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골드 파 바리 - hateugoldeu pa bali

진청시티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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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청시티
タンバシティ Cianwood City

하트골드 파 바리 - hateugoldeu pa bali


지도 설명
바다의 은혜로 생겨난 해변의 마을
표어
거친파도 밀려오는 바다마을
위치
하트골드 파 바리 - hateugoldeu pa bali

인접 지역
서쪽 ←
47번도로(사파리존 방향)[1]
동쪽 →
41번수로(소용돌이섬, 담청시티 방향)
BGM

금·은·크리스탈

하트골드·소울실버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골드/실버/크리스탈, 하트골드/소울실버에 등장하는 지역. 모티브가 된 곳은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이다. 실제로 나루토라는 작명 자체가 이 부근의 해협이 소용돌이로 유명해 붙여진 이름이고[2]

성도지방의 도시들 중 유일하게 내륙과 동떨어진 섬 같은 지역이기 때문에 인주시티 예술극장에서 파도타기 비전머신을 받아서 바다를 건너야 올 수 있는 곳이다. 여담으로 포켓몬 세계관 내 유일한 시코쿠 지역을 모티브로 한 도시.

2. 시설[편집]


  • 진청체육관

성도지방의 5번째 체육관으로 격투타입 체육관. 체육관 관장은 사도.


  • 약국

프렌들리숍이 없고 약국만 있다. 이곳에서 부활초 등의 한약을 구매 가능하다.
이 약국에서 비전신약을 받아야 담청시티 관장인 규리와 싸울 수 있다.


  • 사파리존 게이트(HGSS)

사파리존으로 향할 수 있는 게이트가 추가되었으며 사파리존으로 향하는 47~48번도로 역시 HGSS에서 처음 추가되었다.


3. 기타[편집]


진청시티 위쪽에서 스이쿤과 수호와 만나는 이벤트가 있다.

이동이 매우 간편해지는 비전기술 공중날기를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중날기를 주는 사모님은 바로 체육관 관장 사도의 아내다. 남편이 게을러진 걸 박살내줘서 고맙대나...

이 마을의 민가에는 포켓몬 매니아가 살고 있는데, 머리가 빨갛고 눈매가 사나운 아이에게 포켓몬을 빼앗겼다면서[3]

또 도둑맞을까봐 두려우니 주인공에게 좀 맡아달라며 네시라는 이름의 단단지를 맡기려고 한다. 승낙하면 나무열매주스를 들고 있는 단단지가 하나 들어오는데, 단단지는 바위깨기를 하면 얼마든지 나오는 포켓몬이지만 그 확률이 10%라 귀찮고 스토리 중에는 도감 채우기 이외의 가치가 거의 없는 포켓몬이라 이렇게 간단히 얻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또 네시는 주인이 포켓몬 매니아로 되어 있고 ID 번호가 다르기 때문에 백화점의 경품 추첨이나 교배에 이용하기 매우 좋다.
물론 일시적으로 맡기는 거기 때문에 나중에 찾아가면 돌려달라고 하는데 거절할 수 있다. 아니면 아예 찾아가지 않아버릴 수도 있다. 거절하거나 아예 찾아가지 않아도 단단지의 주인이 이래선 도둑맞은 거나 다름없지 않느냐고 할 뿐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는 건 하나도 없다. 파바리도 그렇고 어린이들에게 먹튀를 장려하는 게임 프리크 돌려주더라도 단단지가 지닌 도구를 다 빼고 줘야 하기 때문에 받을 때 갖고 있던 나무열매주스 하나는 그냥 공짜로 얻는 셈이다. 또 돌려주려고 해도 이 때 네시의 친밀도가 높다면 이미 상당히 친해진 것 같다고 돌려받지 않는다. 이 때 포켓몬은 소중하게 대해주는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이 제일이라는 말을 해준다.

2세대까진 인주시티와 같은 BGM을 사용했으나 인주시티의 테마는 리믹스되어 원곡과 크게 달라졌고 진청시티는 원곡과 비슷하게 리메이크되었다.

