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전주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에코시티점, 샤브샤브에 칼국수 볶음밥까지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등촌 샤브 칼국수 에코시티점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석로 202

📞 063-251-2356

🕘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17(주말, 공휴일 제외)


에코시티에 등촌샤브칼국수가 생겼다. 주차장도 꽤 넓어서 주차 걱정도 없을 듯하다.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길래 한번 먹으러 갔는데 웨이팅을 너무 많이 해야 하길래 그냥 왔었다. 이번에도 식사시간보다 조금 늦게 갔는데 살짝 웨이팅이 있었다. 대기석이 막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카운터 쪽에 의자 한 개가 있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등촌 샤브칼국수 메뉴, 가격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고를 것도 고민할 것도 없이 메뉴는 하나! 등촌칼국수(9,000원)에는 미나리+느타리버섯+칼국수면+볶음밥이 포함되어있다. 소고기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샤브 소고기 추가(8,000원)해야 한다. 대기하면서 등촌칼국수 2개에 샤브 소고기를 1개 주문했더니 미리 테이블 세팅을 다 마친 후에 안내해주셨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테이블에는 육수가 담긴 냄비, 면, 야채, 김치, 피클, 추가한 샤브 소고기가 있었다. 샤브소고기 아래 밥 있어요!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등촌샤브칼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이 벽에 쓰여있다. 대충 육수에 야채와 소고기를 넣어 샤브샤브를 먹다가 칼국수 사리를 넣어 칼국수를 해 먹고 마지막에 직원분께 볶음밥 해달라고 말씀드리면 된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상큼하게 미나리와 버섯을 먼저 넣었다. 야채는 항상 산더미 같아도 막상 나중에 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미나리는 면역력 강화, 독소 배출, 혈관계 질환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느타리버섯 역시 혈액순환을 도와 뇌졸중 예방,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한번 먹는다고 크게 건강해지진 않겠지만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은 갖고 먹었다ㅋㅋ 간장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간장 소스가 한몫을 하는 것 같다. 후에 일반 간장에 미나리 찍어먹었는데 그 맛이 안 났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드디어 고기도 투하! 고기 좋다. 역시 고기는ㅋㅋㅋ

고기는 나중에 한번 더 추가(8,000원) 했다. 고기만 추가했는데 사장님께서 미나리 버섯도 서비스로 추가해주셨당! 감사해요.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보글보글하는 국물 캬! 간이 세지 않아 국물을 퍼마시듯 먹었다.

비 오는 날에 방문했는데 완벽한 메뉴 선정에 만족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고기까지 또 추가해서 배가 불러왔지만 칼국수에 볶음밥까지 갈 길이 멀어 포기할 수 없었다. 칼국수 면을 넣어 끓였다. 칼국수도 맛있었다. 볶음밥을 해달라고 국물을 덜어내고 냄비를 주방으로 가져가서 해다 주신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개인적으로 바삭바삭하게 누룽지같이 된 상태를 좋아하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그렇게 바삭바삭하지 않았다ㅠ 그래도 마지막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끊임없이 먹은 배부른 한상!

다음에 또 가야지

[성남 음식] 비오는 날 즐기는 등촌샤브칼국수


비가오는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고 아침겸 점심을 먹기위해 오랜만에 "등촌샤브칼국수"를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곳은 등촌샤브칼국수 야탑점 입니다.

비도 오고 우중충한 이런날 3코스 야채, 사리, 볶음밥으로 즐길 수 있는 등촌샤브칼국수가 정말 딱인듯 합니다.

그리고 매콤한 국물이라 해장이 필요했던 저에게도 딱이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오전 11시가 조금 안되었던 시각이라 매장안에 손님은 안계셨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등촌샤브칼국수에 오면 늘 샤브고기가 나오는 샤브칼국수 셋트를 먹었었는데 이번엔 등촌칼국수를 두개 주문했었습니다.

샤브고기만 안나오고 얼큰한 육수에 야채, 칼국수면사리 그리고 볶음밥이 나오는 것은 등촌샤브칼국수와 같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주문을 마치고 개인 앞접시와 와사비 양념종지 그리고 동치미가 먼저 나왔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그리고 겉절이 김치..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이 겉절이 김치가 또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냄비에 담긴 등촌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불판위에 올리고 가스불을 켜줬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뚜껑을 살짝 열어보면 이렇게 수북히 올려진 미니라만 보입니다.

감상은 나중에 하고 다시 뚜껑을 닫아줬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야채부터 먼저 먹고 나중에 칼국수 면사리를 넣어서 끓여먹으면 됩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냄비의 내용물들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냄비 뚜껑을 열어주고 조금 더 끓여줍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비;가와서 더 운치있게 느껴지던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냄비..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채소들은 적당히 숨만 죽어도 건져먹으면 됩니다.

앞접시에 버섯과 미나리 그리고 양파등의 채소등을 듬뿍 덜어담고..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와사비 초간장에 살짝 찍어서 그 향과 맛과 식감을 즐겨주면 됩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여기서 야채 추가 들어갔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야채들을 다시 냄비에 넣어주고..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데쳐주고 또 촵촵촵촵..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야채들을 다 건져먹었으면 면사리를 넣어줍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5분정도 끓여주면 됩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완성된 칼국수 입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앞접시에 덜어담아 겉절이와 함께..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크게 집어서 후루루룩..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국물까지 퍼담고 역시 겉절이와 함께 후루루룩..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칼국수까지 다 먹고 직원분께 볶음밥을 요청드리니 냄비를 가져가셔서 볶음밥을 볶아서 다시 가져다 주셨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맛만 보려고 했는데 계란과 미나리와 약간의 얼큰한 국물이 들어간 이 볶음밥이 맛있지 뭐에요.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그래서 또 겉절이 올리고 맛있게 촵촵촵..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샤브고기가 없었어도 정말 푸짐하고 만족스러웠던 등촌샤브칼국수의 등촌칼국수 메뉴였습니다.

계산하고 가격때문에 또 만족..

요즘 이 가격으로 이렇게 만족스럽게 뭔가를 먹을 수 있는곳이 많지 않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 deungchonsyabeukalgugsu menyu

이상 비가와서 더욱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던 등촌샤브칼국수 야탑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