고도

할수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삼국지의 일기 당천하는 장수들을 표현하기에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바로 이 워해머에서, 영웅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삼국지에서 장수의 활약을 표현하는게 가능해졋기 때문에 발매가 가능해 졌다고 생각해.

(워해머로 돈을 음청 벌어서 모험 해볼만한 여지가 생긴것도 이유라고 봄)

일단 영상 하나를 봐줘

초반에 전투하는걸 보면 3분정도에 왠 원숭이 같이 생긴 남자놈이 앞장서서 몸빵 서는걸 볼수 있을거야.

이 친구가 바로 영웅이고 기존 토탈워 시리즈와 다른 부분이며 삼국지 토탈워에서 장수가 어떻게 구현될지 가늠할수 있는 부분이지.

혼자서 버티며 적 부대와 싸우는 모습을 무장, 마법을 책사의 책략이라고 생각해보면 꽤 유사해질거라고 생각해.

앞서서 내가 말한 작품을 하나라도 해봤다면, 이 게임에서 유저가 중점적으로 익혀야 할 부분은 바로 영웅의 조작과 관리야.

영웅을 어떻게 쓰느냐에따라 게임이 틀려지니 감을 어느정도 잡아두길 바래.

추천 세력은.... 각 세력마다 특징이 확연하게 틀려서 커스텀 전투를 눌러서 어떤 부대가 강력한지 확인하고 해보길 바래.

그리고 생각보다 제국이 어려운편이니 자신이 도전 할수있는 최고 난이도에서 제국을 클리어해보는게 게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거 같아.

자 여기까지가 내 글의 끝인거 같아.

길지만 잘 읽어봐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다들 즐겁게 토탈워를 즐기길 바래.

각종 한글화나 패치는 스팀 창작 마당에서 받거나 네이버나 다음에 카페가 있으니 원하는 걸 찾아서 즐겼으면 좋겠어.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