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형의 반대로, 구역 구분없이 그냥 방 하나에서 모든 탈출요소가 다 비치된 곳도 있다. 방을 전부 다 뒤져서 풀어나가야 한다. 초보 파티에서는 뭘 풀어야 할지 몰라서 헤매느라 문제 수준은 더욱 높아진다. Show
4. 방 구조와 룰[편집]고시원처럼 복도 하나에 여러 방이 복도 쪽으로 문이 나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문을 열고 들어가 체험 시작. 다른 방을 보는 것은 금지이다. 방은 보통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눠져있으며[9], 모든 암호와 퍼즐을 풀어 자물쇠를 따면 다른 곳으로 가는 입구가 열리는 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ㄷ자 내지는 ㄹ자처럼 구역을 꼬불꼬불 배치해 놓은 경우가 많다. 많은 방탈출 카페가 좁은 방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어두운 조명의 공포, 스릴러, 추리물을 내세우고 있다. 어두운 조명 덕에 인테리어의 옥의 티가 가려지니 인테리어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긴장감이 배가된다. 4.1. 진행과 팁[10][편집]
보통 예약제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직접 가서 예약을 하거나 체험을 할 수도 있지만 인기가 많아서 예약을 하지 않고 가는 경우 허탕칠 가능성이 높다.[14] 업체에 따라 예약 시 결제까지 해야 하는 업체가 있고 예약 후 현장에서 결제하는 경우도 있다. 4.2. 문제 풀이 및 통과 팁[편집]4.2.1. 도입부[편집]
4.2.2. 힌트 찾는 패턴[편집]잘 만들어진 곳일수록 스토리와 개연성에 충실하다. 즉 이 경우엔 스토리나 흐름에서 벗어나면 풀기 힘들다. 단서가 될 만한 것에 몰두하고 소품 배치에 신경쓰자. 레벨이 높은 단계를 택했을 경우에는 이전 방에 있던 단서를 가져와야만 풀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왠지 문제가 안 풀리고 있다거나 단서를 놓쳤다는 확신이 들 때는 주저 말고 찬스를 쓰자. 그런데 보통 단서가 다른 방에서도 쓰일 수 있을 경우엔 직원이 사전 안내("혹시 놓친 건 없는지 확인하시오.")를 해주는 편이다.
4.2.3. 자물쇠 종류[편집]방탈출 카페에서 주로 쓰이는 여러 가지 자물쇠들에 대한 설명이다. 어떤 테마에서는 이 문단에 서술된 자물쇠 외에 다른 종류의 자물쇠들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
가장 잘 알려진 자물쇠다. 다이얼을 돌려 앞쪽의 빨간 선이나 옆쪽에 3~4자리 숫자를 맞추는 방식.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평범한 자물쇠지만, 정답을 맞추는 위치에 주의해야 한다. 빨간 선이 없을 경우는 옆에 맞추지만, 빨간 선이 있다면 무조건 그 쪽에 맞추므로 빨간 선을 못보고 옆쪽에 맞추다가 안 열려서 억울하게 힌트 쓰는 일을 막기 위해 정답을 맞추기 전에 빨간 선부터 확인하자.
