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즐기기도하고 연인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한국인의 술 소주! 소주를 잘 마시지 못하는 분들이라면은 왠지 술자리에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 소외감이 들 수도 있고 좋은 분위기를 망치는 것만 같아서 민폐아닌 민폐를 끼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잘 못 즐기는 이유는 소주의 특유한 맛과 향 때문일텐데요 적응하려야 쉽게 적응되지 않아 부담스러워 쉽게 소주를 즐기지 못하는 분들 위해 오늘은 소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인 소주 칵테일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마시다보면 술인지 소주인지 분간이 잘 안가 훅~갈(?) 수도 있는 약간은 위험한 소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주 칵테일! 레시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1. 메로나주 술을 잘 못하는 여성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맛과 향을 가진 메로나주입니다 메론향이 나는 단맛이 계속 먹도록 당기는 듯, 먹다보면 진짜 끝없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호불호가 막 갈리는 맛이 아닌지라 제가 여태보았을 기준으로는 메로나주를 대부분 다 좋아하시더라구요 만드는 법도 간단해요! 녹여서 섞어도 되지만 일반적으론 머그컵에 메론향이 나는 아이스크림을 한개 다 넣어두면 맛나게 소주에 맛나게 녹아들더라구요 레시피 - 소주1잔 사이다반캔 메론맛(청량감UP) 아이스크림 2. 밀키소주 이름과는 다르게 밀키스는 전혀 들어지 않는 소주칵테일입니다 밀키소주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와 유사한 맛이 나기 때문인데요 색깔은 하얀색보다는 약간 노란빛이 돌더라구요 폭탄주를 만들때처럼 입구는 냅킨이나 물수건으로 막고 바닥에 쾅~ 하고 내려서 단번에 확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밀키소주에 들어가는 맥주의 특성상 하얀색의 거품이 생길 수도 있으니 넘치지 않도록 주의해주어야 합니다 레시피 - 맥주40ml 소주 20ml 사이다 한캔 대략 40ml 3. 비타소주 비타민음료가 들어간 소주로 색깔도 예쁘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더라구요 연말이나 연초에는 비타민음료 선물이 잘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활용하면 좋은 것 같아요 앞서 말한 칵테일들의 레시피대로 청량감을 더 살리고 싶다면 사이다를 넣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레시피 - 소주1병 비타500 2병 사이다나 탄산수 추가 4. 소원주 소주에 커피를 추가한 칵테일이라고 보심 되실 것 같아요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 소원주도 한번 만들어 드셔보심 색다를 것 같쥬 빈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 다음 소주와 커피를 약1:5 정도의 비율로 섞어주면 된답니다 대략적인 비율이 이 정도이고 취향에 따라서 비율은 조금씩 변경하셔도 되겠지요 깔끔하게 마시고 싶다면 원두커피와 함께 섞어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소주 칵텔은 단맛이 가미되면 더 괜찮기도 해서 믹스커피나 캔커피를 섞는 분들이 더 많으시더라구요 맛은 깔루아밀크라는 칵테일과 비슷하답니다 소주의 양이 적게 들어가는 편이라서 알코올 맛이 거의 안나는 것이 특징이지만 그래도 소주가 적당량 들어가다보니 많이 마시다보면 훅~ 취할 수 있겠죠? 5. 고진감래주 음주가무를 잘 즐기지 않았던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고진감래주! 티비에서도 여러번 접했던 소주칵텔이쥬 힘들일을 마친 후에 마셔주면 그 짜릿함이 배가 된다는 고진감래주입니다 맥주잔에 소주잔 두개를 넣는다고 보면 되는데요 소주한잔에는 소주 다른잔에는 콜라를 넣어서 맥주잔에 퐁당~ 넣어주세요 처음에는 맥주맛이 나다가 이후에는 맥주와 소주가 섞인 소맥맛이 마지막에는 달달하고 톡쏘는 콜라의 달콤함이 장식해준답니다 맛의 표현에서도 알 수가 있겠지만 고진감래주는 원샷을 해야 그맛을 진정으로 깨우칠 수 있는 위험한(?) 술이니 적당히 조절하면서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레시피 - 맥주 가득 소주잔 콜라 맨 아래층 + 그위로 소주한잔 6. 밀키스 블루레몬주 청량감이 말도 못하게 뿜뿜하는 칵테일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칵테일과 비교해도 될만큼 퀄리티가 높은 맛! 비쥬얼도 정말 예쁘더라구용 레시피 - 소주1 밀키스2 블루레몬에이드2 7. 