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앤제리스 맛 순위 - ben-aenjeliseu mas sun-wi

어느 저녁에, 술자리를 마치고 나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려고 하는데 GS25에서 벤앤제리스를 판매한다는 글이 떠올랐어요. 집 근처 GS25를 다 돌았지만 벤앤제리스가 없더라고요 ^^;; 

그 다음날 눈 떠보니, 벤앤제리스가 얼마나 생각나던지요 ㅠㅠㅋㅋㅋ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 연남동 팝업스토어와 GS25 서울 경기 일부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경기는 점포 확대중이라 일일이 다 확인해봐야하는 상황 ㅠㅠ 확실하게 선판매하고 있는 판매점은

GS25 파르나스타워/현대나누리점/상계6단지점/남양주금곡점/이태원노블점/건국점/여의쌍마점/역삼프리미엄/논현파라곤점/송파삼전점/서초포레스타점/이화여대점/강서LG사이언스점/포이점

으로 나와있어서 집과 가까운 송파삼전점 다녀왔습니다 쿠쿠 

송파삼전점 GS25는 정말 크더라구요 ;ㅎ; 규모가 동네 편의점이 아닌 정말 작은 슈퍼 수준!!!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벤앤제리스의 아이스크림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ㅠㅠㅠㅠ 

미니컵과 파인트로 나누어 두 가지 용량의 아이스크림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삐삐는 용인까지 다시 가야하기 때문에, 미니컵 용량으로 두가지 맛을 선택했어요~ 

선판매를 한 결과가 좋았던 탓인지~ 전국으로 판매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 ^^ GS25 한일마을점은 없었거든요

일단 용인에는 없습니다. 처인구 사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아직 본 사람이 없다네요. ㅋ

삐삐가 맛본 두 가지 맛은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와 초콜릿 칩 쿠키 도우 입니다! 

사실 청키몽키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파인트만 남아있어서 아쉽아쉽 ;ㅅ;

그래도 벤앤제리스의 대표적인 플레이버인 쿠키도우를 구입했으니 이정도로 만족하렵니다 ~.~ 

외국애들은 쿠키 반죽을 퍼먹는다 그래서 완전 문화충격이었는데.. 삐삐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흠흠.. 

전성분 확인하시라고 사진 찍어왔네요. 앗 지금보니.. 쿠키도우는 제조일이 1년이 지난 ㅠㅠㅠㅠㅠㅠㅠㅠ 흡흡 

요 쪼끄만 미니컵이 칼로리는 270kcal, 285kcal 로 거의 300kcal에 달하네요;;; ㅋㅋㅋㅋ 

공기밥 한 그릇의 열량이 300kcal인데, 밥 한그릇과 맞먹는 칼로리;; 그래도 맛있으면 0kcal 입니다.. 

각각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ㅎㅎ 연남동은 너무 멀구.. 한번씩 생각나면 삼전동으로 와야지!! ㅋㅋㅋ

근처에 판매하는 곳 있음 같이 공유해요.. 흑흑.. 

미니컵을 개봉하는 순간! 우선 개봉씰이 붙어있는 모습이네요 ^ㅡ^ 

초콜릿 칩 쿠키 도우가 가장 궁금해서 제일 먼저 먹어봤어욤 ㅎㅎ 

하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이 콕콕 박혀있는 모습! 

근데 다른 아이스크림들과는 다르게 벤앤제리스는 빨리 녹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숟가락으로 잘 안퍼져서 이빨로 처음에 갉아먹었다는;;; 비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달달하면서 그 사이에 씹히는 초콜릿칩이 참 맛있었어요! 

약간 오레오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벤앤제리스 홈페이지를 참고해보니, 요 맛은 소비자가 익명으로 제안한 맛이라고 해요. 소비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성공한 사례로 봐도 무방하겠군요! 

초콜릿 칩 쿠키도우를 먹는동안 살짝 녹은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에요. ㅎㅎ 

다크초콜릿에 브라우니 덩어리가 들어가있어 생각하는 바로 그 맛이랍니다. ㅋㅋㅋ 

벤앤제리스의 판매 1위는 쿠키도우이고, 2위는 바로 요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라고 해요. 

삐삐의 개인적인 의견은 퍼지 브라우니는 너~무 달아서 절반도 못먹었고, 쿠키 도우는 적절히 단맛과 살짝 짭짤한 맛도 가미되어 있어 단짠의 정석이었어요. 쿠키도우는 파인트도 혼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죠. ㅋㅋㅋ 

벤앤제리스는 매년 말 국가 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맛을 공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지난 1년간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소비자들과 함께 달콤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벤앤제리스만의 연말 이벤트다.

벤앤제리스의 고향인 미국에서는 ‘하프 베이크드’가 2020년 가장 사랑받은 맛으로 선정됐으며, 얼마 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제품을 공개했다. 벤앤제리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2020년 최고의 맛’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정답을 맞히거나, 정성스럽게 댓글을 남겨준 분들께 경품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있다.

GS25 기준 전체 매출액의 약 29%를 기록하며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맛’ 1위를 차지한 ‘초콜릿 칩 쿠키도우’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쿠키도우가 덩어리째 들어있는 제품이다. 진하고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즐기다 보면 짭조름한 쿠키도우가 씹히는 ‘단짠(단맛+짠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파인트, 미니컵 두 가지로 판매되며, 판매 수량으로는 미니컵 제품 단독으로도 전체 1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다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는 진한 달콤함과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제품이다.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큼직한 퍼지 브라우니가 통째로 들어가 입에 넣는 순간 초콜릿의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3위는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에 박힌 큼직한 호두와 초콜릿 청크가 들어간 ‘청키 몽키’가 차지했다.

벤앤제리스 관계자는 "올해도 벤앤제리스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벤앤제리스가 대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2020년도 벤앤제리스와 함께 달콤하게 마무리하시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21년에는 벤앤제리스만의 특별하고 새로운 맛, 브랜드의 이야기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소개해드리며 한국의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유난히 짜증이 나는 날 : 하프 베이크드. 이건 쿠키 도우 + 퍼지 브라우니이기 때문에 찐 단맛 한 입 느끼고, 덜 단 바닐라맛 한 번 느끼고. 그러다보면 스트레스... 오잉 어디갔지?

- 은은한 단 맛이 필요하다 : 쿠키 도우, 체리 가르시아. 체리 가르시아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의 체리쥬빌레라고 생각하면 된다. 체리주빌레보다 더 향긋한 체리 맛을 느낄 수 있음.

- 바닐라 : 만약 편의점에 갔는데, 하겐다즈도 있고 벤앤제리도 있다면 밴엔제리스 바닐라 한 번 드셔보시길.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바닐라 빈 대잔치, 향긋하고 깨끗한 바닐라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더쿠로써 찐맛탱을 약속드립니다.

물론 신제품인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트리플 카라멜도 고급스러운 카라멜 맛이 일품이지요 ( 내 취향은 아님)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한국 매장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아마 2019년 쯤에 연남동에 벤앤제리 팝업 스토어가 한 번 열린게 끝인것 같고 (현재는 없음)

지금은 배달 전용 매장만 있다.

벤앤제리 배달 매장은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홍대DV점 / 하월곡DV점 / 목동점 / 노원DV점 / 선릉DV점 / 건대DV점 / 중동 DV점 / 잠실DV점 / 수원인계DV점 / 하남미사DV점 / 인천시청DV점 / 청라DV점 / 인천송도DV점 / 동탄DV점 / 구리DV점 / 용산DV점 등으로,