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학농원 캠핑 장 - bihagnong-won kaemping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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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여행지수

‘안전여행지수’란? SK텔레콤 SafeCaster에서 제공하는 여행지 혼잡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혼잡도가 낮은 여행지는 ‘양호’ ↔ 혼잡도가 높은
여행지는 ‘경계’로 표시되는 지수입니다.

시간별/일별 혼잡도

※ 안전여행지수는 해당 여행지가 위치한 주소 ‘동’ 기준 혼잡도를 기준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
여행지의 혼잡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파주시 법원읍의 비학농원캠핑장은 서울 근교 캠핑장 중에서 깨끗하다고 소문난 곳 중 하나이다. 비학산 아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함께 양어장 낚시터가 함께 조성되어 있는 가족캠핑장이다. 도시를 벗어나 비학산 산행, 저수지 산택, 낚시 등을 체험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도시의 공해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캠핑사이트는 파쇄석 14개, 데크 2개 총 16개이다. 파쇄석 사이에 작은 방갈로가 2개 마련돼 있다. 가로등 불빛이 있어서 야간에 안전하다. 낚시도 즐길 수 있는데 저수지 낚시터 좌대 이용은 캠핑장과 별도로 입장료를 내야한다. 캠핑장 내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매점이 마련돼 있다. 화장실, 샤워장 관리가 잘되어 있어 깨끗하고 쾌적하다. 캠핑장 한쪽에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고 큰 나무에 매달아놓은 그네타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물안개가 피어나는 직천저수지 산책은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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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파주차박

비학농원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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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으녀스럽

내돈내산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차박캠핑장

선한 가을바람. 서울근교 가까운 파주로 가을 차박 캠핑을 떠나러 가보았다. 그곳은 비학농원 캠핑장. 서울에서 2시간 내외로 올 수 있었다. 2주 전 손품 팔아 찾은 곳인데 저번 무릉도원 캠핑장을 다녀온 뒤로 깨끗한 시설을 찾으려고 열심히 검색했다.

비학농원 배치도

사이트는 A 구역과 B 구역이 나누어져 있었다. 맨 오른쪽 잉어장 낚시터가 있어 낚시를 즐겨 하시는 분들도 오셔서 캠핑도 하며 낚시도 하고 1석2조 캠핑을 누릴수 있다. 나는 A 구역 1번과 2번을 예약을 했다.

A 구역 1번과 2번 사이트

치도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사이트였다.

A 사이트에는 앞에 조그마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시냇물 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너무 좋았던 곳으로 기억한다. 사이사이 큰 나무들이 있어 그늘이 있어 시원하다.

1번부터 5번까지 간격은 약간 좁은 감이 있었지만 뒤로 공간을 넓게 쓸 수가 있어 큰 텐트도 무리 없이 피칭할 수 있었다.

둘이서 계획한 차박캠핑 이였지만. 전 날 갑작스러운 지인 초대로 1번과 2번 두 개에 사이트를 빌려 간격이 좁다 느낄 수는 없었다.

파쇄석 바닥으로 되어 있고 오토 캠핑장에 오는 이유인 전기는 사이트마다 설치되어 있지 않아 릴선이 꼭 필요했다. 1번 사이트에 전기가 있어 2번에서 쓰려면 닐선으로 끌어다가 쓰면 된다.

차박 도킹 텐트를 설치하기 위해 엉덩이를 뒤로 빼놓았다. 사진에서 보이는 거와 같이 가로 폭은 좁으나 세로 폭이 널찍하여 주차도 하고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한 큰 텐트도 무리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지금 주차를 한 곳은 사이트 1번이다. 큰 나무 사이를 두고 바로 옆이 2번이 있다.

1번 사이트는 간격을 넓게 쓸 수 있었다. 바로 옆에 나무 테이블도 있어 짐 정리하는 동안 편리하게 이용했었다.

오늘은 차박 도킹 텐트인 카트리퍼 스피드 (모기장 용도) 우르사 텐트를 도킹했다. 두 개 텐트로 차 박 오토캠핑하기 딱 좋은 구성이라 생각한다. 벌레와 먼지를 막아주고 우리만의 거실도 생기고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이다.

비학농원 캠핑장 편의시설

가 있는 1번 사이트 A 구역 바로 뒤에는 샤워장 겸 화장실이 있다. 가깝게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다.