기타 특이한 자물쇠들[28]: 크립텍스 : 다빈치 코드에 나오는 원통형의 다섯 자리 알파벳 자물쇠. 안에 열쇠나 종이를 넣을 수 있다. 위와 마찬가지로 현재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한글 자물쇠 : 사실 말만 특이하지, 그냥 마스터락에서 일반 라인 대신 한글 자/모음이 그려진 라인을 쓰는 자물쇠다. 자/모음을 조합해 단어를 완성한다.[29] 최근에 몇몇 테마에서 쓰이고 있다. 5. 가격[편집]가격은 서울 기준 3인 플레이 시 1인당 20,000원 정도이며 대부분 인원이 늘어날수록 1인당 가격이 내려가는 방식을 하고 있다. 현금결제하면 17,000원 정도로 내려가는 곳도 있다. 5.1. 비싼 이유[편집]사실 가격이 비싸 대중화가 되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비싼 이유는 손님 재방문이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방탈출은 한번 하고 나면 단서와 탈출 방법을 다 알기 때문에 테마 개수만큼 방문하면 더 이상 갈 수 없다.[30] 방 배치와 문제를 싹 다 갈아엎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31][32] 한정된 테마와 한정된 고객층으로 수익을 뽑아내려면 생각보다 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게 방탈출 업장들의 논리. 물론 썸녀나 친구들 앞에서 비정상적으로 문제를 빨리 풀며 잘난척을 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반복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6. 주요 체인점과 매장[편집]
방탈출 카페가 포화된 지역 6.1. 업체 잘 고르는 법[편집]문제 퀄리티>가격>인테리어 순으로 따져보면 된다. 6.2. 용어 설명[편집]보통 방탈출은 구역이 2방 이상으로 나눠져 있다. 7. 여담[편집]
8. 방송에 나온 방탈출[편집]tvN의 문제적 남자에서 2015년 12월 '밀실 특집, 방 탈출 프로젝트'를 기획, 방송한 바 있다. 이외에도 각종 매체에서 방탈출 카페를 다루고 있다.
9. 관련 문서[편집]
[1] 번역&자막 - DB H. / original - Team Coco[2] 실제로 게임 중 영국 드라마 셜록의 배경음을 틀거나, 선택할 수 있는 방에도 셜록 홈즈를 모티브로 한 방들을 갖춘 곳이 꽤 있는 편.[3] 문제들은 한때 유행했던 아이큐 테스트 문제, 멘사 문제와 비슷하지만 그것을 실제 행동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그런 어려운 문제들을 배치했다가는 수준이 엄청 올라가므로, 지식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보다는 대중적이고 직관적인 문제가 주를 이룬다. 트릭도 간단한 트릭이나 조작으로 풀 수 있는 게 대부분.[4] 모두의 방탈 참고.[5] 70분 이상이나 길게는 120분 동안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테마도 최근 증가하는 추세다.[6] 게다가 퍼즐 특성상 스포일러 방지로 자세한 묘사를 금하기 때문에 정말 뜬구름 잡듯 "좋았다"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후기가 많다.[7] 방탈출에 관련된 내용으로만 글을 쓰는 전문 블로거의 체험 후기를 참고하는 것도 좋다.[8] 구조상으로 보면 ㅁ자 내지는 ㄷ자로 한바퀴 돌아서 나오는 형태.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관람 순서를 생각해보면 쉽다.[9] 물론 큰 방 하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방탈출도 있다.[10] 내용 일부는 #블로그 에서 발췌.[11] 코로나 때문에 안대를 쓰지 않을 수도 있다[12] 사람은 시야가 차단되면 본능적으로 긴장과 공포도가 증가되는데, 입장하기 전부터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13] 감옥 콘셉트의 방인 경우 수갑을 채울 때도 있다.[14] 특히 주말의 경우 대부분의 업체가 1주일 전부터 예약이 차있는 경우가 많다.[15] 원래는 잘린 사지 모형이 있다던가 하는 고어함과 폭력성이 19세 테마의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 와서는 대놓고 '섹시' 라는 꼬리표를 붙인 19금 테마들도 생겨나고 있다.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16] 많은 사람들이 사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구식 열쇠 자물쇠, 다이얼 금고, 버튼 자물쇠 등의 자물쇠들을 사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자물쇠 사용법을 몰라서 실패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명을 해 준다.