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포켓몬 성격 및에 또 설명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장난을 좋아함. 조금 겉치레를 좋아함. 잘 참음 등등 여러가지도 있던데 이것들을 성격들과 또 따로 별개로 나중에 성장에 영향을 미치나요? 4. 사탕은 어따가 써요? 쓴다면 어떻게 쓰는게 좋나요? 5. 기배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포켓몬 게임이 처음이라서요 자주 쓰이는 전문 용어들을 좀 알려주세요~ 6. 나중에 프리져, 파이어, 썬더, 멜탄 도 잡을 수 있다고 하던데 각각의 맞는 기술과 성격좀 알려주세요~ 7. 교환 및 대전은 어떻게 하나요? 8. 보니까 고우스트. 윤겔라 등등 교환을 해야 진화한다고 하던데 기타 아무개나 교환하면 제가 키우고 있는게 진화를 하나요? 아니면 그 당사자(고우스트, 윤겔라, 데구리)를 교환을 해야 그얘들이 진화를 하나요? 현제 알오라 폼 데구리 키우고 있는데 51렙이나 됬는데 진화가 안되서 찾아보니까 교환을 하라고만 하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전혀 없어서요,,,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사실상 레츠고 시리즈 싱글플레이의 마지막 벽인 레드 만나기를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레벨은 80 언저리에서 도전했는데, 어찌어찌 주요 스토리 육성멤버 여섯은 사탕노가다 풀셋을 하지 않아도 해볼만은 하더군요. 마스터즈 배틀이라 쓰고 슈퍼맹독대전이라 읽어야 할 판 레드팟 멤버의 정석은 피카츄/라프라스/잠만보/이상해꽃/리자몽/거북왕입니다. 이 팀으로 클리어해보았습니다. 파트너 피카츄가 아닐 경우: 맹독/기와부수기/방어/대타출동 레츠고! 피카츄 버전이라면 이 트레이너부터 도전하도록 추천합니다. 그래도 피카츄의 기본 스텟이 다른 특수 피카츄이기 때문에, 공략법은 그냥 닥치고 참방참방서핑. 리플렉터에 막힐 일이 없는 고위력 특수기이고, 대타를 한방에 깰 정도의 위력이 나옵니다. 마스터 트레이너 주제에 이상하리라만큼 위력도 내구도 기술도 어정쩡한지라 뚫기 쉽습니다. 솔라빔과 10만볼트는 라프라스의 약점을 찌르지만, 이쪽에서 10만볼트를 들고 가는 것보다는 물리형으로 뚫는 게 더 낫습니다. (저 레벨 라프라스가 솔라빔에 반피 정도밖에 달지 않습니다.) 보아하니 특수쪽 내구에 올인을 한 것 같은데, 솔라빔은 어정쩡하게 1턴을 내주는 기술이라 맹독/방어로 바보되기 십상입니다. 혼란 자해 확률도 33%라 그다지 높지 않구요. 그냥 맹독 짤짤이하다 남는 턴에는 메가혼만 눌러줍시다.  위치: 무지개시티 왼쪽 길을 막던 잠만보의 자리 추천 기술배치: 맹독/방어/리플렉터or대타출동/잠자기 일단 정면돌파하기에는 더럽게 악랄합니다. 잠만보 자체의 특수내구가 높고 특수공격이 낮기 때문에 물리 깡공을 준비할 걸 생각하는데, 사탕을 모조리 물리쪽으로 돌린 데다가 리플렉터까지 깔아서 딜이 아예 박히질 않습니다. 그 다음에 생각할 것은 맹독인데, 당연히 맹독을 예상하고 무려 자속보정까지 합치면 210 위력의 객기로 압박해 들어옵니다. 격투타입 최강기인 엄청난힘의 2배 위력 240보다 안정적이고 아픈데다 '위력과 내구' 하향이 없어 어마어마하게 압박적입니다. 하지만 스피드가 느리고, 방어에 올인하다 보니 공격력 수치 자체가 약간 어정쩡합니다. 그러므로 어지간해서는 선공을 잡을 수 있는데, 저 잠만보보다는 빠르다는 전제 하에 맹독/대타출동/방어면 게임 셋입니다. 1턴에 리플렉터를 까는 경우가 많으므로 맹독 -> 방어 -> 대타출동 -> 방어 -> 대타출동 -> 방어면 6턴 후 독뎀으로 자멸합니다. 