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말아요 그대〉는 대한민국의 노래이다. 2004년 11월 13일 전인권의 4집 앨범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에 타이틀 곡으로 담겨 처음 출시되었는데 당초 김장훈이 부를 뻔 했지만[1] 김장훈의 음반 발매가 늦어져 전인권이 부르게 됐다. 개요[편집]2013년 12월 6일, 전인권이 소속된 들국화 멤버들과 함께 '들국화'라는 이름의 앨범으로 본인의 노래를 리메이크하였다. 또한 슈퍼스타 K6에서 곽진언, 김필이 오디션곡으로도 부른 적이 있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많이 알려져있기도 하다. 2015년 최근에 이적이 응답하라 1988 OST를 통해 리메이크하여 불렀다. 1980년대 분위기를 내기 위해 더욱 빈티지하게 편곡하였다고 한다. 2016년 K리그1 소속의 FC 서울이 하프타임에 전 관중이 부르는 응원가로 활용하여 다시 한번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6년 8월 13일 슈퍼매치에서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라이브 공연을 하였다.[2] 하지만, 2017년 상반기 '걱정말아요 그대'가 1970년대 독일 쾰른에서 활동한 밴드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과 선율이 비슷하다는 글과 블랙 푀스의 공연 영상이 올라오면서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걱정말아요 그대'의 후렴구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부분의 멜로디 라인 등이 비슷하게 들린다는 의견을 냈다. 전인권은 2017년 4월 26일 공식 페이스북에 "표절 아니고 자산"이라는 입장을 밝힌다 # 페이스북 글 캡쳐본이 있는 기사 표절논란이 계속되자, 4월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곧 독일로 갑니다"라는 글로 운을 떼며 “일단 그 곡을 만든 사람 입장을 충분히 받아드리고 원하는 것을 해줄 겁니다,” "그날(합의가 된날 이후) 로열티를 달라고 하면 적당 선에서 합리적으로 재판하든, 그쪽 입장대로 로열티가 결정되면 한국 저작권협회와 상의해서 줄 것," "나는 내가 만든 '걱정말아요 그대'가 그 원곡과 비교할 때(가사 등 그 나라 대중음악과 우리 입장이 서로 다르지만) 내 것이 더 좋을 수 있다고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 원문 인용 기사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독일행은 무산되었다. 2017년 7월 18일 오마이뉴스 기사에 의하면, 8월경 블랙 푀스와의 국내 공연을 독일 관계자들에게 제안받아 준비중이라고 한다. # 각주[편집]
같이 보기[편집]
곡 기본정보
가사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bugsmanager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가사 오류 제보
이 곡이 담긴 뮤직PD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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