[17] 비밀 엄수는 암호들에 대한 해법이 나와버리면 영업에 직접적인 타격이 가기 때문에 당연한 처사며, 블로그나 SNS에 방의 비밀을 올렸을 시 배상 청구를 하는 식이다. 그래서 기록하는 내용도 불시에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서명을 필수적으로 기록한다.[18] 방에 들어갈 때는 휴대전화를 반입할 수 없으니 급히 연락이 올 수 있는 상황이라면 난처해질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둘 것. 굳이 어디서 중요한 연락 올 일이 없다면, 전원을 꺼놓는 걸 추천한다.[19] 대부분의 야외 테마들이 여기 속한다. 정해진 루트를 따라 문제를 해결하며 목적을 이뤄내고 다시 매장으로 복귀하는 방식.[20] 힘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든지강호동 장비를 은닉/훼손한다든지. 이러한 일들은 입장 전 계약서에 하지 않겠다고 사인을 한 후 들어간다.[21] 물론 손님이 원할 경우에 말이다. 보통 다음에 같은 방을 다시 도전2회차하는 것을 유도하면서 막혔던 진행 다음 단계 정도까지 설명해 준다. 진짜 다시 도전하러 오는 사람에게 더 싸게 방을 제공하는 곳도 있으며 입문자들을 위한 가장 쉬운 방의 경우 끝까지 알려주는 경우도 있다.[22] 보통 진행률이 70%(테마마다 다르다)를 넘기지 못하면 설명을 해주지 않는다고 사전에 경고하는 경우가 많다.[23] 그도 그럴게 현실에서 쓰는 물건, 소품을 배치해놨으니 현실성 100%다.[24] 관련한 팁으로는 입장 후 관리자가 퇴실하기전에 물어보실거 있으세요? 라고 말하거나 그냥 나가는경우가 있다. 그냥나가는경우 물어볼게 하나 있다며 불러세운다. 그 뒤 "가장 먼저 해야하는게 뭔가요?" 라는 질문을 해보자. 안알려주는 곳도 소수 있지만 대부분은 시작포인트를 알려주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선 아예 시작부터 뭘해야할지 막막한 경우도 넘치는데 그부분이 해소된다.[25] 소품을 많이 쓰다 보니 충격으로 시침 분침이 어긋날 수도 있어서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방탈출 카페에서는 이런 건 거의 문제로 안 낸다.[26] 예를 들면, 2*4 모양의 장식장에서 특정 물건만 선택하게 만드는 문제 등.[27] A~J, K~T, U~Z,!,&,-,.,공백, 0~9 이렇게 4가지 종류의 라인이 있다.[28] 최근에는 잘 쓰이지 않거나, 특수한 자물쇠들이다.[29] 예를 들어 시간->ㅅㅣㄱㅏㄴ[30] 그래서 전문 방탈출꾼들은 전국으로 방탈출 투어를 다닌다.[31] 손님들이 단서 푸느라 어질러놓고 간 방을 매뉴얼대로 다시 배치하는 것도 교육해야 하는데 문제를 다 갈아엎으면 다시 또 교육...[32] 몇몇 프랜차이즈들은 몇 년 되면 리뉴얼을 하기도 한다.[33] 방탈출만 전문으로 제작하는 제작자 혹은 업체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꽤 된다고 한다.[34] 2021년 기준 더 이상 퀄리티나 스케일이 좋다 할수는 없다.[35] 홍대입구역 보다는 합정역에서 더 가깝다.[36] Introverted Thief[37] Furious Revenge[38] tempo rubato[39] 예약 가능 기간은 현재로부터 1년 후까지인데, 주말 예약이 다 차있다.[40] 특히, 초기 테마일수록 자물쇠 의존이 심하다.[발음주의] : 마더퍼커가 아니라, 머더(살인자) 파커(사람이름)이다. 주인공은 김 파커.[42] 레벨 표시의 망치 4개는 탈출률 20% 이하, 망치 3개는 20~40%, 망치 2개는 40~60%, 망치 1개는 60% 이상을 의미한다. 2018년 3월 이후 탈출률 표기가 사라지고 수준이 개편됐다.[43] 동대문점의 사라진 그녀와 자비원점의 자비원. 그러나 2021년 12월 31일부로 전부 폐업하였다.[44] 이태원점, 홍대 1,2호점, 강남 1,2호점, 부산 서면점, 인천 부평점. 그러나 이태원점과 홍대 1호점, 강남 1호점은 폐업했으며, 얼마 전 공식 홈페이지에 홍대 2호점 및 강남 2호점 역시 2022년 7월 26일을 일기로 폐업할 것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홍대 2호점은 건물주와의 협상 성공으로 앞으로도 영업을 계속한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45] 각각 구 이태원점의 404호 살인사건과 강남 2호점의 엘리베이터.[46] 전문용어로 키강신청. 간혹 엄청난 예약자 수를 감당해내지 못해 서버가 터지곤 한다.[47] 안타깝게도, 2021년 중순부터 건물 누수로 인해 사실상 운영 중단 상태이다.[48] 팀명, 테마, 날짜 및 탈출 성공 시간 등이 적혀 있다.[49] 각각 이탈리안잡, 그레이브 인카운터, 군함도[50] 다소 참신한 컨셉들을 잘 구현해낸 편..