아니면 맹독+리플렉터+잠자기로 턴을 버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리플렉터를 깔면 맹독 걸린 객기도 확3타로 버틸 수 있습니다. 추천 기술배치: 오물폭탄/방어 외에 쓸 만한 기술이 없음. 발악용 파괴광선 정도 고려해볼 것. 레벨도 제가 더 높고 약간 특수쪽 사탕을 먹였는데도, 역린(120)보다 자속 오물폭탄(135) 딜이 훨씬 세게 박히네요. 씨뿌리기, 맹독, 수면가루 죄다 막히기 때문에 정말 스텟빨로 덤벼야 하는 악랄한 포켓몬입니다. 다만 그건 상대방도 마찬가지라, 서로 딜을 주고받는 대전이 될 것입니다. 메가진화로 스텟을 올려도 살짝 위력이 밀립니다. 그래도 하나 가능성이 있다면, 오물폭탄 주고받기 대전이 아니라 역린으로 나올 때입니다. 혼란 자해까지 받으면 메가진화시 (80레벨 정도 기준) 오물폭탄 6타(혼란 자해로 5턴까지도 가능)로 정리 가능하므로 운을 노려봅시다. 속도 보정치는 없으므로 선공 잡기는 쉽습니다. 적어도 메가진화로 역린을 난수 4타~확5타 받아낼 내구가 되면 혼란에 한번 맡겨볼 법 합니다. 위치: 23번도로 석영고원으로 가는 길 왼쪽 골목 이쪽 리자몽은 반드시 스톤샤워를 장착해줍시다. 리자몽 대 리자몽은 가장 공격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며, 상대방도 레드팟 중에서는 가장 집요하게 이쪽 리자몽의 전투스타일을 파고들어옵니다. 우선 첫 턴은 거의 번개펀치or방어인데, 이쪽 리자몽보다 빠르므로 절대로 메가진화를 누르지 말고 스톤샤워를 찍어줍시다. 그 이후 상대는 방어를 더 쓰지 않고 메가리자몽X에게는 용의파동, 리자몽/메가리자몽Y에게는 번개펀치를 난사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저 정도 레벨로는 이쪽 리자몽은 확2타로 나가떨어집니다. 양심적이게도 스톤샤워를 들고 오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는 돌샤워를 해줘도 반피가 고작입니다. 비슷한 레벨선에서는 한방에 보내는 건 거의 불가능하므로, 번개펀치 한 대는 맞을 각오하고 일반 리자몽으로 스톤샤워, 그 뒤에 인공지능이 번개펀치를 쓰도록 유도한 뒤에 메가리자몽X로 변해서 번개펀치를 반감받고 마비 걸리거나 삑사리가 나거나 반감 받아도 쓰러지면 답이 없지만 스톤샤워로 정리하면 됩니다. 위치: 20번수로 쌍둥이섬 위쪽 출구방향에서 아래쪽 해안 거북왕의 경우 스텟 싸움이 아니라 인공지능 패턴 싸움입니다. 비자속 스톤샤워/악의파동 정도는 간지럽게 받아낼 수 있는데, 반드시 1턴째에 속이다가 들어오고 그 턴에 거북왕의 패턴을 보고 기술을 골라서 때립니다. 기술배치를 보면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철저한 쫄쫄이 배치입니다. 거기에 대타출동 때문에 맹독 넣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속이다가 막히면 대타출동을 누르지 않고 악의파동/스톤샤워로 압박해오기 때문에, 그때 30% 확률로 쫄지 않고 맹독을 먹이기만 하면 게임 끝입니다. 메카니즘상 자기가 선공하면 그 다음 턴에는 대타출동부터 깔고 보고, 후공이라고 판단하면 그 다음 턴에는 일단 공격하는 형태인 인공지능인 틈을 노려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레벨차가 많이 나지 않는 이상 비자속기에 나가떨어질 만큼 거북왕이 물몸도 아니고, 대타출동/방어 정도는 가져왔을 것이며 수틀리면 메가진화도 있습니다. 