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크리에이터] #67 사진가&아티스트 조기석 vol.1 까르띠에도 반한 이 남자의 패셔너블한 작업 세계'Oh! 크리에이터'는 네이버 디자인이 동시대 주목할만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조기석 ‘Oh! 크리에이터’ 67번째 주인공은 아티스트 조기석이다. 이 인터뷰는 조기석을 아는 사람들은 ‘그렇지! 나올 때가 되었지’하며 반가워할 것이고, 베일에 쌓인 그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갖고 있던 이들에게는 인터뷰가 발행되는 일주일이 설레는 한 주가 될 것이다. 그의 매력에 완전히 빠진 후라면, 짐작하건대 아침에 눈 뜨자마자 미세먼지 농도 대신 조기석의 인터뷰부터 찾아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1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주얼리&워치 메종 까르띠에의 못을 모티브로 삼은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의 브레이슬릿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프로젝트에서 조기석이 선보인 작품. 끝과 끝이 만날 수 없는 못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남녀 모델을 등장시켜 ‘하나될 수 없는 둘의 만남, 공존’을 표현했다.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인 못처럼 쉽게 구할 수 있는 A4 용지에 출력해 작업했다.
Gentlemonster Editorial work
<Arena Homme+ Korea> magazine
최근에 2년 동안 생활했던 을지로 작업실을 정리하고 역삼동으로 이전한 조기석의 스튜디오. Q 패션 사진을 찍지만 전공은 시각디자인이라 들었다.
Q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자퇴를 선택했다.
Gentlemonster Editorial work Q 젠틀몬스터와의 인연은 이때
시작된 것인가?
Q 사진가로 활동하기 전 다방면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강렬한 그래픽 디자인이나 보디 페인팅 작업도 있고, 한 때 모자를 만들어서 팔기도 했다.
Q 사진을 시작한 특별한 계기가
있나?
Q 이야기를 쭉 들어보니 독학으로 사진을
익혔다.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 10회.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디자이너 이명신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작업.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차세대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Q 못하는 걸 찾는 게 빠르겠다. 세트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사진 외에도 오혁의 ‘Ohio’ 영상 작업에 참여한 적도 있다.
기획 l 디자인프레스 편집부 디자인프레스는 매주 1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하여 '네이버 디자인 - Oh! 크리에이터'를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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