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길치+방향치+게임 감각 없음의 콜라보인 유저의 게임기입니다.
저 타워에 올라가기까지 많은 난관이 예상되어
오 일단 성벽 근처 죽은 가디언에서
모리블린을 처리하고 나서
저기를 어느 세월에 기어올라가나 착잡한데
크게 쫄 건 없다.
가디언이 딴 데 보고 있을 때 빨리 올라가기.
저기 미파 사용된 거 보이나여..
힘들게 올라왔는데 이게 끝이 아니다.
막 나한테 레이저 쏠라고 하는데!
해롱거리다가도 정신차리고 또 레이저 쏠라고 시동걸 때
폭파!
고대의 샤프트도 2개나 나왔다.
근데 갑자기 급 추워졌다.
타워에 올라가기 위해
활로 쏘니까 쇳덩이 하나를 떨구고 사라진다.
주워 가지고 다리로 이용해 보려고 한다.
그는 고대의 샤프트를 주지 않았다.
영차영차 다시 다리를 마련하고..
이번엔 고대의 스프링도 더 쪼끔 줬다
근데 탑에도 악마의 늪이 펼쳐져 있어서 올라갈 수가 없다.
날씨 개 구림.
짜증나서 근처에 있던 화톳불에서 시간 때우기로 한다.
점심까지 시간을 때우다가
악마의 늪이 없는 부분으로 뛸 수 있는 정도의 높이가 된다.
우여곡절 끝에 주변 맵 추가 ㅠㅠ
정면에 보이는 고리 모양의 꼭대기로 올라가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