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 샷 종류 - eopeulochi syas jonglyu

골프 어프로치 뜻과 웨지로 하는 어프로치샷 종류 3가지

골프 어프로치 뜻과 웨지로 하는 어프로치샷 종류 3가지

골프 어프로치는 라운드에서 가장 중요한 샷 중 하나다. 가히 퍼터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어프로치는 어프로치샷 종류가 3가지나 될 뿐더러 그린으로 직접 공략하는 샷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골프 어프로치(approach) 뜻은 넓은 의미론 그린에 공을 올릴 목적으로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향해 치는 샷', 좁은 의미로는 짧은 거리를 내는 클럽으로 '핀에 공을 가까이 붙이는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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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적어도 국내에서는 골프 어프로치를 언급할 때 후자의 경우를 많이 사용하므로, 우리는 골프 어프로치 뜻을 '핀까지 짧은 거리가 남은 상황에서 공을 가까이 붙이는 행위' 라고 알고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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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거리를 어프로치 하는 방법에 따라 골프 어프로치샷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짧은 거리를 어프로치 하는데도 다양한 기술과 전략으로 핀을 공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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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칩샷이다. 칩샷은 공을 굴려서 핀에 공을 붙이는 기술이고, 공을 띄운 거리보다 굴러간 거리가 더 길다. 칩샷은 꼭 샌드웨지나 피칭웨지로 치라는 법이 없다. 실제로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등 다양한 종류의 클럽들로 칩샷을 구사하며 치는 클럽의 선택은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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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피치샷은 캐리로 간 거리보다 공이 덜 굴러가면 피치샷이라고 한다. 다시말해, 4m 를 띄워서 보내고 6m 를 굴리면 칩샷이고 6m를 띄우고 4m를 굴리면 피치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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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샷과 달리 피치샷은 주로 샌드웨지로 친다. 날아간거리보다 굴러가는 거리가 짧아야하므로 백스핀 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샌드웨지를 사용해서 피치샷을 구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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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로브샷이다. 로브샷은 피치샷과 비슷한 원리로 날아간 거리보다 굴러가는 거리가 짧은 샷인데, 차이점은 각도가 높고 추진력이 낮기 때문에 거리가 짧다. 그리고 공이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백스핀의 양도 상당해서 굴러가는 거리도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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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장애물을 넘기거나 벙커에서 사용되며, 이때는 골프 웨지중에 클럽 로프트각이 가장 큰 로브웨지 (보통 60도)를 사용해서 로브샷을 구사한다. 대부분 핀을 직접 공략할때 사용되기 때문에 웬만한 고수가 아니라면 구사하기 힘들다.

숏게임의 제왕이라 불리는 PGA 필 미켈슨은 타고난 숏게임 감각으로 51세의 나이임에도 불구, 2021년 PGA 챔피언십에서 쟁쟁한 젊은 골퍼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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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큼 넓은 페어웨이로 공을 치는 드라이버쯤이야 타겟이 넓기 때문에 비교적 쉽지만,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는 정확한 거리감과 세밀한 타겟 때문에 숙달되기가 쉽지 않다. 다시 말해, 어프로치만 숙달되도 충분히 하이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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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라운드를 계속해서 돌기보단, 파3 연습장을 주기적으로 가는것이 우리의 골프 어프로치 실력을 한 단계 키워주는 가장 빠른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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