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 모바일 지난이벤트 - ktm mobail jinan-ibenteu

KTM모바일로 이동해 사용한 지 어느덧 열 달이 흘렀습니다. 이전에 유플러스 알뜰모바일과 SK세븐모바일, 등 사용하다 데이터쉐어링의 장점 때문에 KTM모바일로 옮겨왔습니다.

Ktm 모바일 지난이벤트 - ktm mobail jinan-ibenteu
KTM모바일 가입정보 조회 / 개통일자 2021.05.07 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KTM모바일로 옮긴 이유

제가 가입할 당시 정말 좋은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해당 이벤트가 딱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높은 혜택의 이벤트였네요.

매월 기본 제공 데이터를 최대 100GB까지 추가로 더해서 제공하는 이벤트였습니다.

Ktm 모바일 지난이벤트 - ktm mobail jinan-ibenteu
지난해 21년 5월 쯤 KTM모바일 이벤트 / 출처: 케이티엠모바일 이벤트 페이지

저는 50GB를 더 주는 데이터 맘껏 15GB+/100분 상품을 선택해 매월 50GB의 데이터를 더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월 65GB 데이터에 혹시나 65GB를 소진 시 3 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한 요금제입니다.

거기다 해지하지 않으면 요금 할인도 그대로 이어져 매월 25,300원만 내면 됩니다.

포스팅을 위해 홈페이지를 둘러보는데 지금도 비슷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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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진행중인 KTM모바일 데이터 추가 증정 이벤트 / 출처: KTM모바일

KTM모바일 장점

KT의 자회사이고 점유율이 높다

이는 SK세븐모바일 / 유플러스알뜰모바일도 해당되는 장점으로 타 알뜰폰 회사에 비해 회사 자체의 신뢰감이나 규모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점유율이 가장 높은 알뜰폰 통신사입니다. 점유율이 높고 이용자가 많다고 무조건 좋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점유율이 높은 만큼 타사 대비 신뢰도가 높습니다. 꾸준히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유용한 이벤트를 자주 한다던지 타사로의 이탈률이 높지 않은 점은 KTM모바일 이용자의 만족도가 크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데이터쉐어링이 가능한 몇 안되는 알뜰폰이다

데이터쉐어링이 필요한데 알뜰폰을 사용하고픈 이용자에게는 선택지가 많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래 3사가 알뜰폰 중 데이터쉐어링이 가능합니다.

  1. 안심모바일 (KT 회선)
  2. KTM모바일 (KT 회선)
  3. Liiv M(리브모바일) / LG U+ 회선

휴대폰과 태블릿/아이패드 등 데이터를 공유해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는 위 세 군데의 업체 중 하나를 택하면 되겠습니다.

요금제가 비교적 다양한 편이다

타사에 비해 요금제가 다양한 편입니다. 매 달 신상 요금제가 출시하거나 이벤트도 파격적인 혜택 제공을 많이 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점유율이 높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데이터 추가 이벤트가 종종 열린다

글 도입부에 언급한 50GB, 100GB를 덤으로 더 주는 데이터 추가 혜택이 종종 열립니다. 50~100GB 증정은 타사 대비 데이터 용량에서 엄청난 이득입니다.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이 내용으로 요금제 변경이 원래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 덧붙이자면, 보통 알뜰폰은 프로모션을 진행해 요금을 저렴하게 제공합니다. 

이 같은 이유로 프로모션 혜택을 받아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이 가능한데 이 프로모션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알뜰폰 프로모션 가입 후 요금제 변경 시 할인 혜택 이용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신규로 다시 타사로 가입하는 게 이득일 때가 있다는 거죠. 그런데 KTM모바일은 비교적 프로모션 요금제 변경에 자유롭습니다. 

데이터쉐어링이 무료일 수 있다

가정으로 제목을 단 이유는 모든 요금제는 아닌, 특정 요금제 이용 시 1회선 데이터쉐어링 서비스가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KTM모바일 몇 가지 요금제(주로 데이터 제공량이 높은 요금제)는 무료로 데이터쉐어링 이용이 가능하죠.


KTM모바일 단점

고객센터 전화 연결이 어렵다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SK세븐모바일, 유플러스알뜰모바일 이용 중 느껴보지 못한 점인데 다른 곳 보다 전화연결이 잘 안 되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고객센터 상담원 숫자가 작은 것 같은데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많은 이용자에 비해 비교적 상담원이 적은 게 이유인 것 같습니다. 

부가서비스 변경 및 부가서비스 해지가 불편하다

부가서비스 신청은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쉽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부가서비스 해지는 무조건 전화로 고객센터에 상담원과 통화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통화를 좋아하지 않아 이 부분이 가장 불만이지만 부가서비스를 자주 변경하지 않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었습니다. 

데이터 속도가 느리고 통화가 자주 끊긴다 (글쓴이에게만 해당될 수 있음)

제 주변 KTM모바일은 통화품질, 데이터 속도가 비교적 떨어집니다.

이 부분은 저에게만 해당되는 단점일 수 있거나 여러분 주변 상황에 따라 단점일 수도 단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희 집도 그렇고 회사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KT 자체가 잘 안 터집니다. 이 부분은 SK세븐모바일, 유플러스알뜰모바일 이용하던 때와 비교해서 확연히 차이 나게 품질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 타면 전화가 끊기고 데이터도 안되거든요. 집에서도 KT 속도가 가장 낮기 때문에 해당 KT의 망을 그대로 사용하는 KTM모바일도 저에게는 통화품질과 속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총평 및 추후 알뜰폰 이용 계획

주변 생활 반경 내 KT 품질이 좋지 않아 한 번씩 타 알뜰폰 통신사로 갈아탈 생각을 했었지만 늘 그렇듯 추가 데이터 50GB를 받고 있고 거기다 데이터쉐어링이 필수인 상황으로 타사로의 이동이 어렵습니다. 