다만 쫄쫄이 컨셉이라는 건 스피드에 올인했다는 뜻이므로, 대타출동이 깔리면 그때부터는 대책이 없으니, 첫 턴에는 무조건 방어합시다. 어차피 노딜전일거면 지구던지기도 나쁘지 않을까 해서 채용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실험 결과 HP 투자량도 상당해서, 83레벨 지구던지기 확정딜인 83으로도 대타가 안 깨집니다. 80레벨 기준 거북왕마스터의 거북왕 HP는 332보다 높습니다!(참고로 제 83레벨 당시 거북왕은 HP각성을 안 준 상태로 244 언저리입니다...) 최소 6명 이상에게 마스터 칭호를 받으면 저 위치에 레드가 나타납니다. 레드의 포켓몬은 모두 85레벨이며, 이른바 1세대 레드팟에서 리자몽과 거북왕 대신 괴력몬과 윈디를 집어넣었습니다. 또한 메가진화는 이상해꽃이 전담합니다. 마스터 트레이너들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레벨빨이 있어서 포켓몬들의 스텟이 전체적으로 높습니다. 잠만보, 라프라스, 이상해꽃은 특히 강하므로 전투에 주의. 그런데 괴력몬은 지진은 들고 있는 주제에 리자몽 상대로 불대문자를 갈기질 않나, 거북왕 상대로 윈디가 도깨비불하고 울부짖기나 날리고 있지 않나, 인공지능보다 기술배치가 조금 나사 빠진 건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클리어한진 한참 되었지만 다량의 사진을 옮길 마땅한 방법이 없다가 드디어 스위치에 쓸 SD카드를 사게되어서 올리는 포스팅. 게임 넣을거 생각해서 SD카드는 128기가를 샀는데 그냥 64기가 쌀껄 하는 마음이 조금 들었습니다. 뭐 그거에 관한건 뒤에 설명하고 일단은 게임 이야기부터. 시작하면 피카츄가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왜 이브이를 안샀냐면 이브이는 진화를 못한대서요!
놀아줄랬더니 비웃는 피카츄를 볼 수 있습니다. 귀여운짓도 많이 하니 자주 쓰다듬어줍시다.
주인공이 걸어가는 길은 1세대 스토리지만 간간히 1세대 주인공인 그린이 나와서 도움을 줍니다. 한 미모 하시는 엘리트 트레이너. 상록숲서 이상해씨 포획하다가 우연히 얻은 이로치 피카츄. 생각보다 이로치 잘나옵니다. 이로치 나오면 포켓몬 주변에 반짝이 이펙트가 뜹니다. 그냥 은왕관 모아서 6V 만들려구요.
1세대 리메이크 작품이기에 그래픽이 일취월장했고, 중간중간 나오는 이벤트 영상도 있어서 확실히 눈요기는 됩니다. 그런점에서 맵에서의 직각 이동이나, 포켓몬의 모션같은건 '오마쥬'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에요. 무엇보다 6~7세대의 어떤 상황에서도 표정이 변하지 않는 사이코패스 주인공이 아닌, 나름 다양한 표정을 살린 주인공이라 더 정감갑니다. 그리고 추억보정 + 추억의 캐릭터들의 등장과 같이 데리고 다니는 포켓몬의 애교, 포켓몬 한마리를 길동무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플러스 점수가 되죠. 거기다가 5세대에서 부분적인 꾸미기가 있었고, 6세대서 완전한 꾸미기가 있다가 사라졌지만 이번 레츠고에서도 다시 꾸미기가 부활했습니다. 하지만 스위치로 넘어온 첫 포켓몬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감안하기엔 그래픽이 다른게임에 비해 떨어지는건 감점 요소입니다. 그래도 3DS 시절까지만 해도 '기기 스펙이 저러니 어쩔 수 없지'라는거로 넘어갔지만 스위치는 그정도 스펙은 아니니까요. 심지어 이번에 공개된 소드/실드의 그래픽을 봐도 발전이 거의 없다는걸 알 수 있죠.
