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복합소총 어떻게 - k11boghabsochong eotteohge

K11복합소총 어떻게 - k11boghabsochong eotteohge


완전 말아먹은, 실패한 소총 K11 복합소총
처음 계획부터, 양산까지 자체가 참담할정도로
허술한 과정이었습니다.
그 내면에는 더한 이해못할 일도 많을것 같지만 알고싶지도 않고 알수록 더 우울해질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미군도 천문학적 돈을 쏟아붓고도 실패한 이런 총은 도저히 개발할수 없을까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20미리 공중탄의 성능 부분입니다. 물리적 크기가 작은 만큼 내적 성능이 뛰어나야 하는데 기존 방식과 전혀 큰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구 M203이 40미리를 사용하는데 20미리라면 1/2로 크기가 줄었다면 당연히 성능도 저하될수밖에 없고, 공중폭발탄으로서 공중 폭발하면 모두 제압할수있다는 스펙상 내용을 승인권자들이 이해를 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건 뭘 몰라도 상식일텐데 말이죠.

수천억 돈은 어디다 썼는지 그냥 저의 순진한 생각인데 소돼지 갈비짝 사다가 공중폭발탄 터뜨려 40미리와 20미리의 파괴력 테스트를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사람에게 실험은 불가능하니 고기짝으로 하던데 그렇게 하면 결과가 바로 나올텐데... 참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크랙에 약실 폭발에 문제점을 말하기에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미군도 20미리탄 신형 총을 개발후 실전 테스트 하는데 살상력 제로 였다면서요? 도대체 우린 이런 미군의 시행착오를 보고 뭘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20미리탄을 50만발 이상 만든 모양인데 그거 소모하는것도 골치거리겠습니다. 20미리탄이 적어도 60미리 박격포, 66미리 LAW수준은 아니더라도, 40미리탄 80%수준만 가더라도 아주 쪼금 이해는 하겠는데 반에반도 안되는 모양이더군요. 군생활때 M203 쏠때 이걸로 죽겠나 싶던데 한참 못미치면 총도 아니죠. 시범 보일때 보니 풍선 여러개 펼쳐놓고 연구원이 쏴서 모두 터뜨리는 수준의 시범을 보이던데 그거 보고 실소를 금치못했습니다.

유튭에 K11 실패사례 보면서 든 생각은 MB때 4대강 개발때 강관리용으로 물고기 로봇 만든다는 그 생각이 났습니다. 나중에 감사원에서 감사해보니 중딩 방학 숙제를 위한 물고기 로봇 공작 숙제 수준이었죠.


살상력 극대화 ‘미래형 소총’… 부실논란 휩싸여
K11복합소총 어떻게 - k11boghabsochong eotteohge
지난 4일 방위사업청은 보도자료를 내고 화기장치와 사격통제장치의 결함으로 생산이 중단된 K11 복합소총을 오는 11월부터 다시 양산한다고 밝혔다. 실추된 명예를 만회하기 위한 발표였지만 마침 이날 발생한 해병대 2사단 총기사건에 묻히고 말았다. 부실 명품무기 논란 이후 국민의 관심에서 멀어진 것도 원인이었다.

K11 복합소총은 2008년 7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목표물 3∼4m 공중에서 폭발탄이 터져 가공할 살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지금까지 개발된 개인화기 중 주·야간 정밀사격 능력이 가장 뛰어나고 살상력이 극대화된 ‘미래형 소총’으로 손색이 없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세계 최초 개발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K11은 구경 5.56㎜ 일반 소총과 20㎜ 공중폭발탄 발사기를 버튼 하나로 제어·발사할 수 있는 ‘이중총열’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적외선 열상검출기로 사람의 체온에서 나오는 열을 파악해 표적을 찾아낸 뒤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해 조준점을 자동조정하는 사격통제장치가 달려 있다. 이에 따라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밀집 병력이나 은폐·엄폐물 뒤에 숨은 표적의 3∼4m 상공에 20㎜ 공중폭발탄을 터뜨려 정밀타격이 가능하다고 ADD는 자랑했다.

K201 유탄발사기를 대체해 육군 대대급 이하 보병부대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개발에 ADD를 비롯해 S&T 대우, 이오시스템, 풍산, 한화, 한성ILS 등 국내 유수의 방산업체들이 참여했다는 점도 기대치를 키웠다. 당시 김인우 ADD 기동화력기술부장은 “2006년 10월 복합소총 시제품을 제작한 뒤 2008년 2월까지 모두 47개 항목에 대한 운용시험평가를 거친 결과 작전운용성능(ROC)을 만족시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미국, 프랑스, 스웨덴 등 방위산업 선진국이 앞다퉈 연구개발 중인 미래형 소총”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 전력화되면 군 전력 강화뿐 아니라 이 분야 수출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놨다.

K11복합소총 어떻게 - k11boghabsochong eotteohge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정작 양산된 K11의 성능은 기대 이하였고 총체적인 부실덩어리였다. 사격 시 발생하는 각종 오작동으로 인해 병사들이 다루기를 두려워할 정도였다. 지난해 국정감사 때도 질타를 받았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출신 한 병사는 “K11은 사통장치 불량으로 공중폭발탄을 한번 쏘면 추가 발사 때까지 1분여를 기다려야 했다. 적과의 교전을 벌이지 못할 정도였다. 이렇게 만들어 놓고 어떻게 명품무기로 홍보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혀를 찼다.