루네시티와 유사하게 게임을 진행 불가 상태로 만들 수 있는 마을이다. 바위깨기와 낚싯대를 얻지 않은 채 진행해서 규리에게 비전신약을 주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파도타기와 공중날기를 배운 포켓몬과 순간이동 기술만을 배운 포켓몬을 소유한 채로 진청시티 포켓몬 센터에 들어갔다가 공중날기로 키우미집으로 가 순간이동을 배운 포켓몬을 제외한 두 포켓몬을 맡긴 다음 순간이동을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루네시티와 다르게 진청시티 포켓몬센터 안의 NPC가 박스에 포켓몬이 없고 엔트리에 포켓몬이 한 마리 뿐이면 왕눈해를 주기 때문에 왕눈해에게 파도타기를 가르쳐서 진청시티를 탈출할 수 있다.#. 영상 제작자에 따르면 금은 버전에서는 해당 왕눈해 이벤트(?)가 없다고 하니,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버전에서 루네시티 조난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고[4]

하트골드, 소울실버에서 해당 이벤트를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루네시티 조난 과정과 큰 틀에서 똑같다.
이후 사파리존이 500원이 없으면 아예 입장조차 불가능하다는 점을 이용, 더 완벽하게 조난당하는 방법도 등장했다. 방법은 정상적으로 규리에게 비전신약을 주고 락클라임까지 얻는다. 이후 진청시티에 프렌들리숍 대신 한방약국이 있어서 돈주고도 몬스터볼을 못 산다는 점을 이용, 파도타기를 사용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모든 수입원을 제거한 뒤 돈을 500원 미만으로 남기고 텔레포트로 진청시티로 날아가면 된다. #

4. 등장 포켓몬[편집]


바위깨기
크랩
단단지
파도타기
왕눈해
독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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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세대 한정[2] 육개장 사발면에 들어간 소용돌이 모양 어묵도 이 때문에 나루토마키라고 칭한다.[3] 아마도 빼앗겼다는 포켓몬은 포푸니인 것 같다. 이전까지 만나던 곳 주변에서 잡을 수 있는 포켓몬으로 파티를 채우던 라이벌이 갑자기 관동지방, 아니 은빛산까지 가야 만날 수 있는 포푸니를 파티에 넣은 곳이 진청시티 이후 라디오탑이다.[4] 이쪽도 리메이크 시 새로 생긴 무한의피리가 중요한 물건으로 들어가면서 조난될 수 없게 되었다.

관련 문서

  •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 성도지방
  • 41번수로
  • Twitch Plays Pokémon/한국/시즌4/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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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포획 및 스토리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7.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기본 정보
이름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하트골드 파 바리 - hateugoldeu pa bali
깨비참
オニスズメ(오니스즈메)
Spearow
烈雀[1]
하트골드 파 바리 - hateugoldeu pa bali
깨비드릴조
オニドリル(오니도리루)
Fearow
大嘴雀[2]
도감 번호
성비
타입
전국: 021
성도: 013
호연: 223
마운틴칼로스: 109
알로라: 073SM / 087USUM
수컷: 50%
암컷: 50%

노말

비행

전국: 022
성도: 014
호연: 224
마운틴칼로스: 110
알로라: 074SM / 088USUM

특성(숨겨진 특성은 *)
날카로운눈
명중률이 떨어지지 않는다. 상대의 회피율을 무시한다.
*스나이퍼
급소에 명중 시 1.5배가 아닌 2.25배의 피해를 준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021 깨비참
아기새 포켓몬
0.3m
2.0㎏
비행
255
022 깨비드릴조
부리 포켓몬
1.2m
38.0㎏
90

진화
진화

021 깨비참
레벨 20


022 깨비드릴조

2. 소개[편집]


1세대부터 등장한 새 포켓몬. 진화 전인 '깨비참'이란 이름은 일본판 이름(오니+스즈메)을 그대로 도깨비+참새 조합으로 옮긴 것에 가까우며, 진화 후에는 외형적으로 눈에 띄는 긴 부리와 목, 도감 설명에 나타난 식성으로 보아 섭금류, 특히 황새 내지는 왜가리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은 것처럼 보이나, 머리 위에 닭이나 꿩을 닮은 벼슬도 있는 등 여러 가지 새가 혼합된 것으로 보인다.

