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수부대 영화 - hangug teugsubudae yeonghwa

<앵커 멘트>

최근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SSU나 UDT 같은 특수부대 애기, 많이 들어보셨죠.

임무 자체가 어렵고 미지의 세상이어서 영화에서도 단골 소재가 됩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고의 정예부대로 불리는 특수 수색대를 다룬 영화 '대한민국 1%'입니다.

금녀의 구역에 여자 부사관이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전우애를 통해 인간 군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연 배우는 2달간의 체력훈련은 물론이고 침투 훈련과 유격 등 고난이도의 해병대 교육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손병호('대한민국 1%' 주연) : "아들 같은 사람들을 구하려고 자신의 목숨도 버리는 구나. 혹시 우리 영화가 이런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을까? 그런 진정성을 담았을까?"

특수부대는 한국이나 할리우드에서 이미 친숙한 영화 소재입니다.

부대원들이 살인병기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실미도'는 역사 속에 묻혀진 684부대를 조명해 국내 처음으로 천만관객 시대를 열었습니다.

해난 구조대 SSU를 그린 영화 '블루'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잠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극한 상황을 심도 있게 담아냈습니다.

이라크 전쟁의 폭발물 제거반을 내세운 '허트로커' 역시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영웅적인 모습을 긴장감과 함께 밀도 있게 그려 아카데미상 6개 부문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심영섭(영화 평론가) : "미션을 부여받게 되고 그 미션을 성공하느냐 실패하는냐에 따라 관객들의 감정적 동요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목숨을 담보로 임수를 수행하는 특수 부대원들! 이들의 활약과 희생은 영화 속에서 또 다른 감동을 낳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영화에 단골 소재 ‘특수부대’…또 다른 감동
    • 입력 2010-05-05 22:01:34
    뉴스 9

한국 특수부대 영화 - hangug teugsubudae yeonghwa

<앵커 멘트>

최근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SSU나 UDT 같은 특수부대 애기, 많이 들어보셨죠.

임무 자체가 어렵고 미지의 세상이어서 영화에서도 단골 소재가 됩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고의 정예부대로 불리는 특수 수색대를 다룬 영화 '대한민국 1%'입니다.

금녀의 구역에 여자 부사관이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전우애를 통해 인간 군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연 배우는 2달간의 체력훈련은 물론이고 침투 훈련과 유격 등 고난이도의 해병대 교육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손병호('대한민국 1%' 주연) : "아들 같은 사람들을 구하려고 자신의 목숨도 버리는 구나. 혹시 우리 영화가 이런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을까? 그런 진정성을 담았을까?"

특수부대는 한국이나 할리우드에서 이미 친숙한 영화 소재입니다.

부대원들이 살인병기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실미도'는 역사 속에 묻혀진 684부대를 조명해 국내 처음으로 천만관객 시대를 열었습니다.

해난 구조대 SSU를 그린 영화 '블루'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잠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극한 상황을 심도 있게 담아냈습니다.

이라크 전쟁의 폭발물 제거반을 내세운 '허트로커' 역시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영웅적인 모습을 긴장감과 함께 밀도 있게 그려 아카데미상 6개 부문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심영섭(영화 평론가) : "미션을 부여받게 되고 그 미션을 성공하느냐 실패하는냐에 따라 관객들의 감정적 동요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목숨을 담보로 임수를 수행하는 특수 부대원들! 이들의 활약과 희생은 영화 속에서 또 다른 감동을 낳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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