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주요 동문 - gyeong-gidaehaggyo juyo dongmun

경기대학교 주요 동문 - gyeong-gidaehaggyo juyo dongmun

경기대학교 동문 연예인들의 학교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기대가 서울캠퍼스 K-스튜디오에서 ‘K-스타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어 경기대를 빛낼 연예인 동문 2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분야별 홍보대사 중 가수로는 서울패밀리의 위일청, 조성모, H.O.T 문희준, 쥬얼리 이지현, 베이비복스 간미연, 심은진, 클릭B 하현곤, 미스트롯 김나희, 버즈 신준기, 옐(김혜미), 파로(윤석준) 등 11명이 참여했다.

연기자는 만능 탤런트 김성환을 비롯해 이원종, 이태곤, 강세정, 김승현, 최정원, 김가란, 김새롬 등 8명이 함께했다.

이 외에도 개그맨 김국진, 방송인 박슬기, 작곡가 장재원(필터), 영화배우 서진원, 극단 예지인 대표 천동희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대학교 주요 동문 - gyeong-gidaehaggyo juyo dongmun

김성환 단장은 “모교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드린다. 연예인 동문들의 만남이 자주 이어지길 바라며 학교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규 경기대 총장은 “한류를 주도하는 연예인 홍보대사의 활동으로 경기대 재학생과 동문들은 연대의식을 느끼게 될 것이며, 경기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개교 73주년 맞아...(주)듀오 이충희 대표에는 명예박사수여

경기대학교 주요 동문 - gyeong-gidaehaggyo juyo dongmun

5l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경기대 동문 연예인들.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가수 위일청 , 김인규 총장, 김성환 단장, 탤런트 강세정, 가수 김나희 , 천동희 극단 예지인 대표, 탤런트 김가란.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가 개교 73주년을 맞이해 대중문화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문연예인 2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기대는 5일 서울 서대문 캠퍼스 K-스튜디오에서 ‘K-스타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경기대를 빛낼 연예인 동문 홍보대사 위촉과 홍보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홍보대사 가수로는 서울패밀리의 위일청, 조성모, HOT 문희준, 쥬얼리 이지현, 베이비복스 간미연, 심은진, 클릭B 하현곤, 미스트롯 김나희, 버즈 신준기, 옐(김혜미), 파로(윤석준) 등 11명이 참여했다.

연기자는 만능 탤런트 김성환을 비롯해 이원종, 이태곤, KBS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의 강세정, 김승현, 최정원, 김가란, 김새롬 등 8명이다.

이외에도 개그맨 김국진, 방송인 박슬기, 작곡가 장재원(필터), 영화배우 서진원, 극단 예지인 대표 천동희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대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뜨겁다”며 “한류를 주도하는 동문으로 구성된 K-스타 홍보대사는 국내외 홍보를 통해 경기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는 이날 ㈜듀오 이충희 대표이사에게 명예 관광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1973년 관광경영학과에 입학한 이 대표는 듀오, 백운무역, 로리앙, 백운갤러리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국민포장,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국방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범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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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경기대를 과대 포장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근거없이 과소 평가하는 것도 엄청 싫어한다.
    뭐든지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위치 파악을 잘 해야
    다음 단계를 어떻게 치고 올라갈지 유지 할지 똑바로 일할 거 아니냐.
    안 그런가?

    그런 기준에서 보면 솔직히 경기대는 흔히 말하는 명문대는 아니다.
    흔히들 말하는 SKY 대학은 말할 것도 없고, 서울 안에 있는
    국자 들어가는 대학이나 숭실대나 뭐 그런 학교들 보다
    전체적으로 input이 떨어지는 것은 부인 못한다. (동일전공에 동일 주간 /야간 경우)

    그렇다고 명지대나, 한성대나, 상명대, 광운대, 서경대나 뭐 무늬만 서울에 있는 학교들 보다
    떨어진다는 얘기는 아니고 이런 학교들 보단 좀 높거나 비슷하거나
    경우에 따라 처지는 데도 있겠지..  (솔직히 한성대 전학과, 서경대 전학과 보다는 
    동일 학과 기준으로 따지면 100% 전승이겠지만..)

    그런데 인터넷을 보면 그리고 갤러리를 보면
    좀 웃긴 현상이
    아주 과대평가를 해서 저쪽에서는 우리를 경쟁상대로 보지도 않는
    예를 들면 단국대라던지,숭실대, 국민대 등등 이런 학교도
    굉장히 하찮게 보는 현상이 있는 가 하면.. 
    (좀 사실  가슴 아픈 얘기지만.. 우리가 만만하게 보는 학교들인데.
    저쪽은 우리를 거의 인정을 안 한다. )

    또 한편으론 무조건 우리학교 개판이다라고 하는 경우도 많은데..
    둘다 옳지 않다.

    최근 \'경기대생\'이란 ID를 쓴 누군가가 우리 학교 출신중에는 
    대기업임원이 하나도 없고 뭐도 없고 저것도 없고
    그래서 암울하니 어쩌니 그러는데,
    그리고 비슷한 글들도 뭐 있는데

    나도 그런 인간들 보면 참 암울하다.
    인터넷 좀만 뒤지면, 흔히 말하는 명문대 만큼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고위 공무원직 등에서 일하고 있다.