피죤투와 함께 '초반부터 등장하는 노말/비행 포켓몬' 계열의 원조에 해당되며, 이후 이 노말/비행 계열은 현 세대까지도 맥이 이어지게 된다. 타입이 노말에서 살짝 바뀔지언정[3]

이 계보가 끊길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피죤투와는 일종의 라이벌 관계라 할 수 있으며, 역대 시리즈에서 취급은 서로 매우 암울했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RGBY, GSC, HGSS,XY SM, USUM
포지션
공중날기 요원
장점
쉬운 진화, 이른 출현, 파바리의 존재(HGSS), 적은 경쟁자
단점
어정쩡한 체력, 물리/특수방어
추천되는 도구
실크스카프, 예리한부리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메가니움, 블레이범, 장크로다일,초염몽,엠페르트 모크나이퍼, 어흥염, 누리레느
추천 기술배치
회전부리(필수)/트라이어택(3세대까지) or 은혜갚기 or 전광석화(필수)/유턴/강철날개

R/G/B/Y에선 3번도로에서 깨비참이 처음 나온다. 1세대/FRLG에서 공중날기 요원으로 키울 만한 포켓몬으로 구구와 깨비참이 있다. 근데 1세대 때는 구구의 바람일으키기가 노말 타입 기술이어서 쪼기#포켓몬스터의 기술를 가진 깨비참에 비해 비행 타입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31이 돼서야 날개치기를 배운다. 그러나 이 당시 날개치기는 무려 위력 35의 안습한 사양[4]

이라 깨비드릴조의 회전부리에 완벽히 묻혀버린다.[5]

물론 리메이크판에선 둘 다 쓸만하다. 또 다른 선택지인 두트리오는 이 둘보다 성능이 좋지만 스토리 중반이나 되어야 얻을 수 있으니 그 전에 비행 포켓몬을 원한다면 이쪽일 수밖에 없었다.

2세대 GSC와 그의 리메이크 HGSS에서도 연두마을과 무궁시티 사이에 있는 29번도로의 위쪽 게이트로 갈 수 있는 46번도로부터 등장해 초반부터 잡을 수 있는데, 성도에서 깨비참을 야생에서 잡으려면 여기와 33번도로, 그리고 박치기를 이용해서만 얻을 수 있다. 잡지 않고 얻는 방법도 있는데, 금빛시티-35번도로 게이트의 경비원인 '유랑'에게 말을 걸면 자신의 친구[6]

한테 전해달라며 메일을 달고 있는 깨비참[7]

를 주는데, 메일을 다른 포켓몬한테 옮기고 그 포켓몬을 대신 내주면 이 깨비참을 그대로 가질 수 있다. 다만 G/S/C에선 레벨이 겨우 10. 교환한 포켓몬 취급이라 경험치가 많이 오르긴 해도 이럴거면 초반부터 계속 육성하던 비행 타입을 써먹는 쪽이 나은 편이다.[8]

리메이크인 HG/SS에서는 레벨이 20으로 올라 1만 더 올리면 바로 진화하는데다, 날개치기를 드럽게 늦게 배우는 피죤투 계열과 특수형이라서 제대로 된 비행 타입 기술을 꽤 늦게 배우는 야부엉 계열[9]

과 달리 처음부터 더 좋은 제비반환을 보유하고 있어 꽤 쓸만하다. 거기에 전작처럼 다른 포켓몬에게 메일을 달아서 친구에게 주면 모르는 사람의 포켓몬이라며 메일만 받으니 더욱 좋다. 따라서 초반에 쓸 비행 타입을 육성하기 귀찮으면 그냥 이 깨비참을 받아서 쓰는 것도 괜찮다.

또 사파리존이 진청시티에 추가되면서 그 앞의 48번도로의 풀숲에서 깨비참은 물론, 진화형인 깨비드릴조도 출현하면서 출현지가 늘었다.[10]

D/P/Pt에서는 225번도로에서 출연하고, B/W에선 15번도로에서 출현한다.

