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나는 고등학생 명탐정 남도일
소꿉친구이고 같은 학년인 미란이와 놀이공원에 놀러갔다가 검은 옷을 입은 남자의 수상한 거래 현장을 목격했다 거래를 보는데 열중했던 난 뒤에서 다가오는 또 한 명의 동료를 눈치채지 못했다 난 그 남자에게 독약을 먹여져서 눈을 떠보니 몸이 작아져 버렸다
남도일이 살아 있다고 녀석들에게 들키면 목숨을 위협받아 주위 사람들까지도 위험해 진다
브라운 박사님의 조언으로 정체를 숨기기로 한 난 미란이가 이름을 묻자 순간적으로 코난이라고 이름을 말했고 녀석들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아버지가 탐정일을 하고 있는 미란이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몸은 작아졌어도 두뇌는 그대로!
불가능을 모르는 명탐정
진실은 언제나 하나!
俺は高校生探偵、工藤新一
오레와 코우코우세이 탄테이, 쿠도 신이치
나는 고교생탐정, 쿠도신이치
幼なじみで同級生の毛利蘭と遊園地に遊びに行って
오사나나지미데 도오큐우세에노 모리 란토 유엔치니 아소비니 잇테
소꿉친구이며 동급생인 모리란과 놀이공원에 놀러갔다가
黒ずくめの男の怪しげな取引現場を目撃した
쿠로즈쿠메노 오토코노 아야시게나 토리히키겐바오 모쿠게키시타
검은 사나이의 수상한 거래현장을 목격했다
取引を見るのに夢中になっていたオレは
토리히키오 미루노니 무츄우니 낫테이타 오레와
거래를 보는것에 열중하고있던 나는
背後から近づいて来るもう一人の仲間に気づかなかった
하이고카라 치카즈이테쿠루 모우 히토리노 나카마니 키즈카나캇타
뒤에서 다가오는 또 한명의 동료를 알아채지 못했다
オレはその男に毒薬を飲まされ、目が覚めたら
오레와 소노 오토코니 도쿠야쿠오 노마사레 메가 사메타라
나는 그 남자가 독약을 먹이고 눈을 떴더니
体が縮んでしまっていた
카라다가 치진데시맛테이타
몸이 줄어들어 있었다
工藤新一が生きているとヤツらにバレたら、また命を狙われ
쿠도 신이치가 이키테이루토 야츠라니 바레타라, 마타 이노치오 네라와레
쿠도 신이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녀석들에게 들키면, 또 목숨을 노리게 되
まわりの人間にも被害が及ぶ
마와리노 닌겐니모 히가이가 오요부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간다
阿笠博士の助言で正体を隠すことにしたオレは
아가사하카세노 죠겐데 쇼오타이오 카쿠스 코토니 시타 오레와
아가사 박사의 조언으로 정체를 숨기기로 한 나는
蘭に名前を聞かれて、
란니 나마에오 키카레테
란이 이름을 물어봤을때
とっさに江戸川コナンと名乗り
톳사니 에도카와 코난토 나노리
순간적으로 에도가와 코난이라고 이름을 댔다
ヤツらの情報をつかむために、
야츠라노 죠우호우오 츠카무 타메니
놈들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
父親が探偵をやっている蘭の家に転がり込んだ
치치오야가 탄테에오 얏테이루 란노 이에니 코로가리콘다
아버지가 탐정하고있는 란의 집에 굴러들어갔다
たった一つの真実を見抜く
탓따 히토쯔노 신지쯔오 미누쿠
小さくなっても頭脳は同じ。
치이사꾸 낫떼모 즈노-와 오나지
작아져도 두뇌는 같다
迷宮のなしの名探偵。
메-큐-노 나시노 메-탄테-
미궁없는 명탐정
真実はいつも一つ!
신지츠와 이츠모 히토츠!
진실은 언제나 하나!
2021.04.06.
나는 고등학생 탐정 남도일. |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일본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은 오랜 시간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명탐정 코난'은 의문의 독약을 먹고 어린아이가 되어 버린 코난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린시절에 본 코난을 어른이 된 지금 다시 보면 꽤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대사들을 발견할 수 있다.
'명탐정 코난'에서 나오는 명대사들은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면서도, 냉철하게 현실적인 말로 우리를 울리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만화'로 꼽히는 '명탐정 코난'의 주옥같은 대사 15가지를 소개할 테니, 천천히 살펴보자.
1. "모양만 보고 판단해선 안돼.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있는 것처럼 유난히 선한 척하는 사람일수록 속으로는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 없는 법이니까" - 하이바라 아이
2. "돈 따위로 사람의 마음을 살 순 없어" - 하이바라 아이
3. "인간의 생명이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소중한 거예요. 한계가 있으니까 더욱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거고요" - 하인성
4. "살인 같은 건 게임이나 드라마에서만 일어나줬으면 좋겠어. 진짜로 소중한 사람을 잃는 슬픔은 게임이나 드라마 수준이 아니니까" - 타카기 와타루
5. "아마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입이 안 떨어졌을 거야. 안녕이라는 말은 서로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 아주 서글픈 말이니까" - 하이바라 아이
6. "0은 모든 것의 시작! 거기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것도 달성할 수 없다고" - 쿠도 신이치
7. "죽은 사람의 추억은 아름다운 상태로 봉인된 채 평생 그 사람의 가슴 속에 남는다니까요" - 에도가와 코난
8. "인간이란 모두 의심이 많고 질투가 많은 동물이니까. 완벽한 걸 보면 곧 흠을 찾아내려고 하죠" - 에도가와 코난
9. "한번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은 결코 주워 담을 수 없어. 말은 칼날과 같아 잘 못 쓰면 무서운 흉기가 돼" - 에도가와 코난
10. "이유 같은게 있을까. 사람이 사람을 해치는 데 동기같은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사람을 구하는 이유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 - 에도가와 코난
11. "죽을 때는 함께야" - 쿠도 신이치
12. "용기라는 단어는 사람을 분발하게 만드는 정의로운 말이에요" - 모리 란
13. "때로는 말로 하지 않고서는 전해지지 않는 것도 있잖아" - 에도가와 코난
14. "우리의 경우는 미완성으로 두지 않겠어, 절대로" - 쿠도 신이치
15. "자기는 별 고생도 않고 바로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건 나쁜 버릇이에요. 의지할 사람이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법이니까" - 하이바라 아이
'짱구는 못말려' 보고 자란 20대 '눈물' 쏟게 만든 명대사 16한 문장 한 문장씩 곱씹을 때마다 목울대가 뜨거워지는 '짱구는 못말려' 속 감동적인 명대사를 모아봤다.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코난시리즈 총 국내 누적 관객수 560만 돌파역대급 흥행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는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가 누적 관객 수 31만명을 돌파했다.
최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