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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72 2018-03-05 14:41:04
새로 알게된 지인 주변사람이 있는데요. 자산이 이것저것 합쳐서 1000억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이 정도면 억소리 나올정도에 큰 금액이잖습니까...그것까진 이해가 되었는데요. 그 분의 직업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자산 굴리는 방법만으로 재산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가장 많은건 은행 예금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준재벌급 정도 되는사람은 돈 쓸일이 많아서 직업 없이는 재산유지가 되기 어려울것 같은데...그냥 할 일 없이 놀아도 재산 1000억 정도는 유지가 되 는건가요?...솔직히 넘 부러워서 써 봅니다..ㅎㅎ,,,,
꼴랑 1000억은 dp에선 취급 안 합니다.
연 2퍼센트 예금만 넣어도 연 20억이잖아요 물론 거기까지 가신분들은 예금보다 더 좋은 투자를 하셨을테니...
1000억 은행이자가 2프로라면 년 20억. 세금떼고 어쩌구해도 월 1억이면 유지가 어려울까요?
이자 무시하고 1년에 10억씩 100년 써야 다 소진되는 돈 아닌가요?
1000억을 1년에 세금 다 제하고 1% 이자만 받아도 10억이잖아요. 미친듯이 돈 뿌리고 다니지 않는 이상 돈이 늘겠는데...
저도 고스톱 머니는 2조정도 있는것 같네요.
100억 빌딩 임대료만 해도...
의외로 돈 많은 분 많습니다.... 직접 들은 것으로, 모 회장님은 (삼성 아니니 오해 마시길) 은행에 돈 안 맡기고 집 금고에 현금을 넣어놓고, 우리집 동네 즈으음에 위차한 교육연수원도 그냥, 돈 있는 분 답게 살더군요. 그래서, 영화한편의 감동 이런거 모르며 살고 있는... 가치관 차이이지요... 나쁘다 좋다 옳다 옳지 않다라고
당장 1억도 없는 저에겐, 엄청나게 큰 돈 입니다. 1% 이자만 해도, 10억 / 12개월 = 월 8,300만원 입니다. Updated at 2018-03-05 14:49:17 (14.*.*.205)
본인 자산을 굴리는게 직업이겠죠. 그게 꼭 물건을 사고파는 사업이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1,000억 굴리고 관리하려면 알게모르게 엄청 바쁠겁니다.
현금자산 50억정도만 있어도 투자하다가 큰 실패를 보지않으면 소비만을 통해서는 재산이 줄지않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8-03-05 14:52:22
예전 다니던 직장이 있던 곳, 건물주 .. 꽤 유명한 알부자라 들었습니다 건물이 너무 많아, 재산 관리만 전문적으로 해주는 회사도 답십리쪽에 설립했다고 하더군요 재산이 1조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 수준이면 본인 자산 관리하는 게 일입니다. 어차피 주변에 머리 쓰는 전문가들은 다 붙어있고요. 은행 다니는 친구가 말한 게 떠오르네요. 자산 200억 이상이 있는 사람부터 라이프 스타일이나 철학 및 행동 등이 평범한 이들과 다르게 나타난다 하더군요. 증권사 다니는 친구도 비슷한 말을 했고. 1,000억 이상은 말할 필요도 없죠.
그 분의 예금이자가 10억이라치고,
부럽습니다.
슈퍼리치로 분류되면서 자산가죠. 자산 및 투자 관리할 사람을 고용해도 되죠. 어마무사한거죠. 그 보다 돈 많은 사람이 우리나라 5천명도 안됩니다.
(빚없는 본인 소유 거주 주택이 있다고 가정하에) 여유돈 1~2억만 있어도 돈 불리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 않나요? 하물며 1000억이면 생각하고 자시고도 없을 거 같네요. ㅎㅎㅎ
100억 이상을 본인의 노력으로 벌어본 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그런데..이래 저래 날리고.. 70억인가 부도 맞고.. 거의 도망치듯 살았는데.. 어느날인가 보니 그 부도난거 다 청산하고 다시 s500을 타고 다니더군요. 그 분 얘기로는..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그리고 돈이 어디로 모이는지가 보인다더군요. (사기 안 치고, 오로지 사업만으로 그렇게..) Updated at 2018-03-05 15:06:20 (121.*.*.253)
흔히 200억이상이면 평생 아무리 성공가도만 달리며 일해도 못번다고 하죠. 그래서 200억 이상부턴 가족간에도 고소가 남발한다는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글쓴이에게 질문 합니다. 1.파장에 따라 여러 색상의 빛을 가려내는 분광기 프리즘 역활 입니까? 2.아님 오각형 프리즘 즉 망원경의 프리즘 인가요? 3.삼각 프리즘... 카메라의 프리즘 입니까?
은행 현금 자산이 가장 많다 하였으니 이경우는 부자가 맞은것 같아요...
매년 1억씩 써도 이자만큼도 안되는 돈이네요....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네요.
그런 재산은 상상이 잘 안 되서... 감이 없어요.
간단하게 계산하기 위해서 은행 예금 금리를 3.65% 라고 한다면, 1000억을 예금해두면 매일매일 천만원씩 이자가 나옵니다. 원금은 그대로 있고 이자만요,.
돈도 너무 많으면 그렇고... 100~200억대 가진자가 더 재미나게 살지 않을까요?
제 친구중에 1000억이상 재산가진놈이 있어요 농원하는데
마음은 가난한 친구분이시네요.
일단 천억이 있으면 DP 안할듯합니다
그쵸. 1000억 있으면 더 재미나게 놀겠죠. ㅋㅋㅋ;
은행에 안 넣고 하루 100만원씩 써도 270년동안 쓸 수 있는 돈이네요. Updated at 2018-03-05 18:59:14
천억대부터 상장사 오너들까지 접할 일이 있는 편입니다. 천억 자산이 묶여있는 현금을 창출 못하는 가치만 가진 자산이면 모르겠지만, 금융자산 200억만되도 월급 안받고도 회사 다닐수 있습니다. 그냥 자기만족을 위해 사회생활을 위해 다니는거겠죠. 누구 밑에서 일하는게 맘에 안들면, 작은 회사 인수해서 사장하면 되는 수준이니까요. 우선 Min 투자금 단위가 커질수록 IRR(수익률)이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인들이야 주식 몇 억하고, 대출끼고 부동산 청약받고, 공모펀드 넣고 수준일텐데. 주식은 뭐 자기 실력이지만 나머지는 수익률도 낮은 편이고요. 50억 넘으면 주식도 블럭으로 장외 딜이 들어옵니다. 최근 아주 유명한 즉석식품(이마트에서 파는) 사업 딜도 나왔는데 이것도 기본적으로 50억 정도는 있어야 지분참여가 가능하더라고요. 또한 메자닌, CB, EB, PF 등등 소스만 있으면 적은 리스크에 연 7~10% 수익 먹는 구조들 금융쪽에는 많습니다. 또한 부동산도 아예 임대사업자 등록하고 법인차려서 50채 이상 굴리는 것도 가능하고요(물론 그런 분들도 요새는 사모펀드나 주식쪽 등 수익률 좋은 쪽으로 갈아타시긴 하지만요). 어쨋던 천억은 큰돈입니다, 우선 취등록세 낼 것이 아닌 일반 소비재를 살때 가격을 볼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내가 직접하는 것보다 돈주고 시키는게 더 싸게 먹혀, 나도 모르게 돈으로 일을 자연스럽게 시키게 됩니다.ㅎㅎㅎㅎ Copyright ⓒ DPrime. All rights reserved. SERVER HEALTH CHECK: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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