내가 결정하는 차박캠핑장 화장실 조건은 일단 천장에 거미줄이 없어야 된다. 바닥이 깨끗하고 온수가 잘 나와야 된다. 이 세 가지 조건이 딱 맞아떨어져야 만족스러운 캠핑이 될 수 있다. 비학농원 캠핑장 화장실은 훌륭한 편에 속해 있다.

샤워실에는 캐비닛이 있어 옷이나 샤워용품 보관도 돼서 좋았고 이중으로 커튼과 문이 있어서 나름 안전함이 느껴진다. 샤워장은 조금 하지만 불편함 없이 이용했다.

산속이라 가끔 큰 벌레가 화장실로 들어와 인사를 했지만 마침 화장실을 지나치시던 사장님께 벌레 쫓아내달라하니 바로 해결해 주셨다. 방문했던 캠핑장 중에 비학농원 사장님이 최고로 친절하였다.

분리수거하는 공간도 바로 뒤에 있어 주변 정리 쓰레기를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었고 사장님께서 틈틈이 쓰레기통을 비워주셔서 청결한 느낌을 받았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이어지는 건물 왼편에는 매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장작과 캠핑에 필요한 용품들을 팔고 계셔서 이곳에서 장작을 많이 구매했다. 2박 3일 동안 불멍을 즐기는 동안 4kg 장작을 쓴 듯하다.

캠핑하는 동안 살이 5kg나 쪘다. 살이 찌는 건 한순간인 거 같다. 반성을 하며 소심하게 장을 보고 왔다. 텐트를 치고 정리를 하니 허기가 지고 장바구니를 살펴보니 너무나 빈약한 먹거리들만 채워져있어 매우 예민한 상태였다. 비학농원 주변에 마트는 거리가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야 되는데 도킹을 해버린 차를 이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비학 농원은 부족한 물품을 배송할 수가 있었다. 3만 원 이상이면 주문 배송이 가능한 하나로 마트! 천현 농협 하나로 마트이다. 비학농원 캠핑장에서 4km 정도 되는 거리를 3만원 배송이면 필요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A구역에서 바라보는 낚시터

산골 낚시터 양어장 낚시

점 옆 A사이트 바로 옆에는 양어장 낚시하는 곳이 있다.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캠핑하면서 낚시를 즐 길수 있다. 꾀 많은 인원이 수용 가능하고 수심도 깊어 보이고 면적이 넓다. 캠핑장을 예약하면서 약간에 물 비린내를 걱정했지만 전혀 문제 될 것이 아니었다. 이용하는 동안 불편함 없이 잘 만들어진 곳이다.

B 구역에서 바라보는 낚시터

비학농원 B구역 둘러보기

곳으로 나누어진 구역 그중 B 구역은 2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다. 낚시터 위에 바로 B구역이 있다. B 구역으로 올라오면 공동 개수대와 사랑방이 있었다.

개수대 / 사랑방

A 구역 B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샤워실과 화장실 2곳과 개수대는 한 곳 B 구역에 자리하고 있다.

개수대는 아담하니 온수와 냉수가 잘 나왔고 음식물 처리도 할 수 있는 쓰레기통과 전자레인지 밥솥이 이용이 가능하다.

비학농원 캠핑장 개인적인 명당자리

B 사이트 7번 구역. 앞에 사이트가 없어 개방감이 좋은 자리인 거 같다. 큰 나무들로 그늘이 되어있어 시원하기도 하고 바로 옆 전기를 쓸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비학 농원 명단 자리는 B 구역에 있는 7번 자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자리에 장점이 있었고 불편함은 없었지만. 다음 방문 시 이곳으로 예약할 예정이다.

B 구역 7번 사이트 앞 배경. 낚시터 배경으로 잔잔한 낚시터 배경이 보인다.

비학농원 캠핑장 파쇄석 자리가 아닌 데크 자리도 있다데크자리도 손색없이 좋은 자리다. 나의 애착 텐트 듀랑고 미니 텐트를 가져와 이용하기도 좋을 듯하다.

캠핑장 주변 즐길 거리

학농원캠핑장 주변을 둘러쌓고 있는 비학산이 있다. 캠핑장에서부터 순환로로 되어있어 산행을 하기 좋은 구조다. 요즘 우리의 힐링은 등산과 캠핑이다. 파주에 있는 산인 비학산을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산행을 하기 전 사전 조사 위해 캠핑장 주변을 둘러보는 중 느티나무에 그네가 설치되어 있어 여유로움을 느껴 보았다. 어렸을 적 겁 없이 타던 그네. 이제는 나의 무게를 잘 버텨 줄지부터 걱정하며 타게 된다.

