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재미있는 곳 - jejudo jaemiissneun gos

제주도 가볼만한곳을 10곳으로 정리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제주도 날씨는 비가 자주 내려서 실내 관광지 위주로 여행코스를 짜야하는 날도 있고, 또 날이 정말 환상적일 때는 해수욕장으로 가야해요. 그래야만 에메랄드 빛깔을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도 제주도 여행갈 때마다 갈만한곳을 50개에서 40개, 30개, 20개로 순차적으로 정리해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됩니다. 여행 코스와 계획을 정하고 있다면 보통 일주일 정도는 투자하셔야 꽤 근사한 코스를 완성할 수 있죠.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럭셔리하게!

아쿠아플라넷 제주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료

성인 40900, 청소년 39200, 어린이 37200

입장료는 현장구매보다 예매나 소셜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비로운 바닷속 세상을 볼 수 있는 제주도 실내 관광지로 계절에 관계없이, 또 제주도 비오는날 가볼만한곳으로도 딱 좋은 장소입니다. 돌고래쇼와 아쿠아리움도 있는 신비하면서도 재미있는 공간이죠. 제주도 비오는 날 추천합니다. 아이와, 부모님, 가족여행이라면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에 럭셔리하게 포함시켜 보면 어떨까요.

신화테마파크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료

성인 39000원, 소인 29000원

신화월드도 소셜이나 예매를 이용하면

가격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 신화월드는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놀이공원으로 볼 수 있다.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이라면 이곳을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에 포함시켜보도록 하자. 놀이기구도 타고 여름에는 물놀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호평이 많은 여행지다.

에코랜드

운영시간

매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6시

입장료

성인 14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기차를 타고 곶자왈 여행을 하는 재미있으면서도 낭만적인 테마파크이다. 소셜을 통해 입장권을 할인구매할 수 있다. 에코랜드를 다녀온 사람들은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4 ~ 5건으로 나누어 쓰기도 하는데

이유는 그만큼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후기들도 다 좋아서 하루를 꼬박 머무는 사람들도 많은 장소다. 기차를 타야하기 때문에 비오는 날은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다.

오셜록 티 뮤지엄

운영시간

5월 ~ 8월 : 오전 9시 ~ 오후 7시

9월 ~4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연중무휴

제주의 푸른 녹차밭,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에 포함되어 있는 여기는 오셜록 티 뮤지엄이다. 제주도 서부 여행코스 중에 필수 포함되는 장소로 한 번 가면 또 가게 된다는 매력 넘치는 여행지. 입구쪽 컵 모양은 대표적인 포토존이기 때문에 사진을 꼭 찍도록 하자.

넥슨컴퓨터박물관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설, 추석 당일만 휴관, 월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알쓸신잡 제주편에 나와서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상당히 유명해진 장소이다. 이곳은 가족 여행자들에게도 좋지만 사실 40대 이상의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에 더 잘 어울린다. 특히 여자보다는 남자일수록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어릴적 컴퓨터부터 지금까지의 컴퓨터와 게임기를 만날 수 있어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고. 지하에는 무료 오락실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쇠소깍

서귀포에 있는 자연하천으로 즉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되어 있는 신기한 장소이다. 제주도 여행을 오면 물질은 한 번 해야한다며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쇠소깍에 오면 제트보트를 탈 수 있다. 

중문 퍼시픽랜드의 제트보트도 유명하다. 쇠소깍 제트보트는 티몬 등 소셜을 이용하면 1인 14000원 정도. 현장 구매는 15000원. 제트보트를 타지 않아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쇠소깍에서는 카약도 탈 수 있다.

괜찮다, 괜찮다. 아무것도 타지 않아도 된다. 하천 주변으로 나 있는 산책로를 걷기만 해도 좋다. 한여름 이 산책로를 들어가기만 해도 이상하게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만장굴

입장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마감은 오후 5시 10분)

수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1000원

세계적인 규모의 용암동굴이 많은 자랑스러운 제주도. 그 중에서도 구좌음 김녕리에 있는 만장굴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동굴 중의 하나이다. 재미있으면서도 화려하고 신비롭고 웅장한 느낌이 가득찬 곳. 

동굴 안은 축축하게 젖어있는 곳이 많으니안전한 신발을 착용하도록 하자. (굽 낮은 신발) 만장굴의 길이는 매우 긴데 현재 공개되어 있는 곳까지 다녀오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0분 ~ 1시간 20분 정도이다.

성산일출봉

입장시간

오전 7시 ~ 오후 8시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어린이 1000원

주차료 : 무료

수학여행 때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가게 되는 곳이 성산일출봉인데 성인이 된 후 만나면 또 다른 느낌이 드는 곳이다. 웅장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성산일출봉도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에 포함되어 있다. 

광치기 해변으로 가면 성산일출봉의 측면을 볼 수 있으며 일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이니 알아두도록 하자.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성산일출봉과 함께 제주도 일출을 보고 싶다면 광치기 해변도 좋다.

카멜리아힐

운영시간

매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6시

입장료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소셜에서 할인구매 가능)

제주도 가볼마한곳 10곳에 포함된 카멜리아힐은 사실 겨울에서 초봄 사이 동백이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지만 사시사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곳곳을 사진찍기 좋은 소품으로 꾸며놓았기 때문인데 그 이유로 인해 태교여행으로 부부들도 꼭 들렀다 간다는 장소다.

비자림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입장마감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어린이 1000원

사실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은 대부분 입장료가 고가이다. 실제 제주도 여행을 가보면 입장료로 나가는 금액이 상당한데 비자림은 그 중에서 입장료가 저렴한 편에 속한다. 

가을 여행 때 비자림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어차피 숲이라서 제주도 날씨가 흐려도 상관없다. 또 살짝 비가 내리는 날도 운치있으니 폭우가 아닌 이상은 망설일 필요가 없다. 숲 자체가 예뻐서 인물 사진 완전 잘 나온다. 200장도 넘게 찍어온 곳이 비자림! 꼭 추천한다. 가족여행이더라도 혼자여행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