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나무 꽃말 - beodeu namu kkochmal

버드 나무 꽃말 - beodeu namu kkochmal

오늘의, 버드나무.Weeping Wi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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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온화의 정원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2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9월이 되었습니다.
삶의 여유는 애쓰고 찾지 않으면 흘러지나가버리더라구요.
오늘의 탄생화는 '솔직함'의 버드나무 입니다.
그 외에도 정화, 경쾌, 자유, 태평세월, 애도라는 꽃말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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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를 탄생화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성격은
"그림처럼 섬세한 로맨티스트"라고 합니다.
로맨티스트만으로도 멋진데, 그림처럼 섬세하다니.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멋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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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보면 로맨틱하기도, 솔직하기도 어려운 상황을
수도 없이 많이 마주하고, 더구나 삶의 굴레에 빠져
살다보면, 삭막함 속에 하늘한번, 꽃한번 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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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으로 인해 그 이후의 시간이
오히려 더 손해를 보았던적은 없으신가요?
내 삶을 사랑할수록, 내 삶을 아낄수록 최대한 솔직하고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다는것을 하루하루,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며 깨닫습니다. 덜혼나기 위해 거짓말하던
어린 시절의 저에게 어머니가 해주셨던 말을 이해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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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그리고 가끔은 섬세하고 로맨틱하게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가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금방 또 탄생화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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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의 정원에 담긴 네번째 꽃,
9월 13일의 탄생화. "버드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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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의정원 #꽃말이야기 #꽃말 #9월13일탄생화
#버드나무 #weepingwillow #솔직 #로맨티스트

버드 나무 꽃말 - beodeu namu kkochmal

이른 봄 꽃샘추위에 우리 코끝은 빨개지지만 이때 쯤이면 강변의 버드나무는 물을 한껏 올려 가지가 낭창낭창해지면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옛 선조들의 풍류에도 한몫하였고 이순신장군의 일화에도 나오는 우리 생활과 가까운 나무이다.

‘정화, 경쾌’라는 꽃말을 가진 버드나무의 대부분의 자생지는 냇가나 산의 계곡 주변처럼 물기가 많은 곳이다. 조경용으로 저수지나 연못 주변에 흔히 심겨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뿌리의 응집력이 강하여 하천변에 심어 토사유실에 대비해도 좋을 듯하며 약용으로도 쓰인다. 외국에서는 잎이나 줄기 색깔이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되고 있다.

봄에 새로운 줄기가 나오면 이것을 잘라 삽목으로 번식한다. 삽목 후 며칠 안 있으면 새 뿌리가 나온다. 여름 장마철에도 삽목이 잘 된다.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교목으로 키가 10m이상 크게 자란다. 개암나무처럼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는 일가화(一家花)이며, 종류가 참 많다.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왕버들, 쪽버들, 능수버들, 용버들, 여우버들, 떡버들..... 같은 속에 속하는 버들 종류만 하더라도 무려 41종(세계적으로는 약 300종 이상이 분포)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다.

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드 나무 꽃말 - beodeu namu kkochmal

9월 13일의 탄생화인 버드나무의 꽃말은 '솔직'입니다.

사교적이고 우연한 대응력이 있는 사람.

유쾌한 사람이어서 인기가 있군요.

버드 나무 꽃말 - beodeu namu kkochmal
버드나무꽃

버드나무(willow)

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한반도에 자생하는 버드나무의 종류는 능수버들, 왕버들, 갯버들 등을 포함하여 총 30여 종이 있다.

버드나무의 높이 8~10m 정도이며, 잎은 긴 타원 모양이고 잔 톱니바퀴가 있다.

버드나무의 가늘고 긴 가지는 죽죽 늘어지고 암수딴그루이다. 

버드나무는 4월쯤 암자색 꽃이 핀다. 버드나무는 잎보다 꽃이 먼저 나온다.

버드나무의 열매는 삭과로서 '버들개지 또는 버들강아지'라고 부른다.

버들개지는 꽃이 처음 필 때의 누런 꽃술이다가 꽃이 마르면 버들 솜이 나온다.

버들 솜이 바람에 날리며 연못게 떨어지면 개구리밥이 된다고 합니다.

버들개지는 4~5월에 익으며 두개로 째져 흰 솜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버드 나무 꽃말 - beodeu namu kkochmal
버들강아지

버드나무는 개울가나 들에 주로 심으며,

특히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버드나무는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일본, 중국 등에도 분포하고 있다.

버드나무는 예로부터 여성들의 긴 머리칼처럼 축 늘어진 잎을 약한 여인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했으며, 이별을 상징하는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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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버드나무 효능

뼈와 힘줄을 잇는 버드나무.

버드나무는 세공재로 쓰이며, 특히 풍치목으로 많이 심는다.

버드나무의 껍질에는 아스피린 계통인 살리실산으로 바뀌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버드나무는 세계 각지에서 오래전부터 해열제, 이뇨제 등의 약으로 쓰였다.

버들개지는 풍수종, 황달, 얼굴의 열증과 검은 딱지가 들어앉은 증상, 악창을 낫게 한다.

또한 버들개지는 쇠붙이에 다쳐서 나오는 피를 멎게 한다.

버드나무 가지는 치통, 풍열로 붓고 가려울 때 쓴다.

버드나무 가지는 목욕할 때 쓰기도 하며 고약을 만들어 붙이기도 한다. 

버드나무는 잇병에도 매우 요긴한 약이다.

버드나무 속의 좀똥은 풍증, 가려움증, 두드러기를 낫게 한다.

버들잎은 고약을 만들어 힘줄과 뼈를 이어지에 하고 새살을 돋게 하는데 쓴다. 버들잎 또한 잇병에 좋다.

강가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버들은 적정이라 하며, 줄기가 붉고 잎이 가늘다. 

버들은 몸과 버짐, 모든 악창을 고치는데 쓰인다.

>오늘의꽃

[오늘의 꽃] '버드나무(Willow)', 꽃말은 '정화, 경쾌'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버드 나무 꽃말 - beodeu namu kkochmal
| 입력 : 2022/03/04 [09:51]

버드 나무 꽃말 - beodeu namu kkochmal

3월4일의 꽃은 '버드나무(Willow)', 꽃말은 '정화, 경쾌'. 엊그제 갯버들에 이어 오늘은 버드나무를 총칭한다. 낭창낭창 늘어지는 능수버들도 좋고 비비 꼬아지는 용버들도 좋다. 다들 요새 연노랑 꽃눈을 티우며 봄이 왔음을 알린다.

정원용으로는 미색의 잎이 꽃처럼 아름다운 삼색버들(무늬버들)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수질정화도 하니 연못이나 개울이 있으면 몇 그루 심어도 좋을 나무다. 삽목번식도 잘 되어 쉽게 늘려갈 수 있다.

양재천을 따라 늘어지는 대형 버드나무들이 생각난다. 도심 봄바람은 버드나무가 먼저 피운다. 오늘의 꽃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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