이지만 그 덕에 호불호가 제법 갈린다.[51] 같은 지역의 두 번째 매장으로, 4글자 칭호가 부여된다. 리버타운(강남)점, 시네마틱(혜화)점 등.[52] 만화, 후레쉬 망고 호스텔 등[53] 달:기억의 조각, 딜레마, H.E.L.L.P 등[54] 프로메사, 보스 등. 프로메사는 다운타운점의 Z와 더불어 무려 3시간 테마이다.[55] 탈출 유무와는 관계 없다[56] 매장명이 적힌 뱃지와 무료이용권(무려 양도가 가능하다!) [57]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이러한 공식이 거의 사라져 가고 있다. 당장 서이룸의 거의 모든 테마들과 키이스케이프 강남점만 봐도..[58] 단, 지나치게 장치를 구현하느라 예산을 다 써서 정작 문제 퀄리티는 낮은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후기에서 문제의 질이 어떤지 알아볼 것.[59]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단일 테마 매장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60] 사실 이건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모든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긴 하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너무 큰 소리를 지르는 등의 리액션은 옆방을 위한 배려로 생각하고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자.[61] 과거의 서이룸이 이랬었다. 다만 현재는 이렇지 않다. 이 방식은 힌트 요청하기가 귀찮은 단점이 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선. 그리고 다시 모니터가 있는 공간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단점이 있다.[62] 해당 방식은 무전기 주파수가 잘못 잡히거나, 지직거림이 과하거나, 무전기가 꺼져버리거나 하는 이유로 대참사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최근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63] 이 방식은 몰입을 해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상관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무서운데 그나마 사람이 들어와서 안도가 된다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몰입감이 방탈출의 중요 요소로 떠올랐기에, 해당 방식을 쓰는 매장은 비판만 받고 점점 줄어드는 추세.[64] 이 방식을 사용하는 매장은 대부분 노트북 등의 디지바이스가 고가이기에 1대만 사서 한 장소에만 놓아두는 경우가 많기에, 노트북이나 컴퓨터가 있는 장소로 다시 돌아와서 힌트를 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65] 최근에는 이 방식이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직원과의 소통문제, 기기 오류 문제가 거의 없고, 무엇보다 편하고 빠르기 때문.[66] 좁은 공간의 한계를 기어가는 터널을 만듦으로써 극복한 경우가 많다.[67] 더 나아가 좀 더 세분화된 평가도 있다. 보통 똥길/진흙길 < 흙길 < 흙풀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 꽃밭길 < 인생테마 순.[68] 일단 스프링클러나 소화기가 비치되어있긴 하지만, 대부분 창문은 막아놓은 데다 문제를 끝까지 풀어야만 마지막 문을 열 수 있는 특성상 자력으로 비상탈출할 방법이 없다. 알바가 와서 열어주지 않으면 나갈 수가 없고 통로나 입구에 연기, 화염이 퍼지면 고시원스러운 구조 특성상 끝이다.[69] 2020년 8월 30일 '반전을 맞혀라'[70] 2019년 9월 2일 '어설퍼서 죄송합니다 19'[71] 한편 이 사건이 알려지자 해당 방탈출 카페는 문제의 도둑이 갇혀 있던 방을 체험해 보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의도치 않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72] 퍼즐을 풀어 자물쇠를 여는 형식은 같지만 진행 방식을 보면 코드 - 비밀의 방은 협력보다는 경쟁적인 요소에 각각의 힌트가 독립적이어서 연계성이 없는 반면, 실제 방탈출 카페는 협력이 주요 내용이며 힌트가 순차적으로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방탈출 카페에 갔는데 힌트를 숨기거나 감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