6세대 X/Y에선 깨비참은 비행 타입 프렌드사파리에 가면 되고, 깨비드릴조는 챔피언로드 동굴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서 출현한다. 단, OR/AS는 깨비참이나 깨비드릴조 둘 다 얻을 수 없어 그냥 옮겨와야 한다.

7세대 썬/문에서도 출현한다. 도감 설명에는 아득한 고대벽화에 깨비드릴조를 닮은 포켓몬이 있다는 등[11]

고고학적으로도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있는 포켓몬처럼 묘사된다.

4. 대전[편집]


라이벌 피죤투는 2진화인 것과는 달리 1진화로 끝나서 그런지 종족치 합은 피죤투보다 더 낮지만, 분배는 그리 나쁘진 않다. 쓸데없이 필요없는 능력치에도 골고루 분배를 받은 피죤투와는 달리 딱 필요한 능력치들에만 집중된 형태다. 공격이 더 높고, 5세대까지만 해도 스피드도 더 빨라서 피죤투에 대해서는 대체로 비교적 우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마저도 높다고 말하기는 힘든 수준이고 기술폭도 애매해서, 좋은 포켓몬이라 이르긴 힘들다. 쓸만한 기술만 추려내서 찾아보면 회전부리, 드릴라이너, 승부굳히기, 은혜갚기, 순풍, 깃털댄스, 따라하기, 불새, 유턴이 끝. 그리고 피죤투에 대해서 우위를 가져봤자 소용없는 게, 동속에 더 높은 공격력을 가진 두트리오가 버티고 있었다. 당시 두트리오는 켄타로스 다음으로 파괴광선을 잘 쓰는 포켓몬이었기 때문에 당당히 주류에 끼는 포켓몬이었다. 사실 둘의 기술폭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는데, 그나마 차이나는 기술은 두트리오가 압도적으로 좋았던 게 문제. 바둥바둥을 지닌 두트리오에 맞서 깨비드릴조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따라하기였는데 저것보다 유용한 기술이라고 하긴 힘들다. 내구도도 떨어지는 이 녀석은 뭘 따라하기도 전에 죽기 일쑤. 그 당시에도 10만볼트는 매우 잘 보이는 기술이었고 눈보라도 악명높았던 시절이다.

결국 기술폭도 좁고 종족치/내구력도 저질인데, 거기에 3세대부터 추가된 특성은 당시 최고의 잉여 특성 중 하나였던 날카로운눈이었다. 나중에 버프를 받아 쓸만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좋은 특성은 아니다. 덕분에 파오리 다음 가는 노말/비행계의 소시민으로 여겨진다. 이는 6세대 레이팅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싱글에서 깨비드릴조와 가장 많은 태그를 이루는 포켓몬이 니드퀸이며 다음 순위가 파이어로도 아니고 불화살빈과 화살꼬빈이었다. 거기다 기술 사용 빈도 10위권 내에 마구찌르기가 있다. 즉 변태 플레이 내지 예능 플레이 전용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3세대까지는 어떻게든 입지는 약간이나마 남아있었다. 노말/비행 타입 중에서 그나마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이 깨비드릴조와 두트리오, 스왈로 이 셋 뿐이었다.[12]

당시 근성을 능동적으로 써먹을 수 없었던 스왈로에 비해서는 화력 면에서 조금 우위에 있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래도 어지간하면 그냥 두트리오를 쓰는 게 더 나았다. 둘 다 좋은 특성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두트리오의 일찍기상 쪽이 더 능동적으로 써먹을 방법이 있었다.