발사 시 충격과 진동은 예상외로 컸다. 레이저에도 이상이 발견돼 명중률이 떨어졌다. 소총과 공중폭발탄을 동시 발사할 경우 숲속 같은 곳에서는 거리 측정이 되지 않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결국 군은 양산을 중단했고 업체는 장시간 개선작업에 몰두해야 했다. 그 결과 모두 24건의 불량이 발견됐다. 화기분야에서는 자동사격 불량, 이상 총렬 움직임 등 11건이, 사통장치에서는 사통장치 몸체 내부 균열, 열영상 화질 저하 등 13건이 지적됐다.

방사청은 지난 4일 총기 설계 및 공정 변경 과정을 거쳐 이런 문제점들을 완벽하게 해소했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과연 방사청 말대로 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군은 2018년까지 4485억원을 투입해 K11 1998정을 전력화하기로 했다가 부실 논란이 인 뒤 양산 물량을 700여정으로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진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11 복합형 소총
K11복합소총 어떻게 - k11boghabsochong eotteohge

종류 복합소총
국가
K11복합소총 어떻게 - k11boghabsochong eotteohge
대한민국
역사
사용국가
K11복합소총 어떻게 - k11boghabsochong eotteohge
대한민국
K11복합소총 어떻게 - k11boghabsochong eotteohge
아랍에미리트
개발 S&T모티브
이오시스템
한화
개발년도 2000년~2019년
생산 SNT모티브
생산년도 2010년~2019년
가격 약 6,000,000원(화기 모듈)
약 10,000,000원(사통장치)
파생형 STG-20
제원
중량 6.5kg(초기형)
5.5kg(개량형)
총열길이 310mm(5.56mm 모듈)
405mm(20mm 모듈)
860mm

탄약 5.56×45mm NATO(5.56mm 모듈)
20×30mm HEAB[5](20mm 모듈)
- K167 공중폭발탄
- K168 연습탄
구경 5.56mm · 20mm
총구속도 960m/s(5.56mm 모듈)
200m/s(20mm 모듈)
유효사거리 300m(5.56mm 모듈)
500m(20mm 모듈)

K11 복합형 소총은 국방과학연구소가 8년간 185억원을 들여 개발한 차기 복합형 소총(OICW)으로, 5.56mm 자동소총과 20mm 공중폭발탄 발사기를 이중총열화 시켜서 설계된 복합형 소총이다. 레이저거리측정기를 이용해 조준점을 잡으면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거리를 탄환의 회전수로 환산해 공중폭발탄을 정확한 조준점 상공에서 터뜨릴 수도 있어 숨어있는 표적을 공격하는 데 효과적이다. K11의 단가는 1600만원 선이다. 2010년 5월 31일부터 대한민국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계속 발생하는 결함문제와 방산비리가 밝혀지면서 결국 K-11은 사업폐기와 더불어 양산된 1914정 모두 전량폐기가 확정되면서 2019년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역사[편집]

1998년 이후 미국에서 OICW계획이 국내 방산업계와 군에서도 세계적인 추세로 판단하여 2000년부터 관련개발업체와 부서가 편성되어 단순히 카피가 아닌 동등한 수준의 화기를 배치시킨다는 계획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2008년도에 XK11의 테스트 모델과 제원이 공개되었다. 2008년 10월 대한민국 육군은 이 무기를 2009년부터 분대지원화기로 배치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2010년 5월 31일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K11 소총의 결함이 발견되어 2012년 7월 23일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 생산업체, 민간전문가와 함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폭발 원인을 제거했다고 밝혔다.2015.05.12 KBS뉴스에서 육군은 2018년까지 약 4천500억 원을 들여 만 5천 정의 K-11을 보급할 계획이었다.그런데, 2010년부터 3년 간 납품 받은 9백여 정의 K-11 중 2백여 정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었다. '스마트 사격' 기능을 구현하는 '사격통제장치'가 사격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부서지는 현상 등이 나타난 것이다. 방산비리합수단의 조사 결과 '사격통제장치' 생산업체 임직원들이 사격할 때 발생하는 충격량을 3분의 1로 줄여 검사를 마친 뒤 불량부품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방기술품질원은 생산업체가 시험검사를 조작한 줄 몰랐다고 주장한다.

2015.12.03. 국회에서 통과된 2016년도 국방예산에서 총기에서 하자가 자주 발생한 K-11 차기 복합형 소총도 정부안 27억원에서 17억원이 감액됐다. K-11총기에 관한 2016년 예산 10억원은 탄약 구매(9억원)와 총기 제작(1억원)에 사용된다.

작동 방식[편집]

하부 KE모듈(5.56mm 자동소총)은 가스피스톤 방식, 스토너식 회전노리쇠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고, 상부 HE모듈((20mm 공중폭발탄)(이 20mm공중폭발탄은 미국의 XM29 OICW와 규격이 다르다.))은 볼트액션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또한 하나의 방아쇠로 모드변경을 통해 소총탄과 공중폭발탄을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현재까지 언론에 공개된 발사모드 제어방식은 단발, 점사, 폭발탄(20mm 공중폭발탄)이다. 또한 KE모듈과 HE모듈의 분리 방식을 적용하지 않았다. 무게는 약 6.1Kg이다.

특징[편집]

경량화를 위해서 총신을 스칸듐-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조 하였으며 미국이 개발한 XM29 OICW 와는 다른 작동방식의 공중폭발탄이 적용되었으며 탄약의 규격도 다르다. 또한 공중폭발탄 발사기 모듈이 가스압 작동 방식의 반자동이 아닌 볼트액션 방식의 수동으로 작동된다.

수출[편집]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40정을 수출했다.[1]

각주 및 참고 문헌[편집]

  1. [1][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김병륜 (2008년 9월 30일). “소총도 디지털 시대 '활짝'”. 국방일보. 2009년 6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5월 3일에 확인함.

같이 보기[편집]

  • XM29 OI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