초코에몽주 초콜릿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도전해볼만한 레시피입니다 술이야?? 초코우유야? 응 둘다~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다보니 처음엔 뭔가 싶다가도 계속해서 먹게되는 마성의 맛이쥬 레시피 - 소주4 초코에몽6 소주도 다양한 맛으로 즐기는 요즘! 인터넷 나와있는 레시피들을 다 모아보았어요 달콤 쌉싸름한 인생살이~ 소주를 즐길 수 있다는 무한 긍정도 좋겠지만 뭐든 과유불급입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정도에서만 즐겨주세요^^ 집에서 아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주칵테일 18가지를소개해 봅니다. 소주는 우리의 친구이다. 친구를 만나면 친구처럼 대하고 모임에도 빠지지 않고 우리들의 벗이 되어주는 소주는 진정한 우리의 절친한 벗이고 친구이다. 그러나 소주를 잘 마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다. 많이 마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만남의 분위기를 위하고, 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매개체로서 소주가 있어야 한다. 소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친구도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면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서 분위기를 맞추고, 수다와 대화의 장을 함께 열어갈 수 있어 좋다. 재료값이 그리 많이 들지는 않는다, 집에 있는 몇 가지 재료와 없는 것은 사왔다. 소주 칵테일 18가지를 만드는데 총 5만 원 정도 준비했다. 칵테일은 사람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다양하게 한 번 해보려고 한다. 여러 가지 만들어 보고 괜찮은 걸 찾았다면 종종 집에서 만들어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1. 소원주=(소주의 소와 원두커피의 원) [재료비율 = 소주(1) : 원두커피(5)] 아주 심플하게 만들 수 있는 소원주는 그냥 커피맛이 나는 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커피 비율이 크다 보니 소주 맛은 거의 느낄 수가 없어 가볍게 마실 수 있어서 좋다. 술자리에 가도 술을 잘 못해서 괜히 뻘쭘하게 자리를 지키는 분들 중 커피를 좋아한다면 칸타타 하나 사 들고 가서 그 자리에서 만들어 드셔도 좋다. 2. 밀키스주 [재료비율 = 소주(1) : 맥주(2) : 사이다(2)] 소맥은 흔히 말아먹는 가장 기본적인 폭탄주에 속하지만, 여기에 사이다를 추가해주면 맛있는 칵테일로 변신하게 된다. 밀키스맛이 난다고 해서 밀키스주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제조 후에 맛을 보니 신기하게도 정말 그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3. 스크류바주 [재료비율 = 소주(1) : 사이다(1) : 스크류바1개] 스크류바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는 이 칵테일소주는 색깔이 참 예쁘게 나와 눈이 즐겁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 한 개가 다 들어가기 때문에 농도는 적당히 조절하면 된다. 1:1 비율을 조금 큰 소주잔으로 한 잔씩만 했는데, 꽤 달달한 맛이 일품이었다. 4. 메로나주 [재료비율 = 소주(1) : 사이다(1) : 메로나1개] 메로나주는 스크류바와 같은 방식이다. 진한 메로나맛이 가득한 칵테일이다.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소주 맛이 좀 느껴진다. 소주맛이 조금 강하게 느껴지면 사이다를 조금 더 넣어면 그 만큼 부드러워 진다. . 소주 칵테일 맛이 메로나맛과 사이다맛이 가미가 되어 인기가 좋은 칵테일이 된다. 5. 워터젤리주 [재료비율 = 소주(2) : 워터젤리 1개] 워터젤리 한 개를 모두 넣고, 소주는 2잔을 넣었드니 생각보다 소주의 쓴맛이 강했다. 그래서 소주와 워터젤리 1개로 만들면 조금 더 부드러워 진다. 맛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본인이 본인에게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소주 칵테일이 요즘 인기있는 메뉴로 각광을 받고 있다. 6. 머드쉐이크 [재료비율 = 소주(3) : 초코우유(7)] 200ml초코우유를 사용하면, 조금 큰 소주잔으로 6잔 정도가 나온다. 초코우유와 소주를 7:3의 비율로 희석하면 바에서 즐기던 머드쉐이크와 같은 맛을 느낄수 있다. 맛이 좋아 소주를 잘 못하는 사람도 맛이게 마실수 있다. 이것도 맛이 좋다고 많이 마시면 취할 수 있다. 7. 에너자이주 [재료비율 = 소주(1) : 파워에이드(2) : 핫식스(2)] 밤새 술 마실 때 먹는 술로는 안성맞춤이다. 아무래도 핫식스가 들어가니 색깔도 예쁘고 맛도 꽤 괜찮은 편이다. 술을 마신다는 느낌도 별로 없어 정말 오랫동안 마시기에 좋은 칵테일로는 그만이다.