4세대에서는 그나마 약간 있던 입지도 거의 없어졌다. 3세대까진 스피드만이 장점이었던 스왈로는 근성을 스스로 발동할 수 있게 되어 이제 깨비드릴조나 두트리오와는 격이 달라졌고, 새로 등장한 찌르호크 역시 이기기 힘든 상대다. 게다가 두트리오는 유전기로 강력한 신기술 브레이브버드를 얻고, 본래 더 밑바닥이었던 피죤투도 브레이브버드를 얻어 화력이 올랐는데, 어째 깨비드릴조만 이 브레이브버드를 배울 수 없었다. 깨비드릴조의 최고 위력 비행 기술은 여전히 회전부리에 머물러야 했는데 사용해보면 화력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다. 그렇다고 불새를 쓰자니 이 기술도 별로 좋은 기술이 아니다. 파워풀허브를 달고 1회용으로라도 써 보려고 해도 그렇게 쓰는 건 라이벌들도 더 높은 공격력으로 다 할 수 있으니 의미가 없다.

물론 깨비드릴조의 처참한 체력으로는 브레이브버드의 반동 디메리트가 굉장히 아프니 차라리 회전부리를 쓰는 게 나아 보일 수도 있지만, 브버를 잘만 지르는 다른 라이벌들이라고 체력이 크게 더 많은 것도 아니다. 게다가 어차피 깨비드릴조는 내구가 너무 낮아 물리/특수 불문하고 버틸 수가 없다.[13]

어지간한 자속 고위력기는 1배라도 깨비드릴조를 한 방에 잡는다. 게다가 3세대까지 쭉 관상용 포켓몬이었던 토게틱이 진화체 토게키스를 얻었는데, 이 토게키스가 의욕 특성이 있어서 깨비드릴조의 실질적인 화력과 거의 동등해진다(...)

당시 비슷한 문제를 겪었으며 같은 체력이지만 특수 기술이라면 버텨볼 만한 부스터보다도 사정이 좋지 않다. 이럴 바에야 한 대라도 최대한 세게 때리고 죽는 게 낫건만...

그나마 5세대에서는 조금 상향되어 피죤투 따위보다 훨씬 좋아졌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피죤투보다는. 땅 타입 신기술 드릴라이너를 배울 수 있게 되어 바위, 강철, 전기 타입에 대한 대책이 생겼다. 찌르호크가 공격할 수 없는 전기 약점을 찌를 수 있지만[14]

인파이트의 견제 대상에 들어가는 노말, 악, 그리고 비행 타입의 또 다른 약점인 얼음 타입은 반대로 약점을 찌르지 못하며, 바위 타입이나 강철 타입은 약점을 찔러봤자 한 번에 쓰러뜨리지 못했다면 반격으로 스톤샤워나 스톤에지로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 확정 1타로 아무것도 활약도 못한 채 볼로 돌아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전기구슬 피카츄 정도로 물리내구가 낮은 전기 타입이면 모를까 물리내구가 튼튼한 경우가 많은 바위, 강철 타입을 깨비드릴조의 공격력으로, 자속도 못 받는 드릴라이너 한 방으로 쓰러뜨릴 수 있을 가능성은 낮다. 자포코일은 4배인데도 난수가 나올 정도다.
그래도 풀피가 아닌 바위/강철마저 상대하지 못하는 것보단 낫고, 전기 타입에게라도 어느정도 대들어볼 수 있다는 게 위안거리.

드림월드 특성은 스나이퍼. 급소, 그러니까 에 맡기는 특성. 신기술 드릴라이너, 불새에 적용되고, 적어도 잉여 특성인 날카로운눈보다는 좋지만 찌르호크의 위협, 이판사판이나 스왈로의 근성, 워글의 우격다짐 등에 모조리 밀린다는 것은 부정하지 못한다.