'포켓몬 시리즈 그래픽은 원래 그랬어' 라고 하기엔 같이 발전해온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태업이 맞습니다. 그래도 포켓몬스터 레츠고는 리메이크 추억보정이니 넘어간다쳐도 말이죠. 적당히 봐줄만한, 이정도면 가볍게 할만한, 딱 그정도의 그래픽입니다. 포켓몬스터 레츠고는요. 그리고 노리는 타겟층도 너무 어렵고 복잡한게 아닌, 가볍고 간단하게 즐길 포켓몬 유저이니 타겟층 생각하면 잘 만들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리고 가볍고 간단하게, 정말 동반자 포켓몬인 피카츄/이브이와 즐겁게 1세대 여행을 하고싶다면, 개체값, 노력치같은 그런 어려운거 모르겠고 야생포켓몬의 전투가 싫다면, 그런 사람에게 최고의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그 반대의, 칼같은 공방 계산과 빠른 렙업이 필요하다면 매우 많이 실망할 게임이기도 하죠. 거기다가 1세대 포켓몬 메가진화도 가능합니다. 그러니 팬텀 매우 좋습니다. 모두 팬텀 키우십쇼. 스위치가 한대뿐이라 포켓몬 교환을 못한다구요? 주변의 친구를 꼬셔서 포켓몬 시리즈를 사게 하세요. 제가 그렇게 팬텀을 얻었습니다. 기술배치는 기습/10만볼트/섀도볼/사이코키네시스면 대부분의 포켓몬 관장과 사천왕을 떡실신 가능합니다. 목호 조지려고 매지컬샤인 넣어봤는데 망나뇽이 워낙 튼튼하기도 하고, 순수 드래곤이나 악 타입 포켓몬이 별로 없기에 효과가 안좋습니다. 오히려 사이코키네시스로 풀과 격투를 조지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파트너 포켓몬 기술배치는 피카츄는 특수쪽으로 가면 좋습니다. 어차피 6V라서 큰 차이는 없지만 파트너 기술인 피카피카 썬더가 특수기니까요. 성격 1순위는 겁쟁이고 2순위는 조심입니다. 귀찮으면 그냥 키워도 되구요 전광석화/10만볼트는 고정이고 무지개시티 가면 둥실둥실폴을 얻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가셔서 아이언테일을 사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연분홍 시티 가면 참방참방 서핑을 얻게됩니다. 최종 기술배치는 전광석화/10만볼트/둥실둥실폴/참방참방서핑 이 됩니다. 이 기술배치면 전기타입 약점을 물과 비행으로 모조리 없앨 수 있습니다 이브이의 경우는 파트너 기술이 브이브이브레이크인데 노말타입에 물리기라 애매합니다. 이브이 자체가 종족값이 썩 좋지 않기에 물리로 가던 특수로 가던 별 차이가 없으니까요. 그런점에서 이브이는 두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1. 물리기 위주 이브이의 노말타입 + 노말 전용기를 살리기 위한 조합입니다. 성격은 1. 고집, 2. 명랑 전광석화/이글이글번/쑥쑥봄버/콸콸오라(생생버블) 물리기 세개에 마지막 하나는 노말을 때려잡는 격투를 견제및 널리고 널린 풀타입을 잡기 위한 에스퍼타입 콸콸오라를 넣던가 견제폭이 넓은 물타입 생생버블을 넣는게 좋아보입니다. 2. 특수기 위주 성격은 1. 조심, 2. 겁쟁이 전광석화/생생버블/찌릿찌릿일렉(꽁꽁프로스트)/콸콸오라 역시 견제폭 넓은 물/전기를 넣으시고, 드래곤이 무섭다면 꽁꽁프로스트를 넣으면 되지만 드래곤은 목호빼곤 안씁니다. 그래도 얼음타입이 풀과 비행도 견제해주는 전기급 쓸모가 있어요. 취향껏 넣어줍시다. 파트너 기술은 친밀도가 MAX정도는 되야 간간히 쓰는 기술이라 특수기 위주로 가도 상관 없습니다. 뮤츠를 잡고나면 블루가 깜짝 등장합니다. 재 대결은 블루시티 앞 광장. 전당 등록을해야 만날 수 있어서 조금 귀찮습니다. 그래도 레드보단 만나기 쉽지만요. 전 아직 레드는 못만났습니다 ㅠㅠ 가볍게 포켓몬 즐기고 싶으신분께 매우 강추하는 게임입니다. 포켓몬 마스터가 되어보세요! 덧 : 이상해꽃도 그렇지만 신뇽도 마을서 돌아다니는거 보면 좀 깹니다... 태그 :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 이브이, 포켓몬스터레츠고, Pokémon, Pokemon 포스트 메타 정보퍼블리싱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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