나무 위에서 톡 하고 땅에 떨어지는 밤. 거친 밤송이 옷을 벗겨 뺀질뺀질한 밤을 주머니 한가득 채웠다. 가을을 느낄 수 있었던 가벼웠던 산보였다.

비학산에 오르다

벼운 산보를 마치고 챙겨온 등산화 끈을 매본다. 비학산 오를 준비 완료. 등산화도 중요하지만 도톰한 등산양말을 신어야 확실히 무리가 덜 간다.

다져진 길과 계단이 아닌 돌길로 되어있는 비학산 난이도가 있어 어린아이들은 위험할 수 있을 거 같다. 스틱과 등산화가 꼭 있어야 되는 곳이다.

등산화와 스틱 두 개를 준비하여 비학산에 있는 날바위를 향해 올라가 보았다. 계곡물이 돌길 사이에 흐르는 소리와 우거진 숲길을 따라 맑은 공기를 마셔본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등산으로 인한 땀방울을 금세 식혀준다.

한 시간쯤 걸린 날바위. 아래쪽 비학농원 캠핑장이 자그맣게 보인다. 그 뒤로 큰 저수지와 산등이 겹겹이 쌓여 있어 동양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날바위 풍경으로 한숨 돌리고 비학산 정산으로 올라가는 길 데크 자리가 있었다. 산행과 캠핑을 접목시킨 백패킹에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이곳에서 의자나 타프를 치고 쉬다 가고 싶은 곳이었다.

비학산 정상을 찍고 순환길 캠핑장으로 내려오는 소요시간은 2시간 남짓. 약간의 난이도와 멋진 풍경이 너무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은 산행 길이다. 이정표가 잘되어 있지는 않다. 등산 어플이나 지도를 보며 조심하게 내려오는 걸 추천드리고. 매우 가파르고 완만한 산행 길은 아니라는 것. 비학농원 캠핑장에 머무는 동안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비학산, 날바위를 찍고 내려오기를 추천드린다.

가을에 스며드는 캠핑

2박3일 동안 선선한 가을 날씨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었던 파주 비학 농원 캠핑장. 화창한 날씨가 캠핑에 만족도를 높여줬다. 맑은 공기와 풀벌레 소리 앞에 흐르는

계곡물소리 힐링 그 자체였다.

볕도 강하지 않아 캠핑하는 동안 땀도 흐르지 않고 벌레도 없어 캠핑하기 좋은 가을이다.

비학농원에 있는 동안 불편함 없이 캠핑을 즐겼다.

사장님께서 한 번씩 들려 산 주변이니 어두우니

등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물어도 보시고 필요한 거 없냐고 계속 확인해 주셨다. 캠핑장을 다니는 동안 인심 좋고 세심한 배려가 깃들어진 캠핑장. 마음 좋으신 사장님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불 멍하기 좋았던 우리만의 공간. 짙어져 가는 비학농원 캠핑장의 밤. 아무 생각 없이 타들어가는 장작 만을 볼 수 있다.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주변이 산으로 이루어져 불꽃놀이는 전면 금지하고 있다.

불멍도 하고 숯을 채워 그 위에 그리들 올려 맛있는 스테이크와 야채를 구우며 오붓한 저녁 시간을 즐겼다.

낮에 주운 햇 밤. 칼집을 내어 군밤도 구워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비학농원캠핑장에서 비학산이 있어 아름답고 가을을 물씬 느낀 2박 3일을 힐링을 하고 왔다.

서울근교 파주 비학농원 캠핑장

좋았던 점

캠핑장 시설 관리가 잘되어 있었다.

24시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 이용이 가능하였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이용객들을 챙겨주는

세심함과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주변이 산으로 되어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공기도 좋고 순환로로 된 산행 길이 너무 좋았다.

캠핑장 오는 길 큰 저수지가 있어 드라이브하기 좋고

찾아오는 길이 어렵지 않았다.

매너 타임이 따로 없었다. 가족단위가 많이 오셨지만

조용하게 캠핑을 즐 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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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점

사이즈 간격이 좁았다.

비학농원 오토 캠핑장

4인기준 4만원 (13번 몽골텐트 45.000원)

기준인원 초과시 1인당 5천원

1번 방가로 4만원 2번 방가로 6만워

황토방 6만원 민박 8만원

연박 이용시 할인가능

낚시터 이용 1인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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