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마스터 2급 난이도 - linugseumaseuteo 2geub nan-ido

아무래도 이 글을 보게 되실 분들은

리눅스마스터2급과

네트워크관리사2급 중에

뭐가 더 쉬운지 궁금한 분들,

만약 더 쉽다면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지

궁금하신 분들이 와주셨을텐데요!

저도 뭐부터 취득해야할지,

어떤게 더 준비하기 무난할지

궁금하여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왠 광고성 글만 잔뜩있고,

고육자나 강사의 입장에서 판단하는 글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애초에

리눅스마스터2급, 네트워크관리사2급에 대하여

검색하고 있다는 사실부터가

아직 취득을 하지 않은,

공부를 시작해야할 입장에서 궁금한 것인데

그 때 당시 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은

하나도 못 찾았습니다..

그렇다고 제 글은 무조건 도움이

될 거라는 뜻은 아니고,

비슷한 위치인 제가 주관적인 기준으로

두 개의 자격증을 살짝 비교해볼게요!

모든 장단점과 비교는

제 주관적인 체감과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것

참고하여 읽어주세요~

음,, 먼저

리눅스마스터 2급의 특징부터 살펴보면요,

1차, 2차 시험에 합격하여야 최종 합격인데요

1차는 온라인으로 시험을 보게 되구요

네트워크 관리사와 비교했을 때 장점은,

1차 시험을 온라인으로 본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장점이느냐?'

이게 대부분은 족보와, 노트를 준비해놓고

집 컴퓨터 앞에서 그것들을 보며

시험을 치루기도 한다는 겁니다.

( 그렇게 하라고 만든 시험방법은 아닐테니

부정행위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그리고 시험장에서 치루게 되면

아무리 잘 준비했어도

시험장에 늦는다던지, 갑자기 배가 아프다던지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발생하는데,

온라인 시험으로 볼 수 있다면

가장 컨디션 좋은 시간을 조절하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2차 시험은 시험장에서 치루게 되고

1차에 비해 난이도가 좀 어렵습니다.

1차 시험때의 범위와

2차 시험때의 범위가 달라서

1차는 가라(?)로 어찌저찌 통과시키고

2차 시험공부만 빡세게 하시는 분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벼락치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스타일이 메리트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관리사와 비교했을 때의

두번째 장점은

이론 시험만 본다는 것입니다.

외우는 걸 극도로 싫어하시는 분들은

디메리트가 될 수 있겠지만,

뭔가 운용방법을 알아야 한다거나

물리적으로 뭔가를 해내야한다는 것 없이

그냥 단순하게 이론 시험만 보니까

책과 볼펜만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번째 장점은

단순 암기만으로도 합격이 가능하다!

리눅스마스터 합격후기를 보면

쉬웠다는 분들의 글도 많은데요.

비전공자 입장에선 말같지도 않은 소립니다.

정보통신, 네트워크 관련 전공자로써

리눅스를 아예 모른다고 하면 말이 안되겠지만

아주 기본적인 명령어부터 다시 공부해야했던

사람의 입장으로는,

하나하나 이해하며 공부하기엔

시간과 피지컬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관리사의 경우

이해가 되면 따로 위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이해가 안되면 계속 어렵게만 느껴지고

다른 내용과 헷갈릴 여지가 있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리눅스마스터의 경우

하나도 이해 안되는데,

A는 B구나, B와 E가 만나면 D야!

이런 느낌으로 그냥 무식하게 외우면서 진도를 뺐더니

한번에 합격이 가능해부렸네요..;

단점이나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서는

이전에 썼던 합격후기글에서 캡처해왔어요.

가볍게 읽어보세요!

리눅스마스터 2급 난이도 - linugseumaseuteo 2geub nan-ido

리눅스마스터 2급 난이도 - linugseumaseuteo 2geub nan-ido

리눅스마스터 2급 난이도 - linugseumaseuteo 2geub nan-ido

리눅스마스터 2급 난이도 - linugseumaseuteo 2geub nan-ido

결국 난이도를 상, 중 ,하로 나누긴 어렵구요.

장단점을 보면서 본인의 스타일은 어떠한데

이런 느낌이라면 대체로 어느 정도겠구나!