6세대에는 모든 비행 포켓몬을 피라미들로 만들어버린 버드 미사일 파이어로가 나오고, 게다가 여태까지 라이벌 피죤투보다 공격력과 스피드가 높다는 점으로 정신승리하며 살았었는데, 이번에 뜬금없이 스피드가 101로 상향되어 위상이 파오리 바로 위까지 떨어졌다. 피죤투의 스피드가 깨비드릴조를 딱 1 차이로 넘어서고 말았는데, 그에 비해 깨비드릴조는 아무런 상향도 받지 못했다. 게다가 ORAS에서는 피죤투에게 메가진화까지 주면서 같은 1세대 고참 비행 포켓몬인데도 혼자만 대우 자체가 너무 박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대신 변경된 급소 시스템 덕에 초점렌즈+드릴라이너면 50% 확률로 크리티컬을 띄운다는 점, 드릴라이너가 자력기 목록에 추가되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아야 한다. 메이저인 킬가르도나 메타그로스 따위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7세대에서 야부엉과 패리퍼는 특공이 10 상향되고 파오리는 공격이 무려 25나 상향됐으며 8세대에서 새로운 진화형 까지 얻었는데 이 녀석은 종족값 상향은 커녕 진화 형태도 전혀 없었다. 공격치가 100만 되었어도 일단 못 쓸 수준은 안 되었을 텐데 매우 아쉬운 부분. 새로 기충전을 습득하게 되어 특성과의 시너지를 노릴 수 있게 되었지만, 1배 비자속기에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허약한 내구 때문에 실제로 써먹기는 힘들며, 무엇보다 애매한 공격 종족값과 더불어 강력한 메인 웨폰의 부재 때문에 화력도 형편없어 써먹기가 너무 힘들다.

대신 Z기술의 등장으로 기존의 허브 불새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게 되었으며, 따라하기도 실전 레벨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거기에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안정적인 악 타입 고위력기[15]

인 지옥찌르기도 배울 수 있게 되어 견제폭이 살짝 더 넓어졌다. 헌데 이번에도 두트리오가 혜택을 받아 분함의발구르기를 익히게 되어, 땅 타입 기술을 쓰는 비행 포켓몬으로서의 입지는 약화. 거기에 따라하기도 두트리오가 교배기로 배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기술폭으로도 특별히 차별화하기 어렵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진화 형태가 하나 더 나오거나 종족값이 상향되지 않으면 앞으로 써먹기는 힘들 것이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관동편과 오렌지제도편의 시작을 알린 포켓몬이다. 도감 설명과 사납게 생긴 모습에 어울리게 주로 시도때도 없이 길 가는 행인들을 습격하는 나쁜 이미지로 나온다. 그러니까 물 속에 갸라도스가 있고 숲 속에 독침붕이 있다면 하늘에는 이 녀석이 있는 셈.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에서 한지우가 던진 돌에 맞은[16]

한 마리가 무리를 지어 지우와 피카츄를 습격한다. 혼자서 깨비참 무리를 막으려는 지우의 모습에 뭔가를 느낀 피카츄가 깨비참 무리를 쫓아낸다. 이 깨비참 떼에게 쫓기다가 지우와 피카츄가 마음을 열게 된 사건은 너로 정했다!에서도 훌륭하게 구현되었다.

이후 돌에 맞았던 깨비참이 깨비드릴조로 진화하여[17]

깨비참 떼를 몰고 와서 숲 속 포켓몬들인 구구와 피죤들을 습격하지만[18]

[19]

진화한 지우의 피죤투의 공격에 물러난다. 더 안습한 것은 여태까지 압도하던 구구와 피죤들의 뒤이은 다굴을 못 버티고 쫒겨나기까지 한단 거다(...). 지우가 그 때 깨비드릴조를 잡았더라면 어떤 전개가 나왔을지?[20]

그리고 사실상 지우의 피죤투가 더 이상 나오지 못하는 작품 내적 원인이다. 깨비드릴조들이 구구, 피죤 무리를 다시 습격할 수도 있어서 항상 지켜야 하기 때문에 피죤투가 무리에서 이탈을 할 수가 없기 때문.

이후로도 악역으로 많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금은편의 빨간 갸라도스 애피소드 당시 목호의 망나뇽에 맞서서 로켓단 간부가 이 녀석을 꺼낸 적 있다. 물론 명색이 악당인데다 사천왕의 망나뇽을 정정당당하게 상대할 리 없으니 두 마리의 깨비드릴조로 망나뇽을 상대했다. 그래도 발렸지만, 2대 1이었다곤 해도 목호의 망나뇽을 제법 오래 잡아뒀으니 나름대로 공을 세웠다고 볼 수 있을 듯?

