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소소한 일상 2022. 3. 10. 진짜 오랜만에 만들어보는 홈메이드 국 요리! 생각만 해도 담백하고 깊은 국물의 북어 미역국 끓이는 법 시작해본다. 북어미역국 끓이는 법 재료 준비 엄니가 주신 미역과 북어 한 봉지 세상 오래된 것들이지만 드디어 오늘 쓰임을 다할 예정이다. 미역과 북어는 대중없이 가능하고 원하는 만큼 넣어도 좋다. 단,
미역이 불어나는 걸 감안해서 양을 조절해야 한다. 북어 미역국 끓이는
법 재료 준비 미역은 10~30분 정도 불려주고 한 두 번 씻어서 물기를 빼준다.
북어 미역국 끓이는 법 조리하기 먼저 달군 큰 냄비에 (냄비는 넉넉한 것으로 하면 좋다) 참기름을 넣어준다. 들기름도 좋다. 그 위로 북어와 불려놓은 미역을 넣고 다글다글 볶아준다.
이때 국간장을 넣어서 같이 볶아준다. (국간장 대신 멸치액젓 같은 걸 넣어도 좋다) 참기름과 미역 그리고 북어가 볶이는 그 냄새가 아주 진동을 한다.
미역이 흐느러지고 북어도 간이 배일 정도로 충분히 볶아준다.  이제 물을 넉넉히 넣어주고 다진 마늘도 같이 넣어준다. 물의 양은 원하는 만큼 넣고 나중에 간은 맞춰주면 된다.
이제 신나게 한소끔 끓여주면 거의 완성이다.
얼핏 보기에 거의 완성되어 가는 미역국이다. 충분히 끓여졌다 싶을 때까지 끓여준다. (한 5분 이상은 끓여준 것 같다.) 북어 미역국 끓이는 법 꿀팁! 이제 마지막 꿀팁이다! 바로 참치액 넣어주기! 이 참치액으로 북어미역국 맛이 완전 살아난다. 나도 전엔 몰랐다가 넣어봤더니 완전 신세계임을 알고 주욱 사용하고 있다. (진짜 다르다!!! 강추!)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기호에 따라 국간장이나 소금을 더해준다.
너무 맛있게 보글보글 끓고 있는 북어 미역국 영상을 남겨본다. 북어미역국 끓이는 법 먹어보기 완성된 미역국은 얼른 한 대접 떠서 먹을 준비를 해본다. 아주 보기 좋게 완성되었다. 전형적인 미역국 비주얼! 오늘의 반찬은 군만두와 어묵 구이! 세상 맛있게 그을린 모습이다. 침 꿀꺽! 그리고 건강을 위한 현미잡곡밥 한 그릇! 오늘 식사는 이걸로 끝! 본격적으로 맛있는 식사를 시작해본다. 대단한 레시피랄 것도 없지만 맛은 세상 깊다. 사실 반찬도 필요 없이 밥을 말아서 먹으면 그냥 순삭이다. 완전 찰떡궁합이다. 대단할 것도 없는 레시피지만 너무너무 맛있다. 담백하면서도 미역의 보드라움과 북어의 쫄깃 쫀득함에 깊은 국물의 감칠맛. 거기에 고소함까지. 고기 넣은 미역국도 좋지만 이런 담백한 미역국도 너무 좋다. 참고로, 미역국은 끓이면 끓일수록 맛이 더 좋아진다는 것! 세상 쉬운 집밥! 북어 미역국 끓이는 법 강추! 관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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