그리고 어떻게 해야겠구나! 하면서

본인이 판단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먼저 좋은 장점부터 말씀드리면

네트워크 관리사를 취득하시면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일반적인 운용지식과, 기초 이론,

간단한 실무능력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시스코에서 운영하는 CCNA같은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들에 비교했을 때

난이도가 훨씬 쉽구요,

국내 네트워크 자격증으로는

이게 기본이 되는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일단 리눅스마스터 2급과 달리

1,2차 시험 모두 시험장에서 보게 되는데요,

필기 시험, 실기 시험

모두 보게 됩니다.

전 '실기시험'이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는 학교 다닐 때

실기형 시험에는

투자한 노력과 시간에 비해

항상 점수가 잘 안나오던 트라우마가 있어서

'실기시험'에 대한 기피증이 있었는데요.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실기 시험의 경우

겪어보니까 완전 꿀인 것 같아요.

실기 시험 준비는,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기출문제 풀이를 보면서

2~3번만 따라해보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3~4번을 봤으며

제 블로그에 정리해가며까지 준비했었는데,

제가 이론시험을 볼때는

그것보다 더 많이 써보고, 읽어보고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되거든요.

뭔가 실기시험은

외우지않아도 이해만 잘하면

반복적으로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물론 단답형이나 주관식 문제는 외워야겠지만)

리눅스 마스터2급의 2차시험을 준비하는 것 보다는

무난하고 수월했어요!

그리고 두번째 장점은

다른 시험 공부에서의 중복되는 내용이 많다!

저같은 경우 정보처리산업기사를 취득한 후

준비하게 된 것이라

정보처리산업기사를 준비하며 공부했던 내용들 때문에

공부하기 수월했구요.

만약 이전에 봤던 시험이 없다고 하신다면

반대로 네트워크관리사에서 공부했던 내용이

다른 시험에 도움이 될 확률이 큽니다.

아무래도 네트워크 전반적인 내용을 다뤄서요.

네트워크 관리사의 단점이 있다면

기출문제의 도움을 좀 받아야 한다는 것인데,

필기 시험은 교재같은 것에 잘 정리되어 있는데

실기 시험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유투브나 블로그같은 곳에서

최신 유형으로다가,

직접 봐가면서 직접 해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

리눅스마스터2급은 책과 볼펜만 있어도

공부가 가능한 것에 비하면

디메리트가 될 수 있겠주?

참고로 네트워크관리사 2급에 대한 자료는

제 블로그에서도 조금은 참고가 되실거에요.

리눅스마스터 2급 난이도 - linugseumaseuteo 2geub nan-ido

위 게시글들의 조회수를 합쳐보니

26,000를 넘어가고 있네요ㄷㄷ..

2019 "1회" 시험에 참고했던 내용들이고

개인이 공부겸으로 정리했던 자료들이니까

참고하실 분들은 감안하여 참고해주세요~

리눅스마스터2급 vs 네트워크관리사2급

난이도 비교

주관적인 결론으로는

리눅스마스터 2급의 경우가 좀 더 어려웠습니다.

뭔가 암기해야할 피지컬(?)과

시간이 더 들어가게 됐거든요

아무리 복잡한 내용도

정답을 알고 있으면 쉽다고 말할 수 있듯이

누군가는 리눅스마스터2급이

훨씬 쉽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리눅스마스터2급이 더 번거로웠어요..

리눅스 마스터2급은 일단

편집기를 만든 사람들이나

지금은 안쓰는 것들의 내용을 문제로 출제한다는 것 등등

문제가 어려워서 이해가 안간다기보다

왜 내는지 이해가 안가는 것도 많았구요

그래서 잘 외워지지도 않았구요,

문제를 헷갈리게 내는 경우가 많았어요.

네트워크 관리사 2급 필기 시험의 경우

그동안의 기출문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난이도이구요

꼬아내는 문제도 많지 않고

출제됐던 문제도 많이 나와서

리눅스 마스터 2급 보다는 쉬웠다는 느낌이 듭니다.

결국 리눅스마스터2급이 좀 더 어려웠다는

주관적인 결론이였구요.

개인적으로는 리눅스에 관련하여

공부나 실무이론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라면

네트워크 관리사 2급부터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뭐부터 준비해야하나,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고민 중이신 분들께

참고가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