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친세대 회귀 - haeli chinsedae hoeg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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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23화

    "야, 다 들었지? 이제 나한테 해명해봐." 순간이동을 통해 레귤러스를 호그스미드로 데려다주고 곧장 돌아온 시리우스는 바로 본론을 꺼내들었다.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절대로 물러나지 않을 기세다. "제가 딱히 뭘 더 설명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사정상 말씀드리지 못한 얘기들은 있지만 거짓말 한 적은 없습니다." "좋아. 그럼 쉬운 것부터 물어봐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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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친세대 회귀 - haeli chinsedae hoeg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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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 12 2 2022.11.06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22화

    친세대에서 볼디죽이기

    "무슨 근거로?" 헛웃음을 내뱉은 레귤러스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어이없다는 어투로 물어왔다. "당신이 확실하게 우리 편으로 넘어오면 알려드리죠.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닌 이상 호크룩스는 다른 기사단원들에게도 비밀로 할 겁니다. 당신이 우리 편으로 넘어오면 기사단 활동보다는 저와같이 호크룩스 파괴 임무에 투입될 거에요." "설득을 하려면 좀 더 확실한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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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 45 5 2021.03.16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21화

    친세대에서 볼디죽이기

    레귤러스 블랙을 만나기까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사실 만남이라기 보다는 납치라는 단어가 조금 더 적합했을 것이다. 호그스미드에 잠복하고 있던 해리와 시리우스가 외출나온 레귤러스의 팔을 붙잡자마자 미리 섭외해둔 머글 마을의 빈 집으로 순간이동을 했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순간이동과 예상치 못한 불청객 - 레귤러스는 시리우스 외의 사람이 한명 더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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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6 32 2 2021.02.24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20화

    친세대에서 볼디죽이기

    뒤늦게 정신을 차린 해리가 텐트 밖으로 뛰쳐 나갔지만 리디아는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였다. 주위를 둘러보던 해리는 텐트가 설치된 이 장소가 딘의 숲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멍하니 그 익숙한 숲을 바라보고 있던 해리의 어깨를 누군가 짚었다. 덤블도어였다. 해리가 돌아보자 덤블도어는 가만히 고개를 가로저었다. 해리는 리디아가 이해 되면서도 이해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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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5 35 2 2021.01.01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19화

    친세대에서 볼디죽이기

    "리디아...?" 해리는 멍하니 그 광경을 바라보며 뒷모습의 주인을 불렀다. 리디아도 여기 와있을 줄은 몰랐다. 리디아는 해리 포터를 선택해야 했을 서양호랑가시나무 지팡이를 들고 볼드모트와 빛의구슬을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다. 해리의 중얼거림을 들은 것인지 리디아는 볼드모트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한 손으로 망토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 해리에게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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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5 37 2 2020.12.25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18화

    친세대에서 볼디죽이기

    플리몬트 포터의 배려로 남들의 눈을 피해 몰래 참석한 장례식을 마친 후 해리는 유페미아를 안심시키려 했던 자신의 말이 거짓이 되지 않도록 미친듯이 임무에 집중했다. 해리는 넝프에게 다시는 마법사들과 연관될 일을 시키지 않겠다는 결심을 깨고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주니어의 감시를 맡겼다. 그 사이 해리는 혹시 모를 확률을 위해 리들이 살았던 고아원을 방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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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9 34 1 2020.12.24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17화

    친세대에서 볼디죽이기

    그로부터 이틀 뒤 해리는 덤블도어를 통해 의외의 인물로 부터 연락을 받고 성뭉고 병원으로 향했다. 해리는 아직도 자신의 이 결정이 옳았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연락의 주인공은 플리몬트 포터였다. 유페미아 포터가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해리를 꼭한번 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덧붙여 그들은 제임스 포터에게 비밀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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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6 33 2 2020.12.23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16화

    친세대에서 볼디죽이기

    이후로도 이어진 편안한 대화들에 해리는 잠시 호크룩스도 잊고 그들과의 시간을 즐겼다. 대화가 끝나고 돌아갈 떄가 되니 바로 이것이 덤블도어 교수님의 안배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떠나기 전 해리는 무디에게 앞으로 20일간의 전투와 훈련은 모두 빠져야 함을 알렸고 무디는 쉽게 수긍했다. 해리는 다시 리키 콜드런으로 돌아가며 내일 호그스헤드에서 약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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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8 32 2020.12.22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15화

    친세대에서 볼디죽이기

    해리의 얼굴이 창백해졌다가 빨갛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건 변명도 무리다. 해리는 그저 멍하니 경악으로 물들은 어머니의 얼굴을 바라보기만 했다. 해리를 포함한 모두가 말을 잃었고 해리의 고개가 점점 아래로 숙여질 무렵 멀리서 무디의 집합명령이 들려왔다. 이때만큼 무디의 목소리가 반가웠던 적은 없었다. 모두가 해리의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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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 38 3 2020.12.21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14화

    친세대에서 볼디죽이기

    해리는 잠시 패드풋을 쳐다보다 어색하게 한마디를 뱉었다. "학.생.애.완.동.물.인.가?" 물론 뱉자마자 후회했다. 해리는 혹시 모를 희망을 품고 이리저리 발걸음을 옮겨봤지만 당연스럽게도 패드풋은 해리를 졸졸 쫓아왔다. 해리는 따돌리기를 바로 포기하고 패드풋에게 다가갔다. 패드풋은 다가오는 해리를 보며 거리를 벌리려는 듯 물러서다 멈추고 얌전히 해리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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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0 40 2 2020.12.20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13화

    친세대에서 볼디죽이기

    "이제 어떻게 하죠, 교수님?" 해리는 손바닥으로 얼굴을 쓸며 물었다. "습격이 있었던게 불과 이틀전인데 벌써 두 개가 사라졌어요." "짐작가는 사람이 있니? 반지라면 몰라도 보관은 전달을 한 자가 있겠지. 아직 볼드모트의 손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그전에 되찾아 와야 해" 덤블도어의 말에 해리가 잠시 고민하다 물었다 "다음 호그스미드 방문일까지 며칠이 남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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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9 35 1 2020.12.19

    해리포터 친세대 회귀물

    12화

    친세대에서 볼디죽이기

    "덤블도어 교수님을 뵈어야 해요." 리들 하우스를 떠난 후 처음으로 눈에 초점이 잡힌 해리가 꺼낸 말이다. 책임을 져야했다. 두렵다고 도망갈 수 없다. 해리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집을 나서려 하자 시리우스가 손목을 잡고 해리를 멈춰세웠다. "급한일이에요." "내가 벌써 두번째 말하고 있는 거 같은데, 넌 심문대상이야. 무디가 너 당장 데려오라고 날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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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8 33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