8. 허니레몬주 [재료비율 = 소주(1잔) : 사이다(1잔) : 레몬즙(1조각) : 꿀(1큰술)] 소주 한잔에 사이다도 한잔, 레몬은 슬라이스 해서 1조각, 꿀은 숟가락을 꿀통에 담갔다 꺼내어 묻어 있는 것만 사용했다. 무난한 맛이면서도 술 같은 칵테일의 느낌이었다. 레몬즙이 들어가서인지 상큼한 맛이 좋았고, 향도 꽤 괜찮았다. 9. 봉봉주 [재료비율 = 소주(1) : 봉봉(1캔)] 봉봉과 소주의 칵테일은 어떤 맛일까?. 포도알이 있어 더욱더 느낌 있는 칵테일 된다. 맛은 마시는 분에게 맞게 소주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10. 요구르트주 [재료비율 = 소주(1) : 사이다(1) : 요구르트(3)] 어떤 때는 남자가 여자를 꼬실 때 활용하는 술로 유명세를 하기도 했다. 사이다와 요구르트가 혼합되어 맛은 끝내 준다. 멋이 좋다고 자꾸 마시다보면 취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아무리 맛이 있어도 적당히 조절하면서 분위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11. 사과에 이슬 [재료비율 = 소주(1) : 스파클링사과맛(1)] 톡톡 튀는 칵테일을 원한다면 이걸 추천드리고 싶다. 처음에는 만들었을 때 굉장히 맛이 없을 거라 예상했는데, 막상 맛을 보니 정말 괜찮은 칵테일이 되었다. 스파클링이 들어가니 상큼한 느낌이 들어 그 맛이 좋았다.
12. 게임주(롤주) [재료비율 = 블루베리소주(1) : 핫식스(1.5)] LOL주라고도 불리는 게임주는 블루베리맛이 나는 소주에 핫식스가 더해진 술이다. . 맛이 무난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색갈도 꽤 괜찮은 편이고 느낌이 있는 칵테일로 젊은 이들이 좋아하였다.
13. 후라보노주 [재료비율 = 사과소주(1) : 콜라(1)] 순하리 사과맛과 코카콜라만 있으면 희석해서 만드는 소주 칵테일로 후라보노 껌의 맛이 나는 맛이 괜찮았다.
14. 자몽리타 [재료비율 = 자몽소주(3) : 호가든(1)] 호가든은 종종 즐기는 맥주인데, 칵테일 재료로 사용하여 자몽소주와 희석하였드니, 약간 씁쓰름한 맛과 은은한 자몽의 향이 어우러지는 그런 맛이었다. 좀 더 술을 먹는다는 느낌을 잘 주는 칵테일인데, 톡톡 튀는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어울리는 칵테일이다.
15. 비타민주 [재료비율 = 소주(1) : 사이다(2) : 비타500(4)] 비타500으로는 3잔 밖에 나오지 않아 소주와 사이다의 양을 조금 조절해서 만들어보았다. 예쁘게 색깔이 나오기도 했지만,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건강한 칵테일을 즐기고 싶다면 비타민주를 권해드리고 싶다.
16. 스무디주 [재료비율 = 소주(1) : 덴마크드링킹 딸기맛(1)] 워터젤리주만큼이나 특이한 칵테일이다. 맛이 꽤 독특하다.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딸기맛이 나는 조금은 끈적하면서도 진한 칵테일을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취향저격할 수 있는 칵테일이다.
17. 아이스티주 [재료비율 = 소주(1) : 아이스티(1)] . 복숭아맛 아이스티를 사용했는데,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술맛이 충분히 느껴지는 그런 칵테일이다. 18. 스크류드라이버 [재료비율 = 유자소주(1) : 오렌지주스(1)] 18가지의 칵테일소주들 중 조금 언발란스하다는 느낌이 든 것 중 하나이다. 여기다가 사이다나. 요구르트를 희석하면 좀더 부드럽고 맛이 나는 칵테일이 될것 같았다. 위와 같이 18가지 종류의 칵테일을 만들어 보았다. 한 번 맛을 보시고 조금식 희석의 농도를 조절하면 더 맛있고, 부드러우며, 향이 느껴지는 칵테일이 될 것이다. 어제 모임에서 소주1에 사이다2로 희석한 칵테일 만으로도 부드러운 맛이 대화의 분위기를 맞추어 가는데 손색이 없었다. - 「심마니 산약초 카페」 조용대님의 글에서 옮겨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