지우의 라이벌 중 한 명인 오바람이 보유한 포켓몬들 중 하나로 나온다. 다만 지우가 오바람과의 대결을 앞두고 그의 포켓몬을 분석할 때 컴퓨터 바탕화면에 다른 포켓몬들과 같이 나와 소지하고 있는 것만 확인되었을 뿐 배틀에서 직접 사용하는 장면은 안 나왔다.

DP에서 지우 일행이 미로를 헤매는 에피소드에서 진철이가 포획하려는 포켓몬으로 등장하는데, 로켓단 때문에 뿔뿔이 흩어진 지우 일행이 돌아가면서 진철에게 말을 걸어 본의 아니게 훼방을 걸어버려(...) 결국 포획에는 실패했다.

포켓몬스터W에서는 생각보다 자주 등장한다. 2화에서 무리지어서 잠시 날아가는 모습으로 발견, 무려 루기아와 같은 높이에서 날고 있는 모습에 고우는 날개 힘이 장난 아닌 포켓몬이라고 잠시 감탄하는 모습으로 끝.[21]

그리고 9화에서는 클리오라는 소년의 깨비드릴조와 브케인이 칠색조를 흉내내어 하늘을 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문제는 그걸 진짜로 칠색조라 여긴 지우가 피카츄에게 10만볼트를 날리게 했고, 그대로 감전당해 땅바닥으로 추락하고 만다는 거다. 15화에서는 야생 깨비드릴조가 탕구리의 잃어버린 뼈를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29화에서는 콩둘기를 몰아붙여 채박사네 집으로 떨어지게 한 원흉으로, 이후 채하루의 멍파치와 함께 있는 콩둘기를 노리지만 멍파치가 전기로 쫒아낸다.

5.2. 포켓몬스터 전격! 피카츄[편집]


포켓몬스터 전격피카츄에서는 처음부터 깨비드릴조로 등장했으며, 여기선 지우가 포획을 잊지 않아 최초로 잡은 포켓몬이 된다. 그리고 잡혔다는 피죤이 뜬금없이 가출하면서 비행 포켓몬 지위를 돈독히 하지만, 후반에는 비중이 증발한다.(…) 그래도 거대 야돈 수색전에서 지우가 꺼내 공중에서 수색한다.

5.3. Pokémon GO[편집]


Pokémon GO에서는 본가와 마찬가지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출몰하며, 워낙에 깨비참이 자주 출몰하다 보니 깨비드릴조까지 진화시키기엔 그다지 어렵지 않다.[22]

다만 최대 CP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선호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23]

여담으로 2세대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깨비참이 2㎞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으나, 2세대 업데이트 이후 깨비참이 더는 알에서 부화하지 않도록 조정되었다.

퀵 무브는 쪼기/강철날개를 배우며, 차지 무브는 제비반환/불새/드릴라이너를 배운다.

6. 기타[편집]


트라이어택을 교배로 배우는 유일한 포켓몬이다.

울음소리가 셀러/파르셀하고 비슷하다. 1세대 때는 몇 가지 패턴의 울음소리를 준비해놓고 효과만 조금 바꿔서 여러 번 돌려 써먹었기 때문이다.[24]