데이터는 많이 필요한 상황인데 원하는 데이터는 프로모션을 적용해도 요금이 높아서 '그럴 바에는 차라리 통신 3사를 이용하고 말지'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현재 2만 원 대 가격으로 60기가가 넘는, 제 기준 풍족한 데이터와 데이터쉐어링이 가능하단 두 가지 만으로 만족하고 있고 당분간 타사에서 이 같은 혜택에 비슷한 가격이 없는 한 한동안은 이동할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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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하는 알뜰폰 통신사 유심요금제에서 번호이동, 신규개통으로 갈아타야 하는

어쩔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꾸바소년의 경험을 포스팅합니다. 

메이저 통신사에는 SKT, KT, LG U+ 등이 있습니다.

보통 새로운 폰이 나오면 결합상품으로 할인을 받아 2년 약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역시 이전에 핸드폰 구입시 많이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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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요금제가 좀 저렴한 알뜰폰 통신사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 통신사들은 SKT , KT, LG U+ 망을 사용하여

요금제가 더 싸지고 가입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통신카드 혜택은 거의 없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LTE 4G 의 경우 알뜰폰 LG U+ 향과 KT향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그다지 불편함을 못느낄 정도였고

가격 요금제 또한 저렴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저와 저의 가족의 경우는 핸드폰의 경우 중고폰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약정을 맺을 필요가 없고, 1년좌우 사용된 깨끗한 중고폰은 새폰처럼 상태도 좋은데, 가격도 저렴해서 

개인적으로는 신폰은 아니지만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핸도폰이 생겼으니 알뜰폰 통신사의 유심요금제와 결합을 합니다.

그러면 유심요금제의 저렴한 요금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부분 무약정이라서 약정에 끌려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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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폰 통신사 2년마다 번호이동을 하게 되는 이유 >>

알뜰폰 통신사를 하나 정하면 별다른 문제 없을시 그대로 이용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유는 통신사들이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개통하는 소비자들에게만 이벤트로 혜택을 주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사용자들은 제휴카드 혜택도 사라지고, 새로운 더 저렴한 요금제도 이용할 수 없으며, 이벤트 혜택도

받을수 없습니다.

일단 보통  알뜰폰 통신사 요금제에 가입하고 나면 제휴카드를 연결해 할인을 받는데, 대부분 2년혜택이라

2년 이후엔 제휴카드 혜택이 사라집니다. 

저의 경우 18500원짜리 7G+ 무제한 요금제를 써왔는데, 제휴카드로 17000원씩 혜택을 봤지만 약정기간 이후

할인액이 6000원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굳이 이 통신사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통신사들을 확인하고 선택한 것이 유플러스알뜰모바일 즉 유모비 통신사로 

17300원에 7GB+ 무제한 요금제로 번호이동했고, 제휴카드 2년 17000원 혜택을 보고, 

또한 친구초대로 두명이 각 1만포인트씩 2만포인트 혜택과 셀프개통으로 상품권 3만원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니 번호이동을 주기적으로 안할 수 없는 환경이며, 만약 그대로 사용한다면 상대적인 손해를 감수하게 됩니다.

<< 번호이동시 걱정되는 통신사망이 동일한 경우 >>

헬로모바일 KT향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LG헬로비전으로 합병되고나서 LG U+ 향 요금제가

많이 늘었습니다.  

당시에 요금제를 바꿀 의향이어서 무제한요금제를 찾다가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같은 통신사라도

망이 다르면 번호이동 할 경우 새롭게 취급한다고 해서 당시의 경우엔 LG U+향 무제한 요금제로 

번호이동하여 혜택을 다 보았습니다.

이후 LG헬로비전 LG향의 망을 사용하였고, 제휴카드 혜택이 끝나면서 다시 3년전 사용했던

유플러스알뜰모바일을 생각했고, 같은 LG향이었지만 고객센터 통화후 유심칩을 친구추천으로

무료로 받아서 통신사 번호이동을 한 후 이벤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전보다 같은 요금제에 더 싼 월요금으로 제휴카드는 년회비도 적은 

상당히 혜택이 좋은 조건이 될 수 있었습니다. ^^

제가 알뜰폰 통신사는 번호이동 하며 옮길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 그동안 셀프개통을 해보았던 통신사 모음 :  KT스카이라이프, KTM모바일, 유플러스알뜰모바일, LG헬로비전 >>

다른 포스팅에 각 통신사별 저와 가족들의 셀프개통 했을때의 상세한 설명을 모아두었습니다.

왠만한 통신사 셀프개통법은 다 모여있는 만큼 보시면 참고가 되실거 같습니다.

https://cuba.tistory.com/350

알뜰폰 직접 셀프개통 총정리 상세후기 ( 유플러스알뜰모바일 유모비, KT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

온 가족들이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는 꾸바소년이 진행했던 셀프개통기를 총 정리해드립니다. 최근 부분도 있고, 시간이 좀 지난 부분도 있는데, 아마도 셀프개통의 방법은 거의 비슷하

cuba.tistory.com

Ktm 모바일 지난이벤트 - ktm mobail jinan-ibenteu

2022년 가장 최근에 경험한 셀프개통은 유플러스알뜰모바일 이었고,

2021년 경험했던 KTM모바일과 KT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 등

다양한 경험들을 상세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단, 현재 상황에 따라 방법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며,

이벤트 제공, 요금제 또한 매월 변경되는 만큼 생각하시는 해당 통신사의

알림사항을 잘 확인하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