    그리고 참고로 대기업 임원이란건 해마다 엄청 잘리고 바뀌고 그런다.
    그래서 올초에 없더라도 중간에 인사발령이 다시나는 거고
    해마다 또 바뀌고 정신 없다.. 대기업 임원이야 말로
    보면 계약직 비슷한 사람들이라.. 실적 없음 바로 그 다음해에 갈아 치우기 때문이다.
    (물론 있는 동안 돈은 많이 받지..)

    대학 들어갈땐 좀 점수가 밀리는 건 사실인데.. 단국대, 국민대,숭실대..
    그런데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만 찾는다면
    사실 서울대 출신들이 반이상 차지하고 그다음은 연대,고대,한양대,경북대,부산대
    성대 등등.. 나가기 때문에

    요 학교들 빼고 나머지는 사실 다 한두명씩 끼어 있기 때문에 비슷비슷하다.
    즉. 사회에 진출해서 대접받는 output은 상위 몇개대학 빼고는
    비슷비슷하다고..

    ID \'경기대학생\'이라고 쓴 사람의 좌절감을 좀 달래 주기 위해서나
    아님 그 외에 도대체 우리 학교 출신의 잘 나가는 사람이 누가 있어?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말고..) 하고 찾는 사람들을 위해 
    두개의 site를 추천한다.

    1.하나는 엠파스인데. 아무나 경기대 생 중에 유명한 사람 이름 쳐서
     (김국진이나 뭐 서세원이나 등등)  그 사람이랑 동일한 학교 출신의
     인물을 조사해 봐라
     그럼 현재 법조인,기업인,고위 공무원, 교수 등등등
     여기에 있는게 다 등록된 건 아니지만, 이것만 봐도 오! 꽤 있구나 싶을 거다.

    2. 그 다음은 다음 카페에  경기대학교 지원자 08 cafe에 한번 가 봐라.
        (http://cafe.daum.net/kyonggienter)
       거기에 보면 자랑스런 동문이라는 곳이 있는데, 누가 이 카페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학교에서 이 사람 상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교 홈페이지 보다 더 잘 update 하는
       것 같은데.. 물론 무료로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같은데..
      학교 홈페이지 월급 받으면서 일하는 교직원 개나부랭이 보다 100배 1000배 낫다.
      그리고 학교 홈페이지 담당하는 직원 색희는 잘라야 돼.. 직무유기야.
      신발샛길..

      카페 운영자가 인터넷 검색해서 경기대 관련 인물 소식이 나면 올리나 본데
      거기 보면 성원그룹 전윤수 회장,국민은행 부행장,한전기공 사장,대아건설 회장,
      세종증권 회장. 국민은행 데이타 시스템 사장 등.. 06년 연말부터 07년연말까지
      약 1년간의 인물 data가 있는데, 그것만 봐도 생각보다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거다.
      이런게 임원 아니냐? 
      그리고 임원은 참고로 이사 이상급을 얘기하는 거다. 사장이 임원이 아니라..
      카페에 뜬 기사는 주로 대표이사급이나 지사장급만 있으니
      각 회사에 이사 이상의 임원급들은 더 많겠지.. 그거 다 조사하기엔 좀 그러네.
      원래 동문회에서 그런거 동문록 만들고 그래야 되는데
      동문회 개색희들이 아직도 손종국한테 붙어서 뭔가 나중에 한 자리 먹을려고 하는지
      동문회가 개판이라.. 잘 connection이 안 되는 것 같다.

     이런 인물들이 궁금하면 어떻게든 최소한 찾아보려는 노력은 안하고
     그냥 없네 좌절이네 그러지 말아라.. 누가 유명한 사람이 저 경기대 입니다
     궁금 하셨죠? 인사 드리러 왔어요. 하고 찾아 오는 경우가 없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신문기사에 나거나 각 포탈 사이트에 등록된 사람들은
     모두 그 잘났다는 명문대 출신과 당당히 경쟁해서 그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다.
     그냥 하나님이 귀히 여겨서 이 사람들을 이 자리에 올렸겠냐?
     부모 잘 만나서 사법고시 합격해서 판사,변호사 하고 사장,부행장 하고 있겠냐?
     공부도 죽어라고 했을 거고,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는 또 죽어라고 노력했을 거
     아니냐.. 그런 거 생각하면 참 숙연해 진다.

     그러니 공부 열심히 하고, 혹 졸업하고 나서도 열심히 일해야지..

    그러도록 하자.

    한두해 안에는 안 되겠지만 우리가 얼마나 더 열심히 하는가에 사회에서 노력하는 가에
    따라 100년 역사가 넘는다는 숭실대도 제끼고, 단국,국민,동국,건국도 제끼고
    계속 올라 갈 거 아니겠어? 물론 우리 일할때 다른 학교 출신 들도
    눈에 불을 켜고 노력할 테니 더 열심히 해야지.

    뻔한 얘기였지만.. 좀 인정할 것은 인정하되 자기 비하 하지 말고
    열심히 살자라고 하고 싶어서 장문을 올렸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