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극 저신용 대출 2차 - gyeong-gigeug jeosin-yong daechul 2cha

2022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2차 접수 | 연 1% 저금리 신용대출 받으세요~!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가 인상되면서 대출금리의 고공행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부쩍 높아진 대출이자가 부담스럽기만 한 요즘. 대출금리 인상 기조 속에서 신용점수가 낮은 저신용자는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이런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저신용 도민에게 연 1%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2022 경기극저신용대출> 2차 모집이 진행 중입니다. 민생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한 달 앞당긴 7월 5일부터 조기 추진되는 경기극저신용대출에 대해 알아봅니다!

​

2022 경기 극저신용대출 2차 모집

지원 유형 & 신청 대상

경기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생활자금을 빌리기 어려운 만 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을 대상으로 5년 만기 연 1%의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

2022년 경기극저신용대출 2차 접수 지원 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생계형(벌금)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2020년 50만 원 기대출자 대출이 있습니다.

​

<심사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 신용점수는 670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인 저신용 경기도민입니다.

​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불법 채권 추심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대출을 지원하고 있고요.

​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이 대상입니다.

​

<신용위기 청년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6개월 이상인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입니다.

​

마지막으로 <50만 원 기대출자 대출>은 2020년 한시적 긴급 생계자금 소액대출(50만 원)을 받았던 대출자가 지원 대상이며, 대출금(150만 원 한도)에서 기 대출금 50만 원의 원리금을 동시 상환하고 차액을 지급합니다.

​

대출을 희망하는 분은 7월 5일부터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https://ggwf.gg.go.kr/)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후,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재무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대출 시 대리 신청은 불가하며, 센터는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반드시 온라인 예약 후 재무 상담을 진행해 주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

한편 경기도에서는 신속한 대출 접수를 위해 기존 서민금융복지센터 19개소 외 수원과 의정부에 임시 접수 거점 센터 2개소를 추가로 증설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

시행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연 1%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무상담·금융교육, 일자리·복지서비스 연계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금융복지가 필요한 도민들의 실질적인 재기를 돕고 있는데요. 예산 소진 시 대출금 지원이 종료되오니 대출을 희망하는 오산시민 & 경기도민 여러분께서는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출 신청 사전 예약, 대출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전용 콜센터(1661-3144, 1588-4413) 또는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https://ggwf.g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