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은 갖고 싶은데 여러가지 이유로 비공용 급속 또는 완속충전기 설치가 불가능 한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의 전기차 오너들이라면 마지막으로 위 두가지 선택지에 직면한다. 하지만 현재 거주지가 '고압 주택용 전기시설+한전 모자 분리 가능' 이란 두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파워큐브는 불가능하다. 사실상 신축아파트 단지에만 설치 가능하다는 거다. 물론 입대위의 동의서는 별개 문제다. 여기서 스타코프는 회원 전용의 과금형 콘센트 (차지콘)를 설치해서 일반 충전기를 연결하는 형태이고, 파워큐브는 주택의 공용전기 콘센트에 개인 전용 파워큐브 충전기를 연결해서 충전하는 구조이다. [참고] 220V 전기차 충전기 비교!(파워큐브, 스타코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이런 사람은 '스타코프'가 유리하다?
스타코프 바로 알기
구매회원 자격으로 충전료를 아끼려면 경부하 시간대를 잘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임대회원은 부하 시간대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동일 요금 적용 (158원/kWh) 하므로 아무 때나 충전하면 된다. 1. 요금제 (2021. 6 기준) 일반적으로 60 kW 완충 시 9,480원/20시간 소요된다. (급속충전은 15,340원/2시간 소요) 만약 볼트 EV 경우라면 최대 10A만 지원 가능하므로 완충 시 9,480원/28시간 정도 예상하면 되겠다.  2. 임대회원 가입 시 제반 설치 비용 (600,000 선납금 별도)
3. 회원가입 후 최초 충전비 60만원 선납 결제
스타코프 설치1. 한전 불입금 입금 충전기 설치와는 무관하게 한전에 '전기차 충전용 전기 사용 신청' 해서 별도 계량기를 설치하는 절차이다. 중요한 것은 이 요금이 2021. 8. 1 부로 14% 인상 된다는 점. 만약 집밥 설치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신청하는 것이 남는 장사일 듯.
[참고] 전기공급약관(별표4. 표준시설부담금 단가표) | KEPCO 2021년 한국전력 한전 불입금(표준 시설 부담금) 인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설치 과정 리뷰 영상 중 베스트] https://youtu.be/oNNDbsZJ1aA 2. 충전콘센트 '차지콘' 설치 한전에서 계량기를 설치해주면 스타코프 위탁 전기시설 업체에서 콘센트를 방문 시공해준다. 참고로 실내 주차장이라면 후면프레임이나 방수외함은 필요 없으므로 기본 설치료만 내면 된다. 주차하는 위치와 외부 콘센트까지의 거리가 얼마인가가 중요한 변수다.
3. 스타코프 사용 전 점검 (한전 인가) 4. 개인 충전기 구입 차량 구입할 때 비상용 충전기를 제공받았다면 그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단, 최대 16A 지원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개인적으로 초기에는 중국산 알리 제품을 저렴하게 사용했지만 무겁고 불편해서 결국 스타코프 제품인 차지스타로 갈아 탔다. 최근 아파트, 상가 건물 주차장을 관리하는 분들이 가장 힘들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전기차 충전기 관련 문제인데요. 관련 차량은 많아지고 있지만 충전기 대수는 부족해 늘 서로 간의 분쟁의 요소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걸 중재하면서 어느 편도 들지 못해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요.오늘 알려드리는 과금형 콘센트 차지콘이 있다면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려고 합니다.
생소할 수 있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주차장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220V 콘센트에 차지콘 기기를 부착해 일정 비용을 지불하는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입니다. 또한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까지 받을 수 있어 전체적인 부담을 줄이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와 환경부 전기차 충정기 보조금 신청 시 일반 완속기 보다 과금형 콘센트가 4배 만큼 더 신청해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충전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편리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과금형 콘센트 설비를 하려면 새롭게 배선을 깔고 해야 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기존에 있는 콘센트를 그대로 이용하면 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더 확장을 할 수 있어서 공간에 따라 유동적인 설치 방법을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제 주변에도 어쩔 수 없이 다른 주차장에 충전 원정을 다니는 분들이 있는데요. 너무 부족한 인프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존 거주자분들과의 마찰이 생기게 되고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게 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차지콘 과금형 콘센트는 가입 후 스마트폰 또는 카드 태그를 해야만 이용할 수 있어 도전 이용을 사전에 예방하게 됩니다.
안 그래도 부족한 주차 공간에 전용 구역으로 두는 건 아까운 일인데요. 특히 건물에 주차장 운영을 하는 입장에서는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과금형 콘센트를 장착하게 되면 220V 콘센트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됩니다. 그래서 야간에 차를 빼라는 등의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고 더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건물에서 사용되는 모든 전기량에서 과금형 콘센트를 통해 이용된 부분만큼 자동으로 차감이 되어 정산이 됩니다. 그래서 세입자와 관리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전혀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리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까지 받아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관리하는 입장에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혹시 건물에 설치를 했는데 사용법을 몰라 문의가 많이 오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될 수 있는데요. 우선 이런 부분에 대한 안내가 표시가 되어 있고 220V를 사용하는 어떤 충전기든 연결 후 미리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회원가입을 한 스마트폰 또는 카드를 태그만 하면 되기 때문에 관리와 안내 등이 따라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으로 받아 차지콘 과금형 콘센트를 설치하게 되면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을까요? 전용 주차 구역 부족으로 인해 입주자 간의 분쟁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이미 충전 완료가 된 상황에 그대로 세워두어 연락을 하거나 특히 야간에 차를 빼러 오는 일도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급속 충전의 경우 80%까지만 지원이 됩니다. 반면 과금형 콘센트는 100% 완충이 가능해 장거리 출장이나 여행을 떠나는 분들의 경우 충분히 도움이 되어 편리한데요. 이런 부분의 만족도가 높아 도입 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보길 바라며 저 역시도 이 정도면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을 받으면서 도입해도 되지 않을까 고민이 되는데요. 지구 환경도 살리고 관리자 입주자 모두 편리한 방법이니 문의하며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과금형 콘센트 사용법 - gwageumhyeong konsenteu sayong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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