포켓파를레/리프레할 때 비전설 조류 중 유일하게 날개를 펴고 서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1] Liè què
/ ㄌㄧㄝˋ ㄑㄩㄝˋ
[2] Dà zuǐ què
/ ㄉㄚˋ ㄗㄨㄟˇ ㄑㄩㄝˋ
[3] 6세대에서는 노말 대신 불꽃이 붙은 파이어로가 등장했고, 8세대에서는 강철/비행인 아머까오가 등장했다.[4] 2세대부턴 60[5] 더구나 R/G/B/Y에서 깨비참은 진화를 캔슬하면서 29까지 키우면 회전부리를 배웠다.[6] 31번도로 게이트 근처의 나무열매가 열리는 나무 바로 옆에서 졸고 있는 뚱뚱한 남자[7] 이름은 2세대(금/은) 번역본에서는 '심부름꾼', 4세대(하트골드/소울실버) 번역본에서는'파바리'[8] 2세대부터 피죤투 계열도 초반용으로는 그다지 나쁘진 않았다. 바람일으키기가 비행 타입이 되었고, 3세대까진 특수기가 아니였기 때문. 물론 둘 다 여전히 두트리오의 하위호환 신세지만(...) 그러나 두트리오는 챔피언로드 앞의 두두를 진화시키거나 은빛산에 가야만 볼 수 있기에 스토리 멤버로는 부적합하다.[9] 2세대에서는 쪼기#포켓몬스터의 기술 외의 비행 타입 자력기는 없었고, 4세대에선 에어슬래시를 배우긴 하는데, 부우부는 29, 야부엉은 32 때 배우는 터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10] 다만, 여기선 야부엉 계열과 크로뱃 계열이 2세대보다 파워 업되었다. 특히 주뱃은 날개치기를 레벨 17에 배우기 때문에 제법 쓸만해졌다. 야부엉은 최면술 외 쓸만한 기술은 상당히 뒤에 배우나 불면 특성이라면 유빈의 팬텀을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어 스토리 진행에는 쓸만하다.[11] 피카츄 버전의 도감 설명을 재활용한 듯하다.[12] 야부엉의 경우 특공이 비교적 높은데다가 당시 자속 보정을 받는 기술들이 전부 물리계였기에 당연히 냉대받을 수밖에 없었다.[13] 물론 기띠를 쓴다면 버틸 수 있지만, 버텨봐야 상대를 못 죽이면 의미가 없다.[14] 물론 그래봤자 4배가 아닌 이상 찌르호크의 자속 이판사판태클보다 위력이 안 나온다. 반동 데미지를 안 받는다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15] 따라가때리기랑 승부굳히기가 있었지만 둘 다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고위력기가 된다.[16] 지우는 본인의 가방 속을 뒤진 야생 꼬렛을 보고 도감 설명을 듣고 화가 나 있던 와중에 구구떼가 시끄럽게 울어대서 내쫓으려고 그 녀석들한테 돌멩이를 던졌고, 마침 어둡게나마 구구가 보이길래 다시 그 녀석한테 돌을 던졌는데, 그것은 알고 보니 구구가 아니라 성깔 더러운 깨비참이었고, 머리에 정통으로 맞고 혹이 생겨났다.[17] 뜬금없이 지우를 보자마자 공격해와 예전의 그 깨비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18] 이라고는 하나, 구구는 동급이니 그렇다 쳐도 0.3m의 깨비참은 1.1m의 피죤에게 상대가 안 되는 체급이다.[19] 그래도 애니메이션에서는 피죤이 구구랑 비슷해 보이는 크기(대략 0.5~0.6m 정도)로 나왔으니 물량빨이면 상대가 될지도? 사실 설정상 깨비드릴조보다 더 큰 피죤투도 애니판에서는 작게 나왔다.[20] 사실 지우가 이 녀석을 잡을 기회가 두 번 정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초보 시절이라서 잡을 생각을 못 하고 무서워서 도망만 다녔고, 깨비드릴조로 진화해서 피죤투를 타고 싸울 때는 10만볼트 맞고 그로기 상태였던 녀석에게 던졌지만, 바로 몬스터볼을 쳐내면서 실패했다. 아무래도 지우와 피카츄에게 원한이 있어서 거부한 듯.[21] 실제론 모습 자체는 루기아가 그들과 같은 높이에 맞춰준 것에 더 가깝다.[22] 참고로 깨비참에서 깨비드릴조로 진화하기까지 필요한 사탕 개수는 50개이다.[23] 기존에는 62위를 기록했으며, 2세대 업데이트 이후 97위가 되었다.[24] 심지어 이 때의 뿔카노와 리자몽의 울음소리는 아예 똑같았다(...) 하지만 6세대에서는 리자몽이 완전히 수정됐다.

분류

  • 1세대 포켓몬
  • 노말타입 포켓몬
  • 비행타입 포켓몬

관련 문서

  • 사파리존
  • 그린(포켓몬스터)/소유 포켓몬(피카츄)
  •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지역 정보
  •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